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함안군은 정부의 ‘2020년 한국판 그린뉴딜 종합계획’과 ‘2050 탄소중립 추진전략’ 달성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에 발맞춰, 산업단지 내 공장 지붕 및 유휴 부지를 활용한 민간투자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20일 경남도청에서 김병규 경남도 경제부지사, 이병철 함안 부군수, 박계출 함안상공회의소 회장, 오주열 HSR(주), 교보AIM자산운용(주), 교보리얼코(주)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함안 산업단지 내 태양광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밀양시는 삼양식품(주) 2공장, 하동군은 2차 전지 업종인 ㈜엘앤에프 공장 설립 투자협약을 함께 체결했고, 총 투자금액은 1조 643억 원, 신규고용은 550명이라고 경남도는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산업단지 내 공장 지붕 및 유휴 부지에 사업비 3000억 원을 투자하고 목표량 200MW 발전시설을 설치해 참여 기업들의 소득증대로 기업경영 개선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발전사업 인허가 등 사업추진에 필요한 행정적인 지원을 하고, HSR(주)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과학적 데이터를 바탕으로 영암군민의 안전한 이동권을 보장하고 교통사고 없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협력이 추진된다. 영암군이 21일 군청에서 영암경찰서와 ‘공공데이터 공유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업무협약은 공공데이터 공유로 영암의 교통문제를 해결하고, 군민의 안전을 보장한다는 취지. 두 기관은 공공데이터 공유체계를 구축해 데이터 기반 행정을 강화하고, 군민이 이해를 바탕으로 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생활밀접형 교통안전 정책을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이날 교환한 상호협약서에는 교통안전 분야 현황 공공데이터 공유, 데이터 분석 기반 교통안전 정책개발 및 공동추진, 군민 교통안전 인식 개선 캠페인 추진 등이 담겼다. 영암군은 이렇게 구축된 공공데이터 공유체계로, 협업 분석과제 발굴한 다음, 데이터 분석 및 시각화에 나서고, 그 결과를 활용해 영암경찰서와 교통안전 정책을 함께 수립·추진하기로 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정확한 데이터에 근거한 과학적인 협업과 교통안전 정책은 영암군민의 공감과 참여 속에서 추진될 수 있을 것이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익산시의 일자리 창출노력이 정부로 인정받으며 우수공무원에 대한 국무총리 표창이 이뤄졌다. 21일 시에 따르면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3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에 소미 주무관이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며 일자리 창출 정책 우수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 청장년 고용촉진, 고용안정 등에 기여한 단체 및 개인을 발굴해 포상하는 제도다. 총리수상자인 소 미 주무관은 지난 2019년 7월부터 올해 7월까지 일자리 업무를 담당하며 고용안정 일자리센터, 신중년일자리센터, 고용부 일자리 창출공모사업 등에 341억 국비확보와 1,673명 일자리창출 추진 등 지역 내 고용안정 등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이 같은 정책추진의 노력으로 익산시가 전북 일자리평가 2022년, 2023년 2년연속 우수기관선정, 고용부 일자리공시제 2022년, 2023년 2년 연속 우수기관선정으로 일자리 창출기관으로 위상을 높이며 상금으로 1억3천만원의 국비확보로 일자리창출 사업에 재투자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한 공을 인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건강기능식품 기업 ㈜위바이옴이 익산에서 고기능성 프로바이오틱스 대량 생산을 통해 세계 선도기업으로 나갈 발판을 마련했다. 위바이옴은 21일 익산시 국가식품클러스터에서 프로바이오틱스 생산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정헌율 익산시장과 최종오 익산시의장을 비롯, 양주필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 김영재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이사장, 최영민 한국식품연구원 센터장, 고광표 고바이오랩 대표, 황운기 이마트 상품기획본부장, 위바이옴 임직원 등 100여 명이 참가했다. 위바이옴은 지난해 3월 글로벌 마이크로바이옴 연구 개발 경쟁력을 갖춘 ‘고바이오랩’과 유통망과 소비자 마케팅 역량을 갖춘 이마트가 합작한 건강기능식품 기업이다. 위바이옴은 200억원을 투자해 국가식품클러스터 내부 1만 4,200㎡(약 4,295평) 부지에 고기능성 프로바이오틱스 원료 대량 생산 목적의 공장을 건설했다. 이 공장은 앞으로 20여 명의 근로자를 채용할 계획이다. 위바이옴은 적극적인 온·오프라인 마케팅과 차별화된 개별 인정형 원료 확보를 통해 2025년 매출 1,000억 원을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고양산업진흥원이 10월 11일까지 기업입주지원센터의 신규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모집 규모는 총 6개실로, 빛마루 1개실(20평대, 일산동구 장항동), 타워1 5개실(20~80평대, 일산동구 장항동)이다. 입주 대상은 방송·영상, 디지털콘텐츠, S/W, IT, 바이오 분야의 기업과 예비창업자이다. 진흥원은 콘텐츠, 방송영상, ICT, 바이오 등 첨단산업 분야의 기업유치와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을 위해 입주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입주기업은 주변 시세 대비 저렴한 임대료의 입주 공간 및 인터넷, 냉난방기 등의 시설과 네트워킹 등 지원프로그램을 제공받을 수 있다.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은 진흥원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10월 11일 16시까지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 입주기업은 서류 및 발표심사를 거쳐 선정되며, 2023년 11월 이후 입주가 가능하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전북도가 다가오는 10월 4일부터 전라북도 중소기업 육성자금 4분기 신청을 받는다. 