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서울시가 상암DMC 랜드마크용지 투자유치를 위해 9월 14일부터 14일간 지구단위계획 변경(안)에 대한 열람공고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구단위계획 변경은 지난 6월 16일 5차 매각에서 유찰된 이후 부동산업계 의견과 전문가 의견을 수렴한 결과, 현재의 공급조건으로는 사업성이 부족하다는 의견을 적극 반영한 조치이다. 지구단위계획 변경의 주요 내용은 미래수요에 대응하는 핵심거점 조성을 위해 기타 지정용도(업무시설 등) 확대하고, 비즈니스센터 기능 유지가 가능한 범위 내로 ‘숙박시설’과 ‘문화 및 집회시설(컨벤션 등)’ 비중을 축소했다. 또한, 사업성이 부족하다는 각계의 의견과 주택공급정책을 고려하여 주거비율을 연면적의 20%에서 30%로 확대한다. 이번 지구단위계획은 세부개발계획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사항으로, 세부적인 건축계획 등은 우선협상대상자와 서울시 간의 협상 과정을 거쳐 지구단위계획(세부개발계획) 결정 및 건축인허가 단계에서 구체화할 예정이다. 한편, 서울시는 각계의 의견수렴 결과, 사업자 참여조건을 완화할 필요성이 있다는 의견을 반영해,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고양특례시와 (사)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11일 고양시청에서 ‘고양특례시 의료기기산업 기업유치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고양시와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는 ‘고양경제자유구역’, ‘일산테크노밸리’,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 등 의료기기 기업 유치 활동과 의료기기 산업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에 협력한다. 또한 고양시는 의료기기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기반 시설 구축에 힘쓸 예정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시는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로 지정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다양한 국내외 의료기기 기업을 유치해 정밀 의료 협력단지를 조성할 것”이라며 “의료기기 산업 특화도시로 성장해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고 자족도시의 기반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유철욱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장은 “전 세계적인 고령화, 건강에 대한 관심 증가, 신흥국 및 개발도상국의 경제성장에 따라 의료기기산업은 현재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코로나 이후로 한 단계 도약하는 의료기기산업이 되기 위해 고양특례시의 적극적인 투자와 장기적인 지원을 환영한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이충우 여주시장은 11일 점동면 장안리에 위치한 방산용 이차전지 신소재 기업 ㈜그리너지 기공식에 참석했다. 이날 이충우 여주시장을 비롯하여, 김동연 경기도지사, 김규창 ․ 서광범 경기도의원, 정병관 여주시의회 의장과 여주시의회 의원은 물론, 블랙마운틴 벤처스 박형수 대표, 그리드위즈 류준우 사장 등 150여명이 참석하여 방성용 대표의 ㈜그리너지 기공식을 축하했다. ㈜그리너지는 점동면 장안리 2만6,870㎡ 규모 부지에 2024년 12월까지 1천억 원을 투자해 약 8,400㎡ 규모의 방위산업용 이차전지 신소재 생산라인을 구축하고 192명의 고용을 창출할 계획이다. 2017년 설립된 ㈜그리너지는 기존 이차전지와 달리 음극으로 사용되던 흑연을 리튬티탄산화물(LTO)로 대체하는 이차전지 신소재를 개발한 업체로서 국가첨단전략산업 중 하나인 K-배터리 신소재 기술 선도 기업으로 여주에 신소재 배터리 생산시설을 설립하여 전동화로 전환이 필요한 중장비 및 선박 산업에 최적의 배터리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여주시의 미래를 바꾸고 대한민국을 이끌어 갈 ㈜그리너지의 기공식을 축하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구리시는 대규모 판매시설인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내 주소 세분화 시범사업 추진을 통해 시장 방문자의 주소사용 편의성 제고 및 소상공인 영업활동을 지원하겠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올해 4월 '23년 주소체계 고도화 및 주소기반 신산업 모델 개발' 선도 지자체 공모사업(행정안전부 주관) 선정에 따라 전액 국비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은 청과물동․수산물동‧산물동 등으로 조성된 시장으로 4,200여 명의 도매시장 유통종사자가 있으나, 유동인구 및 상주 인원에 비해 명확한 주소 체계 없이 중도매인 관리번호를 기준으로 입점상가들이 불규칙적으로 배치돼 있다. 