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해양수산부는 9월 9일 강서 수산물 도매시장을 시작으로 전국 주요 수산시장에서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한 축제를 연다. 이번 수산시장 축제는 강서 수산물 도매시장(9. 9.~10.), 인천 소래포구 시장(9. 15.~17.), 노량진 수산시장(9. 23.~24.), 부산 자갈치 시장(10. 5.~8.)을 비롯하여 전국 지자체, 수협 등에서 연말까지 다양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 강서 수산물 도매시장(9. 9.~10.)에서는 전문 요리사가 진행하는 제철 수산물 시식회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며, 수산물 할인 판매 및 할인쿠폰 제공 등을 통해 방문객들이 수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한다. 인천 소래포구 시장(9. 15.~17.)에서는 '제23회 소래포구 축제’가 개최되어 주요 수산물 및 어죽 시식회, 길거리 음악공연 등 즐길거리가 연일 펼쳐진다. 서울 노량진 수산시장(9. 23.~24.)에서도 ‘2023 도심속 바다축제’가 열려 맨손 물고기 잡기 체험, 수산물 먹거리 장터 등이 진행되며, 수산시장 전용 할인쿠폰, 수산물 구매고객 대상 온누리 상품권 행사 등을 통해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는 9월 4일 저녁, 서울시 송파구에 위치한 가락시장을 방문했다. 한 총리는 먼저 도매시장 내 가락몰에서 점포를 둘러보면서 수산물 소비 동향 등을 살피고, 수산물을 직접 구매했다. 이어 어업인 단체, 시장 상인들과 만찬을 하며 방류 이후 수산물 소비 동향 등 현장의 생생한 의견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한 총리는 이 자리에서 방류 관련 정보를 어업인 단체, 상인들과 함께 보면서, “국민이 안심하실 수 있도록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해 수산물 안전에 대한 소통을 지속하고, 소비 활성화를 통해 수산업계가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정부는 국익과 국민의 안전을 생각하며 나아가고 있으며, 정부를 믿고 과학을 믿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국방홍보원(원장 채일)은 9월 5일부터 국방TV의 대표 콘텐츠인 ‘역전다방’을 통해 6·25전쟁 중에서도 세계전쟁사에 손꼽히는 작전인 ‘인천상륙작전’과 ‘서울수복’에 대한 내용을 방영한다고 밝혔다. 역전다방은 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 국제학과 박태균 교수, 무기·밀리터리 콘텐츠 전문가 이세환 기자, 밀리터리 전문가·한국과학기술원(KAIST) 통계물리학 박사 채승병, 육군사관학교 군사사학과장 심호섭 교수가 출연해 하나의 전쟁사를 풍부한 지식과 식견을 가진 전문가 4인의 시선으로 풀어내는 프로그램으로서, 탄탄한 고정 시청자층을 구축한 국방TV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이번 역전다방에서는 6.25전쟁 정전 70주년을 맞아 전쟁 초반 가장 빛나는 승리의 현장인 ‘인천상륙작전에서 서울 수복까지’를 주제로 약 8회에 걸쳐 방송할 예정이다. 개전 3일 만에 수도를 내어주고, 한 달 만에 국토의 대부분을 빼앗긴 상황에서, 성공 확률 ‘5천분의 1’이라고 알려진 인천상륙작전을 감행할 수 있었던 결정적 조건과 백전노장 맥아더가 인천을 바라보며 가슴 졸였던 이유, 인천 개펄의 조수간만 차 극복의 비화, 인천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인천 글로벌숙련기술진흥원에서 ‘2024년 제47회 프랑스 리옹 국제기능올림픽대회’ 국가대표선수 강화훈련 입소식을 4일 개최했다. 제47회 프랑스 리옹 국제기능올림픽대회는 2024년 9월 10일부터 15일까지 개최되며, 약 75개 회원국에서 5천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우리나라는 총 50개 직종의 국가대표 선수가 출전한다. 입소식에는 38개 직종의 국가대표 선수[참고2]들과 이들을 지도할 국제지도위원 38명이 참가했다. 국가대표 자격은 예선전(2021년, 2022년 지방대회 및 전국대회)과 두 차례의 평가전을 우수한 성적으로 통과한 선수들에게 주어졌다. 