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사천시는 사천시 관광진흥협의회가 민간차원의 해외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난 13일부터 3박 5일간의 일정으로 베트남 하노이와 하롱베이를 방문했다고 19일 밝혔다. 사천시 관광진흥협의회는 15일, 16일 하노이시 및 광린성 관광협회와 간담회를 열고, 관광산업 환경 조성과 관광상품 개발, 상호 홍보 및 실무 경험과 기술 교류 등 관광활성화를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사천시 대표 관광상품인 사천바다케이블카를 비롯해 아쿠아리움, 대관람차 등에 대한 홍보와 함께 글로벌한 우주항공도시로 급부상하고 있는 사천시의 위상을 적극적으로 알렸다. 또한, 주요 관광시설물 견학을 통한 사천시 관광상품 인프라 구축 및 관광상품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관광정보도 교류했다. 특히, 베트남 관광객 유치를 위한 여행사 인센티브 및 여행코스 등 구체적인 협의까지 진행, 향후 외국인 관광객 유치로 인한 지역경제 활성화도 기대된다. 서원호 사천시 관광진흥협의회 위원장은 “사천시 관광활성화를 위해서는 해외관광객 유치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민간차원의 관광교류를 통한 관광상품개발을 적극 펼쳐 나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동해안의 일출과 서해안의 노을이 만나 아름다운 조합을 이뤘다” 고창군과 포항시는 ‘동서지간 프로젝트 2탄’으로 온라인 쇼핑몰 ‘롯데ON’에서 ‘고창 풍천장어와 포항 명이나물 세트’를 행사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2탄 행사는 추석을 맞아 보양식으로 고창 풍천장어 1㎏(2~3인분)와 포항 명이나물 4팩으로 구성된다. 온라인 쇼핑몰 ‘롯데ON’에서 정상 판매가 대비 최대 23% 저렴하게 특별 판매되며 1000세트 한정이다. ‘동서지간 프로젝트’는 한반도 동쪽과 서쪽의 화합과 상생을 위해 고창군과 포항시가 공동 기획한 지역 특산품 판매 프로젝트다. 지난 2월 1탄으로 포항 과메기와 고창 지주식김 세트를 NS 홈쇼핑 판매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고창군은 향후 포항시와 동서지간 프로젝트 3탄을 공동기획하고 관광 상품 개발을 추진하는 등 포항시와 협력해 영호남간 상생발전에 앞장설 계획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동서지간 프로젝트가 고창 농특산품 홍보와 판로개척에 도움이 되고 있으며 자치단체간 우수 상생협력 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의령군은 이달 15일부터 17일까지 진행한 2023 신번문화축제 기간에 관내 기업체 중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과 일자리를 원하는 구직자들이 한자리에 만날 수 있는 ‘미니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미니 채용박람회’에는 동부지역 내 농공단지에 위치한 ㈜대성종합열처리, ㈜쓰리에스 및 의령군립노인전문병원 등 총 12개 업체가 참여했고, 110여명의 참여자가 구직신청 및 채용상담을 했다. 의령군 일자리지원센터는 채용박람회 기간에 이력서 접수 대행과 취업 컨설팅, 채용 상담을 진행했다. 이날 참여하지 못한 구직자는 일자리지원 상담사의 유선상담을 통해 일자리 매칭을 진행할 예정이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의령군은 18일 군청 2층 회의실에서 이성수 안과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오태완 군수, 조미경 보건소장, 이성수 병원장과 병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군민 눈 건강과 지역 보건 발전을 위한 상생의 논의를 진행했다. 협약 주요 내용으로는 의료취약지 안(眼) 검진 등 의료혜택 및 인적 지원, 라식․라섹 등 시력 교정 수술 시 20% 할인, 노안 교정 수술 시 10% 할인, 협력 의료기관으로서 정기적인 상담 및 관리 지원 등이다. 혜택 대상자는 의령군민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지참하면 할인 혜택 등을 받을 수 있다. 이성수 원장은 “부자의 기운이 가득한 의령군과 인연을 맺게 되어 기쁘다”며 “의령군에 안과병원이 없는 것에 놀랐다. 앞으로 의령군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자주 의령을 방문하여 직접 눈 건강 교육과 안과검진봉사 등 최적의 의료혜택을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오태완 군수는 “우리 군은 필수 의료기관이 부족한 도시로 이번 협약이 취약한 농촌지역의 의료체계를 개선하는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당장 병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공주시가 새 파트너와 손잡고 아동 급식카드 운영에 나선다. 시는 내년부터 아동 급식카드를 NH농협카드로 전면 교체 발급하기로 하고 지난 18일 농협 공주시지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협약으로 아동 급식카드 가맹점이 확대돼 가맹점 부족 문제가 해결될 것으로 기대했다. 아동 급식카드 이용시 불편했던 점을 해소를 위해 새로운 아동 급식카드는 카드사의 일반 현금카드와 동일한 디자인으로 제작될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시스템개발에 들어갈 예정이며, 읍면동 담당자 교육과 카드 교체 발급 등을 거쳐 내년 1월부터 새로운 아동 급식카드를 본격 사용할 계획이다. 이재겸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급식카드 운영 방법 개선을 통해 내년부터 아동이 편리하게 다양한 메뉴를 선택할 수 있게 됐다. 질 높은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김해시, 김해 의생명·산업진흥원이 지난 15일 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에서 지역기관 단체장, 기업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181차 김해경제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경제포럼에서는‘기술혁신이 바이오산업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주제로 대웅제약 전승호 대표이사의 강연을 통해 미래의 바이오산업을 기술 사례 중심으로 조망해보았다. 특히 전 대표는 글로벌 투자사의 관심을 받은 6가지 바이오 플랫폼 기술분야로 ▲세포치료제 분야 ▲차세대 유전자 치료제 ▲정밀의학 ▲새로운 약물전달 기술 ▲약물표적 불가 타겟 ▲머신러닝 AI를 강조했다. 