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충남 천안의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유길상)는 9월 13일 교내 담헌실학관 및 야외 일원에서 천안시와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의 후원으로 40여 개의 대기업, 중견․중소기업, 외국계기업, 공공기관과 2,000여 명의 재학생 및 졸업생이 참여하는 ‘2023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오전 10시부터 5시까지 진행될 이번 행사는 재학생 및 졸업생에게 기업에 대한 실질적인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우수 인재 채용의 기회 및 홍보의 장으로 마련됐다. 참여 기업은 지역 내 우수기업을 중심으로 근무 여건, 기업 건전성 및 발전 가능성, 재학생의 지원 선호도, 학부(과) 전공 등을 고려하여 선정했다. ※ 한국기술교육대학교 2023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취업박람회 참여 기업 한국중부발전㈜, (주)다가올아이앤씨, (주)더블유클럽, (주)룰루랩, 링크플로우(주), (주)미래시스템, 하나마이크론㈜, (주)비즈테크아이, (주)세스텍, (주)신라정밀, (주)심텍, 아드반테스트코리아(주), 아이쓰리시스템㈜, (주)아임삭, 에드워드코리아㈜, 굴드펌프(주), 에스엔유프리시젼㈜, (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9월 13일 오전 정부세종청사 5동 농식품부 대회의실에서 박수진 농식품부 식량정책실장 주재로 추석 성수품 수급안정 대책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8월 31일 발표한 ① 역대 최대 규모(149천 톤, 평시 대비 1.6배) 성수품 공급, ② 농축산물 할인지원 확대 및 이용 편의성 제고, ③ 알뜰 소비 정보 제공 및 생산자-소비자 보호 강화 등 추석 성수품 수급안정 대책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견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박 실장은 “추석은 1년 중 농축산물 수요가 가장 많은 시기인 만큼 국민 여러분의 장바구니 부담 완화를 위해 성수품 수급안정 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라면서, “회의에 참석한 관계기관에서는 농축산물 수급 안정을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행정안전부는 충청북도 충주시, 충청남도 아산시, 경상남도 창녕군 등 3곳을 대한민국 최초의 ‘온천도시’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온천도시’는 온천법(제9조의2)에 따라 온천산업을 통해 지역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을 말한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6월, 지자체로부터 온천도시 지정 신청을 받았으며, 7~8월 중 현장과 발표 심사를 거쳐 선정했다. 온천도시로 지정받기 위해서는 온천법 시행령(제6조의2 제4항)에 따라 온천 성분의 우수성, 온천관광 활성화 우수성, 온천산업 육성 기여도 등에 대해 행정안전부 장관이 심사를 받아야 한다. 온천도시로 지정된 3곳은 온천 산업의 새로운 미래를 제시하고 지역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저마다 지역의 특성을 살린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중앙관리 방식으로 온천수를 공급하고 있는 충청북도 충주시는 조산공원, 물탕공원, 온천 족욕길, 온천 명상프로그램 등 수안보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활용하여 체험·체류형 온천 도시를 육성할 계획이다. 충청남도 아산시는 (재)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을 중심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행정안전부는 9월부터 12월까지 ‘지방세 및 지방세외수입 체납액’ 징수활동 점검에 나선다. 이번 징수활동 점검은 최근 부동산 경기 악화 등으로 지방세입 여건이 녹록지 않은 상황에서 공정과세 기반을 확립하고, 자치단체의 징수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점검내용은 체납액 정리실적,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행정제재 이행 현황, 특화·우수사례 시행 여부 등이다. 행정안전부는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한 행정제재 체납액 합산 기준을 2022년부터 광역 단위에서 전국 단위로 확대하여 1천만원 이상 체납자 명단 공개(11월) 및 체납자 수입물품 등에 대한 관세청 체납처분 위탁(11월, 수시), 3천만원 이상 체납자 출국금지 요청(6월, 12월) 등 행정제재를 더욱 폭넓게 시행한다. 아울러, 체납 사각지대 해소를 위하여 가상자산 체납처분 절차를 마련하여 가상자산을 통한 신종 탈루에도 적극 대처한다. 외국인 체납자에 대해 보다 촘촘하게 대응하기 위해 외국인 출입국기록과 거소지 변경 정보 연계(행안부‐법무부) 강화를 추진하고, 외국인근로자 전용보험 압류 등 체납징수 우수사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국군 장병이 가상현실(VR)로 미래직업을 체험하고 청년정책 정보도 얻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고용정보원(원장 김영중)은 9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일산 킨텍스(경기도 고양시)에서 개최되는 '2023년 후반기 국군장병 취업박람회'에 참가해 국군 장병을 대상으로 미래직업 가상현실(VR) 체험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방전직교육원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국군장병 1만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70여 곳의 구인기업 및 유관기관이 참가한다. 미래직업 가상현실(VR) 체험관에서는 ‘가상공간디자이너’가 되어 가상공간 속 박물관을 자유롭게 구성해보고, ‘문화재복원전문가’가 되어 실제 발굴 현장에서 유실된 문화재를 찾고 복원하는 첨단기술을 생생하게 체험해볼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청년정책을 맞춤형으로 제공하고 있는 온라인청년센터를 소개하며, 취업·진로 고민을 전문 컨설턴트에게 털어놓고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카카오톡 상담서비스도 홍보한다. 