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대구 중구는 4일 구청 상황실에서 중부경찰서, 대구마약퇴치운동본부, 대구시중구약사회, (사)한국유흥음식업중앙회대구시지회와 함께 ‘마약류 중독예방 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류규하 중구청장과, 정근호 중부경찰서장, 이향이 대구마약퇴치운동본부장, 노수균 중구약사회장, 김동철 (사)한국유흥음식업중앙회대구시지회장을 비롯, 해당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중구 관내 마약류의 피해 상담, 홍보, 계몽, 교육 등 예방활동과 마약류 남용자 치료 및 재활사업 연계 지원, ‘마약류 중독예방 상담약국’ 1차 상담 역할 수행, 중독자 조기 발견, 상담, 치료·재활 연계, 학교전담 경찰관(SPO)을 통한 학생 및 청소년 교육·상담, 마약류 오·남용 우려 지역 내 영업주 및 종업원에 대한 마약 중독 예방 교육 및 홍보로 청소년 마약 접근 환경 사전 차단, 위기·가정 밖 청소년에 대한 건강멘토링 전담약국 연계, 마약류 예방 캠페인 등 기타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업에 대한 상호 협력을 담고 있다. 특히, 이번 협약은 마약의 심각함을 인식한 5개 기관장이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안양시가 4일 시청 접견실에서 안양시 기업유치추진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하고 기업인, 변호사, 회계사 등 각 분야의 전문가 12명을 위원으로 위촉했다. 위원회는 시청사 부지, 인덕원 지구, 박달스마트시티 등 시 기업유치 가용부지에 글로벌 첨단기업을 전략적으로 유치하기 위한 분야별 민간 전문가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앞으로 경제·정책 분과로 나누어 본격적인 기업 유치를 위해 ▲유치대상 기업 발굴 ▲정보 수집 ▲네트워킹 ▲인센티브 검토·자문 ▲현장 활동 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앞서 공개 모집을 통해 채용된 서병교 기업유치추진단장이 위원회의 위원장을 맡는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미래선도 글로벌 기업 유치를 위해 기업유치추진위원회가 전문가 소통 및 자문 등 핵심 기능을 담당할 것”이라며 “위원회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안양시의 신성장 동력 마련하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안양시는 위원회 구성을 시작으로 기업유치추진단 태스크포스(TF)와 함께 본격적으로 기업 유치를 위한 법적·행정적 지원 방안 마련 및 기업 홍보, 면담 등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청주시여성단체협의회(대표자 박은주) 회원들은 4일 청주시여울림센터에서 열린 청주시여성단체협의회 10월 월례회의에서 '2023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의 변함없는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약속하며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기원했다. '2023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 ‘세계속의 K-Beauty, 오송에서 만나다’ 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10월 17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오송생명과학단지(식품의약품안전처 앞)에서 개최된다. 화장품 전시․판매, 1:1수출상담회, 컨퍼런스, 이벤트 등으로 구성하여 방문객들에게 K-뷰티 트랜드를 체험하고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매년 개최장소였던'오송역'을 벗어나 2013년 최초 개최지였던 오송생명과학단지(식품의약품안전처 맞은편)로 옮겨 넉넉한 야외 공간에서 K-뷰티홍보존, 뷰티정원&꽃탑, 포토존 등 풍성한 볼거리를 준비했다. 또한 나만의 향수만들기, 피부진단체험 등 다양한 뷰티 체험과 이벤트로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충분한 쉼터와 주차장을 조성하여 관람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경기도, 양주시,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경기도 양주 테크노밸리를 경기북부의 신성장동력이자 혁신거점으로 조성한다. GH는 4일 판교 글로벌비즈센터에서 '양주 테크노밸리 혁신거점 조성전략 및 실행방안 수립용역'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과업 추진계획에 대한 보고와 함께 전문가 자문의견 수렴 및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양주 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은 면적 약 21만m²에 경기북부 첨단제조기반 플랫폼 등 신성장 인프라를 구축하는 민선8기 역점사업으로, 경기도·양주시·GH가 공동으로 시행하고 사업비 약 1,100억 원을 투입해 2026년까지 도시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한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양주 테크노밸리의 경기북부 혁신거점 조성을 위한 △신산업 발굴 및 앵커기업 유치전략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등 변화된 환경에서의 역할 △비전·개발 컨셉 설정 △타당성 검토 및 마케팅 방안 등 사업 전반에 걸친 내용을 다뤘다. 오완석 GH 균형발전본부장 주재로 오세현 경기도 도시정책과장, 김도웅 양주시 균형발전국장, 이영주 경기도 도의원(양주1)이 참석한 가운데 ▲단국대학교 김현수 교수(도시계획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월드헬스시티포럼 조직위원회가 오는 11월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제1회 월드헬스시티포럼(WHCF: World Health City Forum)’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인천경제청 등은 포럼 개막일을 2개월 여 앞둔 4일 송도국제도시 오크우드프리미어 인천에서 언론매체를 대상으로 기자 설명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지난 7월21일 서울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기자회견과는 별도로 인천지역 언론에 대회 진행 상황 및 향후 계획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 바이러스 팬데믹 이후 가장 큰 규모로 열리는 이번 월드헬스시티포럼은 ‘위험의 세계화, 어떻게 세계를 더 안전하게 만들 것인가? (Globalization of Risks, How to Make the World Safer?)’를 주제로 인천광역시, 서울대학교, 연세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주최하고 보건복지부 등이 후원한다.