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쿠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여군은 지난 17일 행정안전부 산하 지방재정 전문기관인 한국지방재정공제회로부터 특별재난지역 재해복구 재정지원금 4천 5백만원을 전달받았다. 군은 지난 5월에도 산불피해로 인한 특별재난지역 재정지원금 5천5백만원을 수령한 바 있다. 이로써 두 차례에 걸쳐 총 1억원 상당의 지원금을 전달받게 됐다. 이번 지원금은 대형 폭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민 구호 활동과 물품 지원, 피해시설 복구 등에 쓰일 예정이다. 한국지방재정공제회는 전국 자치단체 및 출자・출연 기관을 회원으로 다양한 재정지원 사업을 시행하는 기관으로 2012년부터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자치단체에 재해복구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조상희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중부권광역센터장은 “이번 지원금이 부여군의 빠른 피해 복구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공제회는 재난재해 상황에서 회원의 재정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한국지방재정공제회의 관심과 지원에 감사하다”며 “피해복구 작업을 조속히 완료해 피해를 입은 시민들이 빠른 시일내에 일상을 회복할 수 있
엠쿠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청주시 흥덕구의 현대백화점 충청점에서 지난 18일부터 오는 24일까지 7일간 ‘2023 영동포도축제 현대백화점 특판전’을 개최한다. 이번 특판전은 오는 8월 24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2023 영동포도축제'를 알리고 홍보하기 위한 사전 행사로 기획됐다. 또한 영동 지역의 대표 포도 품종인 샤인머스켓과 캠벨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포도 제품들이 소비자들을 찾아간다. 특별히 개최 첫날인 18일에는 정영철 영동군수가 특판전에 방문해 소비자들과 직접 교류하며 영동포도의 특징과 장점을 소개 했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영동포도는 국내에서 가장 우수한 품질과 맛을 자랑한다”며 “이번 특판전과 다가오는 영동포도축제를 통해 많은 소비자들에게 이를 알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특판전은 영동포도의 뛰어난 품질과 다가오는 ‘2023 영동포도축제’를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영동군]
엠쿠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북 영동군과 경기도 양평군이 함께 발전의 길을 모색하며 손을 맞잡았다. 지난 18일 양평군청에서 양 지역 간의 우호 협력을 위한 협약식이 열렸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문화 △관광 △체육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상호 교류 및 협조를 강화하는 것이다. 양 지역은 서로의 문화적 특성과 가치를 존중하며 이를 연계하여 상호 홍보와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역의 전통, 예술, 문화유산 등을 상호 공유하고 교류를 통해 지역의 문화적 특색을 강화하고 널리 알릴 예정이다. 또한 체육 분야에서 양 지역의 체육시설과 자원을 활용하여 교류를 활발히 진행하게 될 것이다. 체육시설의 상호 이용에 관한 편의 제공으로 지역 주민들이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즐길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농·특산물에 관해서는 양 지역의 농산물과 특산물의 품질과 가치를 상호 인정하며 홍보와 판로 확대를 추진한다. 이를 통해 지역 생산품의 구매 및 판매가 촉진되어 지역 경제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지역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도 추진한다.
