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국토교통부는 민간분야의 공간정보 활성화를 촉진시키기 위해9월 7일부터'공간정보 활용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공고하고 9월 20일부터 접수한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공간정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경진대회의 세부사항은 브이월드 누리집을 통해 9월 7일부터 확인할 수 있고,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누구나 9월 20일부터 10월 6일까지 누리집을 통해 참가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 올해 경진대회는 공간정보 활용에 관한 다양한 분야(교통, 안전, 환경, 산림 등)에서 공간정보 활용 사례뿐만 아니라 공간정보 분야의 새로운아이디어만 있으면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된 분야별 공간정보 활용 사례 및 아이디어는 실현성, 지속성, 우수성 등 총 8개 심사기준에 따라 1차 서면평가를 통해 10건을 선정하고, 오는 11월 9일 개최되는'스마트국토엑스포'에서 2차 발표평가를 통해 순위 확정 후 상장 및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박건수 국토정보정책관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공간정보 활용에 대한 민간의 관심도를 높이고, 나아가 국민 삶과 밀접한 분야에서 국민이 체감하고 생활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국토교통부는 9월 13일부터 9월 15일까지 3일간'2023 도시재창조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가 열리는 천안시 (구)오룡경기장은 노후화되어 현재 운영하지 않고 있으나, 국토교통부의 민·관협력형 리츠 및 지역특화재생사업 대상으로 향후 복합체육 및 주거시설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올해 행사 슬로건은 “미래세대를 아우르는 행복한 도시 재창조”로 어린이-청소년-청년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미래 도시의 삶을 함께 논의하고 공유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한다. 또한, 자치단체와 공동 운영하는 홍보 전시관은 일반 국민이 중앙과 지방의 도시 정비정책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하고, 도시발전 정책세미나, 국제세미나 등을 통해 국내·외의 전문가 의견을 청취하여 새로운 도시정책 방향도 모색한다. 행사 중에는 일반 관람객들이 체험할 수 있는 드링크페어(전국 로컬 브랜드 9곳), 버스킹 공연, 토크콘서트와 같은 프로그램과 다양한 볼거리도 함께 준비할 예정이다. 한편,'2023 도시재창조 한마당'행사 소개 및 프로그램 참가 신청 등 자세한 사항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2022년 대선 때 발생한 이른바 ‘윤석열 커피 가짜뉴스’ 사건과 관련하여 ‘가짜뉴스 퇴치 TF’ 내부의 대응팀을 가동, 사건 전모를 추적·분석하면서 필요한 조치를 검토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문체부는 인터넷 매체 뉴스타파의 인터뷰 과정과 보도 등에 대한 수사기관의 조사 결과를 예의주시하며, 해당 가짜뉴스가 일부 방송, 신문으로 집중 유통, 재생산되는 악순환의 교묘한 전파 과정 등 이번 사건 전반을 추적, 살펴보고 있다. 문체부는 뉴스타파의 보도 내용·과정에서 신문법상의 위반 행위가 있는지를 들여다보고 있으며, 방송통신위원회와 뉴스타파의 등록 지자체인 서울시 등과 협조해 필요한 조치를 취해 나갈 계획이다. 박보균 장관은 “2002년 대선 때 ‘김대업 가짜뉴스’를 떠올리게 하는 이번 사건은 그런 공작적 행태들이 조직적이고 추잡하게 악성 진화해서 ‘가짜뉴스 카르텔 합작 사건’으로 등장했다. 언론의 신뢰와 공정성을 형편없이 망가뜨리는 사안이다. 문제의 가짜뉴스의 생산·전파 과정에서 드러나고 있는 카르텔적 역할 분담 의혹 등을 밝혀 달라는 국민적 분노·요구에 적극 부응하겠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환경부는 9월 6일 오후 서울스퀘어 회의실(서울 중구 소재)에서 ‘전기차 충전 기반시설(인프라) 확충 및 안전 강화 협의체’를 발족한다. 