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인천광역시가 9월 12일 인천여성가족재단에서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해 2023년 여성친화도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5대 목표 중 하나인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 방안 마련을 고민하고 토론하는 자리로, ‘디지털 전환 시대 여성 일자리 확대 방안’을 주제로 신선미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여성미래연구본부 선임연구위원과 최민정 인천여성일자리지원단 일자리개발팀장이 주제 발표했으며, 좌장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이상화 전략연구센터장이 맡았다. 이번 토론회에서 신선미 선임연구위원은 디지털 전환에 따른 중소제조업, 소프크웨어(SW)/인공지능 분야, 플랫폼 노동에서의 여성일자리와 관련한 연구 결과를 살펴보고, 인천 상황을 고려한 분야별 정책을 제안했다. 최민정 일자리개발팀장은 인천시 여성고용정책의 변화와 산업 특성 분석, 직업훈련 현황 및 정책과제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중앙새일지원센터 김은경 정책개발팀장, 인천시 백보옥 여성정책과장 등이 참석해 정책적 지원 방향과 지원 사례, 일자리 현장의 요구 등에 대해 토론했다. 김지영 인천시 여성가족국장은 “이번 토론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경남투자경제진흥원은 12일 오후 경남투자경제진흥원 중회의실에서 경남사회서비스원과 ‘e경남몰 정기구독 서비스를 통한 지역 우수상품의 사회복지시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오재호 경남투자경제진흥원 원장, 조철현 경남사회서비스원 원장 등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으로 경남투자경제진흥원에서 운영중인 e경남몰 정기구독 서비스를 통해 도내 지역 우수상품을 경남사회서비스원 소속의 사회복지시설에 제공하기 위하여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경남도와 경남투자경제진흥원에서 운영 중인 e경남몰은 지난 2021년 85억원, 2022년에는 106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구독경제 지원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2021년 최초로 시행한 이후 2022년과 2023년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3년 연속 사업 대상자로 선정됐으며, 2022년 사업 추진 결과 전국 지자체 중 사업성과 1위에 선정되는 등 높은 성과를 보이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남사회서비스원 소속 사회복지시설 중 경남도청 어린이집과 합천군립 노인전문요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재)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는 엑스포 기간 중 한방항노화산업관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해외 바이어 초청 상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산업관 참여 기업에게 보다 많은 상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9월 18일~19일, 10월 5일~6일, 10월 12일~13일 총 3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최근 급변하는 수출환경에 대한 한방·항노화 관련 기업의 수출기반을 마련하고 새로운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미국, 캐나다, 호주, 중국, 일본, 등 해외 13개국 50개 바이어사가 참가할 예정이다. 조직위는 지난해부터 산업관 참가기업 유치를 위해 도내 항노화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내외 기업유치를 위한 자문 및 협조를 받았다. 이를 바탕으로 조직위가 직접 유치대상 기업을 방문하여 유치 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기업의 현황 및 애로사항 또한 청취했다. 도내 기업인들은 한방·항노화 기업의 수출기반 마련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수출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진성 바이어 초청이 필요하다는 건의사항 등을 확인하고 수출상담회 진행에 대한 수요도 파악했다. &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경남문화예술회관과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은 12일 오후 3시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남문화예술회관은 기획공연 20% 할인 혜택을 헌혈자에게 제공하고, 경남혈액원은 사업장 및 사내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경남문화예술회관 기획공연 홍보·마케팅에 협조할 예정이다. 경남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경남혈액원과 유기적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더 많은 사람들에게 헌혈 동참을 홍보함으로써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라며, “생명나눔 실천을 통해 혈액 수급난 해소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남혈액원 관계자는 “사람이 사람에게 혈액을 제공하는 것만이 현재까지 알려진 유일한 수혈 방법이다”라며, “코로나19 이후, 헌혈자가 감소하고 있는 만큼, 경남문화예술회관과의 협약을 통해 우리 지역의 헌혈 동참 분위기가 확산되기를 기대해 본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남문화예술회관은 경남 대표 문화복합시설로, 대공연장과 전시실, 연습실 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매년 오페라, 뮤지컬, 발레, 클래식, 전통, 대중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 출연금을 재원으로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가 시드머니(Seed Money)를 투자한 우주 스타트업 ㈜컨텍이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해 올해 11월 상장을 앞두게 됐다. 컨텍은 우주 지상국 데이터의 송·수신처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으로 2018년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가 3,000만 원을 투자한 이후 2022년 11월 투자금 중 일부(1,000만 원)를 회수해 14배의 수익(1억 4,000만 원)을 안겨줬다. 제주도의 출연금으로 시드머니 투자를 받은 컨텍은 2020년 6월 제주 용암해수단지에 아시아 최초의 첫 민간 우주 지상국을 구축하고, 해외 위성 대상 서비스를 시작했다. 컨텍은 현재 전 세계에 12개 지상국을 보유·운용하고 있으며, 2024년에는 15개까지 구축할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최초로 제주도에서 서비스를 시작했다. 