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아시아 및 아프리카 개발도상국 8개국 디자인·문화예술 관련 종사자들이 부산디자인의 든든한 글로벌 동반자가 됐다. 부산디자인진흥원(DCB, 원장 강필현)은 부산디자인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최근 실시한 개발도상국 디자인․문화 부문 전문가 초청 연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0알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의 국제개발협력(ODA)공모사업의 일환으로 ‘디자인씽킹 기반의 문화상품 개발 및 마케팅 역량강화’를 주제로 진행됐다. 네팔,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베트남, 인도, 몽골, 탄자니아, 레소토 등 아시아 및 아프리카 개발도상국 8개국의 디자인 및 문화 예술 관련 민․관 종사자 10명이 참여했다. 연수 전 과정은 부산에서 활동하는 디자이너 겸 컨설턴트, 디자인과 교수, 변호사, 디자인 전문기업 대표 등 원어민 수준의 영어회화가 가능한 프로그램별 전문가가 워크숍 방식으로 진행했다. 연수생들의 만족도도 높았다. 연수환경 및 시설, 현장체험 프로그램, 전문가(강사진), 입출국 지원, 체류환경(숙박 등) 등 10개 문항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총 97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경북도는 추석을 맞아 도내 다양한 기업의 우수제품 홍보‧판매를 촉진하고, 지역 소비자의 장바구니 부담을 줄이기 위해 경북도청 가온마당(본청 뒤편)에서 「2023 추석맞이 경북 우수 중소기업 제품 도청 특판전」을 25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경상북도 중소기업 우수브랜드 “실라리안 기업” 등 총 54개 업체가 참여한다. 홍삼, 장류, 커피, 목공예품, 농‧수산 제수용품 등 200여 개의 다양한 제품을 시중가 대비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이외에도 ‘5만 원 이상 제품 구입 시 사은품(럭키박스) 증정’, ‘실라리안몰 소식받기 고객 대상 사은품 증정’, ‘미니게임’ 등 다양한 이벤트로 행사 분위기를 돋울 예정이다. 최영숙 경북도 경제산업국장은 “이번 추석 명절 특판전을 통해 소비자에게 경북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합리적인 가격에 제품을 구입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과 소비자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소비 촉진 행사를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광양시는 21일 시청 접견실에서 ㈜포스코퓨처엠과 ‘지역인재 양성과 채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인화 광양시장과 김준형 ㈜포스코퓨처엠 대표이사 사장 등 관련자가 참석한 가운데 이차전지 소재산업 기업의 구인난을 해소하고, 지역 청년 인재들에게 양질의 안정적인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협의했다. 시는 기업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기업 요구에 맞는 일자리 지원 사업을 확대하는 등 행‧재정적 지원에 나선다. ㈜포스코퓨처엠은 인력 채용 시 지역·산업 맞춤형 교육훈련 사업으로 양성된 광양시 청년을 우대 채용하고, 인재 양성에 필요한 인성․상식․현장 교육‧모의 면접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신성장 동력 산업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 인재 양성으로 한국판 뉴딜 산업 변화에 맞는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할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포스코퓨처엠은 9,323억 원을 투자해 지난 2022년 11월 율촌산단 내 연산 9만 톤 규모의 양극재 공장을 종합 준공해 현재 협력, 용역인력 포함 800여 명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울산시가 행정안전부가 지난해 주관한 전국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9개 광역자치단체 하수도 분야 직영기업 중 1위를 달성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9월 22일 지방공기업의 날을 기념해 부산에서 개최되는 제18회 지방공공기관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다. 이는 1994년 경영평가 제도 실시이래 울산시가 거둔 최고의 성적으로 최적의 하수환경 서비스를 제공하는 도시로 인증된 셈이다. 이번 평가에서 울산시는 건전한 재정 운영, 재난에 대비한 철저한 대책 수립, 관리자 지도력(리더십) 발휘 등에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효율적인 공정 운영 분야에서 탁월한 성적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분류식 하수관로를 100% 설치하여 빗물과 생활오수를 따로 이송하여 도심 하천에 오‧폐수 노출이 없도록 관리하는 등 울산시가 오랜 기간 동안 각고의 노력을 기울인 결과물이다.”라며 “이번 수상에 안주하지 않고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하수도 분야 선도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n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전라남도가 전복 수확량 증가와 수산물 소비 위축에 따른 가격 하락으로 어려운 전복 양식어가의 위기 탈출을 위해 해외 수출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 전남도는 지난 18일까지 3일간 아시아 최초 ASC 인증 전복 수출 기업인 ㈜청산바다, 일본 내 최대 수산물 유통기업인 트루월드재팬과 함께 일본 현지에서 전복 판촉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ASC 인증은 영국과 네덜란드에 본사를 둔 수산양식관리협의회가 환경적·사회적 책임을 다해 키운 양식 수산물에 부여하는 국제 인증이다. 지난 2018년 ㈜청산바다가 인증을 받았다. 이번 판촉행사는 일본 경로의날 연휴를 맞아 아시아 최대 유통기업 이온그룹이 운영하는 이온몰 식품마켓 80개소(도쿄 60·오사카 20)에서 동시에 이뤄졌다. 판촉행사에선 전남산 전복을 홍보하기 위해 할인판매에 나서고 기념품을 배포하는 한편, 전복을 활용한 다양한 요리를 선보였다. 수많은 인파가 몰린 행사장에는 이온그룹 내 수산물 유통을 총괄하는 마츠모토 부장이 직접 참석해 ASC 인증을 받은 전남산 전복 유통에 큰 관심을 보였다. 