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전북도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위상을 소개하고 최신 기술동향과 정보 교류를 통해 탄소중립 실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국제적 논의의 장이 열린다. 전북도는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태양·바람, 수소를 짓다’라는 슬로건 아래 「2023 새만금 신재생에너지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전라북도, 새만금개발청, 군산시가 주최하고 (재)전북테크노파크가 주관한다. 이날 개막식에는 김종훈 전라북도경제부지사, 윤순희 새만금개발청 차장, 김미정 군산부시장, 최형열 도의회 농산업경제위원회 부위원장, 김동문 OCI SE 대표, 장대식 넷제로2050기후재단 이사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전라북도가 2004년부터 개최해 올해로 제19회를 맞는 신재생에너지 국제포럼은 신재생에너지 분야 국내외 석학들의 토론의 장 역할을 해왔다. 그리고 작년부터 국제포럼 행사 외에 기업전시관과 구매상담, 부대행사 등을 추가해 더욱 다채로운 행사로 거듭나고 있다. 이번 국제포럼은 전라북도에 특화된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현 위상을 점검하고, 나아갈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전북도는 지난 장마철 집중호우와 제6호 태풍 ‘카눈’ 피해에 따른 복구계획을 확정하고, 예비비 등을 활용해 재난지원금을 추석전 지급을 목표로 추진하는 등 후속 조치에 속도를 낸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6월 27일부터 7월 27일까지 장마기간 동안 도내 평균 838mm, 익산 함라 지역에 1,019mm, 순창 풍산 지역에 1,004mm의 강수량을 보였으며, 7월 13일부터 18일까지 6일간 내린 강수량(429mm)은 연평균 강수량(1,326mm)의 1/3(32%)에 해당하는 강우로 많은 피해가 발생했었다. 도는 이에 따라 행정안전부와 협의를 거쳐 호우 및 태풍으로 인한 피해에 대해 사유시설 재난지원금 및 위로금 514억원(호우 500, 태풍 14), 공공시설 복구비 1,008억원(호우 1,008) 등 총 1,522억원 규모의 복구계획을 확정했다. 특히, 호우로 인한 도-시군-중앙 합동 피해 조사 결과 7개 시군(군산, 익산, 남원, 김제, 완주, 고창, 부안)은 우심지역(국비지원)으로 선정됐으며, 6개 시군(익산, 김제, 완주, 군산 서수면, 고창 공음면·대산면, 부안 보안면․진서면․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전라북도‘제1기 농어업·농어촌위원회’ 농생명산업 합동 포럼이 9월 19일, 20일 양일에 걸쳐 농협중앙회 전북지역본부에서 개최됐다. 이번 포럼은 농업·농촌의 주요 현안을 다각적인 시각에서 접근하여 문제해결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포럼은 전라북도 농어업·농어촌위원회의 농민행복, 농촌활력, 농업소득, 친환경축산분과 위원과, 시·군 관계공무원이 참여하고, 전북연구원이 주관했다. 올해 초 대한민국 농생명 산업 수도, 비전을 선도한 전라북도는 전북연구원과 함께 혁신적인 농업, 사회변화에 대응하는 농촌을 조성하기 위한 정책 논의 플랫폼으로 농생명산업 포럼을 추진하고 있다. 분야별 현안 포럼은 물론이고 2개 이상의 분야가 결합된 형식의 포럼을 개최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농업 정책을 확장해나가고자 한다. 19일(화)은 `인구감소시대, 지속가능한 전북 농촌을 위한 방안’을 주제로 전라북도 농어업·농어촌위원회 농민행복분과, 농촌활력분과의 합동포럼이 개최됐다. 먼저 충남연구원 유학열 문화연구실장이‘관계인구를 통한 농촌마을 활성화 방안’과 국내·외 사례들을 발표했고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충청북도는 20일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첨단․우수기업 CEO등을 대상으로 투자유치설명회를 개최했다. 매년 정례적으로 메인비즈협회 중견·중소기업 CEO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하는 투자유치설명회는 대한민국 첨단산업 미래를 견인하고 있는 충북의 우수한 투자환경을 소개하고 기업의 투자를 유치하는 자리로서, 2016년 이후 메인비즈협회 20개 회원사가 6,000억원을 충북도에 투자하여 1,500여개의 일자리를 만드는 소기의 성과를 달성했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적극적인 투자유치와 혁신으로 전국 상위권의 경제성장 증가율(’23.7.