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홍성한우와 표고버섯 육수가 어우러져 감칠맛이 일품인 ‘광천불고기’로 쇠퇴하는 광천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청년이 있어 화제다. 화제의 주인공은 바로 원만재, 원명재 형제. 이들은 홍성에서 자라고 광천 홍주미트에서 도축된 홍성한우를 활용해 광천불고기를 런칭하여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성황리에 판매 중이다. 원만재(37세) 대표는 LG디스플레이와 히타치케미컬에서 근무를 하던 중 다람쥐 쳇바퀴 같은 회사생활에 회의를 느껴 과감히 사표를 던지고 자신이 하고 싶은 디자인 공부를 하던 와중 어머니께서 운영하는 광천불고기 식당이 ‘SBS 생활의 달인’에 소개되며 인생이 바뀌었다. 어머니의 식당 일을 돕던 것이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되어 ‘광천불고기 밀키트’라는 청년창업의 길로 들어섰다. 공대 출신인 원만재 대표는 식품 관련 일은 처음이기에 수많은 시행작오를 겪었지만 무방부제 안심먹거리와 표고버섯 육수의 직접 생산이라는 어려운 길을 걸으며 한결같은 고집으로 사업을 하고 있다. 전국적으로 명성이 높은 홍성한우를 바탕으로 신념있는 레시피를 통해 광천불고기가 탄생했기에 이를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인천시 연수구는 2023년도 9월 2기분 재산세 18만여 건에 977억여 원을 부과했다. 재산세는 보유기간과 관계없이 매년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재산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7월에는 주택(1/2), 건축물, 선박, 항공기 9월에는 주택(1/2)과 토지에 부과된다. 올해 연수구는 9월 2기분의 경우 토지분은 648억여 원을, 주택분(1/2)은 329억여 원을 부과했다. 재산세 납부기한은 오는 10월 4일까지로, 납세자는 금융기관을 직접 방문할 필요 없이 ▲인터넷 지로 ▲위택스 ▲이택스 ▲ARS ▲전국 모든 은행 (CD/ATM)에서 계좌이체나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전자고지 및 자동이체를 신청하면 최대 1,600원의 세액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으며, 납부기한이 지나면 3% 가산금이 추가되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는 만큼 기한 내 납부해야 한다. 연수구 관계자는 “재산세는 구 재정의 주요 재원으로 연수구의 발전과 구민 복지 증진을 위해 사용되고, 납세자가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제공하고 있으니 기한 내 납부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봉화군은 2023년 9월 정기분 재산세(토지, 주택2기분) 16억 9천만 원을 부과·고지했다고 밝혔다. 재산세(지역자원시설세, 지방교육세 포함)는 매년 과세기준일(6월 1일) 현재 토지와 주택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세금이다. 토지분 재산세는 주택 부속토지를 제외한 나머지 토지에 대해 9월에 전액 부과되며 주택분은 재산세액 20만 원을 초과할 경우, 납세자의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7월(1기분)과 9월(2기분)에 각각 2분의 1씩 부과된다. 재산세 납부기간은 9월 16일부터 10월 4일까지이며, 납부는 전국 금융기관 방문, 현금자동입출금기(CD/ATM)를 통한 납부, 위택스 및 지로사이트, 모바일뱅킹을 통한 계좌이체, 신용카드 납부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한편, 봉화군은 납부 안내문을 게시하고 누리집 홍보 등 다양한 납부 홍보 활동을 전개해 납기 내 징수율을 높여 체납액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9월 13일부터 2달여간 중소기업육성자금 사용 실태점검을 추진한다. '강원특별자치도 중소기업육성자금'은 도내 중소기업의 경영안정과 시설 확충 등을 지원하기 위해 운용하고 있는 정책자금으로, 2023년 기준으로 금융기관과 협력하여 이자를 일부 지원하는 자금 3,250억 원과 고정금리의 직접 융자자금 280억 원 등 총 3,530억 원의 정책융자금을 운용하고 있다. 이번 실태점검은 정책자금 운용 목적에 따라 한정된 자원을 보다 효율적으로 배분하고 지원성과를 제고하기 위한 사후관리 차원에서 진행되는 것으로, 2021 ~ 2022년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기업 911개 기업 전체를 대상으로 도, 시군, 경제진흥원이 합동으로 자금지원 자격 유지 여부, 자금 사용의 목적 부합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기업별 자금 사용 완료 보고서 등을 기초로 자금의 적정 사용 여부 등을 1차 검토하고 기업의 소재지 이전 여부, 휴·폐업 여부, 대표자 및 업종 변경 사실 등 기초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현장 확인이 필요한 기업에 대해 2차 현지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강원특별자치도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완도군은 지난 9월 8일 완도비파영농조합법인 가공 공장에서 ‘완도 농산가공품 중국 첫 수출 기념식’을 가졌다. 기념식에는 신우철 완도군수와 허궁회 완도군의회 의장, 박재선 군의원, 박홍재 전남농업기술원장, 이복선 농업기술센터소장, 이문걸 중국 JHE글로벌 대표, 김수만 비파영농조합 대표, 오진영 유자발전소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수출은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의 '전남 농식품 수출 확대 마케팅 보드 육성 사업'에 완도군이 선정되면서 추진됐다. 수출 상품은 완도 대표 농산물을 활용해 만든 비파 와인, 비파 농축액, 색깔보리 커피 등 3종으로 JHE 글로벌을 통해 광양항에서 선적, 중국에 도착한 후 서안, 상하이, 온주시 등에 풀리게 된다. 상품은 온오프라인을 통해 홍보 및 판매될 예정이며, 해외 판로 확대로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완도군은 중국 JHE 글로벌과 10여 차례 이상 협의를 통해 완도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한 결과, 비파 음료 및 와인, 색깔보리 커피, 색깔보리 해초 면, 유자 젤리 스틱, 전복 비파 음료 등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포항철강산단의 디지털화, 저탄소화, 에너지자립화를 위한 스마트그린산단 촉진사업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2022년 4월 선정된 포항스마트그린산단 촉진사업은 현재 추진 중인 3개 사업을 비롯해 이번 추경으로 포항철강산단 기반 시설 강화사업, 통합관제센터 구축사업 등 2개 사업의 도 예산을 확보함으로써 디지털·저탄소화뿐만 아니라 안전하고 쾌적한 산단으로 거듭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이번 추경에 편성된 ‘포항철강산단 기반 시설 강화사업’은 지난해 태풍 힌남노로 피해를 입은 포항철강산단의 긴급복구 및 자연재해 예방을 위한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220억 원(국비 200억 원)이다. 