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3월 27일 오전 10시, 도청 통상상담실에서 도민의 안전을 지켜준 선행 의인 2명에게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에 표창을 받은 의인은 화천군청 김석만 주무관과 원주소방서 오정근 소방위이다. 화천군청 소속 김석만 주무관은 지난 해 8월, 양구군 방산면 강가 인근에서 휴가를 보내던 중, 수로에 빠진 18세 여학생을 발견하고 소방대원이 도착하기 전 직접 구조해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원주소방서 119구조대 오정근 소방위는 지난해 10월 20일, 비번이던 날 민간 산악구조대원으로 봉사활동을 하던 중 치악산 정상에서 심정지로 쓰러진 60대 남성에게 응급조치를 실시하여 생명을 구하는데 기여했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이들에게 직접 표창을 전달하며 “위험한 순간에도 망설이지 않고 이웃을 돕기 위해 나선 두 분의 용기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렇게 선한 영향력이 우리 사회를 따뜻하게 만드는 원동력이 된다”고 전했다. 이어, “강원자치도도 도민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만드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뉴스포원(NEWSFOR1) 편집국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의장 김시성)는 3월 27일(목)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둔내토마토축제’를 통해 지역 명품 농산물로 자리 잡은 둔내면의 토마토 시설재배 농가를 찾아 양액배지 설치를 지원하는 형태로 이루어졌다. 양원모 의회사무처장을 비롯한 의회사무처 직원 30여 명과 농정국 친환경농업과 직원 10여 명이 함께 참여해 부족한 농촌 일손을 돕는 데 힘을 보탰다. 이들은 농가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양액배지 설치 작업을 도왔다. 이날 봉사활동 현장에는 최규만 안전건설위원회 위원장과 한창수 도의원이 방문해 봉사자들을 격려하고, 농가의 어려움을 직접 듣는 시간을 가졌다. 최 위원장은 “농촌의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봉사자들에게 감사를 전했고, 한 의원은 “앞으로도 도의회가 지역 농가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양원모 의회사무처장은 “기존에 연 1회 실시하던 의회 봉사활동을 올해부터는 분기별 자발적 봉사활동으로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도민과 함께하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춘천시가 1년 이상 5년 미만인 새내기공무원에게 도약 휴가 5일을 부여하기로 했다. 춘천시에 따르면 3월 27일 오전 11시 30분 춘천시청 접견실에서 춘천시 공무원 노동조합 단체협약 체결식이 열렸다. 협약식에는 육동한 춘천시장과 이우진 전국공무원노동조합강원지역본부춘천시지부 지부장 직무대행을 포함한 총 16명의 노동조합 교섭위원이 참여했다. 협약 체결에 앞서 지난 1월 단체교섭 요구안 접수를 시작으로 노사 양측 대표와 교섭위원들 간의 본교섭과 서면 교섭을 통해 최종 합의를 이뤘다. 개정 내용 중 가장 눈에 띄는 점은 새내기공무원(1년 이상 5년 미만) 도약 휴가(5일) 도입이며, 새내기공무원 도약 휴가가 신설되면서, 춘천시는 새내기공무원의 사기 진작은 물론 공직 이탈도 방지될 것으로 기대된다. 새내기공무원 도약 휴가는 조례 개정을 거쳐야 하는 만큼 이르면 오는 7월부터 시행한다. 이와 함께 주요 개정 내용 중 하나는 공무원 개인정보 보호 – 홈페이지 익명화로 올해 2월 초 민원 공무원 보호를 위해 춘천시 홈페이지 조직도상 직원 실명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개정 협약은 3월 27일부터 시행하며, 유효기간은 시행일로부터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춘천시 고향사랑기부제 참여하고 춘천청춘샌드 받아요” 춘천시(시장: 육동한)가 4월 1일부터 15일까지 고향사랑기부 참여자를 대상으로 봄맞이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봄바람에 실려 오는 춘천사랑’으로 행사 기간 내 고향사랑e음 사이트를 통해 10만 원 이상 춘천시에 기부하면, 추첨을 통해 매일 4명에게 춘천청춘샌드(1만 5,000원 상당)를 증정한다. 