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경상남도는 21일 오후 경남테크노파크에서 경남도와 창원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도내 원전기업(10개사)과 캐나다 원전기업(13개사) 간 협력을 논의하는 원전기업 간담회(Business Roundtable)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캐나다 퀘벡정부 대표부, 캐나다원전산업협회, 주한 캐나다 대사관, 경상국립대학교, 한국재료연구원, 경남테크노파크 관계자 등 5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간담회에 앞서 캐나다 원전기업대표단은 20일 월성원자력본부를 방문했고, 21일 오전에는 두산에너빌리티를 방문하는 등 국내 주요 원자력산업시설을 시찰했다. 이번 캐나다 원전기업 대표단의 경남 방문은 경남이 세계에서 유일하게 주단소재부터 주기기 제작, 출하까지 원전 주기기 일괄 생산이 가능한 두산에너빌리티를 비롯해 300여 개의 원전 협력업체가 집중되어 있는 원전산업 제조 중심지이기 때문이다. 경남도는 간담회에서 캐나다 원전기업대표단을 대상으로 ‘경상남도 원자력 육성 종합계획’을 소개하면서, 차세대 원전 글로벌 제조거점 육성을 위해 2032년까지 3대 추진전략(▲제조혁신 클러스터 조성, ▲차세대 원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경남도는 지난 5월 30일부터 7월 14일까지 시행된 ‘2023 숙박세일 페스타’에서 6억 7,500만 원 상당의 숙박시설 상품을 판매하는 등 21억 원의 여행비 지출 유발 효과를 창출해 지역 경제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고 발표했다. ‘2023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사업’은 지난 5월 30일부터 7월 14일까지 경남도 등 지자체(2만 원)와 한국관광공사(3만 원)가 공동으로 5만 원 상당의 숙박쿠폰을 온라인여행사를 통해 지급하여 호텔, 리조트, 펜션 등 인허가된 숙박시설에 사용하는 사업이다. 경남도는 경남관광재단과 협업해 8천만 원을 투입했고, 한국관광공사에서 1억 7,300만 원을 지원받아 총 2억 5,300만 원의 사업비로 5,072건, 6억 7,500만 원 상당의 숙박시설 상품판매를 기록했다. 지역 숙박시설 등 관련 업계에 대한 간접지원 효과를 보면 경남도 투입 예산 8,000만 원 대비 8.4배의 내수진작 효과가 발생했다. 행사기간 실시한 온라인 설문조사(276명)에 따르면 도내 숙박시설 이용은 호텔 34.8%, 펜션 등 32.3%, 모텔은 25.0%로 나타나 시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김희현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를 중심으로 한 제주대표단이 유네스코 무형유산협약 20주년 기념행사 참석 차 프랑스 출장에 나선 가운데, 18일(현지시간) 최재철 주프랑스한국대사를 만나 제주 현안에 대한 지원과 협력을 당부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재철 대사와 이일열 주프랑스 한국문화원장이 참석했으며, 김희현 부지사는 유네스코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한 대사관과 한국문화원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특히, 김희현 부지사는 제주 4·3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와 2024~2025년 프랑스에서 진행되는 제주특별전에 대한 지원을 요청하고 제주뿔소라의 유럽연합(EU) 수출이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협력을 요청했다. 최재철 대사는 “제주가 문화산업을 통해 세계적인 문화도시로 성장하기를 기대하고 있으며, 제주에서 추진하는 글로벌 정책들이 성공적으로 진행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희현 정무부지사는 “제주도는 제주해녀문화를 비롯해 유네스코 유산을 3개나 보유한 지역으로 주프랑스한국대사관과의 협력을 통해 제주4․3 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될 수 있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경상남도는 경남 경제지표가 고용률은 8월 기준 역대 최고치, 실업률은 1999년 최초 통계조사 이래 최저치를 기록하고, 제조업의 생산과 대외거래는 11개월 연속 흑자를 바탕으로 여전히 순항 중이라고 밝혔다. (고용지표) 8월 경남 고용지표는 거의 모든 분야에서 전년동월대비 상승세를 기록했다. 8월 고용률은 전년동월대비 1.1%p 상승한 62.2%로 98년 1월 시도별 통계조사를 시작한 이래 8월 기준 최고 수치를 기록했다. 