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가 유쾌하고 사랑스러운 주말극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다. 매주 토, 일요일 저녁 8시에 방송되는 KBS 2TV 주말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연출 최상열, 이진아 / 극본 구현숙 / 제작 DK E&M)는 시선을 강탈하는 스토리와 긴장감 넘치는 전개로 시청자들의 폭풍 반응을 끌어내고 있다. 지난 12회 방송 시청률은 20.1%(닐슨 코리아 제공, 전국 가구 전체 기준)로 자체 최고 시청률 타이를 기록, 주말에 방송된 프로그램 중 독보적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오랜만에 만난 부부 오천수(최대철 분)와 강소연(한수연 분)이 격렬하게 말다툼하는 장면과 마광숙(엄지원 분)에게 김선화(안미나 분)를 소개하는 오흥수(김동완 분), 지옥분(유인영 분)이 선화를 만난 광숙한테 “비밀이 많은 여자예요”라고 의미심장하게 말하는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22.4%까지 치솟으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이에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만이 갖고 있는 주요 내용을 되짚어봤다. # 전에 없던 햇살 여주 마광숙의 술도가 운영기 광숙은 남편 오장수(이필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언더커버 하이스쿨’이 매회 도파민을 자극하는 명장면으로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MBC 금토드라마 ‘언더커버 하이스쿨’(기획 남궁성우/극본 임영빈/연출 최정인/제작 네오엔터테인먼트, 슬링샷스튜디오/ 이하 ‘언더스쿨’)은 빠른 전개 속 코믹, 액션, 스릴 그리고 반전까지 완벽하게 어우러진 흥미진진한 서사로 안방극장을 쥐락펴락하고 있다. 특히 지난 6회 방송에서는 우산을 함께 쓴 정해성(서강준 분)과 오수아(진기주 분)가 물세례를 피하려다 껴안게 된 장면은 최고 시청률 10%까지 오르며 설렘 지수를 폭발시켰다. 채널 경쟁력과 화제성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시청률 또한 3.3%까지 치솟으며 동시간대는 물론 이날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해 뜨거운 화제성을 입증했다 뿐만 아니라 4회 방송에서 해성과 수아의 심쿵 모멘트는 시청자들의 심장을 요동치게 만들었다. 수아가 해성의 옥탑방에서 마사지볼을 밟고 넘어지며 입을 맞춘 장면은 시청률 10.3%까지 올라 이날 최고의 순간을 장식했다. 이처럼 두 사람을 둘러싼 미묘한 로맨스 기류는 해성과 수아의 관계 변화를 예상케 하며, 향후 어떤 이야기가 그려질지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춘천시가 야간 산책객을 위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확대하고자 다음 달부터 마장달빛교 경관 조명 개선 공사에 착수한다. 마장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마장달빛교는 준공 이후 야간 방문객이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시는 야경을 정비해 강북지역의 새로운 명소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마장달빛교를 은은하게 밝히는 와이어 조명을 설치하고, 벚꽃 산책로를 비추는 수목등과 마장천 내 연꽃을 강조하는 투사조명을 도입해 도심 속 힐링 공간을 조성할 방침이다. 또한, 산책로 주변에 벤치와 쉼터를 추가로 배치해 시민들이 편안하게 머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춘천시 관계자는 "마장달빛교는 이미 많은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공간이지만, 야경을 더욱 아름답게 조성해 지역의 대표적인 야간 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공사가 진행되는 동안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업에는 도비 1억 원과 시비 1억 원 등 총 2억 원이 투입되며, 다음 달 공사를 시작해 오는 11월 완료할 예정이다. 춘천시는 이번 조성 사업이 마무리되면 이용객 증가와 함께 밤이 아름다운 수변 환경이 조
