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원(NEWSFOR1) 윤준우 기자 | 춘천시가 오는 4월 14일 춘천시막국수체험박물관 주차장에서 여성농업인 노동 경감 지원사업 선정자를 대상으로 농작업 편의장비 물품 시연회를 개최한다. 시연회 참여업체는 8곳이며 다양한 농작업 편의장비와 편의 의자를 시연할 예정이다. 여성농업인 노동경감 지원은 여성농업인에게 다양한 농작업 편의장비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여성농업인의 중첩 노동으로 인한 피로도를 줄여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있다. 지원물품은 농작업 편의장비(전동운반차, 다용도작업대, 충전식 분무기 3종 택1)이다. 특히 올해는 농작업 편의 의자(허리 보호 대형·일반형 중 택 1)도 농작업 편의장비로 추가 지원받을 수 있다. 해당 사업은 여성농업인의 영농참여 시간 절감과 농업기여도 향상에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춘천시 관계자는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해 여성농업인의 역할이 중요해짐에 따라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포원(NEWSFOR1) 윤준우 기자 | 양구군은 지난 9일 ‘2025년 직장운동경기부 워크숍’을 개최하고, 소속 선수들의 사기 진작과 경기력 향상, 조직 내 소통 강화를 위한 다양한 체험과 교육 프로그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오전 을지전망대 안보 관광을 시작으로 양구군의 전략적 위치와 안보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으며, 오후에는 양구백자박물관에서 서흥원 군수와의 간담회를 통해 자유로운 소통의 장을 열고 군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자리를 가졌다. 서흥원 군수는 간담회에서 “직장운동경기부는 스포츠 중심도시 양구의 소중한 자산이자 지역의 명예를 드높이는 주역들”이라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인권 및 심리 교육을 통해 선수들이 경기나 훈련 중 겪는 심리적 부담과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방법을 배우는 등 건강한 운동 환경의 중요성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또한 평소 접하기 어려운 문화예술 활동으로 백자 체험 프로그램도 참여해 선수들이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 이광영 경제체육과장은 “이번
뉴스포원(NEWSFOR1) 윤준우 기자 | 강릉김씨 대종회장 이취임식을 2025년 4월 10일 강릉농협 4층 대회의실에서 거행했다. 제 30대 대종회장⦁성명 : 김형래(1948년 12월 28일, 만77세) • 종파 : 평의공 회정공 금광파 ⦁가족 : 배우자, 1남3녀 ⦁직함 및 경력 : 현. 대종회 부회장역임, 태명회 회장 / 2019년 추향대제 초헌관 / 영동화약 공사 창업, / 현. 금강레미콘(주) 회장 취임사 “10여년간 분규와 갈등의 상호불신으로 혼란스러웠던 임당동 시대를 마감하고 희망찬 포남동 시대를 열습니다. 번듯한 공약보다는 “유덕전승, 후세번영”의 종훈을 받들어 경영은 도전적으로, 운영은 유리알처림 투명하게 하고 회장과 상임부회장은 봉사정신으로 희생하고 3년후 평가를 받도록하겠습니다. 종인여러분은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기에 다같이 화합하고 단결하여 건강한 문중을 만들어 보도록 합시다.“ 행사에는 최익순 강릉시의회 의장, 김기영 김용남 강릉시의회 의원, 김진선 전 강원도시사, 태명회회장, 명성회회장, 4파회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가운데 식을 거행했다.
