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는 인천광역시·강화군 주관 2023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온라인 플랫폼 홍보마케팅 창업·창직’ 수료식을 8월 29일 개최했다. 훈련 대상자 18명 중 15명(수료율 83%)이 수료했고, 수료식에는 훈련생 15명과 강사 5명 등이 참석했다. 수료생 15명 중 13명이 취업 또는 창업했으며 총 32회차 훈련 동안 최선을 다해 참석한 훈련생이 다수이며, 당초 계획으로 훈련생 18명 중 15명 수료하고 13명 취·창업을 지원하는 것을 계획했으나 목표치를 성공적으로 달성했다. '온라인 플랫폼 홍보마케팅 창업·창직'훈련 과정은 5월 3일부터 8월 29일 까지 매주 화요일, 수요일 13:30~17:30시에 진행했다. 훈련 장소는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 교육장에서 진행했고, 청강 희망자에게도 교육 참여의 기회를 주었다. 강사진이 뽑은 최우수 훈련생인 신동집 씨는 “이번 교육을 통해 많이 배우고 익혀 창업 활동에 큰 힘을 얻었다”고 말했다. 라이브커머스 부문을 담당한 김효석 강사는 “라이브커머스로 판로개척에 도움을 주어서 강화군의 소상공인 및 자영업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경남도는 부울경 초광역경제동맹추진단이 20일 국회를 방문하여, 2024년도 부울경 협력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추진단은 예결특위 송원석 간사를 비롯해 권명호 의원(울산 동구, 산자위), 박수영 의원(부산 남구갑, 산자위), 서일준 의원(경남 거제, 국토위), 이주환 의원(부산 연제구, 환노위) 등 지역 국회의원실을 방문하여 부울경 협력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주요 건의 사업은 ▲초정~화명 고속도로 건설, ▲부산신항~김해 고속도로 건설, ▲동김해IC~식만JCT 간 광역도로 건설, ▲국가 녹조 대응센터 신설 등이다. 앞으로도 부울경 경제동맹은 내년도 국비 확보에 공동으로 대응해 나가고, 10월부터는 부울경 3개 시도 기조실장이 국회를 공동 방문해 부울경 협력사업의 국비 확보에 함께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국가기술표준원은 21일 송도국제도시 인천스타트업파크에서 입주기업 10개사가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해외 기술규제 컨설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지난 5월 인천경제청과 국가기술표준원이 체결한 ‘무역기술 장벽(TBT:Technical Barriers to Trade) 대응 지원 업무협약’에 따라 이뤄졌다. 무역기술 장벽은 국가 간의 서로 다른 기술 규정, 표준, 적합성 평가 절차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무역 상 장애요소를 말한다. 실제로 정부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세계무역기구(WTO) 회원국이 통보한 TBT 통보문이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급격한 증가세로 수출 기업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컨설팅에서는 해외기술규제 실무 교육과 1:1 맞춤형 컨설팅이 제공됐다. 실무교육은 입주기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TBT 개요 및 우리나라 TBT 대응체계(박태경 위원, 현대차 전 임원), △인공지능(AI) 및 사이버 보안 신기술 규제 이슈 및 최신 동향(김영동 책임,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스마트헬스케어 규제에 대한 기업의 대응전략(정용규 교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오는 10월 15일부터 송도국제도시 센트럴파크에 친환경 전기 추진 선박인 ‘센트럴커낼호’가 운영을 시작한다. 센트럴커낼호는 인천경제청에서 발주해 해양수산부의 배터리와 전력변환장치 관련한 형식승인 절차를 모두 이행한 전기 배터리만을 동력으로 하는 우리나라 1호 순수 전기추진 선박이다. 인천경제청은 인천시민의 날과 인천경제청 개청 20주년을 맞아 안전성 확보를 위해 현재 시험 운전 중인 전기추진 선박을 오는 10월 15일부터 본격 운영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센트럴커낼호는 지난 2021년 12월에 제작을 착수하여, 1년 9개월여만에 완료했다. 선박 제원은 총톤수 17t, 전장 16.13m, 너비 4.6m, 선체는 알루미늄, 선원 2명을 포함한 45명이 탑승할 수 있으며 입석과 좌석 혼용이며, 최고 속도는 6노트에 평균 속도 3~4노트다. 배터리는 추진용 230KW와 시스템용 115KW를 탑재했다. 전기추진 선박에 탑재된 배터리는 한국전기연구원(KERI) 형식승인 시험 통과, 육상에 설치된 선박용 전기 충전기는 현재까지 국내에 안전기준이 마련되어 있지 않아 한국기계전기전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부여군은 지난 20일 청렴취약분야인 공사 및 인·허가 관련 민·관 단체들과 청렴 실천 협력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참석한 단체들은 종합건설협회, 전문건설협회, 건축사회 대표 및 임원 16명으로 청렴실천 협약서에 서명하고 상호 교환함으로써 민·관 청렴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했다. 아울러, 협약식 이후 간담회에서는 청렴 취약분야 청렴도 향상을 위한 개선 방안과 부패근절 방향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확고한 청렴실천 결의를 다짐하며 청렴한 공직문화 분위기를 확산시켰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지속적으로 청렴취약분야 개선을 위해 민·관이 상호 협력하고 노력함으로써 청렴한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고, 서로 소통과 신뢰를 통해 청렴을 선도하는 더 큰 부여 발전을 기대한다”며 민·관의 유기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한편 부여군은 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해 청렴 취약분야를 집중관리 하고자 맞춤형 청렴교육, 청렴골든벨, 청렴콘서트, 청렴자가학습, 청렴군민감사관 위촉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전국적인 경제 위기 속 김포시가 ‘선택과 집중’으로 효율적 예산 구성에 나선다. 