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울산 남구는 경영난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의 대출이자 부담 경감을 위해 2차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은 남구 내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이 은행 융자를 받을 경우 이자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남구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융자 규모는 총 300억 원으로 지난 5월 1차 경영안정자금 150억 원을 지원한 데 이어 2차로 150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융자한도는 업체당 5천만 원이며, 2년 거치 일시상환 조건으로, 대출이자의 2%를 2년 동안 지원한다. 지원 신청은 오는 26일(화) 오전 9시부터 울산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하며, 자금 소진 시 마감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고물가, 고금리 현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들이 경영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산청군은 모바일 산청사랑상품권 경품행사를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엑스포 행사 기간 중 운영된다. 행사는 1회, 2회로 나눠 진행되며 엑스포 행사장 내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3만원 이상 사용 시 경품추첨 기회가 주어진다. 경품은 회차당 900만원으로 모두 총 1800만원 규모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엑스포에 대한 관심을 더욱 높여 엑스포 성공개최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울산시는 9월 15일 오후 2시 남구 테크노산단에 위치한 3디(D)프린팅 벤처집적 지식산업센터에서 3디(D)프린팅 관계기관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3디(D)프린팅 기업인 메탈쓰리디(주), ㈜케이랩스, ㈜라오닉스, ㈜쓰리디솔루션 4개 회사와, 울산시, 울산대학교, 울산과학기술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울산테크노파크, 3디(D)프린팅융합기술협회 등 관계기관에서 20여 명이 참석한다. 간담회는 3디(D)프린팅 우수성과 공유와 건의사항 청취 및 울산의 3디(D)프린팅 산업 및 기업의 발전방안 토론 등으로 진행된다. 우수성과 공유에서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은 ‘울산 3디(D)프린팅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정 및 향후계획’을 발표한다. 또 ㈜케이랩스에서 최근 국가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진행하고 있는 ‘메탈 바인더젯 3디(D)프린터 개발’과 ‘가스터빈엔진 연료공급장치부품 양산공정 기술개발’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지는 3디(D)프린팅 산업 발전 토론에서는 3디(D)프린팅 지원사업, 인력 수급 문제, 규제 완화 등 다양한 의견을 논의한다. 이채권 미래전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9월 15일 네덜란드기업청 회원사를 초청하여 지역 산업 현황을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5월 울산경자청이 네덜란드에 투자유치단을 파견한 것과 연계하여 네덜란드 기업에 울산을 알리고, 네덜란드 기업과 울산 기업 간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울산에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네덜란드기업청 회원사와 주한네덜란드대사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투자설명회, 울산테크노파크 수소연료전지실증화센터, 에이치디(HD)현대중공업, 울산대교전망대 시찰 등으로 진행된다. 울산테크노파크에서 열리는 투자설명회에서는 울산테크노파크 이한우 단장이 ‘울산의 수소산업 기반(인프라) 구축, 실증, 기업지원 등 울산테크노파크의 육성 사업’을 소개한다. 특히, 수소연료전지실증화센터의 경우 국내에서 유일하게 수소배관 공급방식의 수소연료전지 특화 실증 시설로, 네덜란드 수소 기업 관계자들이 연료전지 평가동과 그린수소 생산동을 시찰할 예정이다. 코리아에너지터미널 최종수 과장은 울산 동북아오일가스거점(허브) 사업에 대한 설명을 통해 울산과 네덜란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울산시는 ‘2024년 재해예방사업’등과 관련해 총 3건의 사업이 행정안전부의 내년도 신규 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 총 824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선정 사업을 보면, ▲서생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총 사업비 420억 원, 국비 210억 원) ▲무동 재해위험개선사업 (총 사업비 210억 원, 국비 105억 원) ▲점골 우수유출저감시설 설치사업 (총 사업비 194억 원, 국비 97억 원) 등이다. 이는 최근 5년간 울산시 재해예방사업 평균 사업비(206억 원) 대비, 4배 이상 늘어난 규모이다. 앞서 울산시는 서생지구와 무동지구를 올해 3월 ‘2024년 재해예방 신규 사업’으로, 점골지구를 ‘2024년 우수유출저감시설 설치 사업’으로 각각 행정안전부로 신청했었다. 이 가운데 서생지구는 집중호우 때마다 하천 범람으로 지난 10년간 6번이나 침수된 지역이고, 무동지구는 태화강 수위 상승에 따른 배수 불량으로 침수가 빈번히 발생하여 지역주민의 재산 피해 뿐 아니라 생활 안전위험 등 많은 불편을 겪고 있는 지역이다. 사업 시행은 울주군이 2024년에 기본 및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김진태 도지사와 박형준 시장은, 9월 15일 오전 부산광역시청에서'강원특별자치도-부산광역시 상생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강원특별자치도와 부산광역시는'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와 '2030세계박람회'부산 유치를 위해 상호 협력을 약속한다. 