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경북도는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구미코에서 ‘세상을 움직이는 힘! 경북농식품’이라는 주제로 지역 농식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생산자와 소비자 간 정보교류를 위한 '2023 경북농식품산업대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경북농식품산업대전은 22개 시군, 식품기업, 유관기관 등 120여 기관과 기업이 참여해 빠르게 변화하는 농식품 산업의 트렌드를 파악하고, 우수 농식품을 직접 보고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산업대전은 가공식품의 역사부터 첨단기술의 접목까지, 농식품의 과거와 미래를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특별전시관(가공식품 변천사, 농식품어워즈존, 부가가치 UP) △트렌드관(전통주관, 포장소재관, 푸드테크관, 스마트팩토리관) △농업정책홍보관 △22개 시군관 및 식품기업관 등으로 구성했다. 또 △농식품산업정책 심포지엄 △농업경영컨설팅 △라이브커머스 등 식품기업의 역량 강화 및 다양한 판로 확대의 기회도 제공한다. 농식품트렌드관에는 세대를 아우르는 전통주의 맛과 멋을 체험할 수 있는 ‘전통주관’, 친환경 포장재를 비롯해 다양한 소재와 형태의 포장용기류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전국의 7개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와 5개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지원을 위한 범부처 지원협의체가 22일 출범한 가운데 경기도가 정부와 힘을 모아 세계 최대 반도체 메가클러스터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협의체는 지난 7월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정한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및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의 후속 조치로 ‘특화단지별 맞춤형 지원’을 맡게 된다. 산업통상자부,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환경부, 중소벤처기업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관계 중앙부처와 특화단지로 지정된 9개 광역지방자치단체로 구성된다. 도는 이번 범부처 지원협의체 출범을 계기로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인 ‘용인 남사 첨단시스템 반도체클러스터, 용인 원삼 반도체 클러스터, 용인 기흥 농서지구, 평택 고덕국제화계획지구 일반산업단지’와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인 ‘안성 동신 일반산업단지’뿐만 아니라 이천, 화성 등을 연계하여 세계 최대 반도체 메가클러스터를 구축하겠다는 방침이다.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는 협의체 출범과 관련해 “경기도는 명실상부 우리나라 반도체 생산 중추기지이자 기술 허브”라며 “반도체 협력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완주경제센터가 22일 기업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전북경제통상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군과 전북경제통상진흥원은 중소기업·소상공인·사회적경제기업·청년경제인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유기적이고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만들어 나가게 된다. 협약분야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 정보, 신기술 개발, 판로 등 애로 해결을 위한 종합 지원/ 기업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균형발전 기여/ 해외 판로개척과 기술력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상호지원/ 그 밖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식되는 제반 사항 등이며 완주군과 전북경제통상진흥원은 협약사항이 효율적으로 추진 될 수 있도록 상호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중소기업 육성자금, 국내 마케팅 지원, 해외시장 개척 등의 사업이 완주군과 함께 진행되면 완주군의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협약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사회적경제기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하며, “앞으로 완주경제센터는 경제컨트롤 타워이자 경제자원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울진군은 지난 20일 경주 코모도 호텔에서 한국수력원자력(주)과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이 공동 추진하는‘2023년 안심가로등 플러스 지원사업’공모에 선정되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안심가로등 플러스 지원사업’은 방범 취약지역 주민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친환경 LED 태양광을 설치해 야간보행 및 차량 이동 등 안전한 거리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또한, 취약계층 가정에 생계비 및 의료비 등의 긴급 지원으로 생활 안정을 도모하는‘반딧불 희망프로젝트’사업도 함께 진행한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울진군은 11월 말까지 북면 부구천 산책로 일원, 부구초등학교, 부구중학교에 태양광 LED 가로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안심가로등은 태양광 발전을 통한 전력 생산으로 외부 전력 공급이 필요 없고, 1회 충전된 전력으로 약 일주일 동안 사용이 가능해 전기요금뿐만 아니라 온실가스 절감 효과도 있어 탄소중립 실현에도 기대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안심가로등이 설치되면 주민들이 안심하고 산책할 수 있는 밝고 안전한 보행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각 분야의 공모사업을 적극적으로 발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광주광역시는 지역경제를 견인할 ‘2023년 제7기 예비(PRE)-명품강소기업’ 13곳을 선정하고 22일 광주테크노파크에서 지정서 수여식을 가졌다. 제7기 예비-명품강소기업 중 신규 기업은 ㈜세연이앤에스, ㈜씨엔에스컴퍼니, ㈜에이버츄얼, 에코피스㈜, ㈜오딧세이글로벌, ㈜유니컴퍼니, ㈜호그린에어 등 7개사이다. 또 ㈜가온코리아, 리바랩, 보&봉, 엠투테크㈜, 주식회사 찬슬, 현대에프엔비㈜ 등 6개사는 연장기업이다. 예비(PRE)-명품강소기업은 광주시가 중앙정부와 연계해 운영 중인 지역성장사다리 지원사업 중 첫 단계로, 명품강소기업보다 규모는 작지만 독자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성장하는 지역 유망중소기업을 평가해 선정한다. 