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경북교육청은 22일 본청 민원실에서 특이민원 발생을 가정한‘하반기 모의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갈수록 흉포화되는 민원인의 폭언과 폭행 등으로부터 공무원을 보호하고, 교육수요자의 2차 피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안동경찰서 풍천파출소 경찰관과 비상대응팀을 구성해 합동으로 실시했다. 안동경찰서 상황실과 직접 연결된 비상벨 작동 상태를 점검하고 민원인 진정 유도, 경찰 신고와 출동, 녹화·녹음실시, 민원공무원 보호, 상황 보고 등 행정안전부 특이민원 단계별 행동 매뉴얼에 따라 진행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6월 20일 상반기 모의 훈련 결과가 실질적인 효과가 있다고 판단하고, 앞으로 시·군교육지원청도 모의 훈련을 실시할 방침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훈련을 계기로 현장의 비상대응 능력을 더욱 강화하고, 민원담당 공무원 보호와 민원실을 방문하는 교육 수요자들의 2차 피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경북교육청은 22일 본청에서 학교운영위원장연합회 지역협의회장 22명을 대상으로 전시대비 훈련인‘2023년 을지연습 참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을지연습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국가방위의 핵심으로 전시임무 수행절차 숙달을 위해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정부 연습이다. 이날 참석자들은 비상계획관으로부터 을지연습에 대한 이해와 비상시 국민행동요령과 핵 공격에 대비한 대응책에 대한 특강을 들었다. 특히 교육 분야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을지연습 상황실을 방문해 전시업무 추진 체계와 전시대비 가상훈련에 대한 설명을 듣고, 경북교육청 충무시설을 견학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참관을 통해 학교운영위원회 등 교육가족의 전시 위기 대응능력과 안보의식이 더욱 확산되길 기대하며, 학생과 교육가족의 안전과 빈틈없는 국가 안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지역 곳곳에서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로 경북을 빛낸 명장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경상북도 명장의 전당’이 문을 열었다. 경북도는 21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춘우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장, 한남진 국가품질명장협회장, 김정호 前 국가품질명장협회장, 강주일 국가품질명장협회 대경지회장, 김태식 대한민국명장회 대경지회장, 최용석 경북최고장인협회 이사장, 경북지역 명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막식을 개최했다. 명장의 전당은 경북지역 장인들의 높은 정신을 엿보고 명장의 삶을 알리는 자리로, 명장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기술인의 명예와 자긍심을 고취하는 등 지역민과의 소통 공간으로 마련했다. 경북도는 지난해 5월부터 도내 숙련기술인 3개 단체(대한민국명장회, 국가품질명장협회, 경북최고장인협회)와의 4차례 간담회를 통해 헌액 대상자 선정 및 디자인 구상, 영상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반영했다. 이후 지난해 10월에는 명장의 전당에 이름을 올리는 헌액 대상자 선정을 완료했으며, 올 1월 초 명장의 전당 조성용역을 착수했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경북도는 한·미 연합자산과 함께 정부 연습 일환인 을지연습 진행 중 국가비상사태(을지2종)가 선포돼 도청 충무시설 종합보고장에서 비상대책회의를 개최했다. 국가비상사태가 선포됨과 동시에 경북도는 전시 비상대책 간부회의를 개최해 현 상황을 점검하고, 실국별 전시 임무 수행절차에 대한 토의를 실시했다. 이와 병행해 사태별 조치목록에 의거 전시종합상황실 개소, 전시 창설기구 설치, 전시 직제 편성 등 전시 전환 절차를 수행했다. 이날 비상대책회의에는 경북도의회 배한철 의장, 이칠구 의회운영위원장, 이춘우 기획경제위원장, 최태림 행정보건복지위원장, 김대일 문화환경위원장, 윤승오 교육위원장, 김대진 의회운영위원회 부위원장과 부지사, 실국장 등이 참석했다. 경북도의회에서는 을지훈련 관련 위문품을 전달하며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배한철 경북도의회 의장은 “전쟁 시에는 너와 나, 따로 구분이 없다. 위기 상황이 닥치면 다 함께 힘을 모아 극복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이번 을지연습의 중점인 북한 핵무기 사용 임박, 핵 사용 시 대처방안, 신안보 위협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경북도의회는 비롯한 ‘2023년도 을지훈련’ 실시에 따라 8. 21 의장단과 상임위원장들이 경상북도 충무시설을 방문해 을지연습 상황을 참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을지연습은 전시대비 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하고 공무원의 전시임무 절차를 점검하는 등 국가비상상황을 대비해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전국 단위로 실시하는 정부 주관 연습 훈련이다. 배한철 의장은 을지연습을 참관하고, “호국의 고장인 경북도의 자부심과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공무원과 관계자들은 전시 대비 계획과 업무를 숙지하여 실질적인 비상대비 훈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엠쿠투데이 관리자 기자 | 경북교육청은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본청 충무시설과 실제 훈련 현장 등에서‘2023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을지연습은 연 1회 단위로 실시하는 비상대비 훈련으로 본청과 전 소속기관(직속기관, 교육지원청)이 전시임무 수행 역량을 보완하고 숙달하기 위해 실시한다. 