기준 6.86%/전국 2위)을 기록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중심 충북’에 투자해 달라”며, “충북에 투자하면 큰 성공을 이룰 수 있게 과감한 규제 개혁과 재정 인센티브 등의 행정지원을 약속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민선8기 충북의 새 이름은 ‘중심에 서다’를 알리고, “충북이 대한민국 미래 100년을 책임질 첨단전략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고 있다”며 “SK하이닉스, DB하이텍, 네패스 등 반도체 선도기업이 위치한 충북은 반도체 생산규모 전국 3위, 이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구리시는 관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관외 소재 국내·외 유망기업을 대상으로 구리시에 신설 이전하고자 하는 기업을 9월 18일부터 10월 20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18일 ‘2023년 구리시 신규 투자희망 기업 모집 공고’를 냈다. 지원 대상은 투자비 15억 이상이거나, 상시 고용인력 20명 이상의 첨단업종 및 지식기반산업, 지식서비스산업 영위 기업, 벤처기업(단, 벤처기업은 투자비 5억 이상, 상시 고용인원 10명 이상)으로, 구리시에 신설·이전하고자 하는 경우 시에서 예산 범위에서 입지·투자보조금 등 최대 3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규 투자 희망 기업은 사업공고에 따라 사업계획서 및 구비서류를 함께 제출해야 하며, 이후 시에서는 ‘구리시 기업유치지원위원회’의 타당성 평가를 통해 엄격한 기준과 공정한 절차를 거쳐 오는 11월까지 신규 투자 대상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 기업 투자유치보조금 지원사업을 통해 지식산업센터에 다수의 유망 우수기업이 유치되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많은 기업인의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인천시가 청년 구직자들의 실무 능력을 키우기 위해 청년에게는 직무교육비를 지원하고, 기업에는 인턴 기간 급여를 전액 지원한다. 인천광역시와 인천경영자총협회는 인천 거주 구직 청년의 직무능력 향상과 일 경험 축적을 위한 ‘인천 청년도약기지’사업의 참여자를 오는 10월 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인천 청년도약기지’ 사업은 청년 취업난 해결을 위해 인천시가 올해 처음 시작한 사업으로, 청년에게는 실무 중심의 직무교육과 유망 기업에서의 인턴 기회를, 기업에게는 준비된 인재 채용의 기회를 마련해주는 새로운 유형의 인턴십 과정이다. 1인당 약 300만 원이 투입되는 전문 직무교육과 함께 3개월간 인턴십 급여(월 240만 원)를 전액 인천시가 지원한다. 사업 운영 기관인 인천경영자총협회는 앞서 ‘인천 청년도약기지’ 사업의 직무교육 기관으로 총 4개의 기관을 최종 선정했으며, 현재는 청년 참여자와 인턴십 참여를 희망하는 지역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모집분야는 총 5개로 ▲영상 활용 뉴미디어 콘텐츠 제작(20명) ▲전자상거래 쇼핑몰(20명) ▲경영사무실무자 취업 과정(20명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경북도는 미래차 부품산업 환경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경주-영천-경산을 잇는 자동차부품 산업벨트를 미래차 중심으로 집중육성 한다고 밝혔다. 현재 자동차산업은 IT와 협업을 통해 산업적 경계가 무한히 확장되어 가면서 자동차용 전장산업의 성장성이 가속화되고 있다. 차량에 필요한 반도체 개수는 2천여 개로 늘어나고 자동차용 소프트웨어 시장은 연간 15~20% 이상 성장할 전망이다. 최근 경북도는 미래차 부품 기술개발 및 핵심부품 생산 지원을 위해 연구실증 기반구축 사업으로 △경주 외동산단에 차량용 첨단소재 성형가공 기술고도화 기반구축(’20~’23, 289억 원) △경산3일반산업단지에 도심형 자율 주행셔틀 부품 및 모듈 기반조성(’20~’22, 141억 원) 사업을 마쳤다. 