올해는 힌남노에 의한 산사태 미복구 지역 응급복구공사, 산사태 위험지역 기초조사 및 침수 피해 예방사업 기본계획에 대한 용역을 수행해 산사태 위험지구 옹벽 설치, 배수시설 정비와 하천 인접 공장 재해 예방을 위한 차수벽 설치, 포항철강공단 지하매설물 DB 구축을 순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포항철강산단 통합관제센터 구축사업’은 태풍․호우 등 자연 재난, 환경오염 등 긴급상황 발생 시 효율적이고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울산시는 9월 12일 오후 2시 울산 디자인주도 제조혁신센터(울산대학교 30호관)에서 ‘2023년 디자인주도 제조혁신센터 지원사업 선정기업’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디자인주도 제조혁신센터 지원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2023년 디자인주도 제조혁신 지원사업 선정된 12개 중소기업이 참가한 가운데 중소기업 디자인 경쟁력 방안 논의와 기업의 애로사항 청취 등으로 진행된다. 참가 기업은 △모토웨이 △볼로랜드 △비어포트브로이 △세영윈도우△에이비에이치△에이티엠 △옛간 △우시산 △코끼리공장 △콘타벨로 △한컴유비마이크로 △휘게캠프 등 12곳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관내 중소 제조기업이 디자인주도의 제품개발을 통해 고부가가치 사업과 새로운 기업제품을 창출하여 변화하는 산업환경에서 디자인혁신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디자인주도 제조혁신센터 지원사업은 디자인 자문, 소재·부품 및 뿌리기술기업 신상품 개발을 위한 수요맞춤형으로 디자인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 기업의 결과물을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어르신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한 지역 기업, 공공기관들을 발굴·지원해 어르신 고용을 촉진시키고 고령친화 환경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2023년도 어르신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기관을 모집한다. ‘어르신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제’란 관내 근로자 10인 이상 기업·기관 중 어르신(60세 이상) 고용 비율이 10% 이상인 기업·기관의 신청을 받아 심사를 통해 인증하는 사업이다. 우수기업·기관으로 인증받은 기업·기관에게는 인증패 수여와 함께, 인증일로부터 3년간 중소기업 육성자금 금리우대와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및 인천시 우수기업 신청 시 가점을 부여받게 된다. 시니어 인턴십 참여, 고령자 친화기업 응모를 위한 컨설팅 등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공모기간은 9월 7일부터 10월 6일까지 4주간이며, 심사를 거쳐 10월 말 우수기업·기관이 선정될 예정이며, 11월 중 인천시 노인일자리 소통한마당에서 인증서 및 인증패를 수여 받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인천시 노인인력개발센터 또는 시청 노인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n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부산시는 오는 9월 22일까지 '사회적경제 쓰담쓰담 마켓'의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 쓰담쓰담 마켓'은 부산시 사회적경제기업을 소개하고, 이들 기업의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벼룩시장(플리마켓)이다. 사회적 가치를 위해 ‘돈을 쓰고, 가치는 담고’를 주제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판매 촉진과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오는 10월 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시청 후문 뒤 녹음광장에서 개최된다. 제품 판매와 홍보, 그리고 다양한 시민 대상 이벤트를 통해 시민들에게는 질 좋은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구매 기회를, 사회적경제기업에게는 판로 확대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을 높일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은 시청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선착순 접수로 진행되며, 부산시 사회적경제기업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신창호 부산시 디지털경제혁신실장은 “이번 행사는 사회적경제에 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부산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부산시와 아시아태평양도시 관광진흥기구(사무총장 우경하)는 오늘(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전주에서 티피오(TPO) 제11차 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시아태평양도시 관광진흥기구(이하 티피오(TPO))는 아・태지역 도시 중심의 관광 진흥을 도모하기 위해 2002년 설립된 국제기구로, 부산시가 현재 회장을 맡고 있으며 사무국은 부산시 북구에 소재하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처음 대면회의로 열리는 이번 총회에는 7개국 32개 회원도시 300여 명이 참가해 ‘관광산업이 이끌어가는 지역경제’를 주제로 의견을 나눈다. 개막식에 이어 시장특별회의, 전체회의, 주제별 회의(3회), 집행위원회, 지역별 소그룹 회의, 양자회담, 관광홍보전 등으로 4일간 진행된다. 코로나19 이후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관광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등 참석자 모두에게 유익한 관광 교류의 장이 될 예정이다. 또한 회장인 부산시를 비롯해 공동회장 전주시와 문경시 그리고 중국, 말레이시아, 베트남, 네팔, 인도네시아, 대만 등 여러 회원도시들의 역점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