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청주시는 청주한국병원과 씨엔씨 푸른병원, 새싹어린이치과의원을 방문해 학대피해아동쉼터 입소아동 의료지원 협력의료기관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학대 피해를 입어 학대피해아동쉼터로 입소한 아동의 경우 정기 검진 등 의료 서비스를 받지 못한 사례가 있어 지역 의료기관과의 협조체계 구축을 통해 학대피해아동을 지원하고자 협약을 추진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청주한국병원과 새싹어린이치과의원은 학대피해아동쉼터 입소 중인 아동에 대한 치과 진료, 씨엔씨 푸른병원은 재활의학과, 내과, 가정의학과 진료과목에 대한 의료 지원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의료인으로서 의료인 직군 대상 아동학대 신고 의무에 대해서도 적극 홍보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학대피해아동 보호를 위한 의료기관 협력체계 구축에 적극 협조해 주신 청주한국병원과 씨엔씨 푸른병원, 새싹어린이치과의원에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학대피해아동 보호체계 강화를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력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이천시는 11일부터 17일까지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개척을 위해 미국(뉴욕, LA)에 시장개척단을 파견해 총 46건 9,010천불 (약120억원)에 상당하는 수출상담 성과를 올리고, 이 중 4,862천불(약64억원)은 계약 추진중에 있다고 밝혔다. 참여기업은 ㈜다래월드, ㈜지코빌, 한국교육시스템, ㈜미가인에프앤비, 재원글로벌넷, 홍익씨엠에스㈜, 다선(주), ㈜우앤주 등 다양한 분야의 제조기업 8개사로 서류평가 및 현지 협력사의 시장성 평가 등을 거쳐 선정됐다. 이천시는 지난 2017년부터 총 8개 국가, 10개 도시에 해외시장개척단을 파견해왔으며, 현지 파견이 어려웠던 코로나19 시기에는 1~2개 지역으로 상담을 진행하던 기존의 방식에서 현지 네트워크를 활용한 13개국의 다양한 국가와의 화상상담 방식으로 대체하는 등의 탄력적 운영을 통해 해외시장개척지원을 이어간 바 있다. 해외시장개척단 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현지 상담장 및 차량 임차료, △통역(기업당 1인), △바이어 섭외 및 상담주선, △항공료 50%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기업 관계자는 “고물가가 낳은 새로운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구미시설공단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태완)로부터 ‘도내최초 전 사업장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정’을 받았으며, 이를 공표하기 위해 안전보건경영방침도 선포했다.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제도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사업장의 위험성평가 실태를 인정심사 항목 및 기준에 따라 객관적으로 심사하여 적합한 사업장에 대해 증명서를 발급하는 제도이다. 최근 안전관리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대되고 정부 및 공공기관의 안전에 관한 역할이 중요시되는 가운데 공단은 시민의 생활과 밀접한 시설물을 책임지고 있는 만큼, 안전에 대한 요구가 더욱 클 수밖에 없다. 공단은 신임 이사장 취임 이후 안전에 대한 전사적 의지를 실현하고자 모든 사업장에서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정(31개 사업장)을 받았으며 안전보건경영방침 선포식을 통해 안전보건 경영의지를 다시 한번 표명했다. 구미시설공단 이재웅 이사장은 “공단 모든 사업장이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으로 인정받은 것은 안전경영을 현장중심으로 적용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라고 강조하며, “앞으로 계속해서 안전을 최우선 경영방침으로 삼고 실천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강릉시는 지난 8일, 18일 협동조합형 민간임대주택 가입 주의를 당부한 사항에 대하여 ㈜미광산업개발(대표이사 김동용)로부터 사천면 사천진리 34-6번지 일원 공동주택(아파트) 건설사업을 위한 도시관리계획(용도지역 등) 결정(변경) 주민제안서가 제출되어 9월 20일자로 입안 불가 통보했다. 사업대상지인 사천면 사천진리 34-6번지 일원은 녹지지역이 83%, 주거지역이 17%로 공동주택(아파트)를 건축할 수 없는 녹지지역이 대다수이며 사업시행자는 녹지지역을 주거지역으로 용도지역 변경 및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해 아파트를 짓겠다고 도시관리계획(지구단위계획) 입안 서류를 제출했다. 해당 지역은 도시·군 관리계획 수립지침 상 자연환경 및 경관의 보호, 도시의 무질서한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녹지지역의 입지 기준에 부합하므로 주거지역으로 용도변경이 적합하지 않으며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제26조제1항에는 주민이 제안할 수 있는 도시·군관리계획 대상이 규정되어 있으나 용도지역 변경을 전제로한 도시관리계획(지구단위계획) 제안은 이에 해당되지 않으므로, 같은 법 시행령 제20조제1항에 따라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기술보증기금 충청지역본부와 ‘혁신성장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19일에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진흥원과 기보는 창업기업 거점사업인 ‘스타트업파크’에 입주한 기업의 혁신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협업체계를 구축하고자 한다. 진흥원이 추천하는 우수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은 기보의 우대보증 및 보증연계투자, 기보벤처캠프 추천, 기술거래 및 기술보호지원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지원 대상기업은 충남 스타트업파크 입주기업, 충남 스타트업파크에서 시행하는 프로그램 참여기업 중 별도 추천기업이며, 기보는 보증비율 상향(85%→95%), 보증료 감면(3년간 0.4%p), 매출실적과 무관하게 지원할 수 있는 운전자금 보증금액 확대(1억원→2억원), 청년 테크스타보증 연계 지원 등 우대보증을 지원할 계획이다. 