뉴스포원(NEWSFOR1) 윤준우 기자 | 춘천시가 4월 10일 중회의실에서 2025년 디지털트윈(Digital Twin) 고도화 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디지털 트윈’이란 현실의 공간을 디지털 데이터 모델로 변환하여, 가상 환경에서 시뮬레이션하고 분석을 가능하게 하는 혁신 기술이다. 이번에 착수하는 사업은 춘천시 대표 전통시장인 풍물, 중앙시장의 3차원 실내공간정보 디지털 데이터를 만들고, 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이다. 이와 함께 도시 안전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빈집과 노후 건축물 분석 및 시뮬레이션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인공지능(AI) 폐쇄회로(CC)TV를 활용해 풍물시장의 실시간 인파를 분석할 수 있다. 또한 폐쇄회로(CC)TV를 새롭게 설치할 때 사각지대와 최적 위치를 분석·모의실험해 정교한 의사결정을 지원할 수 있다. 기간은 오는 10월 31일까지며, 사업비는 4억 1,800만 원이다. 앞으로 춘천시는 실현할 수 있는 특화 사업 모델을 창출해 다양한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이를 시정방침에 접목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추진 전략을 수립할 방침이다. 육동한 시장은 “전 부서가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협업 시스템이 필요한 시점
뉴스포원(NEWSFOR1) 윤준우 기자 | 춘천시 지난 4월 9일 산천리 마을회관에서 재활용 도움센터 조성 사업과 관련해 2차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인근 주민 약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설명회에서는 재활용 도움센터의 설계 의도와 조감도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이뤄졌다. 이와 함께 주민들과의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 시간도 함께 마련됐다. 참석한 주민들은 해당 사업의 필요성과 취지에 공감하며 사업을 수용하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조성 과정에서 다양한 의견이 충분히 반영해야 한다고 입장을 전했다. 이번 주민설명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춘천시는 설계를 최종 확정해 오는 6월 중 공사에 착공할 계획이다. 무엇보다 산천리 특성을 반영한 명칭도 공모할 예정이다. 춘천시에 따르면 신북읍 산천리 일대에서 120㎡ 규모의 재활용 도움센터 2동이 구축된다. 캔, 고철, 페트, 비닐 등 세부 상성별로 분리가 가능한 자원순환 건물과 음식물과 종량제봉투 배출이 가능한 생활폐기물 건물로 이뤄진다. 특히 재활용 도움센터는 기존 분리
뉴스포원(NEWSFOR1) 윤준우 기자 | 춘천시가 시온 숲속의 아침 뷰 아파트 입주예정자들의 임대보증금 피해와 관련해 신속하고 종합적인 대책 마련에 나섰다. 지난 9일 춘천시는 시청에서 시온 숲속의 아침 뷰 관련 4차 연석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사업자인 시온토건을 비롯해 주택도시보증공사, 새마을금고중앙회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피해자 지원책 마련을 위한 논의가 심도있게 진행됐다. 특히 춘천시는 피해를 본 입주예정자들의 실질적 대책 마련과 정상적 사업 재개를 목표로 사업자와 기관들 사이에서 적극적인 중재 역할에 매진했다. 본 사건은 시공사의 부도와 금융기관 관리 부실로 인해 약 300억 원대의 피해가 발생했고 춘천시는 지난 수개월간 피해자 보호와 사업 정상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적극 대응해 왔다. 춘천시는 관계기관들과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여 사업재개 방안을 모색해 왔으며, 입주예정자들에게 법률 자문과 행정 지원을 지속적으로 제공해왔다. 지난 3월 육동한 춘천시장은 직접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를 방문하여 정부 차원의 해결책 마련을 위한 건의서를 전달한 바 있다. 춘천시는 금융기관, 주택도시보증공사(HUG) 간 중재 역할을 강화하고
뉴스포원(NEWSFOR1) 윤준우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4월 10일 춘천 도립화목원에서 제80회 식목일을 기념해 도민이 함께하는 '2025년 내나무 갖기 캠페인'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나무 심기와 가꾸기의 중요성을 확산하고 국민적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도와 춘천국유림관리소, 산림조합중앙회 강원지역본부가 공동 주최했다. 행사 현장에서는 유실수 2종(왕대추, 바이오체리) 총 2,000본이 도립화목원을 찾은 방문객 1,000명에게 1인당 2본씩 무료로 배부됐다. 김진태 도지사는 “도청에서 도민께 직접 묘목을 나눠드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2~3년 정성껏 키우면 열매 맺는 결실도 기대할 수 있으니 잘 가꿔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봄철 산불 조심 기간이 한 달여 남은 만큼 산불 예방에도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강조했다.