춘천청춘샌드는 기부자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인 만큼 당첨자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당첨자에게는 4월 21일 개별 문자로 안내할 예정이다. 춘천시 관계자는 “봄을 맞아 춘천시에 기부하신 분들, 그리고 기부하실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세액공제 혜택과 더불어 다양한 답례품, 그리고 풍성한 추가 혜택까지 드리는 춘천시 고향사랑기부제 봄맞이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해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올해 고향사랑기부금 기부액 한도는 개인당 연간 500만 원에서 2,000만 원으로 확대됐다. 또한 고향사랑e음은 물론 국민은행, 기업은행 등 민간플랫폼을 통해서도 기부할 수 있다. 2024년 춘천 고향사랑기부제
뉴스포원(NEWSFOR1) 편집국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3월 27일 오전 9시 50분 서울시청(8층 다목적홀)에서 열린 '서울시 MZ공무원 영테크 특강'에 참석해 청년들의 올바른 재테크의 첫걸음을 응원했다. 이번 특강은 2021년부터 2025년 사이 신규 임용된 공무원 MZ세대(만 39세 미만) 400명이 참석했으며, MZ 맞춤형 경제특강을 비롯해 재테크 성공·실패 사례 영상 상영, 재무설계 관련 퀴즈 등이 진행됐다. 오 시장은 “최근, 서울 영테크 사업에 2년 넘게 참여한 청년들의 순자산이 45%나 늘었다는 분석을 보고 우리 MZ세대 공무원들에게도 영테크 특강을 접할 기회를 주고 싶어 자리를 마련했다”며 “오늘 특강에서 성공하는 투자와 저축 노하우를 배워 건강하고 안정적인 자산을 형성하는 데 많은 도움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오 시장은 이날 하루 시청에 운영되는 ‘찾아가는 영테크 상담’ 부스를 찾아 상담받는 직원들과 상담사들을 격려했다. 서울시는 27일 09~17시 시청 9층에 ‘영테크 상담부스’를 운영, 상담사 5명이 사전 신청한 공무원 30명을 대상으로 재무 진단, 소득지출 관리
뉴스포원(NEWSFOR1) 관리자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3월 27일 새만금청의 투명성과 청렴도 향상을 위해 청렴 옴부즈만 5명을 신규로 위촉하고, 김경안 청장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25년 새만금청의 주요 업무계획과 반부패·청렴 추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청렴 옴부즈만 제도는 공공부문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도입된 외부 부패방지 시스템으로, 제 3자의 입장인 외부 전문가를 위촉하여 해당 기관의 주요 사업과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한 자문, 제도개선 제안, 권고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새만금청은 지난 2018년부터 청렴 옴부즈만과의 협력을 통해 부패 예방과 공익 신고자 보호에 관한 안내서를 제공하고, 직원들에게 이를 설명함으로써 청렴 문화를 향상시키는 변화를 만들어왔다. 이번에 청렴 옴부즈만은 행정, 법률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로 박성구 위원(전북특별자치도 자치경찰위원), 채준호 교수(전북대학교 경영학과), 임병근 위원(前 인사혁신처 인재채용국장), 김성운 변호사(법률사무소 올인), 조숙진 교수(국립군산대학교 특임교수)가 위촉돼 2년간 활동할 예정이다. &nbs
뉴스포원(NEWSFOR1) 편집국 기자 | 질병관리청은 청소년건강행태조사 결과를 활용하여 '청소년 신체활동 추이와 관련 요인'을 주제로 2025년 '국민건강통계플러스' 첫 요약통계를 발간했다. '국민건강통계플러스'는 국가건강조사 결과를 정책 수립에 활용할 수 있도록 건강수준 변화를 다각적으로 분석한 보고서로, 2021년부터 매년 발간되고 있다. 청소년건강행태조사는 매년 유산소 신체활동(하루 60분 이상 신체활동, 고강도 신체활동), 근력강화운동, 주중/주말 앉아서 보낸 시간 등을 조사하여 신체활동 현황을 파악한다. 특히 2022년에는 신체활동 심층조사를 실시하여 걷기 실천 일수, 등하교/등하원 시 신체활동 일수, 학교 체육수업시간 직접 운동 참여 횟수, 학교 스포츠 활동팀 참여 개수 등을 추가로 조사했다. 