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노·사·민·정 사회적 대타협을 기반으로 탄소산업 분야 일자리를 창출하는 ‘전북 전주형일자리’ 참여기업과 참여기관이 최종 확정됐다. 이에 따라 전주시는 오는 10월 전북도를 통해 산업통상자원부에 ‘지방주도형 투자일자리 지정’을 신청하는 등 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시는 22일 더메이호텔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이기동 전주시의회 의장, 양오봉 전북대학교 총장, 박덕규 한국노총 전주시지부 의장, 안홍상 효성첨단소재㈜ 부사장 등 24개 노·사·민·정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전북 전주형일자리 탄소산업상생협의회’를 개최했다. 탄소상생협의회는 전북 전주형일자리 운영과 안건 조정, 심의 의결 등을 담당하는 기구로,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전북 전주형일자리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추가 참여기업 등 상생협약 변경 사항을 심의·의결했다. 이로써 전북 전주형일자리 참여기업은 기존 효성첨단소재(주)와 ㈜데크카본, ㈜KGF 등 3개 기업에 ㈜아이버스, ㈜피치케이블, ㈜씨디엘, ㈜씨비에이치, 루미컴㈜, 이큐브 머티리얼즈, 더데움 등 7개 기업을 포함한 10개사로 최종 확정됐다. 또한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전남 무안군은 22일 한강에셋자산운용(주)와 ‘무안군 그린스마트산단 지붕형 태양광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관내 농공단지 입주기업 건물 옥상에 태양광 발전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해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3020정책에 부응하고 관내 농공단지 입주 기업체들의 부가적 수익 창출을 위해 마련됐다. 한강에셋자산운용의 펀드 혹은 차관단(신디케이션)을 통해 약 540억 원을 투입하여 관내 농공단지 입주기업의 지붕에 약 30MW 수준의 태양광발전소를 설치·운영하게 되며, 본 프로젝트를 계기로 향후 더욱 친환경적이고 지속가능한 에너지 생산 방식을 확립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와 재생에너지 산업의 성장을 도모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한강에셋자산운용(주)과 무안군은 본 프로젝트를 통해 건물 옥상 및 지붕을 활용한 태양광 설치, 석면 슬레이트 지붕 교체, 임대료 지급,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 등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김산 무안군수는 “지붕형 태양광발전사업은 입주기업들에게는 유휴부지인 지붕임대를 통한 부가수익 창출 및 친환경 경쟁력 강화를 할 수 있고 그에 더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인천시 부평구는 20일 원도심 상권 활성화 및 온라인 판로 개척을 위한 실시간 방송 판매(라이브커머스) 및 온라인망 판매지원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부평상권르네상스 사업의 일환인 이번 사업은 사전에 모집된 점포 11곳을 대상으로 ▲온라인 판매 전략 컨설팅 ▲실시간 방송 판매(라이브커머스) 교육 ▲실시간 방송 판매(라이브커머스) 방송지원 ▲상품 주문 접수 및 배송 지원 등 실시간 방송 판매(라이브커머스) 및 온라인 판매를 위한 모든 과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그동안 온라인 판매를 전혀 경험해보지 못했던 상인들의 온라인 판매 진입장벽을 완전히 없앴고, 실제 실시간 방송 판매(라이브커머스) 경험을 제공해 향후 상인들의 자생적인 온라인 판로개척을 위한 초석을 다졌다. 실제로 점포별 평균 4회 정도의 실시간 방송 판매(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총 2천107만 9천 원의 매출을 올려 상인들에게 온라인 판로개척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각인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소비문화가 더욱 확대됨에 따라 온라인 판로는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의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인천 중구 영종국제도시에 들어설 동북아시아 최대 규모의 복합리조트 ‘인스파이어 인티그레이티드 리조트’가 오는 10월 1단계 개장을 앞둔 것과 관련, 우수 인재를 선발하기 위한 채용 행사가 성황리에 열렸다. 인천시 중구는 인천시,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지난 21일 인천시청 중앙홀에서 ‘인스파이어 협력사 채용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인스파이어 협력사 21개 사가 참가, 300여 명의 인원 채용을 목표로 구직자들과 현장 면접을 진행했다. 이들 업체는 직원 식당, 객실 청소, 시설 관리, 판매시설 등 다양한 분야의 직종에서 인재를 구했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는 청년부터 중장년까지 약 500여 명이 방문해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 칵테일 체험, 카지노 체험 등의 ‘직무 체험관’은 물론, ‘인스파이어 경력직 현장 면접’ 코너에도 많은 관심을 보였다. 행사에 참여한 기업 관계자는 “현장 면접을 통해 빠른 채용을 확정하고 인력을 확보할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럽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이날 현장에선 214명이 1차 합격의 기쁨을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제주시가 농촌융복합 제품의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고 농가 소득을 증대시키기 위해 추진했던‘농촌융복합산업 맞춤형 홍보지원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홍보지원사업은 농·축산물을 활용한 가공식품의 포장디자인 제작 또는 변경을 위한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처음으로 추진됐다. 제주시는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사업자, 농업인, 농업법인 등 공모로 선정된 15개 업체에 총 7,000만 원을 지원했다. 