위지연 ㈜청산바다 대표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김해시는 희망일자리버스가 2월 첫 운행 이후 지금까지 총 62명의 채용성과를 거둔 가운데 지난 20일 7번째 운행에 나섰다고 밝혔다. 희망일자리버스는 구직 희망자가 직접 지역 우수기업을 방문해 현장 면접을 보고 취업으로 직행하는 일자리 프로그램으로 청년 등 월별 테마를 정해 매월 셋째 주 수요일 대성동고분군 주차장에서 정기적으로 운행한다. 이번 9월은 일반 구직자 33명이 참여하여 진례면에 위치한 쿠팡 풀필먼트 서비스(유) 김해1신선센터를 방문하여 기업 소개 및 입고, 출고, 상하차 등 택배 준비과정에 관한 실무자 설명을 들으며 투어를 진행했다. 기업투어가 끝나고 현장에서 이루어진 면접에서 택배관리원 총 12명이 즉시 채용되고 5명이 2차 면접 대상자로 선정되는 성과가 있었다. 희망일자리버스에 참여한 기업은 김해시의 일자리 우수기업 선정과 중소기업육성자금 신청 시 인센티브가 부여되며 구직자는 일자리 유관기관과 연계한 맞춤형 매칭으로 신속한 취업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참여자 자격에는 제한이 없으며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라면 누구나 상담 가능하며 매월 말일까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인천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9월 경력단절예방의 달’을 맞이해 찾아가는 기업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은 여성가족부의 경력단절예방지원사업으로 여성이 결혼, 출산, 육아에도 지속적으로 일하며 경력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여성과 기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한 여성의 경력단절에대한 사회적 인식 확산 및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경력단절예방 실천 약속 W-ink 캠페인은‘기업과 여성을 여성의 경력을 잇다’라는 주제로 3가지 프로그램이 개최 됐다. △인천광역새일센터, 인천서구새일센터, 인천남동새일센터, 인천미추홀새일센터와 연합하여 인천관내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선정, 두 달에 걸친 인천 지하철 역사 광고 △커피차를 이용한 찾아가는 기업체 거리 캠페인 △관내 7개 지자체 전광판 홍보 및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내일의 희망과 성장을 위한 기업과 여성의 경력 잇기 라는 주제로 지속가능한 근로환경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는 취지다. 캠페인에 동참한 기업은 남동산단에 위치한 ㈜서울화장품, ㈜새롬식품, ㈜에스지오, ㈜부영, ㈜한국마쓰이. 부평에 위치한 ㈜비바, ㈜뉴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바이오의 메카 대전시가 바이오 신산업을 주도하는 대기업 CJ 제일제당과 함께, 최신 바이오 기술을 소개하고 창업으로의 길을 연다. 대전시는 26일 오후 4시 D-유니콘라운지에서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과 함께, 제12회 대전혁신기술교류회(DITEC)를 개최한다. 시는 이번 기술교류회를 위해 CJ제일제당의 R&D 대외협력 총괄자인 황윤일 부사장을 초대했다. 황윤일 부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빠르게 진화하고 있는 바이오 기반의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소개한다. 또한, 질병연구와 신약개발을 위한 레드바이오, 농생명공학기술과 연계된 그린바이오, 플라스틱, 연료 등 화학 기술분야인 화이트바이오 등 바이오 전 분야에 걸친 최신 글로벌 기술동향을 분석한다. 이와 함께, 바이오 영역에 공학 개념을 불어넣은 합성생물학, 바이오파운드리, 미래 바이오산업 확대를 위한 기술 혁신을 설명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대전시 중소기업지원 포털 대전비즈를 통해 26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하거나, 네이버폼, 또는 포스터 상단 QR코드에서 가능하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전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11월 에이티(aT)센터에서 열리는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의 본선 진출 경기지역 농촌융복합산업 인증 경영체에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성호(대표 김동윤) ▲포천딸기힐링팜(대표 안해성) 등 2곳이 선정됐다. 이 대회는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사례 발굴을 통해 벤치마킹 기회를 제공하고 농촌융복합산업 인지도 제고에 목적이 있다.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성호(대표 김동윤)는 4대째 내려오는 비법으로 두부를 만들어 수출하고, 농업발전에 기여한 숨은 일꾼에게 수여하는 한사랑농촌문화상을 받은 인증경영체이다. 포천딸기힐링팜(대표 안해성)은 스마트팜을 운영하며 청년농 무료멘토링 및 인턴제 참여를 통해 청년농 육성에 기여하고, 미래농업 관련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안영은 경기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농촌융복합산업 활성화를 위한 공감대 형성이 이루어져 농업농촌 발전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울산 남구는 21일 특색 있는 건축디자인 도시 남구의 미래 설계를 위한 첫 단추로 세계적인 네덜란드 대표 건축디자인 기업 MVRDV 그리고 울산대학교와 함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는 도시의 기능과 미적 가치를 동시에 고려하여 남구를 특색 있는 건축디자인 도시로 구상하기 위한 내용을 담고 있으며, 지속가능한 남구 발전과 도시브랜딩 경쟁력 확보를 위한 출발점의 의미를 가진다. MVRDV는 1993년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창업한 세계적인 건축디자인 기업으로 ‘마켓홀, DePot, 서울로7017’ 등의 대표적인 작품을 설계했으며, 자신들만의 혁신적이고 독창적인 방식으로 건축과 자연의 상관관계를 통해 현대 사회의 여러 문제를 감각적으로 해결하는 설계로 유명하다. 그리고, 지역 특징을 반영해서 남구를 세계적인 건축도시로 디자인하기 위해 지역대표 연구‧교육기관인 울산대학교도 참여한다. 울산대학교는 MVRDV의 건축 설계(안)에 대해 지역에 특화된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등 남구에 어울리는 혁신적인 건축물 탄생을 위한 중요한 기능을 담당한다. 이번 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