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전주시가 시민들의 오랜 휴식처인 덕진공원을 대표적인 호수관광의 중심지로 만들기로 한 것은 전주한옥마을, 관광명소로 재창조되는 아중호수와 더불어 전주 관광을 이끌어갈 삼각축을 완성해 체류형 관광도시로 나아가기 위함이다. 이를 위해 시는 가장 먼저 정체된 호수의 수질을 개선하고 집중 관리해 맑고 깨끗한 호수로 지켜갈 계획이다. 동시에 호수를 둘러싼 덕진공원에 다양한 관광콘텐츠와 시설을 확충해서 다양한 매력을 가진 관광지로 만든다는 구상이다. △덕진호수, 물이 맑아진다! 과거 전주시민들이 창포물에 머리를 감았던 덕진호수는 현재 외부 수원과 물 흐름이 거의 없이 정체되면서 수질이 심각한 상황이다. 실제로 시가 덕진호수의 수질을 모니터링한 결과 사람의 건강 기준에는 이상이 없지만, 생활환경 기준상 수질이 3등급 이하로 조사됐다. 이는 호수 내 영양물질이 지난 수백년 동안 유입돼 과다하게 축적된 것이 주요 원인으로 손꼽힌다. 이에 시는 덕진공원 내 호수의 수질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을 중점 추진해 시민들이 단옷날 머리를 감고 무더운 여름에는 수영을 즐길 수 있는 맑고 깨끗한 호수로 만들 계획이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전주를 대표하는 시민공원이자 도심 속 친수공간인 덕진공원이 시민과 여행객이 머물고 싶고, 다시 찾고 싶은 관광지로 탈바꿈된다. 특히 덕진호수는 선조들이 단옷날 창포물로 머리를 감던 시절처럼 수질 개선이 이뤄지고, 아름다운 야간경관과 열린 광장 등 다양한 시설이 확충될 예정이어서 전주시민뿐만이 아닌 관광객에게 사랑받는 호수관광의 중심지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20일 덕진공원 일원에서 ‘덕진호수 수질 개선 및 덕진공원 관광지 육성사업’ 관련 현장 브리핑을 열고 “전주를 대표하는 시민공원으로 자리매김한 덕진공원을 시민들의 휴식 공간을 넘어 전주를 찾는 관광객에게 한옥마을, 아중호수와 연계된 체류형 관광지로 육성할 것”이라며 “이를 토대로 전주는 더 경쟁력 있는 새로운 관광도시로 나아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가 덕진공원을 새로운 관광지로 만드는 것은 전주한옥마을에 집중된 관광객의 동선을 덕진공원 등 북부권 전역으로 확산시켜 전주가 단순히 스쳐 지나가는 도시가 아니라, 1박 이상 머물며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체류형 관광도시로 나아가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9월 18일 추석을 앞두고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도‧시의원들과 함께 의정부제일시장을 방문했다. 이날 김동근 시장은 온누리상품권으로 명절 성수품 등을 직접 구매하며 명절 장바구니 물가를 살폈다. 또한 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며 위로와 격려를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물가 상승으로 소비가 줄어 상인들의 어려움을 잘 알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전통시장을 찾을 수 있도록 홍보활동과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며,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계기로 지역경제가 활력을 되찾아 훈훈하고 인정 넘치는 추석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9월 27일까지 ‘물가안정 특별대책 기간’을 운영 중이다. 명절 중점관리 품목에 대한 물가동향을 파악하고 가격(원산지)표시제 이행 여부 등 물가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강진군이 지난 15일 강진군 가족센터를 찾아 다문화 여성 20여명을 대상으로 사회진출을 위한 일자리 특강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일자리 상담 및 개인별 이미지 컨설팅, 퍼스널 컬러 진단 등을 통해 면접과 취업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돼 운영됐다. 새로 접하는 프로그램과 여성의 만족도가 높은 이미지 컨설팅으로 많은 참여자들에게 호응을 얻기도 했다. 강진군에서는 일자리종합안내센터를 운영해 다양한 취업 프로그램과 채용행사, 동행면접 등 맞춤형 취업 컨설팅 제공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와 우수한 구직자를 매칭하는 선순환 구조 체계를 구축하여 구인·구직에 도움을 주고 있다. 임성수 인구정책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진로 탐색 기회와 목표 설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강진군 일자리종합안내센터에서 취업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청년제도와 일자리 알선 등을 지원하고 있으므로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광명시는 소하동 104-9번지 일원 구름산지구 도시개발사업 구역 내 A5블록 집단체비지(공동주택용지)에 대해 일반경쟁 입찰을 통해 공개 매각한다. 광명 구름산지구 A5블록은 부지면적 2만 9천145㎡(8천816평), 528세대 공동주택용지이며 건폐율 30%, 용적률 180%이다. A5블록은 서울에 인접한 교통요충지로의 입지적 장점을 보유한 곳으로 소하IC를 통한 광역 이동이 편리하고, 대중교통 접근성이 우수하다. 주변에 위치한 학교, 편익시설 등과 더불어 생활인프라 확충을 통해 향후 주거 선호지역으로 기대되는 곳이다. 이번 매각은 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자산처분시스템 ‘온비드’를 이용한 일반경쟁 입찰에 따라 공개 매각을 진행할 예정이며, 9월 20일부터 10월 31일까지 입찰에 참가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 홈페이지 입찰공고 게시판 또는 온비드에 접속하면 확인할 수 있다. 별도의 현장설명이 없으니 입찰희망자는 사전에 제 공부를 열람하고, 대상필지와 규제사항 등을 철저히 확인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A5블록 체비지 매각으로 인하여 조속한 공동주택건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글로벌 스포츠산업 도시’인 순창군과 인도네시아는 지난 19일 상호 스포츠 교류협약에 대한 재확인의 시간을 가졌다. 