이번 협의체(위원장 민경덕 서울대 교수)는 올해 6월 29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수립한 ‘전기차 충전 기반 시설 구축 확대 및 안전 강화 방안’을 효과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학계, 연구기관, 민간단체, 산업계 등 전문가 29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발족식에는 △정책·제도, △전기차, △배터리, △충전기 등 4개 전문분과에서 전기차 충전 기반시설 구축 확대 및 안전 강화 방안의 이행력을 높이기 위한 활동 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구체적으로, 정책․제도 분과에서는 전기차 및 충전기 확대를 위해 불필요한 규제가 있는지 등 법ㆍ제도 개선사항을 검토한다. 전기차 분과와 배터리 분과에서는 안전성이 우수한 전기차 출시․관리를 위해 화재 예방 기능을 추가하거나 배터리 안전성이 우수한 전기차 구입 시 보조금을 추가 지원하는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한다. 충전기 분과에서는 화재 예방ㆍ대응 기능이 장착되거나, 배터리 상태정보 제공 기능 등이 있는 충전기에 대해 보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이상훈)이 주관하는 제13회'2023 녹색건축한마당'이 9월 6일 서울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공간의 탄소중립화, 녹색건축으로부터’ 라는 슬로건 아래, 녹색건축 분야 유공자 포상, 건물 설계·시공 및 회화·UCC·음원 등 각종 공모전 시상과 강연·전시·토론회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했다. 먼저, 오전 세션에서는 '19년, '22년 두 차례에 걸쳐 대한민국 목조건축대전 대상을 수상한 한양대학교 김재경 교수를 기조연사로 초청하여 친환경 건축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는 ‘혁신과 창신(創新)의 건축’ 강연을 열고, 녹색건축 분야 유공자 및 녹색건축 모범사례를 발굴 및 선정하는 ‘대한민국 녹색건축대전’ 수상작에 대한 시상식도 열릴 예정이다. 오후에는 ‘도심 속 ZEB’, ‘그린리모델링 활성화 방안’, ‘ESG와 녹색건축 연계방안’ 등 다양한 주제로 토론회가 열릴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최임락 국토도시실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제로에너지건축, 그린리모델링 등 녹색건축 관련 정책과 기술, 최신정보가 폭넓게 공유될 수 있을 것으로 보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한국관광대학교(총장 권혁률)는 9월 11일(월)부터 2024학년도에 정원 내 기준 총 902명을 모집한다. 수시 1차 711명, 수시 2차 179명, 정시 12명이다. 세부적으로는 수시 1차에서는 일반전형 481명, 특별전형 230명을 모집한다. 수시 2차는 일반전형 120명, 특별전형 59명이다. 정시에서는 12명을 모집한다. 한국관광대학교는 올해 12개 학과에서 신입생을 모집하며, 모든 학과, 모든 전형 복수 지원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원서접수는 유웨이, 진학사에서 가능하며 대학 홈페이지에서 무료 원서접수도 가능하다. 한국관광대학교는 특히 수시 1차 모집에서 가장 많은 인원을 모집하기 때문에 입학을 희망하는 학생은 수시에 집중하는 것이 유리하다. 모집 요강을 잘 살펴보고 본인에게 유리한 전형과 학과를 선택하면 된다. 한국관광대학교는 관광 특성화 대학으로써 호텔경영과, 관광경영학과, 관광콘텐츠과, 외식경영과, 항공서비스과, 국제비서사무행정과, 군사학과, 관광영어과, 관광일본어과, 관광중국어과, 호텔조리과, 호텔제과제빵과가 있다. 올해 한국관광대학교 면접 실시 학과는 항공서비스과가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국토교통부는 당초 울릉공항이 소형항공운송사업자 등록 기준인 50석급 항공기(ATR-42, Q300)에 맞춰 건설 중이었으나, 국내외 항공기 수급 상황, 소형항공사업자 등록기준 개선 방향(50석→확대 검토 중) 등을 고려해 80석급(ATR-72 등) 항공기가 안전하게 취항하도록 설계변경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 경우 공항등급을 상향조정(2C→3C)하고 활주로 양쪽의 안전구역인 착륙대의 소폭 확장(140→150m) 등 시설을 보완해야 하나, 추가 매립 공사 없이 기존 설계에 반영된 부지 내에서 공사가 가능해 