뉴스포원(NEWSFOR1) 편집국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서울학생 일상에 예술을 더하는 미래교육’을 주제로 3월 13일 제2서울창의예술교육센터에서 『2025 학교예술교육 정책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학교예술교육 정책 포럼은 미래를 여는 협력교육을 위한 학교예술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시교육청 관내 학생, 학부모, 초‧중‧고‧특수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하여 학교예술교육 정책 수립을 논의할 예정이다. 세부 프로그램으로 △ 임윤희 체육건강예술교육과 예술교육팀 장학관의 '2025 서울학교예술교육 현황 보고' △ 최준호 한국예술종합학교 명예교수의 '교육과정과 연계한 학교예술교육 활성화-협력종합예술활동 사례 공유' △ 박행주 서울언남초등학교 수석교사의 '미래를 잇는 학생 예술경험 다양화-전통과 미래를 잇는 국악교육 운영 지원 제안' △ 이규승 서울문화재단 실장의 '지역과 사회를 아우르는 예술활동 협력시스템 구축-학교 밖 자원의 교육적 연계 및 활용' △ 송흠 경복고등학교 교사(제3서울창의예술교육센터 파견 교사)의 '체험중심 예술교육의 장, 서울창의예술교육센터-다양한 빛깔의 예술 성장 놀이터 서울창의
뉴스포원(NEWSFOR1) 편집국 기자 | 질병관리청은 한랭질환 피해 발생 현황 감시를 위해 실시한 '2024-2025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운영 결과를 발표했다. 질병관리청은 겨울철 한파로 한랭질환에 대한 주의 환기 및 예방 활동 유도 등을 위해 지난 2013년부터 매년 겨울철에 '한랭질환 응급실감시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감시체계로 수집된 한랭질환 주요 발생 특성 정보는 질병청 누리집을 통해 일별로 제공하고 있으며, 한파로 인한 건강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언론, 누리집 등을 통하여 예방수칙을 안내하고 있다. 이번 겨울철에 감시체계로 신고된 한랭질환자는 총 334명(사망 8명)으로, 전년(한랭질환자 400명, 사망 12명) 대비 환자는 16.5% 감소했고, 사망자는 33.0% 감소했다. 한랭질환자가 가장 많이 발생했던 2017-2018절기(2017년 12월~2018년 2월, 631명 발생)는 가장 긴 한파일수(11.8일)와 가장 낮은 최저기온(-5.5℃)을 기록한 절기로, 그간 한랭질환자 발생은 한파일수, 최저기온과의 연관성이 두드러졌으나, 최근 5년 동안의 한랭질환 발생 추이는 기상변화와 뚜렷한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춘천시립양로원이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9회 연속 받았다. 보건복지부는 3년 주기로 전국 양로시설을 대상으로 ▲시설·환경 ▲재정 조직 운영 ▲프로그램 서비스 ▲생활인의 권리 ▲시설 운영 전반을 평가한다. 이번 평가 결과 춘천시립양로원이 전체 평가 영역에서 A등급을 받아, 전국 최고 수준의 복지 서비스 제공 기관임을 입증했다. 춘천시립양로원은 1957년도부터 노인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현재 36명의 어르신이 생활하고 있다. 춘천시 관계자는 “춘천시는 앞으로도 양로원이 단순한 생활공간을 넘어, 어르신들에게 따듯한 보금자리이자 삶의 희망이 되는 곳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원주시는 이달 11일 한국도로교통공단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원주시 교통안전을 증진하고 시와 한국도로교통공단의 상생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원강수 원주시장, 김희중 한국도로교통공단 이사장, 이영재 혁신기획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시와 공단은 전국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노인 보행자 교통사고 문제의 대책 마련 필요성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교통 빅데이터 활용 AI기반 교통안전 정보 제공, 교통신호체계 유지관리 용역, 미래 융복합 교통인프라 구축 및 서비스 등 협력사업을 점검했다. 