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강원도립대학교(총장 김광래)는 한국폴리텍대학(학장 이홍기) 강릉캠퍼스와 지난 19일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대학은 이번 협약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하여 정보교류와 상호협력을 강화하고자 했으며, ▲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개발·운영 ▲ 학생의 직업교육훈련 등 취업·진로 설계 지원 ▲ 산학협동 사업의 공동 추진 및 공동연구 ▲ 교원·학생교류 인프라 공동 활용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폴리텍대학 강릉캠퍼스 이홍기 학장은 “이번 협약이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중요한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 고 말했으며, “지역상생과 교육혁신을 위해 양 대학의 협력관계가 지속적으로 유지·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원도립대학교 김광래 총장은 “양 대학이 가진 강점을 통해 하나의 성공 사례를 만들고, 교육혁신 및 지역사회의 수요에 맞는 인재 양성을 위해 약속한 사항들이 성실하게 이행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포항시는 서민이 체감 가능한 물가 지표 중 하나인 개인서비스요금을 통한 물가 안정 분위기를 유도하기 위해 저렴한 가격으로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200개 업소를 착한가격업소로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포항시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착한가격’을 유지해온 업소를 발굴하기 위해 꾸준한 노력을 기울인 결과 200개 업소를 착한가격업소로 선정하며, 전국 시군구 중 가장 많은 착한가격업소를 보유하게 됐다. 시는 지난 7월 17일부터 31일까지 착한가격업소를 신규 모집했으며, 총 110개 업소가 신청을 완료했다. 이후 8월 한 달간 신청 업소를 대상으로 가격, 위생, 서비스, 공공성, 체납 및 행정처분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신규 착한가격업소로 선정했다. 이와 함께 기존에 지정돼 있던 업소도 같은 기준을 적용해 평가해 적합한 경우 착한가격업소로 재지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착한가격업소는 공고일로부터 1년간 자격을 유지하며, 시는 선정 이후에도 가격 인상 여부, 위생, 서비스 등 운영 실태를 수시 점검할 방침이다. 시는 올해 상반기 착한가격업소에 최대 30톤의 상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사상구 괘법동은 지난 15일 작은사랑 나눔 봉사대와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역복지자원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배준휘 대장은 “지역 사회 내 복지 증진을 위해 함께 힘쓰며, 앞으로 관내 취약계층이 편안하고 쾌적하게 생활 할 수 있도록 집수리 봉사활동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권광주 괘법동장은 “이법 협약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복지자원 연계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작은사랑나눔봉사대는 사상구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도배․장판 교체, 전기수리, 가재도구 청소 등 쾌적한 일상생활을 돕기 위해 모인 집수리 봉사단체이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익산시가 소상공인 경영안정 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총90억원 보증규모로 특례보증을 지원한다. 시는 1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하나은행, 전북신용보증재단과 소상공인 특례보증(하나은행 특별출연)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익산시 소상공인 특례보증은 익산시에서 전북신용보증재단에 출연금을 지원하면 전북신용보증재단은 출연금의 10배수 보증서를 발급하고 소상공인은 발급받은 보증서로 협약은행에서 대출을 시행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협약으로 하나은행과 각각 2억원의 예산을 출연해 40억원 규모의 대출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상반기 편성한 5억원으로 지난 5월 50억원 가량의 특례보증 추진 이후 추가로 40억원이 마련돼 올해 총 90억원의 특례보증을 진행하게 됐다. 시는 계속되는 고금리, 고물가로 고생하는 중·저신용의 소상공인들을 위한 추석 명절 전 특별 자금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중·저신용의 소상공인들은 전북신용보증재단의 보증을 통해 최대 5천만원의 운영자금 및 시설개선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정헌율 시장은 “소상공인의 경영안정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사상구 주례3동은 지난 15일 KIT 경남정보대학교 지역사랑봉사단과 취약계층 어르신 대상 이·미용 서비스 제공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KIT 경남정보대학교 지역사랑봉사단은 매월 취약계층 어르신 5명을 대상으로 파마, 염색 등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KIT 경남정보대학교 지역사랑봉사단의 정숙희 미용학과 교수는 “지역 어르신들께서 파마, 염색 등을 받은 후 달라진 모습에 기뻐하는 모습을 보면 큰 보람을 느낀다”며“앞으로 더 많은 어르신들께 서비스를 제공하고 싶다”고 말했다. 