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원(NEWSFOR1) 편집국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4 (가칭)영유학교 시범사업 경과를 발표, 시범운영기관 운영 사례 공유 및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12월 20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24 (가칭)영유아학교 시범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1·2부로 이루어지며, 1부는 유보통합 업무관계자, 2부 행사는 유치원·어린이집 교원 및 관계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2부 행사는 유튜브를 통해서도 실시간으로 송출할 예정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누구나 서울시교육청 유튜브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세부 프로그램으로 △ 2024 (가칭)영유아학교 시범사업 경과 발표 △ 시범사업 실천 사례 공유 △ 육아정책연구소 기조강연 △ 시범운영기관 교원, 학부모, 시범사업 담당자들이 참여하는 토크콘서트가 진행된다. 서울시교육청은 영유아 교육·보육 공공성 강화 및 격차 해소를 위한 유보통합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4년 9월부터 유보통합 이상적 모델 현장 구현을 위하여 총 7개의 (가칭)영·유아학교 시범운영기관(유치원 3개, 어린이집 4개)을 선정·운영하고 있다. (가칭)영유아학교 시
뉴스포원(NEWSFOR1) 편집국 기자 | 올해 두 차례 입주자 모집에서 최대 경쟁률 200대 1을 넘어서며 인기를 모았던 서울시의 신혼부부 장기전세주택Ⅱ ‘미리 내 집’이 올해 마지막 입주자 모집에 들어간다. 이번에는 잠원동(서초)·용답동(성동) 등 6개 신규 단지 등에서 전용면적 41~84㎡ 다양한 면적으로 공급된다. 서울시는 20일 2024년도 제3차 ‘미리 내 집’ 395세대 입주자 모집을 공고한다고 밝혔다. 공고 이후 오는 1월 2일 ~ 1월 3일 이틀간 입주희망자 신청이 진행되며, 시는 내년에도 세 차례(3·7·11월)에 걸쳐 ‘미리 내 집’을 지속적으로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제3차 미리 내 집 전세금은 최저 2억9천만 원(서대문구 동원베네스트 59㎡)~최고 9억(마포구 공덕동 공덕SK리더스뷰 84㎡)으로, 그 밖의 단지·면적별 전세금은 SH공사 입주자 모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세훈표 주택정책의 대표 브랜드 장기전세주택 ‘시프트(SHift)’에서출발한 ‘장기전세주택Ⅱ(SHift2) - 미리 내 집’은 출산 또는 결혼을 계획 중인 신혼부부에게 안정적인 주거와 내 집 마련의 기회를 제
뉴스포원(NEWSFOR1) 편집국 기자 |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18일 시의회 사무처 직원들과 함께 무교동 한 식당에서 송년회를 갖고 소상공인 힘보태기에 나섰다. 최 의장은 “현장을 자주 나가보니 자영업자,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너무 크다”라며, “가게를 운영하는 시민 한 분이 세상에 나 혼자 떨어져 있는 느낌이 들 정도로 힘들다는 말씀을 주셨는데 지금이야말로 공공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할 때라고 생각해 직접 송년회 독려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최 의장은 식당 사장과도 대화를 나누고 격려했다. 최 의장은 “당장은 송년회 독려를 통해 매출 증대에 힘을 보태겠다”라며, “또, 서울시가 추진하는 소상공인 힘보탬 프로젝트가 현장에서 잘 작동하고 있는지 계속해서 현장을 찾고 부족한 부분은 메워, 소상공인 여러분이 피부로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최 의장은 식사 후 인근 청계천에서 열리고 있는 ‘2024 서울빛초롱축제’ 현장도 찾았다. 현장에 나온 시민들과 외국인 관광객들과 반갑게 인사하며, 주변에도 축제를 널리 알려달라고 홍보했다.
