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관광벤처의 협업과 성장을 돕는 ‘2023 관광기업 이음주간(Tourism Connect Week)’을 9월 18일부터 22일까지 공식 누리집(2023connectweek.com)과 카페캠프통(서울 신사동, 9. 19.~21.),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9. 22.) 등에서 개최한다. 장미란 제2차관은 9월 19일, 카페캠프통에서 열리는 개막식에 참석해 관광벤처와 투자사, 호텔업계 관계자들을 격려한다. 2021년 제1회 행사를 시작으로 올해 3회째를 맞이한 ‘2023 관광기업 이음주간’은 젊은 세대가 참여하는 관광벤처가 서로 연결되고 협력함으로써 관광산업을 혁신한다는 의미를 담아 ‘참여, 연결, 혁신 : K-관광 2030’을 주제로 기획했다. 9월 19일에는 개막식에 이어 ‘관광인사이트 컨퍼런스’가 열린다. 블루포인트파트너스 이용관 대표와 서울대학교 인구정책연구센터 조영태 센터장, 미스터멘션 정성준 대표, 지역혁신 오픈이노베이션 포럼 이준호 부회장이 ‘인구문제와 관광’을 주제로 강연과 패널 토크를 진행한다. 20일에는 ‘호스피탈리티 협업’을 주제로 행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조달청은 ‘23.9.18.~9.22. 기간 중 해양경찰청 수요 ‘대형헬기’ 등 총 28건, 약 6,960만불 (약 924억 원, 1달러 환율 1,327.8원 기준) 상당의 외자구매 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다. 주간 집행되는 외자분야 입찰을 계약방법별로 보면, 해양경찰청 수요 ‘대형헬기’ 등 “협상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87%인 6,075만불 (약 807억 원), 한국탄소산업진흥원 수요 ‘열가소성 오가노시트 컨솔리데이션 시스템’ 등 “규격적합자 중 최저가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12%인 833만불 (약 110억 원)으로 진행된다. 전북대학교 수요 ‘원자층식각시스템’ 등 “규격가격 동시입찰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1%인 51만불 (약 7억 원)이다. 자세한 입찰공고 내역은 나라장터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재)하동녹차연구소가 하동산 가루녹차 K-Matcha의 중남미시장 수출에 이어 멕시코에서 열린 ‘EXPO CAFA’에 참가해 하동녹차 홍보 활동을 벌였다. 하동녹차연구소는 지난달 말 연구소 가공공장에서 K-Matcha의 멕시코·브라질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선적된 K-Matcha는 8.5t 15만 달러(한화 약 2억원)어치로, 국제협력기반 수출농업 경쟁력강화 기술개발 사업 일환으로, 올 연말까지 5t 8만 달러(한화 약 1억원)어치를 추가 선적할 예정이다. 이번 선적으로 중남미 국가에 하동 K-Matcha의 우수성을 알리고, 커피에서 벗어나 건강한 음료를 찾는 소비자에게 좋은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하동녹차연구소는 가루녹차 선적에 이어 K-Matcha 수출업체 ONCE ROMI와 함께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멕시코에서 열린 ‘EXPO CAFA’에 참가해 K-Matcha 시음회를 비롯해 현지 주요 소비층과 외식업계·식품회사 등 B2B 고객을 대상으로 현지 홍보를 벌였다. 이와 함께 K-Matcha를 활용한 프로바이오틱스 제품 개발을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정부는 9월 18일 08:00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지난 6월1일 발표한 「첨단산업 글로벌 클러스터 육성방안」(제5차 수출전략회의)의 규제개선, 예산·세제지원 과제를 최대한 신속하게 집행하기 위해 「첨단산업 글로벌 클러스터 육성방안 후속조치 계획」을 발표했다. 우선, 세계적 수준의 글로벌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첨단의료복합단지, 연구개발특구 등 혁신역량 기반 클러스터에 ‘24년 4천억원, 향후 5년간 2.2조원(지방비 포함)을 집중 투자한다. 특히,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신속 구축을 위해 ‘용인 반도체 특화단지’ 공공기관 예타 면제를 추진하고, 국가첨단전략기술 분야 시설 공사시 소방시설공사 분리 도급 예외를 인정하여 일괄 발주를 허용한다. 