강원특별자치도는'2030부산세계박람회'유치를 위해 국내외 홍보에 힘을 모으고, 부산세계박람회가 추구하는 가치 중 하나인“자연과 지속 가능한 삶”을 위해 협력한다. 부산광역시는 부산시민들이'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를 관람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산림엑스포의 주제인“세계, 인류의 미래, 산림에서 찾는다”는 가치 확산에 협력하게 된다. 이번 상생 협력 업무협약을 계기로, 도와 부산광역시의 상호 발전과 공동 협력 사업을 지속 발굴하는 등 광역지자체 차원의 상생 협력 모델에 적극 기여할 것을 판단된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경북도는 중국 내륙의 대표 소비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후난성과 산시성의 성도인 창사와 시안에 11일부터 15일까지 도내 중소기업 8개사를 대상으로 무역사절단을 파견해 3천3백만 달러 상당의 수출 상담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이번 무역사절단은 경북도와 산시성, 후난성과의 자매결연 10주년 및 5주년 기념행사를 계기로 중국의 경제활동 재개(리오프닝)에 대응하고, 중국 서부 대개발과 일대일로의 중심도시로 성장하고 있는 시안과 중부지역의 대표적인 소비도시로 부상한 창사의 현지 구매자들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무역관과의 협력을 통해 운영된 이번 사업은 경북도의 식품, 화장품 등 우수제품을 보유한 중소기업 10개사와 현지 구매자 간 1:1 수출 상담 형태로 12일에는 창사, 14일에는 시안에서 운영했다. 상담회 전후로 3~6개월간 창사와 시안 코트라 무역관에서 현지 수입상과의 업무 연락과 시장 반응 조사 등 지사화 형태로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수행할 예정이고, 시안에서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충칭지역본부와 협력을 통해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부산시는 오늘(15일) 오후 3시 시청 26층 회의실에서 '추석 명절 물가안정 대책 회의'를 열어 시의 물가안정 추진상황을 살피고 기관별 대책 등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최근 소비자물가는 국제유가 및 농산물 가격 상승 등으로 상승 폭이 다시 확대되고 있다. 특히 과일 등 농산물은 기상 불량에 따른 수확량 감소와 명절 수요가 맞물리면서 가격 상승이 더욱 가중될 것으로 우려된다. 이러한 우려 속에 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오늘(15일) 이성권 경제부시장의 주재로 국세청, 농수산식품유통공사 등 유관기관, 도매법인 등 유통관련 단체와 물가안정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최근의 물가동향과 시의 물가안정 추진상황, 기관별 대책 등을 토의하고, 참석한 기관의 현장 목소리도 청취하면서 시 정책에 대한 협조를 구할 예정이다. 시는 추석을 앞두고 수요가 집중되는 과일 등의 성수품을 평시 대비 대폭 늘려 명절 전 집중 공급하고, 도매법인 등 관련 단체에도 물량을 출하하도록 적극 독려한다. 또한 산지 집하 활동을 강화해 성수품 공급 증대에 최선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우리 수산물을 4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하세요!” 부산시는 오늘(15일)부터 12월 15일까지 시내 주요 수산시장 6곳에서 수산물 구매 온누리상품권 환급 상시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 참여시장은 ❶자갈치현대화시장, ❷신동아수산물종합시장, ❸남포동건어물시장, ❹남천해변시장, ❺민락씨랜드시장, ❻동래시장이다.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는 수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국내산 수산물 구매금액의 최대 40%(최대 2만원)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행사다. 행사기간 동안 수산물을 2만5천 원 이상 구매하면 온누리상품권 1만 원권을, 5만 원 이상 구매하면 온누리상품권 2만 원권을 지급받을 수 있다. 다만, 1주일 동안 1인당 최대 2만 원 한도로 환급받을 수 있으며, 1주일이 지나면 재참여할 수 있다. 환급 가능한 품목은 국내산 수산물로, 젓갈류 등 국내산 원물을 이용한 가공식품도 포함된다. 다만, 제로페이 온라인 상품권 할인 품목, 정부 비축 수산물 방출 품목, 일반음식점(횟집 등), 수입 수산물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환급 방법은 행사시장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부산시와 (사)2030부산월드엑스포 범시민유치위원회는 오늘(15일) 오후 1시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제2회 부산엑스포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엑스포의 가치와 부산 이니셔티브(initiative)’를 주제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당위 논리를 다시 한번 공유하고, 개최도시가 결정되는 11월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를 대비해 분야별 전문가들의 실질적 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개최되는 것으로, 부산시, (사)2030부산월드엑스포 범시민유치위원회, 부산대 경제통상연구원 엑스포·마이스연구센터가 공동 주최·주관한다. 이날 포럼은 ▲오후 1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주제발표 ▲종합토론 ▲섹션별 발표·토론 등의 순으로 오후 5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장제국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지원 특별위원회 공동위원장, 이성권 부산시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세계박람회 관련 전문가, 교수, 시민단체 관계자, 온라인 사전등록 참관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주제발표에서는 신현석 부산연구원장이 ‘Busan 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