선정 대상은 매출액 10억원 이상 50억원 미만인 제조업(지식서비스산업은 5억원 이상 10억원 미만)이면서, 최근 3년간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R&D) 투자비율이 3% 이상인 기업이다. 지난 7월27일까지 공모를 통해 19개 업체가 신청해 서류심사, 발표평가·현장평가,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13개사가 선정됐다. 선정된 예비(PRE)-명품강소기업은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전라남도는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남지역본부와 함께 산단 활성화 및 수출 확대를 위해 석유화학·철강·산업기계 기업 등과 현장 간담회를 열어 기업의 애로 해소 및 건의 과제에 대한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간담회에는 석유화학·철강·산업기계 분야 중소기업 대표와 전남도, 시군, 광주전남 지방중소벤처기업청, 코트라 광주전남지원단 등 수출 유관기관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기업들은 ▲업종별 특성을 고려한 시장개척 및 해외 진출 지원 ▲유관기관 간 협업 강화 및 해외 바이어 초청 ▲플랜트 기자재 업체의 해외 수주 지원 확대 ▲뿌리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지원 ▲해외 플랜트 시장 진출 지원 ▲해외 전시회 및 박람회 참가 지원 ▲간접 수출기업을 위한 해외 공동사무소 설치 지원 등 현장 고충과 애로 및 해결 과제를 건의했다. 전남도는 간담회 결과를 바탕으로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기업하기 좋은 전남을 만들기 위해 수출 확대, 산단 기반시설 확충, 기업 지원 강화, 규제 개선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신현곤 전남도 국제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강원디자인진흥원과 춘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9월 21일 교동소양 커뮤니티돌봄센터에서 춘천시 도시재생사업의 추진과 디자인산업 활성화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강원디자인진흥원과 춘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춘천시 도시재생사업 디자인 분야 협력, 도시재생사업 관련 디자인사업 발굴 및 활성화 협력, 도시재생 및 디자인 정보 공유, 기타 상호협력 가능 분야에 대해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도시재생사업 계획단계부터 디자인 전반에 대한 자문과 사업참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4/4분기부터 춘천시 도시재생 디자인 전시회, 청년을 위한 도시재생까지 양 기관은 즉각적이고 실질적인 협력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연천군은 ㈜우리기술이 연천BIX 산업단지에서 김덕현 군수, 노갑선 대표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우리기술은 연천BIX 산업단지에 3,345평부지에 1,589평 규모로 공장형(완전 밀폐형) 스마트팜 시설 및 제조시설을 건축할 예정이다. 스마트바이오 공장은 수경인삼을 시작으로 특수작물의 재배, 소재, 원료를 기능식품, 화장품, 의약품에 공급할 계획이며, 연천군 소재 원료 농산물 활용을 통한 농가 소득 향상에도 이바지할 계획이다. 이번 기공식으로 연천(BIX) 그린바이오산업 활성화에 더욱 힘이 실릴 전망이다. 군은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추진 등 바이오산업 육성에 적극 나서고 있으며, 향후 지속적인 기업 유치를 통해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노갑선 대표는 “이번 기공식에 참석해 주신 김덕현 군수님 및 관계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최근 수도권 청정지역 연천군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어 연천BIX에 공장을 건립하게 됐다”며“1호 공장을 시작으로 2호, 3호 공장으로 사업을 확대하여 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김덕현 군수는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영구임대주택 단지 내 종합사회복지관 4곳(범물, 지산, 상인, 남산)과 ‘대구도시개발공사와 함께하는 행복나눔DAY!’ 업무협약을 지난 21일 체결했다. 수성구 범물용지아파트 내 위치한 범물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대구도시개발공사 정명섭 사장, 범물종합사회복지관 김석표 관장이 참석했으며, 복지관 무료급식의 지속적인 운영을 통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생활비 부담을 완화할 것을 다짐했다. 코로나19 이후 무료급식 후원금이 대폭 감소하는 등 복지시설 운영난이 심각해짐에 따라, 대구도시개발공사는 협약기간 4개월(9월~12월) 동안 매달 각 복지관에 기부금을 후원하고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협약식이 끝난 후에는 추석맞이 사랑의 급식 봉사활동이 진행됐으며,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공사 영구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온정을 불어넣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국내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남원 향토 특산물 김부각과 추어탕이 해외에서도 주목을 받으면서 부산항을 통해 본격적으로 미국 수출길에 오르게 됐다. 남원시의 김부각 및 추어탕 미국 수출은 민선8기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3월부터 해외 농특산품 수출 업체와 수차례 협상을 통해 이뤄진 결과물로, 지난 22일부터 부산항을 통해 수출이 시작됐다. 이번 수출품은 오가네참부각(대표 오미선)의 김부각과 다시마부각 26,000개와 남원 미꾸리추어탕(대표 김병섭) 8,000개로 미국 내 H마트를 통해 소비자들 식탁에 올라가게 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수출을 통해 해외에서 인지도를 높혀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통한 생산업체 소득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지역농가공식품 생산업체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한류 열풍 확산에 따른 K-푸드 세계화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미국의 또 다른 대형유통 매장 및 베트남 동남아에도 수출을 계획 중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농특산물 수출은 국가마다 다른 수출 검역 기준과 까다로운 위생검역 과정을 통과해야 하는 난관이 많은 일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