구미정 주례3동장은 “이·미용 서비스 지원을 받은 어르신들의 만족감이 무척 높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다양한 복지 자원을 발굴하여 지역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청주시는 19일 제2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지역 내 조달 우수‧혁신 제품 생산 기업들을 만나 기업 애로해소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전용운 청주시 경제교통국장, 조달 우수‧혁신 제품 생산 기업 관계자 10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공공 조달 우수‧혁신 제품 생산 기업들을 대상으로 판로개척 방안 등 애로사항 청취를 위한 것으로, 참여자들은 앞으로 추진해야 하는 시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기업 대표는 “원자재 가격상승과 은행권 대출금리 인상, 최저임금 상승으로 많은 중소기업들이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중소기업 우수‧혁신 제품 판로 확대를 위한 다양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전용운 경제교통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끊임없는 연구와 기술혁신을 통해 새로운 활로를 찾기 위해 노력하는 중소기업에 감사드린다”며 “혁신제품 시범구매, 기업 간 구매 협력, 수출지원 확대 등 다양한 판로확대 지원 방안을 마련해 보겠다”고 말했다. 청주시는 설계단계부터 지역 업체를 최우선적으로 고려하는 ‘지역상품 우선구매 4단계 시스템’을 계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화순군은 ㈜함께하는 손해사정과 군에서 가입·운영하는 재난안전보험의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손해사정 전문업체의 정확한 해석과 평가를 통해 군민의 생명·신체 안전과 재산 보호에 관련된 보험이 필요한 역할을 충분히 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고 이를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는 각종 재난안전보험 신규·갱신 가입 시 보험약관 설계 및 자문 지원, 보험 홍보 및 신규 발굴 지원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현재 우리 군은 ‘풍수해보험’, ‘군민생활안전보험’, ‘농작물재해보험’ 등 다양한 분야의 재난안전보험에 가입·운영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군 복무 청년 상해보험’, ‘장애인 전동 보조기기 보험’을 신규 가입하는 등 매년 재난안전보험의 수는 증가하고 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각종 재난안전보험이 활성화되어 많은 군민이 지원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청주시는 19일 청주시 소상공인의 판로 확대 지원과 온라인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청주시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지원사업’의 첫 방송을 시작했다. 이날 방송은 미원면에 소재한 ‘미원산골마을빵’에서 현장라이브 방식으로 진행했다. 청원생명쌀과 미원밀 등 청주지역에서 생산한 원재료로 만들어낸 모닝빵, 소금빵, 단팥빵, 치아바타 등 세트 3종과 단품 3종의 상품을 라이브 방송시간(11:30~12:30) 동안 15~21% 할인된 가격에 선보였다. 청주시는 9월 중 1~2회 추가 방송을 하고 10월부터 주 2~3회 빈도의 라이브 방송을 이어가 올해 안에 30회(15개 업체, 업체당 2회)의 방송을 송출할 계획이다. 해당 상품은 네이버스토어 ‘청주몰’ 내에도 게시돼 방송 이후에도 언제든 구매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소비자와 직접 소통하며 상품을 소개할 수 있는 라이브커머스 지원사업이 청주시 소상공인들에게 새로운 판로 확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는 지난 11일부터 청주시 홈페이지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경기 침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가가 필요한 자금을 추석 이전에 이용할 수 있도록 2023년 하반기 지역농어촌진흥기금 2,500억 원 융자 신속 지원에 나선다. 제주도는 8월 7일~23일 주소지 읍·면사무소와 동주민센터에서 융자 신청 접수를 받은 뒤, 9월 18일 농어촌진흥기금운용심의회를 거쳐 융자 추천액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하반기 융자 신청액은 2,963억 원으로 하반기 공고 금액 2,500억 원보다 463억 원이 초과됐다. 신규 신청 금액은 상반기 대비 213%가 증가한 2,732억 원이며, 연장 금액은 융자 실행 중으로 상환기간 2년 만기 도래한 금액 약 231억 원이다. 수요자 금리는 0.7%를 적용하고 도에서는 금융기관과의 협약금리에 대한 4.1~5.0%의 이자 차액분을 보전한다. 융자 실행기간은 추천일로부터 운전자금은 3개월, 시설자금은 6개월 이내다. 운전자금의 융자기간은 2년으로 1회에 한해 2년 연장이 가능하고 원금상환은 융자기간 종료 후 일시상환하거나 융자기간 내 분할 상환할 수 있다. 시설자금은 3년 거치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는 2023년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우체국 쇼핑몰 할인 프로모션’,‘로컬푸드 장터개설’, ‘바지게시장 농수특산물 꾸러미 구입’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한울본부는 우체국 쇼핑몰 내 ‘한수원 한울원자력본부와 함께하는 울진 지역특산물 브랜드관’에 입점한 사회적경제기업에서 판매하는 상품에 대한 20% 할인 프로모션을 지원하고 있다. 브랜드관에는 오징어, 자숙문어, 전통 조청 등 울진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에서 판매하는 지역특산물이 대상이다. 아울러 지역특산물 판매 촉진을 위해 한수원 본사 주관으로 판매행사가 진행되는가 하면, 한울본부는 자체적으로 본부 임직원 대상 ‘울진군 지역특산물 판매전’ 홍보를 실시했다. 또한 지난 14일에는 나곡사택 복지관에서 지역 장터협의회 소속 지역생산품을 판매하는 ‘추석맞이 로컬푸드 장터’를 개설하여 한수원 가족과 함께하는 지역 경제 살리기 소비 촉진 캠페인을 시행했다. 이 밖에도 오는 26일에는 울진읍 바지게시장에서 구입한 5천 1백만 원 상당의 농수특산물 꾸러미를 관내 복지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