총규모는 395억원으로 창업 및 경쟁력 강화자금 150억원, 벤처기업 육성자금 20억원, 경영안정자금 225억원이다. 자금별로 ▲‘창업 및 경쟁력강화자금’은 10월 4일부터 6일, ▲‘경영안정자금’은 10월 16일부터 18일, ▲‘벤처기업 육성자금’은 10월 25일부터 27일로 각 기간동안 9시부터 16시까지 신청을 받는다. 현장신청은 받지 않고, ‘전라북도 중소기업 육성자금 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한 온라인 신청만 가능하며, 한도 내에서 선착순으로 지원하니, 신청 시작일 9시에 발빠르게 신청해야 한다. 창업 및 경쟁력강화자금은 당초 10월 2일부터 5일까지였으나, 2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됨에 따라 4일부터 6일까지로 변경됐으니, 날짜에 유의해 신청해야 한다. 창업 및 경쟁력 강화자금의 기업당 대출한도는 시설자금 최대 10억원(지역산업 13억원), 운전자금 최대 3억원이고, 대출금리는 4.0%로 도에서 2.18%를 지원하고 기업에서는 1.82%의 이자를 부담한다. 벤처기업 육성자금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전북도는 21일 전주화산체육관에서 전라북도일자리센터(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 소속) 등 도내 18개 기관․단체가 공동 주관하는 ‘잡콕! 2023 일자리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일자리 페스티벌은 도내 식품, 이차전지, 자동차, 조선업분야 등의 55개 기업이 300여 명 직원을 채용하기 위한 온라인채용관(9월 1일~9월 21일) 운영과 오프라인으로 구인-구직자간 직접 만남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행사의 주요 프로그램으로 ▲개막식 ▲면접채용관 ▲채용설명관 ▲ 취업선배 토크콘서트 ▲명사 특강 ▲이벤트 및 부대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여 1,500여 명의 구직자가 다녀가 취업에 대한 열기를 보여줬다. 개막행사에서는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으로 ㈜한우물(대표 최정운)의 냉동식품생산, 성일하이텍(주)(대표 이강명)의 2차전지 리싸이클링 사업, 효성첨단소재(주)(대표 조용수)의 탄소소재 생산, ㈜이씨스(대표 김용범)의 자동차 무선통신장비 전장업체, ㈜천보비엘에스(대표 이상율)의 중․대형 리튬이온 배터리 차세대 전해질 생산 등 5개사와 유관기관 및 공무원 15명에게 도지사 표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진도군이 농‧어촌 인력난 해결을 위해 21일 필리핀 산타리타군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군은 계절근로자 도입 업무협약 체결팀을 구성, 필리핀 산타리타군에 파견해 현지 실사와 함께 계절근로자 도입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필리핀 산타리타군은 진도군의 선발조건에 맞춰 선발한 계절근로자들의 사전교육, 근로조건, 무단이탈방지 대책 등의 충분한 협의를 거쳐 오는 10월에 김, 전복, 미역 등 양식어가에 배치될 계획이다. 산타리타군은 필리핀 팜팡가주에 위치, 인구 4만8천여명에 내수면양식이 발달한 지역으로, 군 관계자는 내수면양식 현장을 꼼꼼히 살펴보고 계절근로자들을 직접 면담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는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인력부족과 이에 따른 인건비 상승 해소를 위해 법무부 지침에 따라 입국 후 최대 8개월 동안 체류할 수 있는 제도로, 진도군은 지난해부터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군은 올 하반기 농업분야 248명, 어업분야 100명, 총 348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배정받았다. 특히 상반기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앞으로 경기도는 5년마다 반도체산업 종합계획을 수립할 수 있고 반도체산업과 전문인력 양성 등을 지원해야 한다. 경기도 차원에서 반도체산업에 대한 실태조사도 할 수 있으며 관련 세미나, 전시회 개최 지원 등 도 차원의 반도체 중소기업 육성사업도 할 수 있다. 21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 반도체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가 김완규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장 대표 발의로 경기도의회 제371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해당 조례는 용인, 평택, 안성이 반도체 특화지역으로 선정되는 등 반도체산업의 중심지로 발돋움하고 있는 경기도의 반도체산업 육성지원을 위한 행정적․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제정됐다. 조례 내용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경기도는 반도체산업 육성과 지원 종합계획의 수립·시행과 실태 조사를 실시할 수 있으며 학계, 연구기관, 공공기관, 산업계, 시군 등과 심의, 자문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할 수 있다. 또한, 반도체기업의 육성 및 기술력 향상을 위해 ‘반도체산업 통합지원 추진단’을 구성할 수 있다. 도는 추진단을 통해 기술지도 및 자문, 기술사업화 및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제천시는 지난 20일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내년도 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총 38건(15억 6,700만원 규모)을 최종 선정했다. 지난 5월 한 달간 공모를 통해 전체 142건을 접수받아 부서별 검토 후 각 분과위원회 심사를 거쳐 48건을 선정하고, 운영협의회 및 전체회의를 순차적으로 개최하여 38건의 사업을 최종 확정하였다. 선정된 주요 사업은 ▲제천 10경 관광지 버스정보시스템 시범 설치 ▲횡단보도 바닥 신호등 확대 설치 ▲회전교차로 태양광 안내판 표지병 설치사업 ▲삼한의 초록길 자전거도로 야광길 조성 등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선정되었으며, 실생활과 밀접한 사업들이 우선적으로 반영되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선정 사업은 2024년 제천시 본예산에 편성되어 시의회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제안을 경청하고, 재정자치와 재정민주주의 실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