한편 원주시는 지난해 한국도로교통공단이 발표한 ‘2023년 전국 기초자치단체별 교통안전지수’에서 인구 30만 이상 지자체 29곳 중 3위를 차지한 바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한국도로교통공단이 원주에 자리 잡은 만큼 원주시의 동반자로서 함께 성장하길 바란다.”라며, “상생협력을 통해 시민들의 교통안전 인식 개선에도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1일 교육 공공데이터에 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학생의 데이터 분석 역량 제고를 위해 제7회 교육 공공데이터 분석·활용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교육 공공데이터란 교육부, 시·도교육청, 교육유관기관 등에 축적되어 있는 교육 관련 데이터로 공공데이터포털, 교육통계서비스, 나이스 교육정보 개방 포털, 유치원알리미, 학교알리미 등에서 제공하며 개방된 데이터는 국민 누구나 사용 가능하다. 이번 대회는 교육부와 16개 시·도교육청이 공동주최하며, 교육 공공데이터에 관심 있는 개인이나 팀(최대 3명까지)으로 만 14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학생부(데이터분석)와 일반부(데이터분석, 상품/서비스)로 구분되어 실시된다. 참가 신청은 4월 1일(화)부터 4월 30일(수)까지 교육 공공데이터 분석·활용대회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5∼6월 1·2차 심사를 거쳐 학생부 52개팀, 일반부 12개팀 최종 64개 수상팀(또는 개인)을 선발한다. 특히, 올해는 상금 규모를 6,400만원에서 11,400만원으로 대폭 확대했고, 수상자에게는 노트북, 태블릿, 무선이어폰 등 부상도 함께 지원한다. 또한, 이번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기상청은 3월 1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기후위기 시대, 수치예보기술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형동·더불어민주당 강득구 의원 공동 주최로 개최된 이번 토론회는 대한민국의 수치예보 기술 개발 현황을 진단하고 기후변화로 급증하는 위험기상에 대응하기 위한 국가 정책의 효율적 지원을 위한 수치예보기술의 미래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수치예보기술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을 주제로 울산과학기술원 이명인 교수가 발표하고, 한국수자원공사 김태국 수석위원이 ‘수치예보기술의 사회 다분야 활용성 전망’에 대하여 발표했다. 이어서 박선기 한국기상학회장이 좌장을 맡은 토의에는 서울대학교 손석우 교수, 부경대학교 김백민 교수, 김은연 전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위원, 이영미 한국기상산업협회장, 한국방송공사(KBS) 김세현 기자 등 학계, 산업계, 언론계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우리나라 수치예보기술의 발전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이 이루어졌다. 장동언 기상청장은 “기후변화로 인해 극심해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그동안 이의신청을 거친 후 권리구제를 받으려 할 때, 원래의 처분과 이의신청에 대한 결정 중 어느 것을 대상으로 행정소송을 제기할 것인가에 혼선이 있었다. 앞으로는 이의신청 결과를 통지받은 후 행정쟁송을 제기할 때, 이의신청의 결과로 처분이 변경되지 않은 이상 원래의 처분을 대상으로 하면 된다. 법제처는 처분에 대한 이의신청을 거친 경우의 행정쟁송 대상을 명확히 하고, 이의신청 결과 통지 시 제소기간 등의 안내를 의무화하며, 과징금 체납 시 부과되는 가산금의 상한을 설정하는 내용의 '행정기본법' 공포안이 3월 11일 국무회의에 상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포되는 '행정기본법'의 주요 개정사항은 첫 번째, 이의신청에 대한 결과를 통지 받은 후 행정심판 또는 행정소송을 제기하는 경우, 이의신청 결과 원래의 처분이 변경되지 않았다면 원래의 처분을 대상으로 한다는 점을 명확히 했다. 또한, 공무원이 이의신청 결과를 통지할 때에는 제소기간 등 행정심판 또는 행정소송의 제기에 관한 사항을 함께 안내하도록 했다. 원칙적으로 국민이 영업정지와 같은 처분에 불복하려는 경우 ‘처분을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