사업에 참여한 업체들은 고객 니즈와 제품 특성이 잘 반영된 포장재를 개발해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기존 스티로폼 박스에서 종이보냉 박스로 바꿔 포장재 보관과 배출시 편리하고, 제품의 품질 유지 등 기능성 향상으로 고객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현호경 농정과장은 “농업과 식품가공·유통·관광체험 등 연계된 산업을 통한 시너지로 지역 활성화는 물론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농촌융복합(6차)산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농민소득 증대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홍천군은 21일 오후 2시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홍천군 새로운 홍천추진위원회 경제진흥분과 회의를 개최했다. 새로운 홍천 추진위원회는 지난 4월 27일 출범했으며, 주요사업에 대한 실질적 자문 역할을 수행하고자 분과별 회의를 개최하게 됐다. 이번 회의에는 경제진흥분과 소관 부서장, 홍천군 새로운 홍천추진위원회 경제진흥분과 위원 7명이 참석했으며, 김병헌 위원을 경제진흥분과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회의에서는 상반기 회의에서 제안됐던 군정발전 제안에 대한 검토 방안을 논의했으며, 경제진흥분과 소관의 주요업무 등 회의 운영방안에 대한 토의가 이어졌다. 군 관계자는 “경제진흥분과 위원회 회의를 통해 민선8기 소통행정, 지역경제활성화를 구현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한다.” 고 말하며, “새로운 홍천 추진위원회 위원 분들의 자문을 통해 시책 추진과 군정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진도군이 지난 21일 진도군청 회의실에서 (사)한국해양소년단연맹과 ‘진도국민해양안전관 운영 위‧수탁’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진도국민해양안전관 운영 위‧수탁’ 업무협약식은 해양 안전 문화 확산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진도국민해양안전관의 전문적인 운영‧관리를 위해 진행됐다. 진도국민해양안전관은 선박 비상탈출, 선박 기울기 체험, 익수자 구조체험 등 13개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해양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체험프로그램 운영은 한국해양소년단연맹이 2026년 10월 31일까지 3년간 맡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군은 (사)한국해양소년단연맹과 함께 해양안전교육과 국‧내외 해양관련 행사 유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다. 진도군 국민해양안전관 관계자는 “국민해양안전관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교육‧공공기관의 팸투어 운영 등 사전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광양시는 21일 시청 접견실에서 ㈜포스코퓨처엠과 ‘지역인재 양성과 채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인화 광양시장과 김준형 ㈜포스코퓨처엠 대표이사 사장 등 관련자가 참석한 가운데 이차전지 소재산업 기업의 구인난을 해소하고, 지역 청년 인재들에게 양질의 안정적인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협의했다. 시는 기업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기업 요구에 맞는 일자리 지원 사업을 확대하는 등 행‧재정적 지원에 나선다. ㈜포스코퓨처엠은 인력 채용 시 지역·산업 맞춤형 교육훈련 사업으로 양성된 광양시 청년을 우대 채용하고, 인재 양성에 필요한 인성․상식․현장 교육‧모의 면접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신성장 동력 산업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 인재 양성으로 한국판 뉴딜 산업 변화에 맞는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할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포스코퓨처엠은 9,323억 원을 투자해 지난 2022년 11월 율촌산단 내 연산 9만 톤 규모의 양극재 공장을 종합 준공해 현재 협력, 용역인력 포함 800여 명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인천시가 성실납세자에게 은행 금리와 수수료 우대 혜택을 지원한다. 인천광역시는 22일 시청 대접견실에서 신한은행, 농협은행, 인천신용보증재단과 ‘인천시 성실납세자 금융 우대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박성현 신한은행 부행장, 곽성일 농협은행 인천본부장, 전무수 인천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이 참석했다. 이들 기관들은 성실납세자가 존경과 우대를 받을 수 있는 성숙한 납세문화를 조성하고,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해 납세 의식을 높이는 것은 물론 안정적인 자주재원 확보를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 앞서 시는 7월 14일 '인천광역시 성실납세자 우대 및 지원 조례'를 제정·공포했으며, 매해 1,000명 이내의 성실납세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올해는 연말까지 1,000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성실납세자는 직전 10년간 지방세 체납이 없고, 매해 2건 이상을 납기 내에 전액 납부한 납세자로 군·구 등 추천과 지방세심의위원회를 통해 선정한다. 성실납세자에게는 신한은행과 농협은행의 금리 및 수수료 우대, 인천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우범기 전주시장이 ‘강한 경제’ 전주를 만들기 위해 경제 활성화와 지역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여성기업인들을 만나 전주 경제의 비전을 공유하고, 애로사항에 귀를 기울였다. 우범기 시장은 지난 21일 전주혁신창업허브 1층 대강당에서 전주시 여성기업인협회 회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경제를 이끌 여성기업인들과의 소통-Day’ 현장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우 시장은 지난 1년간의 주요 성과와 경제산업 비전에 대해 설명하며 강한 경제를 만들기 위한 민선 8기 경제 분야 주요 정책을 소개했다. 우 시장은 또 전주시 경제의 한 축을 차지하고 있는 여성기업인의 역할을 강조하고, 전주 경제 발전과 여성 기업가들의 성장을 촉진할 수 있는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했다. 이와 함께 우 시장은 기업 현장에서 발생되는 문제점을 청취하고, 개선 사항 마련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하기도 했다. 이에 앞서 우 시장은 지난 7일과 15일, 전주지역 산업단지 주요 9개 기업 대표와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 회원들을 차례로 만나 경제 비전을 공유하고 애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