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양산시는 2023년도 9월 정기분 재산세(토지분, 주택2기분) 8만9천건, 609억원을 부과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49억여원 줄어든 액수로 부동산 보유세 부담 완화를 위한 개별공시지가 및 주택공시가격의 하향 조정과 1세대 1주택 소유자에게 적용하는 공정시장가액비율(공시가격을 과세표준에 반영하는 비율)을 주택 가격별로 차등 적용하여 재산세 부담이 일부 경감된 영향으로 분석됐다. 재산세 납세의무자는 매년 6월 1일 현재 토지 및 주택 소유자로 토지분 재산세는 주택 부속토지를 제외한 토지에 부과되며, 주택분 재산세는 본세가 20만원 이하인 경우 7월에 전액이, 20만원 초과 시 7월과 9월에 각각 50%씩 부과된다. 9월 정기분 재산세의 납부기한은 10월 4일까지이며, 전국의 모든 은행 자동입출금기(CD/AT), 가상계좌 이체, 위택스, 지로납부, 양산시 지방세 ARS 등 다양한 방법으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양산시 관계자는 “재산세는 시민의 복지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쓰여지는 소중한 재원”이라며 “납기 내 미납 시 가산금(최소 3%)이 발생할 수 있는 만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양산시와 동원과학기술대학교가 지난 13일 ‘고등직업교육혁신위원회’(공동위원장 나동연 양산시장, 손영우 동원과학기술대학교 총장) 회의를 개최했다. ‘고등직업교육혁신위원회’는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의 정착을 위해 지자체와 전문대학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산·관·학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사업 추진 방향 및 사업계획, 사업비 집행에 관한 주요사항 등을 심의·의결하는 거버넌스 기구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5월 공모에 선정된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계획에 대해 최종 심의했으며, 주요내용으로는 지역특화분야 연계학과 교육과정 개발을 통한 인재양성, 평생직업 교육과정의 운영, 지역사회공헌 자율과제 수행 및 예산집행 계획 등에 대한 내용이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앞으로도 양산시에서는 미래 인재양성에 대한 투자 확대, 지역주민의 평생교육 지원을 통한 사회참여 활성화, 기업 규제완화 등을 통해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손영우 총장은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을 통해 제조업·안전·사회복지 분야를 특화한 학과를 운영해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홍천군 농업기술센터는 금년도 추진 시범 사업의 문제점 보완 및 현장 문제 해결을 위한 2023년 농촌지도사업 현장평가회를 9월 14일 개최했다. 홍천군농업기술센터는 올해 농업인 소득향상과 고객만족 농촌지도사업을 목표로 홍천농업경쟁력 확보, 농촌자원 소득화와 농촌활력증진, 농업인 현장애로사항의 적극적이고 신속한 해결을 위해 20개 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평가회는 산학협동심의위원, 이장연합회, 농업인단체 및 센터 직원 30여명이 참석하여 금년도 추진사업 실적보고와 ▲초유은행 ▲스마트팜 거점 플랫폼 조성시범 ▲우리품종 전문생산단지 조성 시범 ▲벼(알찬미)채종단지 ▲홍천STAY ▲시설원예작물 바이러스 종합예방기술 시범 6개 주요사업장에 대한 현장평가를 진행했다. 또한 농촌지도사업의 신속하고 성공적인 추진을 위하여 관련 정보와 영농기술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문명선 홍천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현장평가회를 통하여 지나온 농촌지도사업을 돌아보고 성과와 문제점을 분석 및 개선점을 찾아 내년 농촌지도사업에 반영하여 실질적으로 농업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지도사업을 추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홍천군이 민선8기 1조원 예산시대를 이어가기 위한 정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24년 국비확보에 결실을 얻었다. 13일 홍천군에 따르면 풍수해생활권 정비사업(중심지구)과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갈마지구)이 행정안전부 관련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풍수해생활권 정비사업(중심지구)은 24년 1차 국비 10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423억 9천만원(국비50%,도비25%,군비25%)을 확보했으며,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갈마지구)는 24년 1차 국비 14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440억 원(국비50%,도비25%,군비25%)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풍수해생활권 정비사업 중심 지구는 신장대리, 희망리, 진리 일원에 관로정비 4.2㎞, 펌프장 증설 및 신설 2개소, 급경사지 정비 1개소가 추진되며, 홍천시내 우수관거 통 수능 부족, 병목현상 등으로 침수가 우려됐으나, 이번 사업을 통해 이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갈마지구는 갈마곡리 일원에 펌프장 신설 1개소, 우수관로 개량 4.84km가 추진되며, 갈마곡리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광양시는 정인화 시장을 단장으로 한 경제, 관광, 문화예술, 교육 분야 국제교류 대표단이 4일부터 12일까지 7박 9일 일정으로 오스트리아 자매도시 린츠(Linz)시와 체코 돌니모라바(Dolni Morava) 지역을 연계 방문했다고 13일 밝혔다. 오스트리아 린츠시 방문은 지난 6일~12일 5박 7일 일정으로 정인화 광양시장과 서영배 광양시의회 의장, 경제, 문화예술, 교육 분야 기관, 민간 전문가와 관계자, 시 관계 공무원 등 14명으로 방문단을 구성했다. 대표단은 첫째날 7일 오전 ‘린츠시 타운홀(구 시청)’로 이동해 클라우스 루거(Klaus Luger) 린츠시장 공식 접견 후 '대한민국 광양시-오스트리아 린츠시 창조적 문화도시 발전을 위한 협력 MOU'와 '대한민국 광양시-오스트리아 린츠시 미디어아트 교류 협력 업무협약' 등 2건의 MOU를 체결했다. 