뉴스포원(NEWSFOR1) 편집국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동지(冬至)를 사흘 앞둔 18일 올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기록한 가운데 오전 10시, 돈의동 쪽방촌(종로구 돈의동)을 찾아 한파 및 화재에 대비한 현장을 점검했다. 서울시는 ‘겨울철 쪽방촌 특별보호대책’으로 ▲주·야간 순찰팀(30여 명)을 가동해 쪽방주민 안부 및 건강 확인 ▲밑반찬·생필품 전달 ▲야간 밤추위대피소 운영 ▲화재 점검 등을 시행 중이며 ▲고령자·장애인 등 건강취약자는 쪽방상담소 간호사, 외부 의료기관 등을 통해 특별 관리하고 있다. 이날 오 시장은 돈의동쪽방상담소 1층에 운영되고 있는 온기창고에서 방한용품을 비롯해 생필품, 식료품 등을 꼼꼼히 살펴보고 쪽방 주민에게 순댓국을 제공하고 있는 동행식당에 들러 식당 운영자와 주민을 만났다. 식당 운영자는 오 시장에게 “좋은 정책이라 (동행식당에) 참여하게 됐다”며 “적지만 식당 운영에도 도움이 되고 있어 감사하다”고 마음을 전했다. 특히 오 시장은 건조한 겨울철 화재 위험이 큰 만큼 소방재난본부와 함께 화재 예방 시설도 집중적으로 둘러봤다. 안전버너, 방화포 등이 들어있는 ‘화재예
뉴스포원(NEWSFOR1) 편집국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서울교육 현황에 대한 주요 교육통계자료를 추출하여 핵심적인 내용을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각화 자료를 만들어 19일온라인으로 공개한다. 서울교육통계는 매년 4월 1일 기준 서울에 있는 교육기관(교육지원청, 직속 기관, 각급학교) 대상으로 학교, 학생, 교원 등 학교 교육의 기본통계를 조사・발표하는 국가승인통계이다. 기존 책자(PDF)로 제공되던 간편한 서울교육통계 자료집을 서울교육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확인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데이터 및 시각화 자료로 제공함으로써 공공데이터 활용을 촉진하고 서울교육의 다양한 측면에 흥미롭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학부모들이 자녀의 학교 선택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학교의 위치, 국공사립 여부, 전교생 수, 남녀 학생 비율, 교원 수 등 다양한 학교 정보들을 제공한다. 또한 다문화 학생 증가 추세를 반영하여 영어, 중국어, 일본어로 번역된 통계 자료를 제공하여 다문화 가정과 관련 기관들이 쉽게 접근 할 수 있도록 했다. 공개되는 시각화 자료는 최근 15년간의 서울교육 통
뉴스포원(NEWSFOR1) 편집국 기자 | 울특별시교육청은 수학·과학에 대한 학생들의 흥미를 높이고, 학력 신장 및 미래 역량 함양을 실현하기 위한 2025년 ‘수학과학융합교육센터(가칭)’를 신설한다고 19일 발표했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미래 첨단 기술 사회에 대비한 융합형 인재의 필수 역량으로서 수학과 과학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수학과학융합교육센터(가칭)’ 신설 계획이 마련됐다고 밝혔다. ‘수학과학융합교육센터(가칭)’는 기존의 과학교육센터에 수학교육센터로서의 역할을 추가하고 지원 및 협력 기능을 강화함으로써 학생들의 수학·과학 학력 신장 및 미래 역량 함양을 적극 지원하는 방향으로 추진된다. ‘수학과학융합교육센터(가칭)’는 ‘기초부터 심화까지, 사고력과 창의력이 성장하는 수학·과학·융합교육 실현’이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수학·과학 맞춤형 학력 신장], [체험·탐구를 통한 미래 역량 강화], [학교 현장 교육활동 지원], [수학·과학·융합 협력 네트워크 구축]이라는 4가지 과제를 추진할 예정이다. 센터는 학력 신장을 위하여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부터 심화 학습이 필요한 학생들 모두를 위한 맞
뉴스포원(NEWSFOR1) 편집국 기자 |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17일 광진구에 있는 재한몽골학교를 방문했다. 재한몽골학교는 이주노동자 자녀의 교육받을 권리를 지켜주기 위해 1999년 12월 서울외국인근로자선교회의 도움으로 설립됐다. 이후 2005년 2월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외국인학교로, 몽골교육부로부터는 최초의 재외몽골학교로 정식 인가를 받았다. 현재 300명의 초‧중‧고교 학생들이 재학 중이다. 이날 최 의장은 학교를 둘러보고 몽골 학생들의 몽골 전통 공연을 관람했다. 이후 학교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학교급식을 함께했다. 최 의장은 “몽골은 형제의 나라라고 부를 정도로 친근하고 한국과 교류도 활발하다”라며, “재한몽골학교는 한국에서 일하고 있는 몽골 근로자 자녀를 위한 유일한 학교로 이곳에서 배운 학생들이 몽골로 돌아가 한국과의 가교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최 의장은 “학생들이 교육을 통해 꿈을 키워나가고 한국에서의 학창 시절이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을 수 있기를 소망한다”라며, “서울시의회는 학생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