진흥원 김창수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스타트업 기업들이 창업 현장에서 가장 힘들어하는 금융 부분에서 큰 도움을 얻을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우수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이 지역에서 창업 활동을 하기에 어려움이 없도록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충청북도는 20일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오송분원에서 도정정책자문단 균형발전분과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도정 현안에 대한 이해와 정책 제안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지난 3월 오송 철도클러스터가 국가산단 후보지로 선정됨에 따라 철도 기술 및 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향후 추진 계획 등에 대한 자문을 구하고자 현장 방문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위원들은 제일 먼저 충북도 교통철도과장으로부터 오송 철도클러스터 조성 계획에 대해 보고받고, 이어진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이경철 박사의 강의를 통해 철도클러스터의 성공적 조성을 위한 방안에 대해 청취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에는 철도종합시험선로와 관제센터를 방문해 철도기술연구원 관계자로부터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으며, 시험선로는 철도 완성차 및 철도교통기술 분야 신기술 등을 검증하는 시설이다. 충북도에서는 오송 철도 R&D의 핵심 시설인 철도종합시험선로의 순환선 구축(예타중)과 제2철도교통관제센터 건립(설계중) 등 철도산업 주요 기반시설을 오송에 집적하기 위해 중앙부처에 지속 건의하고 있으며, '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충청북도는 20일 충북도청에서 산업단지 진입도로와 공업용수도 건설사업의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충청북도와 사업담당 시·군은 30개 사업현장별 진행상황을 공유·분석하고, 예정 공정 점검을 통해 부진 사업장에 대해 산업단지 적기준공을 위한 공정률 제고 방안 대책을 강구했다. 2023년 산업단지 진입도로 건설사업은 청주 에어로폴리스2지구 산업단지 진입도로 등 16개소 191억원 규모이고, 공업용수는 오창 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공업용수 건설사업 등 14개소 96억원 규모이다. 충북도 정진자 산단관리과장은 “진입도로의 개통과 공업용수의 공급 시기는 기업 투자유치에 매우 중요한 요소로, 투자유치를 통한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기반시설부터 꼼꼼하게 챙길 것”이라고 말했다. 충북은 수도권과 근접하고 국토의 중심이라는 지리적 이점과 바이오·이차전지 등 첨단산업의 집적화로 전국에서 산업단지 개발이 가장 활발한 지역이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부산시 영도구보건소와 영도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9월 7일 의료법인 행도의료재단 해동병원과 응급실 내원 자살시도자 사후관리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 발간한 2023년 자살예방백서에 따르면 부산에서 자해·자살시도로 응급실에 내원하는 환자의 수는 2017년 1,383명에서 2021년 2,044명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본 업무 협약은 자살시도자 중 상당수는 응급실 내원 이후 상담이나 치료 등 아무런 조치 없이 자살 재시도에 노출된다는 문제점이 있어, 자살시도자들의 자살 재시도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이 필요함에 따라 추진됐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양 기관은 해동병원 응급실에 내원하는 자살시도자 및 자살 고위험군 환자의 정서적 안정, 회복, 자살 재시도 방지를 위해 인적·물적 자원을 교류하여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자살시도자에 대한 정신건강복지센터 홍보 및 연계, 연계된 자살시도자에게 심리상담 등 정신건강 서비스 제공 등이 있다. 한편, 자살충동이나 우울 등의 정신건강 어려움으로 상담을 원할 경우에는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익산 홀로그램 기업이 요르단 야간경관 사업에 진출하면서 익산이 명실상부한 홀로그램 메카 도시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특히 홀로그램에서 확장한 뉴미디어 산업 분야의 해외시장 첫걸음을 내디디며 실감 콘텐츠 중심 산업 생태계 조성에 활력이 돌고 있다. 익산기업 크리에이티브 빅터가 요르단 페트라 지역개발관광공사와 세계 최초로 미디어아트를 활용한 야간경관 조성사업에 대한 협약을 맺는 성과를 이루었다. 크리에이티브 빅터는 지난 8월 익산 호러 홀로그램 페스티벌에서 홀로그램 콘텐츠로 행사를 성공적으로 이끌며 실감 콘텐츠시장 진출의 포문을 열었다. 요르단 페트라는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의 유적지로, 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고고학 유적 관광지 중 하나다. 익산시의 미륵사지 유적보다 약 150여년 뒤인 800년경 설립됐으며, 백제역사유적지구와 같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됐다. 요르단 측은 유네스코 세계유산 도시인 익산에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역사 유적과 미디어 콘텐츠를 통한 야간경관 관광산업을 연계하고자 하는 의지를 표출했다. 특히 박보승 대표가 제안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경상남도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9월 22일부터 9월 23일까지 2일간 ‘2023 추석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한마당’ 행사를 경남농협본부 일원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직거래장터 한마당 행사는 중개인을 거치지 않고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거래하는 형태로 농수산물의 유통과정을 대폭 줄어 우수하고 신선한 제품을 시중 가격보다 10~13% 저렴하게 판매하는 장터이다. 이번 행사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도내 생산자에게 농수산물 판로를 확보하고 소비자에게는 보다 저렴한 가격에 제품을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장터에 선보이는 농수산물은 도내 13개 시군 중년여성농업인들이 직접 생산한 사과, 배, 대추, 곶감, 도라지, 느타리버섯, 시금치 등 농산물과 김, 새우젓, 멸치액젓, 굴훈제통조림를 포함한 수산물 등 100여 개 품목의 제수용품 등을 판매한다. 노현기 경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도민들께서 “이번 추석맞이 직거래장터 한마당 행사에 오셔서 저렴하고 품질 좋은 경남 농수산물을 많이 찾아주시길 당부드리며, 풍요롭고 즐거운 추석이 되시길 바란다” 라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