최근 10년 간(2015~2024년) 신체활동 실천율(하루 60분 주 5일 이상 신체활동 실천율, 주 3일 이상 근력강화운동 실천율)은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고,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중학생이 고등학생보다 높았다. 특히, 중학교 남학생의 신체활동 실천율 증가 폭이 큰 반면, 고등학교 여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조달청은 규제리셋의 일환으로'용역 카탈로그계약 관련 행정규칙 2종'을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고 조달기업의 부담은 줄이는 방향으로 개선해 4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용역 카탈로그계약은 규격화하기 어려운 용역상품에 대해 조달청이 카탈로그로 계약을 체결하고 공공기관이 선택할 수 있도록 품질·기능·과업이 비슷한 2인 이상의 기업을 대상으로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등록하는 제도이다. 이번 제도개선은 서비스 품질 향상, 이용자 편의성 증대, 조달기업 부담 완화 중심으로 이뤄진다. 우선, 서비스의 품질을 강화하고 이용자의 편의성을 증대한다. 서비스 수행능력, 사후관리, 수요기관 선호도 등을 평가하는 선택평가 점수는 기존 30점 이하에서 이번 개선으로 50점 이하로 상향해 서비스의 품질을 강화하고 수요기관의 선호가 반영되도록 했다. 비상재해, 재난, 감염병 등 '국가계약법 시행령'에 따라 수의계약 사유에 해당하는 경우 1인 제안요청을 할 수 있도록 하여 재해·재난 복구 서비스 공급이 신속하게 이뤄지도록 변경했다. 제안의 재요청에 대해서는 국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조달청은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등록된 ‘다수공급자계약’ 물품에 대한 우대가격 유지 의무 위반행위 적발을 확대하기 위해 신고센터 신고 활성화를 추진한다. 우대가격 유지 의무란 다수공급자계약 물품 가격이 ‘가장 우대된 가격’이어야 한다는 원칙으로 다수공급자계약 업체는 조달계약 단가를 시장공급가격보다 낮거나 같게 유지하여야 한다. 조달가격 신고센터는 해당 의무를 이행하지 않는 업체를 신고할 수 있는 온라인 신고센터로 익명 또는 실명으로 신고 가능하다. 신고에 대한 조사 결과, 우대가격 유지 의무 위반으로 결정되면 단가인하, 종합쇼핑몰 거래정지, 부당이득 환수조치 등 엄정한 조치를 통해 조달가격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한다. 우대가격 유지 의무 위반은 가격자료, 거래자료 등 기업 내부의 정보가 있을 경우 적발이 용이한 경우가 많아 내부자의 신고 등이 적발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신고센터가 적발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조달청은 그간 신고 활성화를 위해 포상금 확대, 익명신고센터 도입 등의 조치를 하여 왔다. 한편 이러한 순기능에도 경쟁업체 비방용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법제처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안전성에 문제가 없는 수입식품을 자동으로 검사·신고수리하는 ‘수입식품 위험예측 및 전자심사(SAFE-i24)’ 시스템에 대해 정부 기관 최초로 인공지능경영시스템(ISO/IEC 42001) 인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전자심사24(SAFE-i24)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행정업무를 완전 자동화한 첫 번째 사례로서 과거 검사 이력, 금지원료 사용 여부, 부적합 이력 등 270여 개 항목을 검토해 수입신고 확인증까지 자동발급하는 AI 기반 수입식품 검사시스템으로 2023년부터 단계적으로 도입해 올해 초 모든 수입식품에 적용했다. 이에 업무시간에만 가능했던 서류검사가 365일 24시간 가능해지고, 검사시간이 최대 48시간에서 5분 이내로 단축됐다. 이번 인증은 식약처가 수입식품 분야 AI시스템 관리에 대해 국제적 수준의 역량을 갖추었음을 인정받은 것으로,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 부터 인증서를 발급받는다. 식약처는 ISO/IEC 42001 인증을 위해 2024년부터 인공지능경영시스템을 체계적으로 구축해왔으며, 올해 3월 한국경영인증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