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원(NEWSFOR1) 편집국 기자 | 서울시의회 최호정 의장(국민의힘·서초4)이 소개한 ‘위례과천선 우면동(선암IC)과 선바위역(4호선), 우면역(태봉로) 경유 요청에 관한 청원’이 20일 제327회 서울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청원은 열악한 교통환경으로 오랜 시간 고통받고 있는 서초구 우면동 선암IC 일대 주민 8,400여 명이 정부에서 추진 중인 광역철도 위례과천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우면동(선암IC), 선바위역(4호선), 우면역(태봉로) 경유를 요청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서초구 우면동 선암IC 일대는 양재대로,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 과천동담고속도로 등으로 교통정체가 극심한 지역이다. 또한 지하철이 없어 주민들이 지하철 3호선 양재역과 4호선 사당역을 이용하기 위해 혼잡한 버스에만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일대는 2011년 정부 주택정책에 따라 우명동 일대에 약 7천세대가 신규 입주했고, 향후에도 과천주암지구, 과천지식정보타운 등 인근 지역의 대규모 택지개발이 진행되고 있어 교통혼잡은 더욱 심해질 것으로 예상돼 위례과천선과 지하철 2‧3‧4호선을 연계할 수 있는 노선 검토
뉴스포원(NEWSFOR1) 편집국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23일 12시 서울시청(시장 집무실)에서 올해 지하철에서 응급환자 구호와 시설물 안전사고 예방 등에 기여한 ‘지하철 의인’ 5인을 초청해 깊은 감사를 전했다. 지난 13일, 서울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는 승객 안전에 발 벗고 나섰던 ‘2024년도 지하철 의인’ 9인을 선정해 표창했다. 그중 ▲응급환자를 구호한 김한나, 배상현, 유선춘, 조진호 씨와 ▲지하철 출입구 천장 유리 균열을 목격하고 신속하게 신고해 준 최윤민 씨가 자리했다. 오 시장은 이날 만난 의인 5인이 지하철에서 겪었던 상황을 상세하게 들어봤다. 안국역에서 쓰러진 어르신을 구한 약사 유선춘 씨는 “일전에 동네에 쓰러진 어르신을 도와드린 뒤에 CPR 자격증이 없었던 것이 후회돼 바로 취득했는데 덕분에 지하철에서 적절하게 판단하고 대처할 수 있어서 다행이었다”며 “코트와 옷이 다 젖었지만 다시 그런 일을 마주해도 몸이 먼저 나설 것 같다”고 말했다.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에 쓰러진 환자를 발견하고 119 도착 전까지 기도 확보와 응급구호를 주도적으로 진행, 의식 회복
뉴스포원(NEWSFOR1) 편집국 기자 | 서울시는 23일 오전 10시 시청 본관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9회 서울특별시 건설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올 한 해 서울시 도시기반시설 확충에 기여하고 건설기술과 산업 발전에 기여한 건설 기술인과 단체 16인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서울특별시 건설상’은 2004년 ‘서울특별시 토목상’으로 시작해 2016년 시민상으로 재편되면서 명칭이 변경됐다. 지난해까지 총 189명의 건설인에게 시상하며, 사기 진작과 자긍심 고취에 있어 고무적 역할을 하고 있다. 시는 지난 8월부터 건설 관련 기관·단체·협회·대학 등의 추천으로 후보자를 모집하고, 서울시 내부 위원으로 구성된 실무심사위원회의 1차 심사와 공적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로 최종 수상자를 결정했다. 심사에서는 ▴건설기술 발전 및 정책 기여도 ▴추진 과정의 노력 ▴성과의 실효성 및 사회적 파급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 올해부터 건설상은 4개 분야(토목, 건축, 설비, 조경)로 구분하던 기존 시상방식에서 벗어나 건설 분야의 의미를 좀 더 폭넓게 확장 해석해 도시계획 등을 포함한 3개 분야(매력서울, 안전
