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경남투자경제진흥원은 지난 21일 경남 투자유치의 수도권 교두보 ‘G-스페이스 팁스’에서 한국외국기업협회와 글로벌 선도기업 투자유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동 협회 서영훈 회장과 배상남 사무국장, 강만구 경남투자청장과 김미란 해외유치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 주재 글로벌 기업의 투자유치 활성화, 경남투자 의향 기업 발굴 등 지역 경제의 성장에 필요한 전략 및 정보 공유, 경남의 기업 유치를 위해 필요한 공동 협력사업 발굴 및 추진, 상호 정보 교류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외국기업협회 서영훈 회장은 “그동안 대한민국 산업의 심장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온 경남에서 더욱 많은 글로벌 기업들이 사업을 전개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협력할 것”이라고 밝히며, “현재 경남에 투자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들도 투자를 확대할 수 있도록 경남투자청과 함께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강만구 경남투자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그동안 대한민국 경제의 발전에 큰 공헌을 해 온 글로벌 기업들을 보다 많이 경남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경기도가 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반도체 교육 기반시설(프로그램, 실습장비 등) 활용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26일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서 관련 대학들과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는 경기도 반도체 공유대학(경기대, 명지대, 한국공학대)을 중심으로 성균관대, 한양대, 한국폴리텍대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등이 함께 했다. 간담회에서는 컨소시엄 방식의 특정 대학 간 공유·협력이 아닌 수요-공급 대학 간 자율적인 공유·협력을 위해 ‘경기도 대학 반도체 인프라 공유활용 교육 바우처 지원사업’ 등을 소개하고 경기도-대학 간 협업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 도와 대학이 업무 협업체계를 마련하고 반도체 육성사업 활성화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반도체 분야 대학 활성화 사업을 통해 기업 수요 맞춤형 전문기술인재 인재양성도 추진하기로 했다. 송은실 경기도 반도체산업과장은 “도내 반도체 관련 대학들과의 긴밀한 협력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협력 공동사업 발굴 등을 통해 ‘세계 최대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경기도는 반도체 산업 발전을 위해 인재양성을 가장 중요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부산 동래구는 26일 부산동래지역자활센터와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은 31일 이상 장기 입원한 의료급여 수급자가 퇴원 후에도 집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의료·돌봄·식사·이동 지원 서비스 등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동래구와 협약을 체결한 부산동래지역자활센터는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 서비스 중 대상자의 돌봄과 식사 서비스를 제공하며 정기적으로 대상자의 생활상태를 모니터링하여 퇴원환자의 원활한 지역사회 복귀 및 정착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동래구 관계자는‘이번 협약을 통해 협력기관과 함께 장기입원 중인 의료급여 수급자가 병상이 아닌 집에서 편안하게 생활하면서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부산 동래구와 관절·척추질환 전문병원‘부산미남병원’은 26일 지역 내 저소득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민관협력사업 '의료소외계층 없는 행복한 동래'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의료소외계층 없는 행복한 동래' 사업은 부산미남병원에서 실시하는 관절·척추관련 수술(인공관절수술 등)로 입원 중에 발생하는 수술비 및 입원비, 검사비, 치료비 등의 본인부담금 전액을 부산미남병원 측에서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자는 동래구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 차상위, 중위소득 70% 이하 등의(건강보험료 납부 기준) 저소득가구 중 동래구의 추천을 받은 대상자이며, 지원 규모는 연 최대 300명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부산미남병원 이춘기 대표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제때 치료받지 못하는 동래구민에게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동래구에 의료소외계층이 없도록 책임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수술을 집도하도록 하겠다”며 업무협약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지역주민을 위한 사회공헌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이번 협약을 계기로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익산시가 낭산면 폐석산 폐기물 처리를 위해 상급 기관 및 주민들과 해결방안을 마련했다. 시는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환경부, 전라북도, 주민대책위, 복구협의체 대표와 함께 폐석산 폐기물의 조속한 이적 처리와 사후관리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시는 지난 7월 용역을 통해 확인된 오염 폐기물과 침출수 우선 이적 처리 등 해결방안을 전문가 의견을 바탕으로 환경부, 주민대책위, 복구협의체와 수 차례 간담회를 진행해 합의를 이끌어 냈다. 