김포시는 2024년 지방세 세입 목표액을 3,913억원으로 전망했는데 이는 올해 본예산 4,202억원 대비 289억원, 추경예산 4,097억원 대비 184억원 감소한 규모다.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세입여건의 어려움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세수확보를 위한 방안강구에 총력을 기하는 한편, 세출 역시 효율성을 기하겠다는 방침이다. 김포시는 지방세법 개정사항, 세목별 세액증감률, 부동산 공시가격 변동률, 경제성장률 등을 감안해 2024년도 지방세 세입액을 3,913억원으로 추계했다. 지방세 세입 감소는 국내외 경제여건의 급격한 악화로 인한 기업 영업이익 급감, 정부의 민생 · 경제활력을 위한 정책 추진 및 부동산 등 자산시장 침체 등에 기인한다. 개인 · 법인의 소득 감소와 부동산 거래 침체로 인한 지방소득세의 감소와 1세대 1주택자 재산세 감세 정책으로 인한 재산세의 감소가 주된 원인이다. 세목별로는 지방소득세가 2023년 본예산액 1,360억원에서 1,190억원으로 170억원 감소하고, 재산세가 1,520억원에서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을 비롯해 국내 9개 연구기관이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탄소중립 실현을 지원하기 위해 힘을 합친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21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호텔에서 국립환경과학원, 국립산림과학원, 국립생태원,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한국표준과학연구원,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서울대 환경대학원과 ‘온실가스 모니터링 분야 연구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온실가스 관측 기술과 관측 결과의 공동 활용을 통해 온실가스 관측 연구 체계를 강화하는 것이 목적이다. 공동연구 분야는 전국 온실가스 특성 연구, 부문별 온실가스 배출원·흡수원 특성 연구와 온실가스 관측 방법론 개발 등이다. 각 기관은 이를 통해 국가와 지자체의 과학기반 탄소중립 추진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다음달 5일 예산군 스플라스 리솜에서 온실가스 국제 공동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에서는 국내외 온실가스 현황 및 관측 기술, 그리고 온실가스 관측망 계획 등에 대한 다양한 주제가 논의될 예정이다. 김옥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광주광역시5·18민주화운동기록관은 지난 20일 김호석 작가와 수묵인물화 ‘이강 상(像)’ ‘김남주 상(像)’의 기증 협약을 체결했다. 김호석 작가는 수묵화 분야에서 저항과 성찰의 예술가 정신을 잇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성철스님, 법정스님, 정약용, 김구, 안창호 등 역사적 인물을 주제로 배채기법(背彩技法)을 바탕으로 한 전신사조(피사인의 모습뿐만 아니라 그의 정신까지 담아내야 한다는 회화론)의 표현 추구로 유명하다. 이번에 기증한 수묵인물화 ‘이강 상(像)’과 ‘김남주 상(像)’은 지난 4월 기록관 기획전 ‘이강, 세상을 품다’에서 관람객들에게 호응을 받았던 작품들이다. 작가는 김남주 시인의 젊은 시절 직접 대면했던 모습으로부터 ‘김남주 상(像)’을 완성했고, 그 김남주와 연결된 이강의 현재를 모티브로 ‘이강 상(像)’을 제작했다. 1994년 작고한 김남주 시인과 이강 선생은 자취생활을 같이 했던 친구이자 ‘함성’지 사건 등 197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 민주화를 위해 고난의 길을 함께 한 동지였다. 작가는 ‘5월 광주정신’을 정의하기 위해서는 이강과 김남주가 반드시 소환돼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김관영 도지사가 바이오산업 활성화를 위해 전문가 초청 특강과 토론 등 직원들과 함께 공부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전북도는 21일 ‘9월 2차 새로운 전북 포럼’을 개최, 김관영 도지사가 아침 7시 30분부터 8시 50분까지 도청 중회의실에서 부지사, 실·국장 등 간부 공무원과 관련 출연기관장 및 직원 70여 명과 함께 ‘미니장기, 오가노이드 기술개발 및 활용 사례’라는 주제로 공부하고 열띤 토론을 진행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손미영 줄기세포융합연구센터장 특강, 토론 및 질의 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김 지사는 이날 행사에서 “최근 정부는 지난 5월 국가첨단전략산업으로 기존 반도체, 디스플레이, 이차전지에 이어 바이오를 추가 지정했고, 올해 하반기 바이오 특화단지를 공고해 내년 상반기 지정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김 지사는 이어 “바이오라고 하면 전북이 다른 지역에 비해 회의적인 의견이 있는 것도 사실이지만 2차전지 때와 마찬가지로 우리가 도전하겠다라는 마음으로 열심히 준비하면 또 다른 기적을 충분히 만들어 낼 수 있다고 생각하며, 바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대구 중구는 지난 20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대구글로벌메세나협회와 구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와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인 메세나 운동의 극대화를 위한 ‘메세나 확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지역 예술인의 예술활동 참여기획를 확대하고, 양 기관이 추진하는 각종 문화예술 행사 들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지역의 기업과 예술인들이 협력하여 중구 구민들에게 문화예술에 대한 사회적 가치를 전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메세나’는 문화 예술가들에게 지원을 아끼지 않았던 로마의 정치가 가이우스 마에케나스(Gaius Maecenas, 70~8 DC)의 이름에서 유래된 말로 기업의 문화 후원을 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