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청도군은 지난 20일 사회복지법인 대구가톨릭사회복지회와 청도시니어클럽 운영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청도시니어클럽은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노인일자리 사업 추진을 위해 설치된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으로, 다양한 노인일자리를 발굴해 어르신들에게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어르신들의 사회활동에 대한 욕구 해소와 더불어 건강한 노후생활을 유지하게 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군은 지난 7월 공모 및 민간위탁 적격자 심사위원회를 통해 사회복지법인 대구가톨릭사회복지회를 청도시니어클럽 수탁기관으로 선정했으며, 청도드림생활봉사센터 1층에 자리잡게 된다. 사회복지법인 대구가톨릭사회복지회는 2024년 1월 1일부터 2028년 12월 31일까지 5년간 청도시니어클럽의 운영을 맡게 된다. 지역 특성에 맞는 시장형 일자리를 추진해 단순한 일자리 창출을 넘어 어르신들에게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사회참여를 통해 어르신들이 행복한 삶을 보내셨으면 한다”라며, “지역 어르신들의 경험과 연륜을 잘 활용한 맞춤형 일자리를 개발하고 청도시니어클럽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이강덕 포항시장은 제철보국에 이은 전지보국으로 대한민국 산업혁신을 이끌어 가기 위해 이차전지산업 분야 전문가를 만나는 등 광폭 행보를 펼치고 있다. 이강덕 시장은 21일 한국배터리산업협회를 방문해 박태성 부회장을 면담하고, 이차전지 글로벌 초격차 경쟁력 확보 방안과 포항시와 배터리산업협회 간 교류협력 확대를 위한 의견을 나눴다. 이 시장은 면담에서 제철보국에 이어 향후 전지보국으로 대한민국 이차전지산업 혁신에 기여하겠다는 포항시의 강력한 의지를 피력했으며, 2050 전지보국 실현을 위해 이차전지 산업정책 방향과 협력체계 구축방안에 대해 자문을 구했다. 또한 이차전지 초격차 경쟁력 강화와 지속가능한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포항시가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가칭)이차전지산업 육성 진흥원 설립’과 ‘글로벌 이차전지 연구센터 건립’ 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배터리산업협회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포항시는 특화단지 지정에 이어 K-배터리 산업육성을 위한 혁신 전문기관인 국책 이차전지산업진흥원을 설립해 이차전지산업의 지속적 성장과 첨단전략산업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대구 달서구는 20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구직업능력개발원에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구지역본부, 대구청각언어장애인복지관과 공동으로‘2023년 장애인 구인·구직 만남의 날(취업박람회)’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이앤원, (주)평안, 화성밸브(주), (주)서한, 타이코에이엠피(주) 등 26개 지역 중소기업이 참여해 물류직, 현장생산직, 사무직, 경비 및 미화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현장면접을 통해 일자리를 희망하는 등록 장애인 130여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또한, 참여 구직자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직업훈련․취업관련 상담 제공을 비롯하여 개인별 메이크업 컨설팅, 캘리그래피 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실시했다. 행사 참석 장애인들의 편의를 위해 수어통역사와 자원봉사자를 배치하여 행사 안내와 이력서 작성도 도와줬다. 한편, 달서구에서는 중장년, 장애인 등 취업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취업박람회를 2010년 이후 지속적으로 개최해 오고 있으며, 매월 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내에서 소규모찾아가는 구인구직 만남의 날행사를 통해 기업의 구인난과 구직자의 취업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대구광역시는 고용 창출 실적이 뛰어나고 근무환경이 우수한 지역 대표 일자리 ‘고용친화기업’ 신규 3개사, 재인증 34개사를 선정해, 9월 21일 ‘2023년 고용친화기업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종화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신규선정 3개사 및 우수 재인증 기업 3개사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선정 경과보고, 인사말씀, 인증서 수여, 선정기업 소감 발표의 순서로 진행됐다. 지난 7월 요건심사를 통과한 기업에 대해 8월 한 달간 노무·경영 전문가들이 3개 분야의 세부 평가지표에 따라 현장조사를 실시했다. 신규기업은 정규직 고용증가, 고용유지율, 임금·복지수준을 중심으로, 재인증기업은 일자리 창출 실적 및 비전, 복지제도 개선 정도를 중심으로 평가했다. 요건심사 및 현장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각계 고용 전문가들로 구성된 최종평가에서 신규 3개사, 재인증 34개사가 선정됐다. 특히 이번 재인증 기업 34개사 중 대부분(31개사)이 2016년 또는 2017년부터 최초 선정 이후 두 번째 재인증(3년 단위)을 통과하면서 지속적인 고용 창출 실적과 우수한 고용환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은 지난 20일 오후 더파티 양산점에서 ‘양산시-KTR-차세대리더 상생협력 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번 상생협력 교류회는 양산시 경제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양산시 및 양산중소기업 차세대 리더 그리고 KTR 양산지원의 협업을 통한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상생협력 교류회는 양산시청, 양산시의회, 양산 상공회의소 및 양산지역의 차세대 리더 모임인 글로리가 참여했으며, 교류회를 통해 양산시 중소기업은 KTR 양산지원에서 제공하는 ‘기술규제 해결형 시험인증 지원’ 사업과 같은 양산시 산업기술혁신지원사업에 대한 안내는 물론 참가자들 간에 최신 산업 동향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등 새로운 협력 기회를 찾아보는 시간도 가졌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상생협력 교류회 개최를 계기로 중소기업들이 겪고 있는 기술 관련 규제 및 문제점을 듣고 양산시와 KTR이 해결방안을 줄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향후에도 양산시 관내 기업과 함께 산업의 발전과 미래를 모색하는 시간을 갖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전북도는 상용차 자율주행 실증 인프라에 이어 최종 실제도로 실증단계인 ‘새만금 자율운송 상용차 실증지원 인프라 조성사업’을 적극 추진하며 상용차 자율주행 실증 분야에서 확실한 입지를 탄탄히 굳혀 가고 있다. 