뉴스포원(NEWSFOR1) 편집국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는 시의회의 예산정책기능 강화를 위해'제6기 예산정책위원회'를 출범시켰다. 최호정 의장(서초4, 국민의힘)이 12월 20일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접견실에서 위촉장을 수여했고, 허 훈 시의원(양천2, 국민의힘)이 위원장으로 선출되어 제1차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예산정책위원회는 서울특별시의회의 예결산 분석·연구, 지방재정 관련 정책대안, 재정분권, 재정 관련 법·제도 개선 등에 대한 의정활동과 시정발전을 위한 연구활동 등을 위해 설치됐다. 향후 1년간 활동하게 될'제6기 예산정책위원회'는 시의원 17명과 예산재정 전문가 8명으로 구성됐다. 서울특별시의회 최호정 의장(서초4, 국민의힘)은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면서 “시의회의 가장 중요한 책무가 한정된 예산을 적재적소에 배분하고 심의‧확정하는 일”이라며, “위원회 여러분의 활동이 서울시정 발전의 디딤돌이 되는 만큼 자부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열심히 활동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위촉식에 이어 개최된 전체회의에서는 허 훈위원장(양천2, 국민의힘)이 호선으로 선출되고, 김종길부위원장(영
뉴스포원(NEWSFOR1) 편집국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5년 12월 준공 예정인 신청사를 소통과 융합의 열린 공간으로 본격 구성하기 위한 설명회를 1월부터 시작한다. 이번 설명회는 서울시교육청의 신청사가 교육행정기관 역할 뿐만아니라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복합문화공간의 역할을 할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하기 위한 취지이다. 특히, 서울시교육청은 학생‧시민 친화적인 복합문화공간 구축과 체험형 참여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신청사를 서울교육허브 공간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이번 신청사 공간 구성·운영 설명회는 1월 하순부터 7월까지 총 5차례에 걸쳐서 진행한다. 1월과 7월에는 서울시민 전체를 대상(약 500명 이상)으로 참여 신청을 받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후 3월(서울교육 시민참여단), 5월(각급학교 학부모회장), 6월(서울학생참여위원회)에도 설명회를 지속 운영한다. 특히, 설명회에는 대면 설명회와 함께 유튜브․줌(Zoom) 등 온․오프라인 소통 방법을 활용함으로써 참여자의 접근 편의성을 높여 더욱 많은 의견을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
뉴스포원(NEWSFOR1) 편집국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의 만학도들이 직접 작성한 교육생애사 출판 기념회를 12월 23일에 서울시교육청 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53명의 만학도들이 자신의 삶을 글로 남기며 기록한 자서전 발간을 기념하는 자리로, 다시 찾은 배움의 결실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다. ‘어르신 교육생애사’제작 사업은 서울시교육청이 2023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세대 배움동행 교육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8월부터 기획하여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의 만학도를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는 시범사업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발간되는 53명의 교육생애사는 배움의 기회가 제한됐던 시절을 지나 지금에 이르기까지의 여정을 담아냈다. 이번에 교육생애사를 출판한 만학도들은 학력인정 일성여자 중고등학교의 학생으로 평균 72세이며, 이 중 고등학교 2학년 과정을 공부하고 있는 85세의 학생이 최고령 참가자이다. 교육생애사 제작은 단순한 글쓰기 작업을 넘어, “세대가 함께 만들어낸 배움과 공감의 결과물”이라는 점에서 특별하다. 대학생 봉사자와 학교평생교육지원단이 어르신들과 함께 작업을
뉴스포원(NEWSFOR1) 편집국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20일 저녁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개장식에 참석해 시민과 국내외 관광객들을 만났다.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은 내년 2월 9일까지 52일간 일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토·공휴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운영된다. 이용요금은 스케이트화와 헬멧, 무릎보호대 등 안전용품 대여료까지 포함해 1,000원이다. 