이에 따라, 구리시는 공법상 주소 부재로 도매시장을 이용하는 시민과 유통종사자의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내 신규 도로명 부여와 함께 개별 건물과 점포별로 상세주소를 부여하고자 한다. 앞서 4월부터 8월까지 대규모 판매시설 현장조사 및 유관기관 간 3차례에 걸쳐 협의 진행 후 사업관계자, 중도매인조합장 등에게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주민의견 수렴 및 주소정보위원회를 거쳐 신규 도로명인 ‘도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디지털 금융시대를 이끄는 전 세계 핀테크 기술과 서비스를 모아볼 수 있는 ‘서울 핀테크 위크 2023’(10.4~6)의 사전등록을 9월 25일까지 진행한다. 올해 ‘서울 핀테크 위크’에서는 핀테크 산업에 대한 통찰을 공유하고, 혁신기업들의 투자유치, 경제 분야 인플루언서와의 오픈토크 등 3일간 총 8개의 행사가 진행된다. ‘서울 핀테크 위크 2023’는 글로벌 디지털금융 전문가와 금융기관 관계자, 국내·외 빅테크·핀테크 기업과 투자자 등 핀테크 전문가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기회로 10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DDP에서 진행된다. 서울시는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싱가포르 등 전 세계 금융, 핀테크 산업 전문가와 기업인을 초청해 금융산업의 디지털 전환 방향과 경향, 서울이 글로벌 금융 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전략 모색 등 금융산업 발전을 위한 논의의 장을 운영하고 있다. 참여한 글로벌 주요 연사는 △ 투마스 헨드릭 일베스(前 에스토니아 대통령),△ 김용(前 세계은행 총재), △ 자크 아탈리(프랑스 아탈리&아소시에 대표), △ 폴 앤드류(국제증권관리위원회기구 사무총장),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기도의 대표적 규제 중첩지역인 경기동부권역 여주에 이차전지 신소재 기업인 ㈜그리너지가 방위산업용 K-배터리(차세대 이차전지) 신소재 생산라인을 구축을 위한 공사를 시작했다. ㈜그리너지는 1천억 원을 투자해 내년 12월까지 생산라인 구축을 완료한다는 방침인데 경기도와 지난 2월 투자협약을 체결한 지 7개월 만에 협약 이행이어서 이례적으로 신속하다는 평가다. 도와 여주시는 이차전지 신소재 분야의 핵심기술을 보유한 협력기업을 지속적으로 유치해 경기 동부지역을 K-배터리산업의 한 축으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1일 여주시 점동면에서 열린 그리너지 기공식에 참석해 “그리너지사의 투자는 여주시 발전과 지역불균형 문제 해소, K-배터리 허브 기반 마련이라는 세 가지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면서 “경기동부와 북부에 낙후된 쪽과 그러지 않은 지역 간 불균형 문제가 심각한데, 그리너지 공장이 불균형 문제 해소에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 지사는 “이 일대에 그리너지를 필두로 관련 협력업체가 함께 오게 되면 여주시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K-배터리산업에 큰 기반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서울시는 사회 전반에 빅데이터 분석 및 활용을 촉진하고 빅데이터캠퍼스를 더욱 활성화하여 데이터 기반의 사회혁신을 이끌어내고자 ‘2023년 빅데이터캠퍼스 공모전’을 개최한다. ‘빅데이터캠퍼스’는 서울시가 2013년부터 수집한 민간·공공데이터를 민·관·산·학이 자유롭게 공유·분석·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오프라인 공간이다. ‘빅데이터캠퍼스 공모전’은 시민들이 마음껏 분석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기회의 장을 제공함으로써 빅데이터캠퍼스의 이용을 활성화하고, 데이터에 기반한 과학 행정과 사회혁신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장이다. 