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대구교통공사는 ‘2023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에서 ‘승강장안전문 역명 부착사업’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7회째를 맞이한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민이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우수한 공공디자인을 공모·포상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우수상을 수상한 ‘승강장안전문 역명 부착사업’은 이용객이 도착역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도시철도 1, 2, 3호선 90개 역의 승강장안전문에 역명 스티커를 부착한 도착역 정보 서비스이다. 사업을 시행한 후 대구시민들의 많은 칭찬과 온라인 커뮤니티상에서 화제가 됐고,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높인 공공디자인 사업으로 도시철도 운영기관 중 유일하게 선정됐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시민들이 도시철도를 이용하며 느꼈던 불편 사항을 적극 해결해 고객서비스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상주시는 오는 23일 14시부터 20분간 2023년 을지연습 연계 민방위 대피 훈련을 실시한다. 이날 훈련은 6년만에 실시되는 훈련으로 적의 공습 상황에 대비하여 적 공습경보 발령, 경계경보 발령, 경보 해제 순으로 진행된다. 상주시는 4개 시범대피시설(함창장로교회, 사벌국면 행정복지센터, 이안면 행정복지센터, 외남면 행정복지센터) 및 다중이용시설인 상주문화회관을 선정하여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생활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응급 구조차량 비상차로 확보를 위한 길터주기 훈련도 실시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상주문화회관 앞 시청사거리를 중심으로 풍물시장길~상산로~시청앞삼거리, 상서문1길~남성3길이 2시부터 15분 동안 경찰의 지시에 따라 교통이 통제될 예정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민방위 대피 훈련은 만약의 비상사태에 대비하기 위한 훈련으로, 스스로를 지키고 소중한 가족을 보호하기 위한 필수적인 훈련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모동면과 동문동은 민방위 대피 훈련 지역에서 제외됐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대구광역시는 올해 사업비 10억 원을 투입해 산단 입주기업, 공공시설, 사회복지시설, 의료시설 등 33개소에 스마트가든 조성을 완료했다. 스마트가든은 다중이용시설 내 유휴공간인 회의실, 휴게실 등에 IOT관제시스템을 적용해 자동관수, 생장조절, 조명관리 등 식물의 생육을 관리해 주는 새로운 형태의 실내정원이다. 또한 미세먼지 흡착으로 공기를 정화하고 실내 온·습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등 다양한 기능을 가진 사계절 푸른 정원으로 각광받고 있다. 2020년부터 산림청 국비를 확보해 꾸준히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22억 원의 예산으로 총 78개소의 스마트가든을 조성했다. 올해는 산업단지 내 입주기업(서대구산단, 성서산단, 국가산단 등 17개소), 공공시설(성서국민체육센터, 달서선사관, 정부지방합동청사 등 14개소), 의료기관(아세아연합의원)에 스마트가든을 조성하고, 특히 식물치유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사회복지시설(화원요양원)까지 시범적으로 설치하는 등 점차 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한국정원디자인학회가 수행한 ‘도시생활인을 위한 치유・휴식・관상용 정원 연구 개발’ 자료에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울산 북구 염포동 염포마을해설단이 사회적경제 주체로 발돋움하기 위한 전문컨설팅을 받는다. 북구 도시재생 기초지원센터는 염포마을해설단 특성화교육과정의 하나로 22일부터 10월 6일까지 단원들을 대상으로 체험활동 자격증 과정과 경영진단, 사업타당성 분석 등을 진행한다. 염포마을해설단은 2021년 10월 염포양정 도시재생 주민대학 마을해설사 양성과정 수료자로 구성돼 소금포역사관 관람객을 대상으로 역사문화해설을 하고 있다. 염포마을해설단 진숙임 단장은 "자격증 과정과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자원봉사단체에서 경제활동의 주체로 거듭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순천시는 22일 시청 종합민원실에서 순천경찰서와 합동으로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특이민원 발생 비상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민원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민원인의 폭언, 폭행, 기물 파손 등 비상 상황에 대비해 민원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주변 민원인의 2차 피해를 신속하게 예방할 수 있는 비상상황 현장 대응능력을 향상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날 시는 상황별 민원대응 매뉴얼에 따라 ▲민원인 폭언 발생시 상급자 적극 개입으로 민원인 진정과 중재 시도 ▲휴대용 보호장치를 활용한 녹화 사전고지 및 실시 ▲안심비상벨 호출 및 안전요원 제지 ▲피해공무원 보호와 방문 민원인 대피 ▲가해 민원인 제압 및 출동 경찰 인계 순으로 실제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순천경찰서와 합동으로 시행해 대응 효과를 높였다. 순천시청 허가민원과 관계자는 “최근 빈번히 발생하는 폭언·폭행에 노출되는 민원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해 매년 반기별로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상반기 민원응대 부서 2개소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4개소에 웨어러블 카메라를 시범 도입했으며 추가로 22대를 도입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전북개발공사가 미래세대를 위한 깨끗한 지구를 만들기 위한 첫걸음으로 ‘1회용품 없는 조직문화 만들기’에 동참키로 했다. 