올해부터는 외국인 전용 서울관광 자유이용권 ‘디스커버서울패스’ 제휴 시설에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이 포함돼 패스 이용 외국인 관광객은 패스 당 1회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개장식에서 오 시장은 “서울광장이 봄, 여름, 가을에는 책읽는 서울광장으로, 또 겨울에는 서울시민에게 즐거움을 주는 스케트장으로 거듭나며 행복감을 주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스케이트장도 즐기고 주변 광화문광장, 청계천 변 등에게 열리는 윈터페스타도 함께 돌아보며 1년 365일 즐거움과 행복함이 넘쳐나는 펀시티 서울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환영사 후 오 시장은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정상혁 신한은행장 등 참석자들과 버튼터치로 서
뉴스포원(NEWSFOR1) 편집국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20일 10시 30분, 가락시장 도매권역의 시설현대화 선도 사업의 성공적인 완료를 알리기 위해 가락시장 채소2동 경매장에서 열린 개장식에 참석했다. 가락시장 소매권역(가락몰)은 2015년 6월 시설현대화 사업 완료 후 운영 중이며, 도매권역은 1공구(채소2동), 2공구(채소1동, 수산동), 3공구(과일동), 4공구(공동배송장) 등 단계별로 시설현대화 사업이 진행된다. 채소2동은 농산물 신선도를 높이기 위한 정온 시설과 물류 효율성, 거래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공동물류체계와 전자송품장 시스템을 갖춘 지하 1층에서 지상 3층의 연면적 57,067㎡ 규모로 15일 정식 개장했다. 오 시장은 “가락시장의 스마트한 변화가 우리 농민들이 땀 흘려 키운 소중한 농산물을 더 많은 이들에게 더 빠르게 전달될 수 있게 해줄 것”이라며, “가락시장을 농산물 유통의 중심지를 넘어서 지속 가능한 성장과 혁신의 중심지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포원(NEWSFOR1) 편집국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20일 아침 ‘2024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1등급(1위) 달성과 ‘세계 도시 종합경쟁력 지수(日 모리재단)’ 6위로의 상승을 기념해 본관 1층 로비에서 출근길 직원들에게 직접 다회용 컵에 담긴 커피와 다과를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오 시장과 김병민 정무부시장은 본관에서, 김상한 행정1부시장과 유창수 행정2부시장은 서울시청 서소문 별관에서 직원들을 만났다. 서울시는 19일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24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오세훈 시장 재임시절인 2010년 1등급 달성 후 14년 만에 1등급(1위)을 탈환했다. 또한 11일에는 일본 모리기념재단 도시전략연구소가 발표한 세계 도시 종합경쟁력 지수 GPCI(Global Power City Index)에서 지난해보다 한 단계 상승한 종합순위 6위를 차지했다. 오 시장은 “서울시 모든 직원이 마음가짐을 새롭게 하고 노력해준 덕분에 청렴도 1등급, 그중에서도 1위를 차지할 수 있었다”며 “1년 만에 상상 이상의 성과를 달성한 서울시 직원들에게 감사드리고 자랑스럽고 또 너무 애쓰셨다
뉴스포원(NEWSFOR1) 편집국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경제 안정과 시민일상 회복을 위해 지난주부터 경제, 관광, 외국인투자, 건설 등 각 분야 경제주체를 직접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있는 가운데 오늘(19일)은 서울시 전체 실·본부·국장과 ‘경제규제 철폐’ 비상경제회의를 개최, 경제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지난주 화요일 이후 여섯 번째 비상경제회의다. 서울시는 19일 오전 10시 서울시청 6층 기획상황실에서 ‘경제규제 철폐 비상경제회의’를 개최하고 각종 규제철폐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지난주부터 각 분야별 경제주체를 만난 결과 경제현장의 일관된 요청은 ‘특단의 대책’이었다”며 “재정정책도 필요하지만 결국 경제는 기업이 견인해야 하고 한국의 저성장 리스크를 극복하기 위해선 인센티브 구조가 확실하게 작동해 민간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경제 활력을 위해 서울시가 규제철폐에 나서겠다”고 밝히고 “규제철폐는 추가적인 재정투입 없이도 기업이 ‘일할 맛 나게 하는’ 지속 가능한 경제정책”이라며 직접 챙기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시는 민선8기 들어 ▲한강변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