금년 하반기 바이오 특화단지 공고를 통해 ‘24년 상반기 신규 지정도 추진한다. 민간 중심 벤처 생태계 조성을 위해 일반지주회사 기업형 벤처캐피탈(CVC)의 외부출자 제한 비율을 개별펀드 출자금의 40%에서 50%로, 해외투자 비율을 총자산의 20%에서 30%로 확대하고, ‘24년 외국인 투자 현금지원 예산을 2,000억원으로 대폭 증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18일 고성군 통일전망대에서 행정안전부, 국방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중앙부처와 강원특별자치도, 인천시, 경기도, 접경지역 시군 등이 참여한 'DMZ 자유·평화 대장정' 첫 출정식에서 접경지역 개발 유공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그간 도는 자연생태, 관광·문화·향토자원 등 지역특성을 활용한 신규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하여 접경지역 성장 동력 창출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왔다. 앞으로,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에 따른 국방, 산림 등 지역성장을 저해한 각종 규제가 완화되어 군사보호구역, 미활용 군용지 활용 등을 통해 접경지역 개발이 한층 가속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원특별자치도 관계자는 이번 접경지역 개발 유공 대통령상 수상은 강원특별자치도와 접경지역 시군이 힘을 합쳐 노력한 결과라며, 접경지역 생활기반 및 정주여건이 더욱 개선되도록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DMZ 자유·평화 대장정'은 정전 70주년을 기념하여 중앙부처와 3개 시도가 합동으로 추진하는 행사로, 비무장지대 평화의 길을 따라 걸으면서 분단의 아픔을 공감하며, ‘자유’의 가치를 되새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7080세대부터 MZ세대를 겨냥한 각양각색의 매력을 가진 다채로운 선물용 가공제품을 소개했다. 이번에 소개하는 제품은 농업기술원에서 육성한 농산물 가공업체에서 생산한 것으로 명절 제수 선물용 한과, 떡류, 장류, 유지류, 부각 스낵류, 도라지가공품, 최근 선물로 각광 받는 전통주, 와인 등 품질이 우수하고 소비자의 다양한 취향과 특성을 고려한 25개 업체 제품으로 엄선했다. 2~3만 원대의 실속형 상품부터 10만 원대 이상의 품격 높은 상품까지 다양하게 마련했으며, 농가 업체 자사몰 또는 경북지역별 온라인 상품몰에서도 상세하게 살펴보고 비교 구매할 수 있다. 한편, 경북농업기술원은 2010년부터 도내 약 140여 개 농산물 가공업체를 육성해왔으며, 그동안 가공 창업 교육과 컨설팅 등을 체계적으로 진행해 생산제품 고품질화에 힘써 왔다. 그 결과 지난달 코엑스‘한가위 명절선물전’박람회에 참가한 막걸리, 꿀, 오미자가공품 등 6개 업체가 서울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으며, 오픈마켓 라이브커머스에 참여한 장류, 사과즙류 2개 업체는 하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안산시는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예술인이 정당한 보상을 통해 창작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예술인 기회소득’ 지급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예술인 기회소득은 예술에 대한 사회적 가치를 보상하고, 창작활동 촉진과 문화예술 가치 확산을 위해 올해 처음 도입됐다. 안산시는 앞서 지난 7월 11일 입법예고를 시작으로 조례제정 절차를 거쳐 18일부터 사업을 시작한다. 지원 대상은 6월 30일 기준 안산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고, 한국예술인복지재단에서 발행하는 예술활동증명 유효자 중 개인 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120%(월 249만 3,470원) 이하에 해당하는 만 19세 이상 예술인이다. 단, 신진 예술활동증명자는 제외된다. 