디지털건축, 적층제조, 산업4.0, 로봇시스템통합 등 12개 직종[참고3]은 연말까지 국가대표 선발전을 마무리하고 국가대표 선수 강화훈련에 합류한다. 국가대표 선수들은 공단 글로벌숙련기술진흥원(인천), 삼성전자·삼성전기(수원), 삼성중공업(거제), HD현대중공업(울산) 훈련장 등을 오가며 훈련에 전념할 예정이다. 2007년부터 17년간 국제기능올림픽 대회를 후원하고 있는 삼성전자(회장 이재용)는 개소식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환경부와 국토교통부는 9월 4일 오후 정부세종청사 6동에서 ‘개발제한구역의 체계적 자연환경복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양 부처가 힘을 모아 개발제한구역 내 환경가치가 높은 백두대간과 정맥에 대한 생태복원을 함께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임상준 환경부 차관과 김오진 국토교통부 차관은 대통령실 출신으로 같은 날(2023년 7월 3일) 임명됐다. 이 둘은 윤석열 정부의 국정철학을 실현하기 위해 부처 소관에 관계없이 국가 공동 목표에 함께 매진하기로 했다. 개발제한구역은 도시의 무질서한 확산을 방지하고 도시 주변의 자연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지정된 곳을 뜻한다. 그간 정부는 개발제한구역의 각종 개발행위를 제한하여 환경가치를 보존하고 있으나, 훼손 지역에 대한 체계적인 자연환경복원은 이뤄지지 않는 상황이다. 특히 지난해 12월 제15차 유엔 생물다양성 협약 당사국 총회에서 채택된 ‘글로벌 생물다양성 프레임워크(GBF)’는 전국토의 훼손된 생태계를 30% 이상 복원하는 도전적인 목표가 담겨있어 체계적인 자연환경복원에 대한 국제사회의 요구도 높아졌다. &nb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산림청은 4일 정부대전청사에서 공정과 원칙을 확립하고 청렴하고 반듯한 산림청을 만들기 위하여 '반부패‧청렴 중앙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청장을 비롯한 본청 4급 이상 간부, 지방산림청장, 행동강령책임관 등 80여 명이 모여 반부패 추진정책을 점검하고 공직사회 부패 척결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이번 결의대회를 계기로 기관장 등 고위직의 솔선수범 아래 법과 원칙을 준수하고, 관행적인 부패문화를 완전히 없애 청렴하고 반듯한 산림청을 만들어 가는 데 확고한 의지를 다졌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청렴전문강사의 부패방지교육과 함께 갑질 근절을 위한 특별교육도 진행됐으며, 이후 조직사회의 청렴 열풍 조성을 위해 소속기관에서도 '반부패‧청렴 지역결의대회'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공직자들의 일탈행위와 공직기강 해이는 결코 용납될 수 없으며, 비위행위에 대하여는 일벌백계하여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내부통제를 강화해 나가겠다”라며, “모든 산림공직자가 공정과 신뢰, 배려와 존중을 기반으로 반부패‧청렴 문화 확산에 동참하여 함께 청렴하고 반듯한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산림청이 2023년 45개 중앙행정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정부혁신 유공에서 차관급 1위 부처로 선정되어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8개의 정부혁신 평가항목 중 산림현장의 중요성을 강조한 ‘기관장의 혁신리더십’과 주요 정책과정에서의 활발한 ‘국민소통·참여 정책화 성과’가 높은 점수를 받았다. 