군은 순창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인도네시아 이스마 야툰 감사원장의 순창군 방문을 기념하기 위해 환영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최영일 순창군수와 이스마 야툰 감사원장과 마뚜우마 사라기 인도네시아소프트테니스협회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최영일 군수는 인니 이스마야툰 감사원장에게 환영의 의미로 꽃다발과 공예품을 전달하는 등 순창군 방문을 환영했으며, 이스마야툰 감사원장은 환대에 대한 감사를 표했다. 지난 8월 순창군과 인니소프트테니스연맹은 양 기관의 스포츠 산업 활성화와 상호지원을 약속한 스포츠 교류 협약을 맺었으며, 그 후 인니 소프트테니스 국가대표팀이 순창군 공설운동장에서 전지훈련을 하는 등 서로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스포츠협약과 전지훈련 등으로 인도네시아와 순창군은 서로 더 가까워졌다고 생각한다”며“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서로 협력하여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스마야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9일 ‘2023년 농업기술보급사업 결과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3년 농업기술보급사업 결과평가회’는 농촌지도 시범사업 대상자와 관내 농업인, 관계 공무원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농업기상 현황에 따른 주요작물 생육현황을 파악하고 식량, 원예, 축산, 과수, 특작, 농업연구 분야 및 농업인상담소 등 7개 팀의 사업 성과를 평가해 우수사례를 발굴했다. 또한, 현대화된 과학영농장비와 벼, 콩, 사과, 포도, 블루베리, 아열대 작물, 미니 단호박, 우분 퇴비와 토양 현장진단장비 등 품목별 농작물과 다양한 물품을 전시했다. 행사에 참여한 농업인은 “포천 농업의 흐름을 알 수 있었던 귀중한 시간이었다. 해들, 알찬미, 청품 등 대안 품종을 대체하는 우리 지역 벼 품종과 강풍, 새바람 같은 신품종 콩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또한, 아열대 작물과 과수, 원예작물 등이 전시돼 포천의 가을을 옮겨놓은 것 같았다”며, “스마트 농업시설과 과학영농장비까지 함께 체험할 수 있어서 뜻깊었다”고 말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올해 폭염과 잦은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전북도는 20일 농협 전북지역본부에서 전라북도 농어업·농어촌위원회 농업소득분과와 친환경축산분과 위원, 농가, 공무원 및 전문가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체벼 육성체계 구축을 통한 경종·축산 농가 상생 방안’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전략작물직불제'를 활용한 논 하계 조사료(총체벼) 사업의 성공적인 정착을 통해 국내산 조사료 자급률을 높일 수 있도록 하고, 축산농가의 경영 안정, 사료비 절감과 함께 쌀 수급 안정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였다. 포럼 주요 내용은 ▲ 벼·총체벼 농가소득 차액 보전 및 생산기반 확충 ▲ 조사료 품질 균일화 ▲ 섬유질배합사료(TMR) 공장을 통한 고품질 사료 ▲ 조사료 유통·소비 활성화 방안 등이었다. 도는 논에 하계 조사료인 총체벼를 재배 시 1헥타르당 430만원을 전략작물직불제로 지급, 조사료사일리지 제조비 지원 등 조사료 생산 확대로 농가 경영 안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 결과 조사료인 총체벼는 2022년도 50헥타르에서 2023년도 470헥타르로 생산면적이 940%로 확대될 계획이다. 이날 발표자로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연천군은 19일 본관 2층 상황실에서 ‘BUY 연천’ 확대실시를 위한 주요부서 관계자 회의를 개최했다. 군은 관내 제조 기업의 물품 등을 우선적으로 구매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BUY 연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앞서 김덕현 연천군수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업체를 지원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올해 3월부터 군청(본청)을 중심으로 BUY 연천을 실시했다. 이달부터는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까지 확대하여 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연천군에서 물품 계약 건수와 예산액이 높은 11개의 주요부서 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 진행돼 오던 ‘BUY 연천’이 더 확대될 수 있도록 용역 설계 단계부터 관내 업체를 적극 검토 및 반영하는 등의 다양한 의견들을 주고받았다. 권영민 회계과장은 “2024년도 본예산에 ’BUY 연천‘ 우수부서를 위한 시상금을 편성하여 사업 부서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것”이라면서 “BUY 연천의 적극적인 추진은 관내 제조 기업들을 성장시킬 수 있는 영양분이 될 것이며, 관내 제조 기업들을 성장이 바로 연천군의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기에 앞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천안시는 지난 19일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기술보증기금 충청지역본부가 ‘혁신성장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천안 그린스타트업파크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우수 인재 유입을 촉진하는 창업기업 거점사업인 ‘그린스타트업파크’ 입주기업 등의 혁신성장 지원을 위한 협업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진흥원이 추천하는 우수기술 보유 스타트업은 기보의 우대보증과 보증연계투자, 기보벤처캠프 추천, 기술거래, 기술보호지원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지원 대상기업은 천안 그린스타트업파크 입주기업 또는 천안 그린스타트업파크에서 시행하는 프로그램 참여기업 중 별도 추천기업이다. 기보는 ▲보증 비율 상향(85%→95%) ▲보증료 감면(3년간 0.4%p) ▲매출실적과 무관하게 지원할 수 있는 운전자금 보증금액 확대(1억원→2억원) ▲청년 테크스타보증 연계 지원 등 우대보증을 지원하기로 했다. 김창수 진흥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그린스타트업파크 기업 성장지원을 위한 협업모델을 구축해 스타트업들이 창업 현장에서 가장 애로를 겪는 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