엠쿠투데이 관리자 기자 | 구미시는 8월 21일부터 9월 10일까지 올해 11월 개소 예정인 구미청년상상마루에 입주할 첫 입주 작가 12인을 모집한다. 구미청년상상마루는 금오시장 3층 장기 미임대 상가를 활용, 1,081.25㎡ 규모로 개인 작업공간 12실, 공동 휴게공간, 전시공간 등으로 구성된다. 이번 입주 작가 모집에는 평면, 입체, 사진, 영상 등 모든 시각예술 분야의 예술인이 지원 가능하며, 입주 작가로 선정되면 올 12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2년 1개월간 입주하게 된다. 입주 작가에게는 개별 작업공간 1실, 공동 휴게공간, 샤워실 등 공용공간을 제공하며 홍보 및 전시, 지역사회 교류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지원한다. 전시공간에는 입주 작가 및 외부 작가를 활용한 다양한 전시를 실시할 예정이며, 연 2회 오픈 스튜디오 기간 중 작업공간을 시민들에게 개방하여 창작활동 관람을 통한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 예술인에 대한 친밀감과 인지도를 제고할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상권 침체로 슬럼화를 겪고 있는 금오시장 일대를 문화적 유흥공간으로 재탄생시켜 시민들에게
엠쿠투데이 관리자 기자 | 구미시는 8월 30일부터 9월 3일까지 구미문화예술회관 및 소극장공터다에서 (사)한국연극협회 구미지부(대표 김용원) 주관으로'2023 구미아시아연극제'를 개최한다. 이번 구미아시아연극제는‘여기, 연극이 있다.’라는 주제로 5일간 펼쳐지며, 공식공연(필리핀, 일본 해외 극단 2개 팀, 국내 3개 팀)과 작은극장 기획공연(4개팀)이 진행된다. 공식공연에는 30일 구미 역사 인물인 송당 박영의 삶을 들여다보는 문화창작집단 공터다의 '산 밖에 다시 산'을 시작으로, 31일 극단 한울림의 '미스타 호야', 9월 1일 필리핀 극단의 'Paklay Para Cantamisa', 2일 극단 신비한 움직임 사전의 '뿔난 오니', 3일 일본 극단 도쿄 하이빔의 'SADAO' 등 5개의 작품이 무대에 오른다. 러닝타임 30분의 작은극장 기획공연에는 31일 둥이의 '나와 오랑이', 9월 1일 극단 낮은 산의 '동무를 위하여', 2일 고릴라의 '바람이 불어, 초록색 모자', 3일 랄랄라의 '4랑 이야기'가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연극공연 외에도 참여작품 소개를 위해 마련된 부대행사인 구미아
엠쿠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서천군이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2023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을지연습은 전시대비계획의 실효성을 검증 및 보완하고 전시 임무 수행 절차를 숙달하고자 실시하는 전국단위 전시대비 훈련이다. 군은 이번 연습에서 국지도발 및 전시 상황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고 민·관·군·경·소방의 긴밀한 통합방위태세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을지연습 첫날인 21일은 불시 공무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전시전환절차, 북한의 핵 공격 상황을 가정해 기관장 중심의 전시현안과제 등을 토의할 계획이다. 22일에는 다중이용시설 테러 및 화재 대응훈련으로 실제상황을 가정해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훈련을 실시함으로써 유기적인 대응태세를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오는 23일에는 공습 대비 전국 동시 민방위 훈련이 실시되며, 이날 훈련은 비상 대피 훈련과 함께 서천군청-서천오거리-서림지구대-사곡휴먼시아 아파트-서천특화시장-서천오거리-서천역 구간에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도 함께 진행된다. 한편, 군은 지난 7일 김기웅 군수를 주재로 서천군 통합방위
엠쿠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영주시는 재경영주시향우회에서 18일 영주시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1억 원 기부 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약정식에는 박남서 영주시장과 박태규 회장을 비롯한 재경영주시향우회원들이 참석해 영주시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와 기부문화확산을 위해 상호협력의 의지를 다졌다. 또한 향우회는 이날 지난달 발생한 호우피해의 조속한 복구에 도움이 되고자 수재의연금 550만 원을 기탁했다. 앞서 지난달 21일에도 400만 원 상당의 구호 물품을 기탁한 바 있다. 