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특허청 국제지식재산연수원은 변호사 자격증 소지자 등을 대상으로 「’23년 하반기 변리사 실무수습 집합교육」 신청자를 9월 21일부터 9월 27일까지 7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국제지식재산연수원 누리집(iipti.kipo.go.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오는 11월 6일부터 12월 7일까지 5주간 운영될 예정이다. 하반기 교육 주요내용은 아래와 같다. ❶상반기와 달리 비이공계 변호사 자격증 소지자가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과학기술의 이해’가 선택과목으로 추가 개설된다. ❷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영업비밀 유출에 대한 대응력을 키우기 위해 기술탈취 관련 교육을 신설하고, ❸변리사의 심판․소송 수행역량 강화를 위해 심판분야 증거조사 사례 및 구술 심리 실무 관련 교육을 개설했다. 특허청 김태응 국제지식재산연수원장은 적극행정을 바탕으로 “지식재산 분야 최고 전문가인 변리사의 역량 강화를 위한 양질의 교육과정이 일정대로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9월 19일 오전 10시에 도청 신관 대회의실에서 ‘디지털 전환, 혁신으로의 성장’이란 주제로 '제5회 강원 혁신포럼'을 개최한다. 이날 강연에는 김명선 행정부지사를 포함 간부공무원 80여 명이 참석하며, 전 직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도 공식 유튜브로 실시간 중계된다. 강연은 디지털 전환 시대를 주도할 강원특별자치도 공무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한국공학한림원 송정희 부회장이 진행한다. 송정희 부회장은 서울시 정보화기획단장, 한양대 교수, 한국 CIO포럼 부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강원특별자치도 디지털전환 자문단의 자문관으로 위촉되어 디지털 전환 정책 발굴 제언을 위해 다양한 자문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디지털 전환은 모든 분야에서 급속하게 진행되고 있고, 공무원들은 디지털 감수성을 바탕으로 더 나은 업무생산성과 협업을 통한 창의적인 업무 수행 능력이 무엇보다 중요해지고 있다. 이번 강연은 공공분야의 디지털 전환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기존의 관점을 넘어선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여 미래의 디지털 전환과 관련된 도정 비전을 함께 그려나가는 중요한 시간이 될 예정이다. 강원 혁신포럼은 2022년 12월을 시작으로 새로운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9월 18일 14시, 강원연구원에서 ‘강원 철도 사회기반시설(SOC)사업 중장기 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도 철도망 수립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착수보고회에서는 연구용역의 수행계획과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수립’ 방향에 대해 관계자에게 설명하고, 강원특별자치도 철도망 구축을 위한 시군 의견 수렴과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강원특별자치도 건설교통국장과 18개 시군 철도 담당부서장, 연구기관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앞서,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조기 수립 방침에 신속 대응하기 위해 올해 상반기에 연구기관을 미리 선정하고 정부 추진 일정에 맞춰 8월1일부터 용역에 착수하여 연구를 진행 중이다. 철도는 ‘사통팔달 수도권 강원시대’ 실현을 앞당기고, 강원특별자치도의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사회기반시설(SOC)로서 막대한 국가예산(도내 '23년 6,408억 원)이 투입되는 지역경제에 파급력이 가장 큰 사업이다. 철도사업의 추진을 위해서는 10년 단위 5년 주기로 국토부에서 수립하는 철도 건설 분야 최상위 법정계획인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신규사업으로 반영되어야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와 글로벌 반도체 기업인 인텔코리아, 원주시와 손을 잡고 도내 AI 반도체 산업 생태계 조성에 첫발을 뗀다고 밝혔다. 오는 19일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에서 '강원특별자치도 AI 반도체 산업생태계 조성 업무협약 및 Kick-off 미팅'이 개최될 예정이며, 김진태 강원특별도지사, 원강수 원주시장, 권명중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부총장, 권명숙 인텔코리아 대표가 참석하여 도내 AI 반도체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갖는다. 행사에는 AI 및 반도체, 의료기기 관련 30여개 기업, 대한의료데이터협회, 지역 대학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 예정이다.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는 ‘24년도 정원 50명의 AI반도체학부를 개설하고, 인텔과 협력하여 AI 반도체 교육센터를 운영하는 등 AI 반도체 분야 인력양성 및 산학연 실증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대학부지 4만평을 개발해 AI와 반도체 관련 기업을 집적할 계획임을 밝혔다. 권명중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부총장은 “AI반도체는 인공지능의 핵심이며, 향후 전 세계 시스템 반도체 시장의 3분의 1 이상을 차지하게 될 선도기술”이라며,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연세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충청북도와 서울대학교가 18일, 서울대학교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지속적인 상생발전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영환 충청북도지사와 유홍림 서울대 총장을 비롯해 충북도의 정초시 정책수석보좌관, 김학도 경제수석보좌관, 김진형 과학인재국장, 서울대학교의 김재영 연구부총장, 최은식 음대 학장, 류영렬 농생명과학대 연구부학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에서는 지역 및 국가 균형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바이오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 문화예술 교류 및 지역 음악문화 활성화 프로그램 개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필요한 관-학 협력사업 발굴 등에 협력하고, 향후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협력을 위한 실행방안 등을 수립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서울대학교가 광역자치단체와 포괄적인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은 충북도가 처음으로, 충북도는 이번 협약을 통해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경계를 넘는 새로운 관학 협력 모델을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근 충북은 글로벌 인재 양성의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한 준비로 분주하다. 