진흥원 박성호 원장은 “김해시가 바이오산업을 선두하기 위한 차별화된 전략에 대해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하면서 “앞으로의 경제포럼 또한 김해시 산업을 혁신할 수 있는 인사이트(Insight)의 장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해경제포럼은 유관기관 및 기업 임직원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분야의 이슈 사항을 주제로 하는 특강을 통하여 기업 운영에 도움을 주기 위해 정회원제로 실시되고 있다. 아울러 182차 경제포럼은 오는 10월 20일 오전 7시 김해중소기업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김해시는 ‘민생경제 활력제고, 민생경제 안정’을 하반기 최우선 과제로 정해 시민과 소상공인이 상생할 수 있는 지원에 역량을 모은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민생경제 활력제고와 민생경제 안정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소상공인 맞춤형 지원 ▲365일 물가안정 관리 ▲특색있는 골목상권 조성 ▲내수붐업 소비 촉진 등 4개 분야 17개 사업에 하반기 69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시는 고금리 시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부담 경감을 위해 추경에 15억원을 추가 확보해 소상공인 육성자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촘촘한 소상공인 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란우산 희망장려금 지원사업도 확대 추진한다.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외동전통시장 아케이드 보강사업 1차 구간은 지난 5월에 18억원을 투입해 완료했고 2차 구간은 13억원을 투입해 내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진영바람개비야시장은 매주 금·토 체험행사와 공연을 개최해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한다. 또 코로나로 인한 소비패턴 변화에 대응해 김해시 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에 올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디지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김해시는 10월 24일부터 11월 20일까지 관내 8,000여개 기업을 대상으로 ‘2023년 제조업체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조사 결과는 관내 기업 DB 구축과 투자유치, 기업지원시책 마련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한다. 시는 지난 6일부터 19일까지 조사관리자, 조사원 채용 모집공고를 거쳐 오는 22일까지 원서접수를 받아 다음 달 12일까지 조사관리자 8명, 조사원 60명을 선발하고 10월 23일 정확한 통계자료 구축을 위한 사전교육을 실시한다. 조사는 먼저 10월 24일과 25일 이틀간 기업체가 직접 설문에 참여하는 인터넷 사이트 비대면 사전조사에 이어 10월 26일부터 11월 20일까지 비대면 조사 미참여 업체에 조사원이 직접 방문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조사항목은 제조업체의 기본현황을 비롯해 인력운용 현황, 기업운영 현황, 투자 및 이전계획, 수출입 현황, 전략산업 분야 현황 등 52개 문항이다. 시 관계자는 “매년 기업 환경과 대내외 테마 변화에 따라 조사 항목이 다양하게 변화하고 있다”며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각종 정책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김해시가 미래 100년을 내다보고 전략적으로 추진할 산업은 어떤 분야일까? 김해시는 ‘미래전략산업 육성 중장기 로드맵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연구용역은 지난해 10월부터 1년간 산업연구원에 위탁해 김해시를 둘러싼 대내외적인 산업경제환경 변화를 파악하고 김해시 인구구조, 지역경제, 산업구조 등을 분석해 미래전략산업을 선정하기 위해 추진됐다. 최종보고회 자리에는 홍태용 시장을 비롯해 김석기 부시장, 김태문 기획조정실장 등 간부공무원들이 다수 참석해 동남권 경제도시 김해를 위한 발전방안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박성호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장도 참석해 협업 가능성을 검토했다. 인제대학교 스마트물류학과 김민재 교수도 함께해 인제대가 김해시, 관내 대학, 기업과 함께 준비 중인 글로컬대학30 ‘김해 All-City Campus’의 4대 특화 분야(바이오헬스, 스마트물류, 스마트소재․부품․장비, 공동체혁신)와 이번 연구용역으로 도출된 김해 미래전략산업이 상당 부분 유사함을 확인했다. 산업연구원은 김해시 산업의 SWOT를 분석 후 김해시 산업발전 4대 기본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김해시는 올해 대학 현장실습학기제 활성화를 위해 18개 참여 기업의 현장실습비(29명)를 지원했다고 19일 밝혔다. 8월 말 기준 관내 기업 27개사, 실습생 48명이 관내 대학과 표준현장실습학기제 협약을 완료했고 지금까지 현장실습비는 18개사(29명)에 3,300만원을 지원했다. 10월부터 동계학기 참여 기업과 학생을 추가 발굴·매칭해 올해 목표 49명을 초과 달성할 것으로 예상되며 현장실습학기제 관내 기업의 참여 또한 전년 15개사(30명)에서 27개사로 배 가까이 늘었다. 올해부터 시는 대학생 현장실습학기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2월 관내 3개 대학(인제대, 김해대, 가야대), 김해상공회의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업 현장실습비의 25%를 지원하고 있다. 현장실습학기제 활성화 사업은 지역 인재들에게 현장 실습을 통한 일 경험을 제공하고 관내 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유도하면서 관내 기업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지속적으로 다양한 분야의 참여 기업을 발굴해 참여 기업, 지원 규모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홍태용 시장은 “실습 경험이 토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