지난달 집중호우로 특별재난지역(영주, 문경, 예천, 봉화)으로 선포된 시·군의 직속기관과 교육지원청은 조속한 일상 회복을 위해 피해 복구 봉사활동으로 실제 훈련을 대체한다. 연습 첫날인 21일 임종식 교육감은 비상소집에 응소해 비상소집 훈련 상황을 점검하고, 직원들의 정신교육으로 을지연습 첫 일정을 시작했다. 1일차 는 을지 2종 사태 선포 이후 전시 직제편성과 전쟁 수행기구 창설 훈련을 실시하고, 2일에서 4일차는 복합 상황 조성 메시지 훈련, 전시 주요 현안과제 심층 토의, 예비 소산시설 이동훈련, 민방공 대피훈련, 원전시설 인근 학교 대피훈련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안보의식 확산을 위해 학교운영위원장 지역회장단과 학부모회장 지역협의회장단을 초청해 을지연습의 의미와 비상시
엠쿠투데이 관리자 기자 | 경북도는 18일 경북도청 직원들이 모금한 이웃돕기 성금 1억7천798만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지난 3일부터 8일까지 도청, 소방본부 및 시군 소방서, 산하 공공기관 직원 등 6천962명은 이웃돕기 모금운동에 자율적으로 참여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폭염, 태풍 등 이상기후가 지속되면서 여러모로 어려운 여건이지만,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주변의 이웃을 돌보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나눔이다”라며, “직원들의 작은 정성이 우리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갖게 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엠쿠투데이 관리자 기자 | 경북도는 8월 21~22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청도 신화랑풍류마을에서 ‘경북-전남 대학생 새마을 동행’행사를 개최했다. 경북-전남 대학생 새마을동행은 올해 경북도에서 추진하는 신규 사업으로 경북-전남 새마을동아리 대학생의 상호 친선 방문 및 협력을 통해 젊은 세대 간 소통으로 새마을 활성화를 위한 사업이다. 이날 경북에서는 영남대, 김천대 새마을 동아리 회원 40명이, 전남에서는 순천대, 초당대 학생 30명이 참석해 영호남의 대학생이 새마을로 함께 화합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첫째 날 행사는 대학별 해외봉사 결과 발표, 새마을 동아리 활동서약, 청년새마을연대 소개 및 안전교육과 팀 빌딩 활동 등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으며, 둘째 날에는 청도 신도리에 위치한 새마을운동 발상지 기념공원을 견학해 경북‧전남의 대학생들이 새마을 운동 가치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교류행사에 참여한 순천대 새마을 동아리 대학생은 “경북에 직접 방문해 새마을운동 발상지를 견학하며 새마을운동의 역사와 자료를 보니 새마을 동아리 회원으로서 자부심이 느껴진다”며,
엠쿠투데이 관리자 기자 | 경북도와 안동시, 국립안동대학교는 21일 경북도청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권기창 안동시장, 정태주 국립안동대학교 총장이 함께한 가운데 경상북도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의 주요내용은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운영․연구․기술개발 분야 상호 협력 및 연구인력 교류, '글로컬 대학 30'연계 백신․헴프 지역전략산업 공동 육성, 정부 및 지자체, 각종 공모․수탁사업의 공동대응을 위한 협력 등이다. 고부가가치를 생산하는 바이오산업은 세계 여러 나라들이 바이오 시대의 주도권을 차지하기 위해 열띤 경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윤석열 정부 110대 국정과제에 ‘바이오․디지털헬스 글로벌 중심국가 도약’이 포함되고 미국과 바이오 경제 활성화 협약을 맺는 등 정부는 바이오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있다. 이에 따라, 경북도에서는 △바이오산업 R&D 혁신 및 도약의 발판 마련 △백신산업 인력양성 및 기술개발 지원 기반 시스템 조성 △차세대 플랫폼 기반 신약․바이오 산업 생태계 조성 △안동대를 백신연구 거점으로 조성 등 다양한 바이오산업을 육성하고 있다. 한편, 바이오산업 중심 도
엠쿠투데이 관리자 기자 | 경상북도는 최근 급증하는 자연재해 대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총 1,397억원 규모의 2023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을 편성해 도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은 7월 극한호우 피해의 신속한 복구와 장기적인 지역 경기침체의 극복 등 세출 수요는 높아졌지만, 기업실적 부진으로 누적된 법인세 감소와 부동산 거래 둔화로 인한 내국세 감소 등 세입 전망이 악화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기 편성된 집행부진 사업을 정비해 세출예산을 효율화하는 방법으로 예산을 편성했다. 세입 재추계 내역을 살펴보면,부동산 거래 감소로 취득세 징수목표를 8,400억원에서 7,500억원으로 900억원을 하향 조정하는 등 도세 징수목표액을 3조 180억원에서 2조 9,140억원으로 1,040억원 하향 조정했다. 또 6월말 기준 내국세 징수진도율이 44.8%에 불과해 향후 세수 결손이 예상됨에 따라 그와 연동된 보통교부세 500억원을 선제적으로 감액해 연말의 불확실한 재정여건에 대비했다. 금회 추경 세출예산은 부족한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기 편성된 사업의 연말까지 집행예상액을 체계적으로 분석해 집행부진 사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