또 미래차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주목받고 있는 자동차 튜닝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김천을 중심으로 ‘자동차 튜닝기술지원 클러스터 조성사업’(’20~’23, 516억 원)을 추진 중이다. 튜닝산업은 자동차 등록 3,430만 대 시대 신수요 산업 분야이며 시장 규모는 연간 4조 원 정도로 추정된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독일 작센주 경제노동교통부 장관 등 작센주 ‘정치·경제사절단’ 일행이 울산시를 방문한다. 울산시는 마틴 둘릭(Martin Dulig) 작센주 경제노동교통부 장관 겸 부총리를 대표로 하는 ‘정치·경제사절단’이 9월 20일 오후 2시 울산시를 방문해 안효대 경제부시장 등 울산시 관계자들과 양 지역 간 협력방안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정치·경제사절단’은 마틴 둘릭 작센주 경제노동교통부 장관을 비롯하여 주의회 경제노동교통위원회 의장, 라이프치히시 경제부시장, 작센 자동차 협력 단지(클러스터) 대표 및 첨단소재 기업 대표 등 총 22명으로 구성됐다. 이들 사절단은 울산시와의 협력 방안 논의와 병행하여 이날 오전 현대자동차 방문에 이어 오후에는 어프로티움 울산공장(국내 최대 수소 전문공급업체)과 울산테크노파크 수소기술센터,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차세대전지연구개발센터 등을 시찰할 예정이다. 독일의 작센주는 유럽 최고 수준의 드레스덴 공대와 독일 최다 특허 보유 연구소인 프라운호퍼 연구소 등이 위치해 ‘유럽의 실리콘밸리’로 불리는 지역이다. 한·독 수교 140주년 기념 통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전라남도는 2023년 신규사업으로 지난 5월부터 추진한 ‘소상공인 프랜차이즈화 지원사업’ 대상 기업 5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전남도와 (재)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추진한 이번 사업은 프랜차이즈화를 바라는 지역 우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교육, 전문가 컨설팅, 사업화 자금 지원 등을 통해 역량 있는 전남 프랜차이즈 산업을 양성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것이다. 5개 유망 기업 선정은 공모 접수된 총 43개 업체 중 1차 교육 대상(20개사) 선정부터 2차 컨설팅(10개사), 3차 사업화 지원 대상(5개사) 선정까지 세 차례 평가를 거쳐 이뤄졌다. 전남의 우수한 식재료 및 식문화를 활용한 외식산업 분야 4개사와 기술산업 분야 1개사로 구성됐다. 외식산업 분야는 ▲전남의 식자재를 활용한 외식업체 ‘한끼’(강진) ▲지역자원을 활용한 11종의 수제맥주와 푸드페어링된 수제버거를 판매하는 ‘(유)농업회사법인 순천맥주’(순천) ▲뼈삼겹과 통목살을 연탄불로 굽는 특색있는 고깃집 ‘꼭대기연탄’(여수) ▲반자동화 시스템을 활용한 담양식 숯불갈비 고깃집 ‘시골돼지 담양숯불갈비’(화순)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오는 10월 18일까지 '해외취업 엑스포 2023 부산(BUSAN)' 참가 해외기업에 취업을 희망하는 ‘입사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외취업 엑스포 2023 부산(BUSAN)'은 오는 11월 2일 오전 10시 시청 1층에서 개최되며, 해외 우수기업과의 만남의 장을 제공해 지역 청년들의 해외 취업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시와 고용노동부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부산경제진흥원과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한다. 행사에서는 ▲채용면접 부스 운영 ▲국제기구, 워킹홀리데이 설명회 ▲초심자를 위한 주요 국가별 상담관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참가 해외기업들은 ‘입사 지원자’ 대상 채용면접 등을 통해 총 11개국에서 근무할 371명의 청년 인재를 채용할 예정이다. 시는 실제 구인 수요가 있는 우수 해외기업 중 취업률과 청년 선호도가 높은 국가의 기업 순으로 참가기업을 선정했다. 아울러, 행사 전 참가기업에 대한 이해도와 직무역량을 향상하고자 ▲기업설명회 ▲해외취업 아카데미(K-Learning, K-Class)를 온라인으로 먼저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