남성 고용률은 69.7%로 전년동월대비 1.1%p 하락했으나, 여성 고용률은 54.7%로 전년동월대비 3.4%p 상승했다. 8월 실업률은 전년동월대비 1.4%p 하락한 1.2%로 99년 6월 시도별 통계조사를 시작한 이래 최저 수치를 기록했다. 전국 실업률은 2.0%이며 경남은 전국에서 두 번째로 낮은 실업률이다. 8월 취업자는 176만 5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만 5천명(1.4%) 증가했으며, 남성 비중이 높은 제조업․건설업 취업자수 감소로 남성 취업자는 줄고 건강·돌봄수요 확대로 여성 취업자는 증가했다. 실업자는 2만 1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만 6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달성군은 지속적인 경기침체와 고금리, 고물가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30억 원 규모의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을 추가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달성군은 올해 5월부터 100억 원 규모의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했고, 자금이 소진됨에 따라 이번에 경영안정자금 30억 원을 추가 지원하게 됐다. 특례보증 신청대상은 사업장 주소가 달성군에 있고 관할 세무서에 사업자등록을 하고 영업행위를 하는 소상공인이며, 지원한도는 최대 3천만 원이고 기업당 한도는 5천만 원이다. 대출은 농협은행달성군지부와 대구은행화원지점에 신청하고, 상환조건은 2년 거치 3년 원금균등분할상환 또는 2년 일시상환 중 선택 가능하다. 대출이자는 CD금리(91일물)+1.99%로 대출이자 중 2%를 2년간 달성군에서 지원한다. 기존 저신용 소상공인들에게 시행한 최대 5백만 원까지 신용보증은 계속 지원된다. 신청접수는 9월25일 부터 자금소진 시까지이고, 유흥업 및 도박·향락·투기 등 융자지원 제한 업종은 제외되며, 대구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보증상담 예약 후 신청할 수 있다. 최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은평구는 지난 20일 신한은행과 ‘은평형 공공배달앱’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은평구 땡겨요’는 서울시의 서울배달+ 참여 배달앱사인 신한은행의 ‘땡겨요’ 플랫폼을 활용한 공공배달앱이다. 민간 배달앱의 높은 광고료와 중개수수료에 대한 소상공인의 부담을 낮추고자 은평구가 신한은행과 함께 민관협력형으로 운영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은평구 땡겨요’ 입점가맹점은 업계 최저 수준인 2%의 낮은 중개수수료와 더불어 △광고비 △월고정료 △입점수수료 없는 3무(無) 서비스를 신한은행으로부터 제공받게 된다. 또한 공공배달앱 협약을 기념해 가맹점들이 자체 쿠폰을 발행하고 마케팅을 할 수 있는 ‘사장님 지원금’도 제공받을 수 있다. 협약식에는 김미경 구청장과 전필환 신한은행 부행장, 전성호 땡겨요사업본부장 등 은행관계자와 은평구 관계자가 함께해 진행됐다. 전필환 신한은행 부행장은 “땡겨요는 소상공인과 소비자, 배달라이더 등의 소득증대를 위한 것으로, 은행의 이익을 바라보고 추진하는 것이 아니다”며 “은평구 땡겨요가 서울 전역으로 확산돼 모두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2023 희망 job fair! 내일(my job)을 JOB아라! ‘2023년 생거진천 취업박람회’가 지난 20일 진천 화랑관에서 1천 700여 명의 구직자가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고용노동부, 충청북도,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진천군이 함께 주최하고 진천군 일자리 지원센터, 청주상공회의소(고용선제대응패키지사업추진단), (재) 충북기업진흥원, 진천상공회의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기업에는 인재 채용의 기회를, 구직자에게는 기업 정보 습득과 취업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취업박람회에서는 채용관, 취업지원관, 관계기관, 부대행사 등 총 55개의 일자리 부스를 운영했다. 63개의 기업이 참여한 채용관에서는 CJ제일제당(주) 진천 BLOSSOM CAMPUS, ㈜현대 에버다임 등 32개의 기업이 현장 면접을 했고 대원제약㈜, 동서식품㈜ 등 31개 기업이 간접 채용을 진행했다. 