뉴스포원(NEWSFOR1) 편집국 기자 | 서울시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는 12월 17일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2024년 우수 ‘내 지역 지킴이’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내 지역 지킴이’는 우리 동네의 불편 지역과 취약요소를 가장 잘 알고 있는 주민들로 구성된 생활불편사항 신고요원으로 지난해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 2년간 ‘내 지역 지킴이’의 생활불편 신고건수는 총 31만 2,379건으로 시민들의 안전한 일상을 돕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23년에는 총 5,037명이 활동했고 올해는 5,769명이 내 지역을 지키고 있다. 이날 '우수 내지역 지킴이 시상식'에서는 우수 내지역 지킴이로 활동을 펼친 182명과 우수기관 및 직원에게 표창을 수여한다. 서울시장 표창 수상자는 자치구로부터 추천을 받아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 및 서울시 공적심의회의 심의를 거쳐 94명이며, 서울시의장 표창대상자는 88명이다. 아울러 올해 현장 민원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3개 자치구(최우수 관악구, 우수 용산구, 장려 강서구)와 공무원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된다. 시민참여옴부즈만 등 내·
뉴스포원(NEWSFOR1) 편집국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과 서울특별시는 최근 청소년들의 정신건강 문제가 점차 심각해짐에 따라, 이에 대한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지원 필요성을 인식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12월 17일 오전 10시, 서울시청 본관 회의실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청소년 정신질환, 자살률 증가, 정서적 어려움 등 청소년 정신 관련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학교와 지역사회의 연계를 통해 예방부터 회복까지 청소년 마음건강을 위한 통합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업무협약은 청소년 마음건강 지원을 위한 △학교 상담 강화 △전문인력 역량 강화 △위기상황 대응 체계 강화 △지역사회 협력 거버넌스 구축 등 4대 주요 과제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청소년들이 직면한 다양한 스트레스 요인과 정서적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각 기관의 전문성을 최대한 활용하여 지원 방안을 다각화할 계획이다. 서울시교육청과 서울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들의 정신건강 문제 해결을 위한 포괄적이고 체계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자 하며, 이를 바탕으로 학교와 지역사회의 협력을 강화할
뉴스포원(NEWSFOR1) 편집국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16일 16시, 세빛섬 플로팅 아일랜드에서 개최된 ‘2024 서울관광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올 한 해 서울관광 발전에 기여한 관광종사자·사업체에 표창을 수여했다. 올해 서울특별시장 표창은 5개 분야(▲관광인 ▲관광정책 ▲관광콘텐츠 ▲관광서비스 ▲관광인프라)의 12명(단체)이 수상했다. 오 시장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여러분의 노력 덕분에 올해 10월 기준 1,103만 명의 관광객이 서울을 찾으며,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회복할 수 있었다”라며 관광종사자를 격려했다. 또한 “앞으로도 여러분과 함께 그리움과 감동으로 다시 또 찾아오고 싶은 서울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