클라우스 루거 린츠시장은 광양시 대표단을 접견하는 자리에서 “양 시는 유사점이 많고 모두 경제적으로 성공한 힘이 있는 도시이며 상호 협력하기 위한 좋은 유대관계를 갖추고 있다”면서 “문화적인 교류는 도시 세계화에 꼭 필요한 부분이고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인천 동구는 12일 구청 소나무홀에서 직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한‘사회적경제기업 공공구매 교육’과 직원 및 구민을 대상으로 한 ‘사회적경제기업 홍보·기획전’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공공기관 우선구매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도 향상과 공공구매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내용에 대해 강의가 진행됐다. 주제로는 사회적기업 우선구매 제도의 이해와 현황, 공공구매 확대 방안 사례 그리고 사회적 경제기업 제품 구매 방법 등이 포함됐다. 또한 이번 행사에 동구 내에서 활동 중인 사회적경제기업 18개소가 참여하여 사회적경제 기획전도 개최됐다. 이 기획전은 사회적경제기업의 생산 제품과 사업 등을 소개하고 교육, 전시, 행사, 상담 구역별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기업들의 수익성 향상과 판로 확대를 지원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한 사회적경제기업 공공기관 우선구매에 담당 부서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들의 탄탄한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적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전북도는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를 비롯해 재해위험개선지구, 재해위험저수지, 급경사지 등 145개 재해예방사업 지구에 투입할 국비 844억원을 확보했다. 내년도 재해예방사업은 신규지구 73개와 계속 마무리지구 72개 등 모두 145개 지구를 정비활 계획으로 총 사업비는 국비와 지방비를 포함해 총 1,688억원 규모이다. 이 가운데 내년도 신규 사업 국비 확보액은 총 73건에 119억원으로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3개 지구 17억원 ▲재해위험개선사업 9개 지구 74억원 ▲재해위험저수지 7개 지구 4억6천만원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5개 지구 6억원 ▲스마트 계측관리시스템 구축 49개 지구 17억2천만원이다. 재해예방사업은 여름철 태풍·호우로 반복적인 침수 피해가 예상되는 지역이나, 급경사지와 저수지 등의 노후화로 붕괴위험이 있는 시설을 정비해 자연재해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사업이다. 특히,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은 단위사업별로 시행하는 단편적인 재해예방사업에서 벗어나 풍수해로 인한 침수, 붕괴 등의 취약 요인을 마을 단위로 발굴해 재해 위험을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특별법의 핵심특례 중 첨단소재의 융복합화 및 친환경 모빌리티 산업진흥 특례는 적자생존 방식의 기존 주력(자동차・조선) 산업을 생명경제 방식으로 전환, 한국형 전환경제를 전북이 주도해 활성화하기 위한 특례다. 먼저, 첨단소재의 융복합 특례인, 사용후 배터리 이용 활성화 및 지원(제49조), 전기차용 이차전지 기술개발 시범사업 지원(제50조), 자동차배터리 자원순환 특례(제51조)는 전기자동차 배터리(이차전지)와 관련된 내용으로 배터리를 재활용하는 데 필요한 안전성검사・표준인증과 전기자동차 배터리 연구개발을 위한 시범사업, 그리고 폐자동차 재활용에 대한 시책 마련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특히, 전북은 올해 3월 SK온‧에코프로머티리얼즈·GEM 합작 투자를 신호탄으로 LG화학·화유코발트, 엔켐 등 이차전지 선도기업들의 대규모 투자유치에 성공하면서 이차전지 산업의 거점지역으로 부각되고 있으며, 지난 7월 20일 국가첨단전략산업 이차전지 특화단지로 지정되면서 앞으로 전북특별법과 더불어 배터리 재활용 등 관련 산업 육성에 큰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음으로, ‘미래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충북 증평군이 지역 내 농가 중 증평행복카드 발급자 1,104명을 대상으로 농업인 공익수당 1차분을 지급했다고 13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3년 이상 계속해 충북 내 주소를 둔 농업경영체 정보 등록 농가이다. 농업인 공익수당은 농가당 60만원씩으로, 총 662백만원이 증평행복카드에 정책수당으로 지급됐다. 정책수당은 증평사랑으뜸상품권 가맹점과 6월자로 가맹이 제한된 마트 등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군은 지난 2월부터 4월말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을 받았고, 자격검증과 이의신청을 거쳐 9월 8일 총 1,576농가를 지급대상자로 최종 선정했다. 카드발급불가자 472명에게는 10월 중 각 60만원 상당의 증평사랑으뜸상품권이 지급될 예정이다. 이재영 군수는 “최근 이상기후로 어려움을 겪은 농가분들이 행복한 추석을 보내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농업인이 걱정 없이 영농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진천군이 추석을 앞두고 물가안정과 지역 소비 촉진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특별대책을 추진한다. 군은 오는 27일까지를 ‘추석 명절 물가안정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물가 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함과 동시에 사과, 배 등 제수 중심의 명절 성수품(20개 품목)을 중점 관리하기 위한 물가 동향을 홈페이지에 게시한다. 또 공무원과 소비자단체 등으로 물가안정 점검반을 구성해 가격표시제·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 점검, 추석 도래에 따른 요금담합, 과다인상 등 불공정 거래를 집중적으로 단속하고 물가안정,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과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물가안정에 이바지하는 관내 착한가격 업소 이용 활성화를 위해 10월 11일까지 행정안전부와 신한카드가 함께하는 착한가격 이벤트를 실시한다. 기간 내 군 홈페이지 배너 등의 QR코드를 통해 1회 응모 후 착한가격업소 신한카드 가맹점에서 1만 원 이상 결제 시 2천 원 캐시백 혜택(1인 5회까지)을 제공한다. 여기에 고물가 등으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하고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