또한 대학교 졸업 예정자, 특성화고 학생을 대상으로 채용 면접을 진행했으며, 우석대학교와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등학교 등에 재학 중인 학생들이 현장 면접에 참여해, 취업 전 기업 탐방 학습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충북도 장우성 관광과장을 단장으로 하는 일본 관광세일즈 실무대표단은 19일부터 21일까지 일본을 방문, 공격적인 관광세일즈 마케팅을 펼쳤다. 이번 방문은 ‘충북 관광객 5천만 시대 달성’을 위한 선제 대응의 일환으로, 오사카, 도쿄 지역의 주요 여행사를 대상으로 한 충북 관광 홍보 및 인바운드 관광객 유치를 위해 추진됐다. 먼저 19일은 오사카지역을 방문, 한큐교통사와의 오찬 간담회를 시작으로 NOE,HIS여행사와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에서는 충북 대표 관광지, 인센티브지원 사업, 청주국제공항 일본행 노선등을 소개했고, K뷰티에 대한 아시아국가의 관심을 반영, 도의 뷰티산업에 대한 홍보도 함께 진행했다. 20일은 도쿄지역의 여행사인 JTB와 HIS여행사를 방문하여 충북의 관광상품 개발·판매를 적극 제안했다. 특히, 일본정부관광국(JNTO)과의 간담회를 통해 충북관광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상호간 인바운드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정보공유도 추진했다. 21일은 도와 자매결연지인 야마나시현을 방문했다. 현청에서 관광진흥과와 관광진흥기구 담당자들과 만나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2023년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취·창업교실 프로그램인 ‘실버인지놀이지도사 자격증 취득반’을 운영, 수강생 15명이 수료해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21일 밝혔다. 실버인지놀이지도사 취득 과정은 초고령화 사회 도래에 따른 치매환자 증가로 노인 돌봄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치매예방전문 인력을 양성코자 마련됐다. 이번 과정은 지난 8월 9일부터 9월 8일까지 총 10일동안 진행됐다. 실버 소통 스피치, 노인·치매 이해, 인지회상, 레크리에이션 등 치매 돌봄에 대한 정보제공, 인식 개선을 중점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자격증을 취득한 수강생들은 앞으로 마을 경로당 등에서 재능기부로 실버교육강사로 활동하며, 100세 돌봄관리사로 취업 연계해 노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인자 나주시 사회복지과장은 “고령화 시대에 발맞춰 꾸린 이번 자격증 과정을 통해 습득한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수강생들이 취업에 성공하고 지역 어르신의 치매 예방을 위해 역량을 발휘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속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태균)은 “행정안전부”와 “지방공기업평가원”, “지방공기업학회”가 후원하고 “전국 시・군・구 지방공기업 협의회”에서 주최하는 '2023년 지방공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참가하여 우수상에 선정됐다고 9월 21일 밝혔다. “혁신성장 인프라 구축을 위한 신기술 적용 인공지능 전기차 충전면 자동화 관리 실현”이란 우수사례로 참가한 이번 경진대회에는, 전공협 회원 공사・공사 49개 기관이 참가하여 본선 10개 기관과의 발표회를 실시 각축 경쟁을 통하여 우수상을 거머 쥐었다. 공단은 3년 연속 우수사례에 선정됨으로써 전국 지방공기업의 혁신 모범 우수사례 전파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김태균 이사장은 “변화를 통한 새로운 가치창출과 시민행복 구현”이라는 공단의 미션에 걸맞게 혁신 기술을 기반으로 최상의 고객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노력을 다하는 공단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