전북도에 따르면, 21일 자동차융합기술원과 ㈜한진, 한국통합물류협회, 한국국토정보공사 공간정보연구원은 ‘자율운송상용차 기반의 미래 화물운송 패러다임 가속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미래 물류산업의 기술적 진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물류서비스 발굴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물류업계와 연구기관 간의 상호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것이다. 특히, 2026년 Lv.4 자율운송상용차의 상용화를 목표로 자동차융합기술원이 주관하고 한국국토정보공사 공간정보연구원, 한국자동차연구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한국통합물류협회 등 5개 기관이 공동 참여하는 사업비 440억원 규모의 ‘새만금 자율운송 상용차 실증지원 인프라 조성사업’의 성과물을 실제 현장에 즉시 활용될 수 있도록 기술단계부터 수요기업이 참여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협약서에는 ▲자율운송 실증차량 운용 및 실증구간 물류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경북도는 21~22일 양일간 봉화군과 함께 봉화군 청소년센터에서 '미.지.답 K베트남 밸리 조성사업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베트남 리 황조와의 역사적 연원을 바탕으로 한-베 교류의 새로운 30년에 대한 비전을 제시한 K-베트남 밸리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됐다. 포럼에는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이성철 한국일보 사장, 박현국 봉화군수, 응우옌 부 뚱 주한베트남대사 등 민․학․관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봉화, 베트남을 품다(K-베트남밸리 조성과 지역발전)”라는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성조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의 “문화관광으로 이어진 경북과 베트남”이라는 주제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유병채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예술정책실장이 “한국과 베트남 미래 관광 청사진”을 주제로 특별강연, 박순교 부산가톨릭대 연구교수의 “한-베 문화관광 교류의 거점, 봉화(K-베트남 밸리 조성사업의 전략과 과제)”주제 강연이 열렸다. 이어 도옥 루이엔 주한 베트남공동체 대표가 “베트남인이 바라본 K-베트남 밸리 조성사업”이라는 주제로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경북도는 21일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에서 김학홍 행정부지사 주재로 ‘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산단 성공조성을 위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경북도 및 안동시 관련 부서, 경북도의원(김대일, 권광택, 김대진), 전익조 바이오산업연구원장 등 연구기관 관계자, 임재환 안동대 교수, 이상균 SK바이오사이언스 공장장 등이 참석했다. 지난 3월 후보지 선정 이후 토지거래허가구역 및 개발행위허가제한지역 지정, 사업시행자 선정, 국토부-경북도-시군-사업시행자 간 국가산단 성공조성을 위한 상생협약 체결 등 그동안의 추진 상황과 앞으로의 추진계획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이어 기업 유치, 예타신청 및 대응 등 현안 사항에 대한 기관별 정보를 공유하고 상호 협력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특히, 그간의 준비사항을 바탕으로 오는 12월 신청을 목표로 하는 예비타당성 조사에 있어 입주기업 수요확보가 가장 중요하다는 데 뜻을 모으고, 국내외 바이오기업을 대상으로 활발한 기업 유치 활동을 펼쳐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바이오 백신산업의 인프라가 잘 갖춰진 안동의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창원시와 한국건설기술연구원(Korea Institute of Civil Engineering and Building Technology, 이하 KICT)은 9월 21일 창원시청에서 지역 연구협력 강화를 위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하종목 창원시 제1부시장과 곽기석 산업부원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창원시와 KICT가 상호협력을 통해 스마트 농업분야 공기질·수질 관리 기술을 선도하고, 관련 분야 친환경 스마트농업 통합관리 시스템을 실용화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이를 통해 향후 창원시 스마트팜의 친환경적 관리 기술 발전과 기술 이전을 이뤄 관내 스마트농업 관리 기술을 선진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창원시 관계자는 “스마트농업 환경관리 기술 개발이 전무한 가운데 이번 지역협력 사업을 통해 우리시가 친환경 스마트팜 분야를 선도적으로 이끌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공동연구가 원활하게 진행될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KICT에서도 “창원시와의 협력을 통해 실효성 있는 연구 결과를 이루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광주광역시는 11월 열리는 ‘2023 광주창업페스티벌’에 앞서 21일 꿈이룸 상무2호점에서 대기업과 지역 창업기업간 공동 협업모델 개발을 위한 ‘개방형 혁신전략(오픈이노베이션)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 창업기업과 대기업 간 만남의 기회를 제공해 중장기 협업모델을 개발하고 후속투자 등 창업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수요기술 분야인 클라우드 기반의 솔루션 개발과 애저오픈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솔루션 개발 등에 관심 있는 지역 창업기업 18개사가 참여해 ▲대기업(MS) 개방형 혁신전략 협업사례 소개 ▲지역 창업기업의 공동 협업사업 제안 등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단순 발표방식이 아닌 대기업과 창업기업 간 1 대 1 자유로운 면담방식으로 진행해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했다. 광주시는 ‘2023 광주창업페스티벌’ 행사에 앞서 대기업과 창업기업 간 지속적인 사전 교류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9월 마이크로소프트에 이어 10월에는 한국전력공사와 개방형혁신전략(오픈이노베이션) 행사를 진행한다. 또 11월 2일부터 3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