뉴스포원(NEWSFOR1) 윤준우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11일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본회의장에서 도내 18개 시·군 35개 학교의 53명의 중학생으로 구성된“2025년 강원 청소년도의회”를 개최한다. 강원 청소년도의회는 강원특별자치도 내 청소년들이 의회 의사운영을 직접 체험하며 지방자치와 도의원의 역할을 배우는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이 정책 결정 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율성과 책임감을 키워 성숙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가 학생들은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본회의 운영, 조례안·결의안 발의, 조례안 찬반 토론, 5분 자유발언 등 실제 의정 절차에 기반한 체험을 하게 된다. 이를 통해 지방의회가 지역사회 문제를 어떻게 논의하고 해결해 나가는지를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체험을 넘어, 청소년 스스로가 직접 학교 운영과 규범에 관한 조례안과 결의안을 기획하고 발의하는 활동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또한 5분 자유발언 시간을 통해 참가자들은 학교생활, 교권, 사회적 이슈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의견을 발표하고, 또래와 함께 공감을 나눌 수 있는 기회도
뉴스포원(NEWSFOR1) 편집국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원장 신인철)은 18개 시군과 함께 ‘민방위 비상급수 120% 확보 혁신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고 4월 9일(수) 밝혔다. 이 사업은 재난 상황에서 안정적으로 음용수·생활용수를 공급하기 위한 비상급수시설 확대와 수질관리 강화를 목표로 한다. 민방위 비상급수시설은 재난이나 비상사태로 인해 상수도 공급이 중단될 경우를 대비해, 최소한의 음용수와 생활용수를 공급하는 시설이다. 행정안전부의 「2025년도 민방위 업무 지침」에 따르면, 지자체는 2026년까지 인구 1인당 1일 25L 기준으로 비상급수 100%를 확보하고, 2029년까지 매년 4%씩 추가 확보(총 20%)해 예상치 못한 시설 고장이나 재난 발생 시에도 안정적인 급수 공급이 가능해야 한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시군의 비상급수시설 추가 확보를 위해 수질검사와 정기적인 수질 안전성 검사에 대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2025년부터 2029년까지 비상급수시설 신규 확보 시 수질검사 수수료를 면제하여 지자체의 예산 부담을 완화하고, 적극적인 시설 확대를 유도한다. 18개 시군의 비상급수시설을 대상으로 수질 전수조사를 실시하여 시설별 수질 상
뉴스포원(NEWSFOR1) 윤준우 기자 | 홍천군 무궁화장학회는 우수 학생장학금 고등학생 100명, 우수 학생장학금 대학 신입생 3명, 우수 학생장학금 대학 재학생 316명, 우수 학생장학금 성적향상 학생 8명, 예·체·기능 특기생 30명, 다자녀 주거비 장학생 76명을 포함해 총 533명의 무궁화 장학생을 선발했다. 장학금은 우수 학생 장학금ㆍ예·체·기능 특기생의 경우, 각각 고등학생 연 100만 원, 대학생 연 200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다자녀 주거비 장학금은 1인 연 160만 원을 받을 수 있다. 무궁화 장학생 선발 결과는 홍천군청 홈페이지 고시ㆍ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상반기 장학금은 4월 중 지급될 예정이고, 대학등록금 장학금의 경우 5월 중 신청·접수 예정이다. 신영재 군수는 “장학금 지급 대상의 폭을 늘려 작년보다 많은 학생이 장학금을 받을 수 있도록 했으며, 대학 등록금장학금 또한 올해 상반기 접수 예정이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학업에만 매진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더욱 다양한 인재 육성 사업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홍천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