이번 공모전은 빅데이터캠퍼스의 데이터 및 개방된 데이터를 활용하여 비즈니스 모델 개발, 도시문제 해결 및 공공 이익‧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자유주제로 진행되며, 빅데이터에 관심 있는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는 서울시 업종별 카드 매출 데이터, 대중교통 승하차 데이터, 서울시 내국인 생활이동 데이터, 유동인구 데이터 등 서울시 ‘빅데이터캠퍼스’가 보유한 빅데이터를 활용·분석해 자신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능력을 발휘하여 주제에 맞는 해결책을 제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서울시는 지난 7일 서울소셜벤처허브가 위치한 강남구 역삼동 나라키움 역삼A빌딩 1층에서 '서울소셜벤처허브 오프라인 쇼케이스 “BOOST UP! 소셜벤처”'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서울소셜벤처허브 오프라인 쇼케이스 “BOOST UP! 소셜벤처”'는 입주기업 14개사가 어떻게 사회문제를 선도적으로 해결하고, 우리 사회에 기여하는지 시민과 각계 전문가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서울소셜벤처허브 입주기업 14개사의 제품과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체험전시 부스에는 시민 7백여명이 방문해 다양한 현장 이벤트에 참여했다. 14개 기업별 부스는 입주기업 ‘페이퍼팝’의 부스, 테이블, 의자 등 종이 제품과 입주기업 ‘피에로컴퍼니’의 손질상품(리퍼비시) 전자기기를 활용해 친환경 공간으로 조성됐다. 또한, 올해 서울소셜벤처허브에 신규 입주한 5개사가 자사의 사업계획 및 비즈니스모델을 발표하는 ‘데모데이’에는 소셜벤처 관계자 및 예비창업자 1백여명이 청중으로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입주기업의 사업 발표, 투자자 중심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심사 및 우승팀 선정 순서로 진행됐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서울시는 혁신기업을 찾는 220개 국내외 투자사(VC·Acc), 바이오‧핀테크‧로봇 등 유망 스타트업 1,500개가 참여하는 글로벌 스타트업 대축제 ‘트라이 에브리싱(Try Everything, 이하 Try Everything)을 9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Try Everything 2023은 ‘Start Now, Try Together’라는 슬로건 아래 ‘글로벌, 투자, 동행’을 주제로 강연과 포럼, 투자유치(IR) 등 65개의 스타트업 전문 프로그램으로 채워진다. 서울시는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2019년 개최한 ‘스타트업 서울: Tech Rise’를 시작으로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모든 것을 시도한다’는 스타트업의 도전 정신을 상징하는 ‘Try Everything’이란 이름으로 매년 9월 글로벌 스타트업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글로벌 경기침체와 벤처투자 위축이 장기화하고 있어, 스타트업에게는 투자자와의 밋업(meet-up)과 글로벌 진출 기반 마련 등 기회가 절실한 상황이다. 이번 Try Everything을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고석정 꽃밭 내에서 철원군 11개의 화훼농가 연합이 꽃 판매 및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부스에서는 국화, 제라늄, 아스타 등 약 15종의 고석정 꽃밭에 식재된 꽃 등을 판매하며 가격은 크기별로 4,000원 ~ 2만원으로 시중 가격보다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다. 체험프로그램으로 허브볼(로즈마리) 만들기가 있으며 아울러, 꽃밭내에서 찍은 사진을 컵에 인쇄하여 판매하고 있다. 향후 색다른 체험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운영기간은 09:00 ~ 21:00이며 꽃밭 개장부터 폐장까지인 2023. 8. 28. ~ 2023. 10. 31. 동안 운영된다. 이번 시설은 강원도와 철원군의'2023년 화훼농가 현지체험장 조성사업(사업비1억원)'으로 조성됐으며 판매장 설치 지원으로 다양한 수요처 발굴 및 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사업이다. 해당 꽃 판매장은 철원군 화훼농가 11농가가 연합된 철원꽃사랑영농조합법인이 운영하고 있다. 철원군은 2023년 가을철 고석정 꽃밭 운영에 다채로운 행사와 더불어 지역 화훼농가와의 상생을 위하여 적극 노력하고 있다. 철원군 관계자는 “지역주민 및 꽃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철원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