제주도는 2018년 투자 직후 컨텍이 우주 지상국 설립에 필요한 부지를 마련할 수 있도록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제주테크노파크와 연계해 후속 지원에 나서 성장의 발판을 갖추는 것을 뒷받침했다. 이후 컨텍은 2021년 120억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허전 익산부시장이 기업하기 좋은 도시조성을 위해 입주기업 현장 행정을 펼친다. 허 부시장은 지난 12일 익산제3산업단지 주요 입주기업들을 방문해 입주기업의 가동현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우선 제3산업단지에 입주하여 청년고용 등 모범적인 투자로 완제 의약품을 제조하는 ㈜마더스제약을 방문해 청년 취업 활성화와 인력수급에 대한 기업관계자들의 의견을 살폈다. 이어 자동차세차기 프레임과 건조송풍기 등을 제작하는 ㈜두영기전을 방문해 생산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기업 임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 제3산업단지 패션단지에서 코라스(KOLAS) 국제공인시험기관 운영 등 기업지원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익산패션주얼리공동연구개발센터를 둘러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의견을 청취했다. 허전 부시장은 “이번 현장행정을 통해 제기된 입주업체 애로사항 및 건의 사항 등을 반영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며 “시민이 선호하는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기업들이 지속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5일 청년들의 성공적인 창업을 위해 창업의 이해와 경험을 제공하는 청년창업 아카데미 과정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년창업 아카데미 과정에서는 선발된 청년 20여 명을 대상으로 3달 동안 창업부터 경영까지 전 과정에 대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이 이뤄진다. 아카데미 과정은 청년층의 창업 관심도가 높은 베이커리·카페 분야에 대한 ▲창업기초, 상권분석, 세무, 마케팅 등의 실무이론 ▲바리스타, 베이커리 등 실무실습 ▲우수성공업체 방문 ▲전문가 1:1 컨설팅으로 구성되며, 창업지원 전문기관에 위탁해 진행된다. 최종 우수교육생에게는 남양주시 청년창업센터에 입점할 기회가 주어지며, 그 외 수료생들에게도 플리마켓 등 시 행사 참여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시는 종강 후에도 창업을 위한 각종 운영관리를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남양주시는 다양한 분야의 청년 인재를 양성해 교육-취창업연계-정주의 선순환 모델을 구축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통해 유망 청년 창업가를 배출해 일자리 창출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남양주시는 추석을 앞둔 이달 7일부터 27일까지를 ‘추석 명절 물가대책반 운영 기간’으로 정하고, 물가대책종합상황실 운영과 함께 관계 부서와 합동으로 명절 성수품 20개 품목에 대한 물가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모니터링 대상은 ▲사과, 배, 무, 배추, 양파, 마늘, 감자 등 농산물 7종 ▲밤, 대추, 잣 등 임산물 3종 ▲돼지고기, 닭고기, 쇠고기, 달걀 등 축산물 4종 ▲참조기, 갈치, 명태, 고등어, 오징어, 마른 멸치 등 수산물 6종이다. 시는 물가 안정과 합리적인 소비 생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원산지 표시 및 가격 표시제 등에 대한 불공정 행위를 점검하고 있으며, 더불어 오는 16일에는 금곡동 인근 상가 일원에서‘추석 명절맞이 물가 안정 캠페인’을 실시한다. 캠페인에는 물가 모니터 요원 등 소비자교육중앙회 남양주시지회 회원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여하며, 시민들의 합리적인 소비 활동을 유도하기 위해‘모두가 행복해지는 물가 안정’이라는 소비자 행동 강령 유인물과 미래의 환경을 생각한 다용도 장바구니를 배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분들이 따뜻하고 즐거운 추석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충북도는 12일 융합바이오 소재·부품·장비 산업을 육성하고 고부가가치 제품개발의 핵심시설인 바이오세라믹테크노베이터 개소식을 오송 제2생명과학단지 내 바이오세라믹테크노베이터 야외행사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를 비롯해, 도종환 국회의원, 청주시,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세라믹연합회, 충북대학교, 바이오관련 기관·기업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바이오세라믹 소재기술은 기존 바이오 소재와 융합을 통한 조직재생, 조기진단, 뷰티케어 등에 활용하고 있으며, 감염성 질환의 진단시간을 획기적으로(3일→30분이내) 줄이고, 임플란트 골재생시간을 단축(6개월→1개월) 시키는 등 바이오산업을 혁신적으로 개선하는 고부가가치 미래 신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바이오세라믹테크노베이터는 바이오와 세라믹, 테크놀로지, 인큐베이터를 합성한 용어로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총 199.92억원(국비 99.96억원, 지방비 99.96억원)이 투입되어 건축됐으며, 부지 16,496㎡, 연면적 3,213㎡의 규모로 지어졌다. 본관동, 공장동, 창고동으로 구성되며, 기업입주공간 20실과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광주광역시는 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과 공동으로 ‘자율차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연구개발(R&D) 설명회’를 12일 광주테크노파크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LG이노텍·한국알프스 등 선도기업과 관련 부품기업, 광주테크노파크·전자기술연구원·광기술원·한국자동차연구원·광주그린카진흥원 등 산업지원기관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부·장 특화단지 조성에 대한 밑그림을 제시했다. 설명회는 소부장특화단지 선정에 따른 후속조치로, 지난 1일부터 17일까지 연구개발(R&D) 과제 사전수요조사를 실시하고 발굴된 52건에 대해 세부기획방향을 조언하고 기업의 애로사항을 듣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장엽 산업기술평가관리원 단장은 “이 사업은 완성차 중심보다는 자동차 부품의 선도기업과 협력기업 간 협력체계를 지원하기 위한 연구개발(R&D)을 추진해 기술적 가치사슬 완결형 소부장특화단지로 성장하기 위한 사업”이라며 “광주는 사전 수요조사에서 타 지자체보다 월등히 많은 과제를 발굴한 만큼 앞으로도 적극 참여해달라”고 말했다. 질의응답에서는 광주 소부ㅈ장특화단지는 714만㎡(약 220만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