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Tedros Adhanom Ghebryesus)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 등이 개막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한국폴리텍대학(이사장 직무대리 임춘건)은 다솜고등학교가 10년 연속 자격취득률 100%를 달성했다고 4일 밝혔다. 2012년 충북 제천에 문을 연 다솜고는 다문화 청소년을 위한 기술계 대안 고등학교다. 현재까지 졸업생 375명(9회)을 배출했고, 대부분 대학에 진학하거나 취업에 성공했다. 평균 취업률은 82.4%(’14년~’22년, 대상자 대비)다. 다솜고 학생들은 모두 1개 이상의 국가기술자격을 취득한 후 졸업하고 있다. 특히, 내년 1월 졸업을 앞둔 3학년생 42명도 전원 국가기술자격 시험에 합격하면서 개교 이래 100% 취득률을 이어가고 있다. 이 중 3명은 2개, 2명은 3개의 자격을 취득했다. 한국인 아버지와 필리핀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에너지설비과 3학년 이경욱(17·남) 학생은 피복아크용접기능사, 특수용접기능사, 공조냉동기계기능사 등 3개의 자격을 취득했다. 한국사 2급 시험까지 합격해 친구들의 부러움을 샀다. 이 씨는 “나만의 기술력을 계속 키워서 철도 관련 공기업이나 대기업에 취업하고 싶다. 졸업 전 2개의 자격을 추가로 취득해 꿈을 이루고 싶다”라며 당찬 포부를 밝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조달청은 ’23.10.09. ~ '23.10.13. 기간 중 (재)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수요 '테스트베드 1층 클린룸 시스템 구축 입찰 요청' 등 총 283건, 약 3,831억 원 상당의 물품구매 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다. 위 기간 동안 집행되는 입찰을 계약방법별로 보면, 학교법인 한국폴리텍 '2023년 교육용 범용 소프트웨어(CAM S/W 등 4종) 구매' 등 “적격심사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6.4%인 244억 원, 서울교통공사 '2023년 친환경(축전지형) 궤도 검측차 제작 구매' 등 “규격가격동시입찰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6.1%인 236억 원, 경기도교육청 '2023년 학교 스마트기기 보급 및 하자보수 사업 계약' 등 “협상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74.4%인 2,849억 원, 우수조달물품, 성능인증제품 등 수의계약이 전체 금액의 1.7%인 65억 원, 부산광역시교육청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 '해동초등학교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임시교사(모듈러교실) 임차용역' 등 “다수공급자계약(MAS) 2단계경쟁”이 전체 금액의 11.4%인 437억 원으로 진행된다. 지역별 발주량을 보면,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평택시는 지난 4일 평택시의회 간담회에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공동으로 중소기업의 디지털 무역 수출지원을 위한 디지털 무역종합지원센터 구축 계획을 사전 설명했다. KOTRA는 우리 기업의 수출진흥과 외국인 투자 유치 등 국가 경제발전을 위해 1962년 설립된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올해 11월 평택에 디지털무역종합지원센터 (digital Export center, 약자: deXter)를 구축한다. 경기 남부 최초로 관내 기업의 디지털 콘텐츠 제작, 마케팅 등을 지원할 뿐 아니라 지역대학과 연계하여 디지털 무역 인력 양성을 위한 거점이 될 것으로 전망되어 더욱 의미가 크다. 디지털무역종합지원센터는 평택상공회의소 6층에 입지 할 예정으로, 기업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수출지원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현장에서 1:1 맞춤형 기업지원과 기업 실무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경제침체기에 역량 있는 기업들이 수출을 통해 위기를 극복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완주군과 전북대학교가 지역과 대학의 상생발전 체계 구축과 글로컬대학30 사업의 본 지정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글로컬대학30 사업은 교육부가 지역 및 산업계와 협력 관계를 기반으로 동반성장을 이끌어갈 대학을 선정해 향후 5년 동안 1000억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4일 완주군과 전북대학교는 군청에서 유희태 군수와 양오봉 총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전북대학교의 글로컬대학30 본 지정을 위한 전방위적인 협업을 추진하는 한편 완주군이 강점을 가지고 있는 수소산업분야의 성장 및 활성화와 문화·관광·스포츠 산업 등의 발전을 위한 지속가능한 협력사업을 적극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대한민국 수소경제 중심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는 완주군과 지역 상생발전을 이끄는 플래그십대학을 표방하고 있는 전북대가 상호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발전을 위한 동반성장의 초석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완주군은 전북대학교가 글로컬대학30에 최종 선정될 수 있도록 가용자원을 총활용해 적극 지원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안양시는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사업시행자(조합) 및 시공사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최근 경제성장률 둔화와 인플레이션 여파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재개발·재건축 지구 공사 현장의 사업시행자, 시공사와 유기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체결 대상은 화창지구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과 GS건설, 삼신6차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과 두산건설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각 지구 시공사는 건설공사 추진 과정에서 관내 소재한 용역업체와 하도급을 체결하고, 건설 자재와 건설장비도 관내 소재 기업을 우선 이용하게 된다. 또 관내 거주 근로자를 우선 채용하고, 공사장 주변 음식점을 우선 이용하는 등 지역 소상공인들과도 상생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사업시행자와 시공사는 지역주민과 상생하고, 어려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염중선 도시주택국장은 “시와 사업시행자, 시공사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