산림청은 산림재난 총괄부서로서 청장이 직접 대형산불 현장을 지휘하는 등 현장 중심의 산림혁신 리더십을 제시했으며, 100명의 일반 국민과 함께 산림청 주요 전략인 산림르네상스 토론회를 가지는 등의 소통 행보로 ’22년 국민참여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일하는 방식 개선의 하나로 인계인수 시스템 정착을 위한 훈령을 제정하는 등 적극행정을 실현하고, 신규직원을 위한 업무 지침을 제작·배포하여 ’22년 조직문화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정부혁신의 대외적 성과를 인정받았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산림 현장 및 국민과의 지속적인 공감대 형성이 정책과 조직을 발전시킨다”라며, “올해 수립된 산림청 일하는 방식 및 조직문화 혁신 방안에 따른 체계적 활동으로 산림혁신의 깊이를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영주국유림관리소에서는 8.31일 회의실에서 전직원을 대상으로 공직사회 갑질근절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결의식 및 특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산림청 반부패 청렴 대책에 따라 소속 직원들의 갑질근절 의식을 강화하여 청렴한 조직문화를 형성하고, 반부패 청렴문화를 전파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또한, 영주국유림관리소 직원들의 적극행정·규제혁신·공정한 직무수행 의식 제고와 더불어 공공분야에서 발생하는 불공정한 갑질 관행을 바로 잡고 이를 민간영역에 확산하기 위한 갑질근절 캠페인도 실시할 예정이다. 영주국유림관리소 정연국 소장은“공직사회 갑질 근절을 위해 소속 직원들이 모범을 보이고 공정하고 청렴한 공직사회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해양수산부는 여객선 이용객이 일시적으로 집중되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9월 4일부터 9월 15일까지 12일간 전국 연안여객선 153척을 대상으로 관계기관 합동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추석 연휴는 여객선을 이용하는 귀성객의 수요가 집중되는 시기로, 특히 올해는 개천절까지 이어지는 황금연휴가 있어 여객선을 타고 섬을 찾는 관광객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해양수산부와 관계기관, 국민안전감독관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은 추석연휴 전에 연안여객선 시설·설비 관리실태와 이용객의 승·하선 안전 절차 준수 여부, 여객 인파 관리를 위한 적정 안전요원 배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또한, 그간 한반도에 영향을 준 태풍의 상당수가 가을에 발생한 만큼, 태풍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비상대응 절차와 선내 비상훈련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여 만일의 사고에도 철저히 대비한다. 해양수산부는 점검 결과에 따라 현장에서 즉시 시정할 수 있는 부분은 바로 조치하도록 하고, 늦어도 추석 연휴 귀경길이 시작되는 9월 27일 전까지는 보완이 필요한 사항을 모두 시정하도록 하여 귀성객과 관광객이 안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공공기관 종합청렴도평가, 부패영향평가 등 한국의 우수한 반부패 정책이 인도, 필리핀, 가나, 탄자니아 등 8개국 공무원들에게 전수된다.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김홍일, 이하 국민권익위) 소속 청렴연수원은 9월 4일부터 6일간 “다국가 반부패 역량강화 연수과정”을 운영한다. 올해 연수에는 인도,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필리핀, 캄보디아, 가나, 우간다, 탄자니아 등 인태 지역 및 아프리카 8개국 반부패 관계기관 공무원 총 16명이 참여한다. 연수 참가자는 가나 인권행정위원회 조셉 위탈 위원장과 스티븐 아잔틸로우 국장, 우간다 윤리청렴청 니콜라스 아볼라 국장 등 고위급 인사를 비롯해 과장급과 실무직원까지 다양한 직급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연수과정에서는 국제사회로부터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는 ▴청렴도 평가 ▴부패영향평가 ▴부패·공익 신고자 보호제도 등 한국의 주요 반부패 제도와'청탁금지법','이해충돌방지법'등 법령의 핵심 내용을 교육한다. 이와 함께 국제사회의 유엔(UN) 반부패 협약,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뇌물방지협약 등 반부패 협약 이행 노력을 소개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