오송 국가 3산단 부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경기도는 염태영 경제부지사 주재로 18일 경기도청에서 ‘제6차 비상경제 점검회의’를 열고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들었다. 염태영 경제부지사는 “우리나라를 둘러싼 경제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어, 여러 경제연구기관들이 경제전망을 수정해 발표하거나 다양한 시나리오를 상정해 전망하고 있다”며 “경제 불확실성이 높은 시기에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작은 충격에도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고, 시장 전반에 위험을 확산시킬 수 있는 만큼 피부로 와닿는 섬세한 정책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비상경제점검회의에는 주원 현대경제연구원 경제연구실장과 노민선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연구위원이 함께 했으며, 이재문 ㈜비에이피 대표이사와 김병도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 부회장도 참석해 현장의 어려움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주원 현대경제연구원 경제연구실장은 “수출의 성장 견인력 급락을 보완할 수 있는 소비의 경기 안전판 기능을 확보해야 한다. 신기술·신성장 산업 육성과 킬러 규제 해소를 통해 기업 투자심리 개선에도 힘써야 한다”며 “경기가 더 나빠지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추경과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장성군이 18일 군청 2층 상황실에서 국가철도공단 호남본부와 ‘키즈레일 어린이집 건립’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적극 행정을 통해 장성 북부권 보육 공백을 해소하면서 건립에 필요한 군비까지 큰 폭으로 경감시켰다. 북부권 보육 문제가 불거진 시기는 지난해 3월이다. 북이면 소재 민간 어린이집 폐원으로 미취학 아동들을 돌봐줄 시설이 없어져 학부모들이 큰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군은 ‘보건복지부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사업’과 올해 초 ‘국가철도공단 키즈레일 어린이집 건립 공모사업’에 잇따라 신청서를 넣으며 해결책 모색에 나섰다. 도전의 결과는 성공적이었다. 장성군은 두 사업에 모두 선정되어 효율적으로 보육 공백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특히 키즈레일 어린이집 건립은 전남 최초, 전국 일곱 번째 사례다. ‘키즈레일 어린이집 조성’은 철도역이 보유하고 있는 유휴 부지를 활용해 보육시설을 건립하는 국가철도공단 사업이다.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백양사역 인근(북이면 사거리 587-185)에 연면적 300㎡(90평) 규모 국공립 어린이집이 건립된다. 건립비 가운데 75%는 공단이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전북도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재)전북테크노파크와 함께 이차전지 등 전북 미래 신산업의 세계적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구체적 협력 방안을 본격 추진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도는 18일 서울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본원에서 김관영 도지사와 윤석진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원장을 비롯해 이규택 전북테크노파크 원장, 연구원 주요 임원과 연구진, 도 이차전지반도체팀이 한 자리에 모여 간담회를 열고 심도있는 논의를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4월 24일 전북도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이 맺은 차세대 이차전지 솔루션센터 구축 협약을 시작으로 실질적인 연구 센터 구축 방안을 논의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도는 새만금 지역 내 이차전지 기업 등 초격차 핵심기술을 보유한 기업들의 입주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전북을 신산업의 거점으로 육성하는데 필수적인 기술연구 및 개발, 전문인력 양성의 고도화가 절대적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국가 과학기술 혁신체계 구축에 집적된 역량을 갖춘 국책연구기관인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의 조력을 받기 위해 도지사가 직접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전라남도는 2024년 정부예산안에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비 1천197억 원이 반영돼 1998년 사업 도입 이래 최다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보다 47%나 증액된 것으로 지방비 포함 총 사업비는 2천394억 원이다. 기획재정부와 행정안전부 등을 수시로 방문해 재해예방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는 등 적극적인 설득 노력을 기울인 결과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에도 불구하고 사업비를 대폭 증액하는 성과를 거뒀다는 분석이다.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은 자연재난으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인명피해 우려 재해취약 시설과 지역을 선제적으로 정비하는 사업이다. 총사업계획은 985지구 5조 918억 원이며, 지금까지 702지구에 2조 3천372억 원을 투입했다. 2024년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 대상은 총 179개 지구로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12지구 674억 원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47지구 1천234억 원 ▲재해위험저수지 정비사업 21지구 126억 원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38지구 318억 원 ▲스마트 계측관리시스템 구축사업 61개소 42억 원이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세계적으로 안보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K-방산은 역대 최고의 수출 실적을 기록(`22년 수출 수주 173억 달러)하며 매일 새로운 역사를 써나가고 있다. 특히 지난 9월 5일부터 8일까지 폴란드 키엘체에서 열린 MSPO 국제방위산업 전시회에서도 대한민국은 주도국(Leading Country) 역할을 맡으며, K-방산의 세계적 위상을 드높였다. 창원특례시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현대로템 등 국내 굴지의 방산기업들이 자리하고 있으며, 방위산업을 원전산업과 함께 미래 먹거리산업으로 중점육성 중이다. 창원시는 지역 방산 대·중소기업 상생협력을 통한 동반성장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창원 방위산업 르네상스’를 이루고자 한다. ■ 폴란드에서 방산·국제협력외교 펼친 창원특례시 최근 창원특례시는 폴란드 MSPO 국제방위산업전(`23.9.5~9.8)에 공식 초청받아 행사에 참가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지난 5일 개막 첫날 한국관을 방문한 안제이 두다(Andrzej Duda) 폴란드 대통령, 방산 관계자들과 함께 기업 관계자로부터 방산품에 대한 설명을 듣고, K-방산을 홍보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