이번 협약은 오염 폐기물∙토양 158,789㎥(20.6만톤)과 폐석산 침출수 43,000~47,000㎥ 우선 이적 처리, 비오염으로 선별된 폐기물∙토양 분석기관 검증과 추가 이적 처리, 침출수 발생 억제 및 지속 처리, 5년간 사후관리 모니터링 등을 담고 있다. 2018년에 실시한 용역 및 업무협약에 맞춰 불법 매립된 폐기물 143만톤을 전량 이적처리하는 방안으로 행정대집행을 실시했으나, 올해 용역을 수행한 전북녹색환경지원센터에서는 과학적이고 기술적인 프로그램을 이용해 2018년 용역결과와 비교하면서 오염층, 오염분포도,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정읍시는 26일 시청 회의실에서 평생교육체제 구축을 위해 전북과학대학교(총장 이영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평생교육 발전을 위한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관련 사업을 발굴해 시민에게 양질의 평생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지속가능한 평생학습 활성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와 전북과학대는 지역기반 직업 평생교육 고도화를 위해 평생교육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활성화하는 것을 우선으로 꼽았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상호 협력·교류를 통해 지역 성장과 발전을 위한 지역주민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방안을 마련해 평생교육 체제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중앙부처 공모사업 공동대응 등 고등평생교육 거버넌스 구축에 양 기관의 역량 결집 ▲지역인재양성을 위한 교육 협력사업 운영 ▲평생교육 전문인력 교육과정 개발·기반 조성 ▲지역주민 맞춤형 취·창업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협력 운영 등을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학수 시장은 “지방소멸 위기와 급변하는 사회 환경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제도권 교육으론 한계가 있어 평생교육의 필요성은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양산시는 26일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2023년 고용창출 우수기업 ’참여 기업을 10월 16일까지 연장 모집한다고 밝혔다. 고용창출 우수기업 참여 요건은 2021. 1. 1. 이전부터 정상가동 중인 양산시 소재 제조업·제조업 관련 서비스업·제조업 관련 지식기반 서비스업인 중소기업으로서,▲10인이상 30인 미만 기업은 고용증가율이 5% 이상이면서 고용증가 인원이 3명 이상 ▲30인이상 300인 미만 기업은 고용증가율이 5%이상이면서 5명 이상이어야 한다. 시는 고용증대분야, 고용환경 분야 등의 평가지표 심사를 통해 3개 기업을 선정해 △ 인증서 및 인증패 수여 △근로환경개선자금 최대 1,000만원 지원 △3년간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중소기업 육성자금 우선 지원 및 이자차액 1% 추가 지원 △양산시 청년 및 신중년 고용지원금 추가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9월 26일부터 10월 16일까지 양산시 일자리경제과에 방문 또는 우편 접수(접수 마감일 18:00까지 도착분에 한함)하면 된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상주시는 9월 26일 15시 예산군 더본외식산업개발원에서 ㈜더본코리아와의 지역 활성화를 위한 상생발전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도시재생사업으로 준공 예정인 청년내일플러스센터에 더본외식산업개발원 상주지점을 개소하는 내용이다. 더본외식산업개발원이 개소되면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상주 외식산업의 발전 및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한 구도심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는 구심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위해 강영석 상주시장이 올 초부터 더본외식산업개발원을 지속적으로 방문한 결과 지역활성화를 위한 프로젝트로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맥주개발 MOU(23.05)’를 체결했으며, 지난 9월 1일~3일간 예산상설시장 인근에서 개최된 2023 예산 맥주페스티벌에 ‘상주 꿀배버블’을 출시하는 등 지역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백종원 대표의 결정에 감사를 드리며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시작으로 상주시와 ㈜더본코리아가 보유한 역량과 경험을 공유하고 상호협력하여, 상주시의 쇠퇴한 구도심 상권 회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광주시가 국세․지방세 동반 감소에 따른 재정 한파 속에서도 효율적인 재정 집행을 위해 ‘재정 운영 전략’을 논의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6일 중회의실에서 전체 실‧국‧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제3차 재정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전략회의에서는 2024년 국가 및 광주시 재정 여건과 예산편성 기본방향 등을 포함한 ‘2024년 재정운영 전략안’이 제시됐다. 배일권 기획조정실장은 광주시 재정 여건에 대해 대출금리 상승, 부동산 거래감소에 따른 지방세 감소, 2024년 내국세 축소에 따른 보통교부세 감소 등으로 IMF 경제위기 이후 25년 만에 최대 재정가뭄 위기에 처해있다고 진단했다. 그럼에도 내년도 중점․현안 사업 등 세출 수요는 넘쳐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이 불가피하다고 지적했다. 최근 정부의 2023년 국세 재추계 발표로 세수 감소가 현실화되고, 2024년 국가 예산안과 국세 수입 전망도 어두운 상황이다. 실제 2024년 국가 총수입 예산안은 전년대비 △13.6조원(△2.2%) 감소한 612.1조원이며, 총지출 예산안은 전년보다 18.2조원(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지난 25일 시장집무실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 이한준 사장을 비롯한 LH 주요 관계자와 만나 왕숙신도시(왕숙·왕숙2지구)의 주요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하고 현안 사항을 점검했다. 이날 면담은 정부의 주거 정책에 따라 왕숙지구 자족·주거복합용지 일부를 주거용지로 변경하면서, 왕숙지구 편입 추진 중인 남양주 진건지구(구 뉴스테이)내 자족용지를 배치하는 방안에 대한 협의를 위해 마련됐다. 남양주 진건지구(진관리·배양리 일원 91만7천㎡)는 지난 2016년 약 8천 호 규모의 민간임대주택사업인‘뉴스테이’부지로 추진됐으나, 교통 및 진관산업단지 입지 등의 문제로 장기간 계류됐다. 이후 2021년 남양주 진건지구를 공공주택사업으로 전환해 추진하던 중 효율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방향으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왕숙지구로의 편입을 추진하게 됐다. 특히, 시는 이번 주거대책과 관련하여 △왕숙지구와 남양주 진건지구 통합·연계를 위한 국도 46호선의 입체화(지하화) △남양주 진건지구(첨단산업단지)의 자족기능 확대를 위한 9호선 역사 신설 △수석대교, 9호선 등 기확정된 광역교통개선대책의 조속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