큰 폭의 공사비 증액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현재 부지 매립공사가 진행 중이고 설계변경을 반영한 활주로, 착륙대 등 시설 배치는 이후 단계에서 진행되는 만큼 공사 기간에 미치는 영향도 없을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울릉공항에 항공기가 안전하게 취항하여 울릉도 방문객과 주민들이 공항을 이용하는 데 문제가 없도록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세종중앙공원 인근 국가지원지방도 96호선 연결도로 처리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2주간(9.4(월)~9.15(금)) 시민 의견수렴을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국민생각함 또는 세종시티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현재 국지도 96호선은 도시 중심의 중앙공원 2단계 부지와 박물관단지를 관통하고 있다. 당초 공원 내 구간은 공사용 임시도로로 폐지 예정이었으나, 지속적인 교통량 증가와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 확정에 따라 지하화 등 대안 마련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행복청 황윤언 교통계획과장은 “국지도 96호선의 처리방안은 도시의 교통체계와 녹지공간의 미래 모습을 바꿀 수 있는 중요한 의사결정이며, 사업 추진 과정에서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5개 무도 종목 첫 통합 대회 개최 경찰청은 9월 5일 충남 아산시에 있는 경찰인재개발원에서 ‘2023년 경찰청장기 통합 무도대회’ 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윤희근 경찰청장을 비롯한 경찰 지휘부와 태권도·유도·검도·복싱·레슬링 등 5개 종목별 무도협회장, 선수·심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경찰청장기 무도대회’는 2005년 검도의 단일 종목으로 시작하여 매년 1명을 경찰로 채용해 오다, 2019년부터 태권도·유도·레슬링·복싱의 4개 종목이 추가됐다. 그간 무도대회는 각 협회 주관으로 종목별로 분산하여 실시해왔으나, 지난해 경찰청과 각 무도협회가 같은 기간 한 장소에서 대회를 개최하기로 합의하여 올해 처음으로 통합 무도대회를 개최하게 됐다. 한편, 9월 5일부터 3일간 치러지는 이번 통합 무도대회를 통해 5개 종목 345명의 지원자 중 체급별 우승자 77명을 선정한 후 신체·적성검사, 면접 등을 거쳐 최종 29명(경쟁률 11.9 대 1)을 경찰(순경)로 채용할 예정이다. 2005년부터 현재까지 무도대회를 통한 경찰 채용 인원은 총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농촌진흥청과 중앙사회서비스원(원장 조상미)은 치유농업과 사회서비스 분야의 연계를 활성화하는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5일,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수요자 맞춤형 치유농업 사회서비스 연구·개발 △지역사회 기반 민관 협력 치유농업 서비스 유형 개발 △사회서비스 종사자와 대상자에게 치유농업 서비스 제공 등을 위해 역량을 모을 계획이다. 이를 위해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마음챙김 기반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새로 정비해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등 사회서비스 종사자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앞으로 치유농업과 결합한 사회서비스가 안착할 경우, 고령화나 정신적 취약계층 관리에 투입되는 사회적 비용 절감은 물론 농촌소멸 위기 해소 등 긍정적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번 협약에 앞서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전라북도사회서비스원, 전라북도농업기술원이 농업·농촌 자원을 활용한 치유프로그램을 지역 사회서비스와 연계해 확산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기도 했다. 조재호 농촌진흥청장은 “정신적·신체적 건강을 증진하고 지속 가능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