전주시와 전북개발공사는 22일 김인태 전주시 부시장과 최정호 전북개발공사 사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회용품 없는 조직문화 만들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전북개발공사는 △각종 회의·행사 진행 시 다회용기 사용 △청사 출입 시 1회용품 반입 제한 △사무용품 구매 시 재활용제품 이용 등을 적극 실천하기로 다짐했다. 시는 이날 협약식과 더불어 전북개발공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1회용품 줄이기와 올바른 분리배출 등에 대한 환경 교육을 실시하고, 재활용품을 이용한 리싸이클 체험교육 등도 함께 진행했다. 이와 함께 시는 이날 협약식에서 전북개발공사에 ‘1회용품 없는 기관’임을 인증하는 인증서도 전달했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2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전주지원을 시작으로 전주완산·덕진소방서(3월), 전주MBC(4월), 한국출판문화진흥원(6월)과 1회용품 없는 조직문화 만들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최정호 전북개발공사 사장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성남시는 민선 8기 1년을 맞아 공약사업 및 중점사업의 추진 성과와 향후 계획을 시민 및 언론인과 공유하기 위해 교통도로국 주관으로 8월 22일 오전 11시 한누리에서 일곱 번째 시정 브리핑을 진행했다. 진명래 교통도로국장은 “성남시를 교통 허브로 만들어 모든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대중교통과 교통기반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성남시는 이를 위해 ▲친환경적이고 이용자 중심의 교통체계 확립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문화 정착 ▲주차 편의를 위한 공영주차장 및 주차 공유 확대 ▲안전한 성남을 위한 도로정비 ▲건전하고 투명한 부동산 질서 확립 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적의 교통체계 구축과 원활한 교통의 흐름을 위해 2024년까지 성남시 지능형교통체계(ITS)를 구축할 예정이며, 지하철 3호선 연장, 위례삼동선 조기 추진, 지하철 8호선 판교 연장, 트램 건설 등 철도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철도기금 적립과 철도사업추진자문단 구성 등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고 말했다. 2024년까지 모란역~남한산성 입구까지 1단계, 2025년까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혁신과 기술을 선도하는 이노비즈협회 임원진이 21일 K-기업가정신을 배우기 위해 대한민국 기업가정신 수도 진주를 찾았다. 이날 조규일 진주시장은 지수면 진주 K-기업가정신센터에서 이노비즈협회 임병훈 회장을 비롯한 임원 11명을 만나 간담회를 가졌다. 이노비즈협회 임원진의 이번 진주 방문은 오는 10월 진주 K-기업가정신센터에서 개최 예정인 이노비즈협회 정기총회 사전 답사 차원에서 이루어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조규일 시장은 이노비즈협회 임원들에게 서양의 기업가정신과 차별화되는 진주 K-기업가정신의 우수성과 독창성을 강조하고, 대한민국 기업가정신 국립역사관 건립, K-기업가정신 관광벨트 조성, 초중고 기업가정신 기본교육 등 세계적 기업가정신 수도 조성을 위해 추진 중인 다양한 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이에 이노비즈협회 임원진은 진주 K-기업가정신의 세계적 확산 당위성에 공감하고 향후 진주 K-기업가정신의 세계적 확산을 위해 상호 협조하기로 했다. 조규일 시장은 “진주시는 기업가들이 존경받는 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대한민국 경제성장의 주역인 진주 출신 글로벌 창업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순창군은 22일 청소년수련관에서‘2023 을지연습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실제훈련은 최근 안보위험(러·우크라이나, 북한 핵위협 등)이 대두됨에 따라, 재난 상황 시 인적·물적 피해를 최소화하고 민·관·군·경 신속한 초동 조치를 통해 사태 수습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훈련에는 군, 경찰, 소방 등 8개 기관 150명의 훈련요원이 참여했으며, 드론, 장갑차, 소방차, 경찰차, 구급차, 굴삭기, 사다리차 등 25종의 장비가 동원됐다. 훈련은 다중이용시설 적 공격 대응 훈련으로 적 소탕, 응급처치, 화재진압, 시설복구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실제상황과 같이 긴박하게 이루어졌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훈련강평에서“이번 훈련으로 각종 비상사태 발생 시 즉각 대처할 수 있는 각 기관 간 협조체계를 확인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며“훈련의 미진한 부분에 대해서는 민관군경이 서로 합심해 보완 발전시켜 군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을지연습은 만약에 일어날 수 있는 핵 위협과 전쟁 등 비상상황에서 대비태세를 정비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농촌체험휴양마을인 검지마을에서 지난 22일 삼기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고구마순 김치 2kg 20통을 전달했다. 전달받은 김치는 저소득층, 홀몸노인, 복지사각지대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되어 여름철 무더위로 잃은 입맛을 되찾아줄 예정이다. 검지마을에서는‘익산시 귀농귀촌인’ 동아리 활동을 통해 작년부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작년에는 천연 염색 스카프를 제작하여 전달했으며, 올해는 마을 주민들이 직접 재배한 고구마순으로 김치를 담가 기부했다. 박중근 검지마을 대표는 “주민들이 정성껏 담근 김치가 어려운 분에게 도움이 되어 기쁘다”며 “동아리 활동을 통해 주민 화합도 이루고 나아가 아름다운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를 할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