박태규 향우회장은 “하루빨리 피해 복구가 이루어져 피해 주민들께서 조속히 일상으로 돌아가실 수 있기를 향우회원 모두가 기원한다”며 “또한 회원들의 남다른 애향심을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표현하실 수 있도록 향우회 차원에서의 적극적인 안내 및 지원을 약속하겠다”고 밝혔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고향사랑기부금 기부 약정과 수재의연금을 기탁해주신 향우회원들의 뜨거운 애향심에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고향사랑의 마음은 영주 시민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주시]
엠쿠투데이 관리자 기자 | 경북 영주시의 ‘상수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노력이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2분기 적극행정을 통한 규제 애로 해소 실적 우수사례’ 평가에서 ‘물 이용에 불편을 겪는 경계지역 주민 불편사항 해결을 위해 영주시와 안동시가 손잡고 지방상수도 상호 공급’ 사례가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매 분기 규제개선 적극행정으로 기업·주민 애로를 해소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주민의 삶의 질을 제고한 사례를 발굴하고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있다. 올해 2분기에는 전국 지자체에서 제출한 587건의 사례 중 영주시 사례 1건을 포함 46건의 신규사례가 선정됐으며, 이 중 추진과정 노력도, 개선 효과, 타 지자체 확산가능성을 감안해 총 8건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영주시는 지난 5월 안동시와 지방상수도 공급이 어려운 물 공급 소외지역에 상호 상수도를 공급하고자 지방상수도 상호공급 협약을 체결했다. 양 지자체는 계곡물이나 지하수 등을 사용하면서 물 이용에 큰 불편을 겪고 있는 영주시 평은면 오운리·지곡리·강동리와 안동시 북후면
엠쿠투데이 관리자 기자 | 금산군은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탈 플라스틱을 실천하기 위해 이달 말까지 직원들의 동참을 유도하고 9월부터 본격적으로 다회용품 사용 실천운동을 전개한다. 이번 실천운동을 통해 사무실에서 개인 텀블러 등을 사용하고 회의, 행사를 진행할 때는 기존 페트병과 일회용 컵 대신 음수대를 사용할 계획이다. 또한, 일회용 우산비닐 대신 우산 빗물제거기를 설치하고 직원들에게 개인 텀블러를 제공하는 등 정책도 추진한다. 군은 직원들의 다회용품 사용이 몸에 익숙해져 점심시간 청사 내 반입되는 1회용품이 줄어드는 등 효과가 이어지고 환경사랑 실천에 전 군민이 참여하는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지난 17일 박범인 금산군수는 환경위생과 직원들과 함께 개인 텀블러 등 다회용품 사용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1회용품에 익숙한 지금의 생활에서 다소 불편하더라도 환경을 먼저 생각하는 인식의 전환이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기”라며 “1회용품 사용 줄이기 및 탈 플라스틱 실천에 공무원이 먼저 솔선수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환경을 위해 군민들께서도 다회용품 사용
엠쿠투데이 관리자 기자 | 금산군은 2023 충청남도체육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종합운동장 돌탑성화대를 새롭게 단장했다고 밝혔다. 기존 설치된 돌탑성화대는 지난 2005년 금산군에서 열린 충남도민체전을 위해 조성됐으며 대회 사상 처음으로 금속형 재질이 아닌 호박석을 사용해 돌탑형으로 쌓아 화제를 일으켰다. 이번에 추가된 조형물은 금산의 대표 상징인 인삼을 활용해 두 개의 인삼이 만나 인삼딸(열매)이 열리는 디자인으로 생명의 고향 금산에서 220만 도민이 화합을 이뤄 생명의 꽃이 피어나는 모습을 연출했다. 군은 성화대 신축 시 4억 원 이상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해 기존 돌탑성화대를 활용, 내부 노후 설비 교체 및 조형물 추가를 진행함으로써 지역 특색을 살리고 소요 예산도 2억2000만 원으로 절감했다. 지난 18일 열린 시험 가동식에는 박범인 금산군수, 이태영 금산군체육회장을 비롯해 군 의원,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금산종합운동장 돌탑성화대는 탑 신앙에 기반을 둔 금산의 민속적 정서를 근간으로 만들어져 의미가 크다”며 “충청남도 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