요건을 충족한 예술인에게는 1인당 연 150만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신청기간은 이달 18일부터 10월 30일까지이며, 신청접수는 경기민원24에서 온라인 신청하거나, 관할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이영분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예술인 기회소득이 예술인들의 창작활동에 도움이 되어 안산시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한국국제협력단(KOICA) 정부부처 제안사업(글로벌연수)인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도시숲 조성 역량강화(2023-2024)’ 1차년도 초청연수가 9월 18일부터 25일까지 울산시 일원에서 진행된다. 이번 연수는 지난 2021년에 공모한 한국국제협력단의 정부부처 제안사업(국제(글로벌)연수)에 울산시와 울산대학교가 공동으로 제출한 사업이 채택됨에 따라 마련됐다. 이 사업은 올해와 내년 두 차례에 걸쳐 시행된다. 올해 연수는 국가 차원의 정책과 울산의 도시숲 조성 및 운영과 관련된 경험과 기법 전수를 위해 2개국(동티모르, 온두라스) 7명의 개도국 공무원을 대상으로 도시숲 조성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과 수원국의 탄소저감 및 녹색 전환 지원을 목표로 진행된다. 울산시는 이번 연수를 통해 도시숲 조성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울산시의 모범 사례를 미래 이상(비전), 정책 및 계획 등에 중점을 두고 강의와 현장 견학 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각 국가에서 도시숲 정책을 입안할 때 활용될 수 있도록 발표와 토론 형태로 연수를 진행한다. 특히 산업화에 따른 생태 보전을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울산시는 9월 18일 오후 1시 서울 (사)한국제약바이오협회 강당에서 개최되는 ‘인공지능(AI)신약개발협의회 – 초격차기업 기술교류회’에 참가하여 ‘생명(바이오)기업 유치 홍보 활동’을 펼친다. (사)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인공지능(AI)신약개발지원센터와 안전성평가연구소의 공동 주최로 열리는 이날 기술교류회에는 인공지능(AI)신약개발협의회, 초격차사업 참여기업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다. 울산시는 교류회에서 ‘울산 유전체(게놈)서비스산업 규제자유특구사업’으로 운영하고 있는 ‘바이오데이터팜’의 장비와 체제 기반 현황, 활용방법 시연을 통해 울산시 ‘유전체 생명(게놈 바이오)산업’의 강점을 중점 홍보한다. 또한 홍보 책자를 통해 울산시 기업 투자환경과 투자 지원정책도 함께 소개해 울산시에 투자의향을 가진 기업과의 연결망(네트워크)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와함께 바이오데이터팜 장비 활용 수요조사를 통해 기업체 수요를 파악한 후 희망 기업들과 향후 바이오데이터팜 활용 업무협약(MOU)을 체결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기술력을 가진 생명(바이오)강소기업의 창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울산시는 9월 18일 만기 도래하는 지방채 1,300억 원을 일시 상환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1년 말 현재 울산시 지방채는 총 3,300억 원으로 코로나19 대응과 공무원 증원, 일자리재단, 관광재단 등과 같은 공공기관 신설 등이 주요 원인으로 작용했다. 이 중 170억 원은 지난 2022년(72억 원), 2023년 상반기(98억 원) 상환됐다. 이번에 만기 도래로 상환하는 지방채(1,300억 원) 재원은 2023년도 본예산 600억 원, 2023년도 제1회 추경예산 500억 원,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의 여유재원 200억 원으로 마련됐다. 이날 지방채 상환으로 울산시 채무비율은 지난 2021년 말 기준 18%에서 14%대로 낮아진다. 울산시는 나머지 지방채(1,830억 원)도 앞으로 단계적으로 갚는 등 채무를 최소화하여 미래세대의 재정 부담을 경감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민선 8기 울산시 재정 건전화 추진방안 중 하나인 미래세대 부담경감을 위한 건전재정 운영 방침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강력한 세출 구조조정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