김동규 연구위원은 특설무대에 올라 ‘디지털 융합 시대에 대응한 올바른 진로선택 전략과 유망 직업·자격’에 대한 특강을 진행한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지자체 등과 함께 외국인 소유 농지의 농지법 위반행위 여부를 조사(2023년 4~8월)하여, 총 138필지(위반행위: 99필지, 위반 의심 정황: 39필지)에 대해 농지법 위반행위 등을 적발했다. 이번 조사는 그간 외국인의 토지거래 과정에서 이루어진 투기성·불법성 거래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주관), 농식품부, 법무부 등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추진하고 있던 기획조사(2023년 2~6월)의 일환이다. 농식품부는 국토교통부로부터 불법행위가 의심되는 외국인 토지 이상거래 920건 중 농지와 관련된 총 490건의 자료를 받았으며, 신속하고 정확한 조사를 위해 해당 자료를 실제 농지 적정 이용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단위인 필지 기준으로 변환(총 709필지)했다. 이미 매각된 것을 제외하고, 현재 외국인 소유로 추정되는 농지 총 604필지에 대해 농식품부, 한국농어촌공사, 시·도 및 시·군·구 합동 점검반을 구성하여 약 4개월 동안 현장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과정에서 농지전용 및 소유권 이전 등이 확인된 199필지 외 나머지 필지 중 267(44.2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조달청은 최근 전 세계적인 자원 확보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국내 원자재 공급망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조달청 비축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김윤상 조달청장은 13일 조달청 부산 비축기지를 방문하여 알루미늄, 구리 등 비축 중인 원자재와 보관시설 등을 살펴보고, 비축사업 현황을 확인했다. 부산 비축기지는 조달청이 운영중인 전국 9개 비축기지 중 두 번째로 큰 규모로 82,967㎡ 면적에 창고 3개동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곳에는 비철금속 8만8천톤(전체 비축량 중 36%)과 희소금속 6천5백톤이 저장되어 있으며, 특히 전기차 등으로 미래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구리와 리튬, 코발트 등 희소금속을 국내 비축기지 중 가장 많이 보관하고 있다. 조달청은 공급망 위기 대응을 위해 알루미늄 등 6대 비철금속 24만톤과 희소금속 9종 2만3천톤을 비축하고 있으며, 이를 국내 제조기업에 상시 방출하여 국내 수급 안정을 지원하고 있다. 조달청은 장기화·상시화되고 있는 글로벌 공급망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공공비축 역량을 확충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추진 중이다. 비철금속 비축규모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조달청과 기술보증기금이 신성장을 선도할 혁신적 기술기업의 성장과 수출지원에 본격 나선다. 조달청과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은 13일 부산에 소재한 기술보증기금 본사에서 혁신적 기술기업의 공공판로 개척과 금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 혁신적 조달제품의 발굴, △ 창업·벤처 및 혁신제품·우수조달물품 지정기업 등에 대한 판로와 금융 지원, △ 해외 조달시장 진출 유망기업(G-PASS) 수출 길 개척 등 혁신적 기술기업을 위한 성장·도약을 위한 발판 마련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조달청은 기술보증기금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제품의 판로확보 등 공공구매에 국한된 지원정책을 금융 분야까지 확대함으로써 조달기업에 대한 지원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김윤상 조달청장은 “이번 기술보증기금과의 업무협약은 조달기업에게 본격적인 금융지원의 문을 여는 첫걸음이다.”라면서, “두 기관이 보유한 공공구매력과 금융역량을 적극 활용하여 혁신적 기술기업들이 국내 시장을 넘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장영진 1차관은 9월13일 오전, 방한 중인 마이클 쉴호른(Michael Schoellhorn) 에어버스 DS(Defense & Space) CEO 일행을 접견하고, 한국과 에어버스 간 협력 확대를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산업부와 에어버스는 ▲한국 내(內) 에어버스 연구개발(R&D)센터(AKITC) 설립 세부 추진 방안 ▲AKITC를 통해 차세대 수송기 핵심기술 공동 개발 ▲저궤도 소형 위성 공동 개발 방안을 논의했으며, 아울러, 산업부는 에어버스 측에 ▲첨단기술 분야 해외 공동 연구개발(R&D) 확대 정책 방향을 설명했다. 산업부는 지난‘22년 11월에 있었던 산업부 장관과 에어버스 DS CEO 간 면담에서 한국 내 연구개발(R&D)센터 설립을 제안한 이래 에어버스와 실무 협의를 이어왔고, 이번 면담에서는 연구개발(R&D)센터 설립 추진 현황 청취 및 세부 추진 방안을 에어버스와 논의했다. 아울러 공동 연구개발(R&D) 분야로 차세대(6세대) 전투기, 수송기, 도심항공교통(UAM)의 핵심기술 개발 등에 국내 기업 및 엔지니어 참여 방안과 미래 모빌리티 등의 핵심 인프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수소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체감할 수 있는 세계 최대규모의 수소 전시회, H2 MEET 2023이 9월 13일부터 15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4회째인 이번 H2 MEET는 역대 최대 참가 규모인 18개국, 303개 기업·기관이 참여하여 수소생산, 저장·운송, 활용 등 수소 산업 각 분야를 대표하는 우수 제품과 기술을 소개한다. 전시회에서는 국내외 주요 기업의 이동형 수소충전소, 수소청소차, 수소드론 등 수소 모빌리티 제품과 수전해, 탄소 포집 등 수소 생산 설비, 수소탱크, 액화 파이프라인 등 다양한 수소 저장‧운송 제품군이 전시될 예정이다. 특색있는 부대행사도 함께 개최된다. '세계수소산업협회(GHIAA) 총회', 글로벌 수소 산업 동향과 최신 기술 트렌드를 논의하는 '리더스 서밋', 독일·호주·캐나다 등 6개 주요국 수소 정책을 소개하는 '컨트리데이', 수소 분야 혁신 기술 및 우수 기업을 선발하는 'H2 이노베이션 어워드'와 함께 우리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수출상담회' 등이 예정되어 있다. 강경성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은 개막식 축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