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청주시는 11일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SK하이닉스와 ‘1사 1공원 행복가꾸길’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이일우 SK하이닉스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청주산업단지에 위치한 솔밭근린공원 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청주시민과 청주 산단 및 SK하이닉스 구성원에게 더욱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시는 공원 내 수목 식재 등 녹화사업을 추진하고 SK하이닉스가 안정적으로 기반 사업을 시행할 수 있도록 협조한다. SK하이닉스는 공원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공원 내 노후 인프라 개선을 지원하고 청주시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각종 행사를 유치해 공원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환경개선사업은 2025년 9월까지 3년간 추진한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솔밭근린공원이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원이 되길 바란다”며 “SK하이닉스의 인프라 개선 사업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이일우 SK하이닉스 부사장은 “SK하이닉스가 청주시 최초로 1사 1공원 협약을 체결하게 돼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전북도와 도내 탄소기업이 중국 상하이 국가회의전람센터(NECC)에서 개최되는 ‘2023 상하이 복합재료 박람회(China Composites Expo 2023, 9.12.~14.)’에 참가한다. 전라북도 탄소산업 국제기술교류 사업의 일환으로 전라북도 탄소기업들의 기술력 및 제품을 홍보하고, 중국을 비롯한 세계 해외 시장과의 국제교류 안착을 위함이다. 전북도는 박람회에서 135제곱미터(약 41평) 규모의 전시부스『전라북도관를 마련하고, 도내 본사 또는 사무실, 연구소 등을 둔 8개 기업을 선정해 참가한다. 『전라북도관에는 누리호 발사체 제작에 참여한 하이즈복합재산업㈜를 비롯한 기술력 있는 도내 기업들의 주요 제품 등을 전시하며, 기업 관계자들이 전세계 해외바이어 등을 맞이할 예정이다. 또한 도내 탄소기업의 중국 진출 확대를 위해 도, 상해상윤무역유한공사*(대표 박상윤, 前 상해한인협회장), ㈔탄소수소융합산업연구조합 간 업무협약을 박람회 기간 13일에 상하이에서 체결한다. 업무협약서에는 전북 탄소기업의 제품 홍보‧수출 사업화 컨설팅 지원, 전문인력‧기술 교류 지원, 맞춤형 지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법무부는 2015년부터 시행 중인 계절근로자 제도의 운용 과정의 문제점 개선을 위해 배정인력 증원(2022년 19,718명→2023년 40,647명), 체류기간 확대(6.30. 시행, 5개월→8개월),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방식 확대(‘22년 40.7%→’23년 52.7%), 귀국보증금 폐지(‘23. 1.), 인원 배정 시 전년도 이탈현황 반영 등 제도를 시행한 바 있다. 그 결과, 8월 말 기준, 전년 동기(7,041명) 대비 3.5배 증가한 24,325명의 계절근로자가 입국했으며 이탈률은 전년 동기 9%(635명) 대비 1/9인 1%(244명)로 감소했습니다. 도입방식별 이탈률 현황은 결혼이민자 가족초청방식이 0.2%(이탈 31명/입국 12,809명)로 지방자치단체 MOU방식 1.9%(이탈 213명/입국 11,494명)보다 낮게 나타나고 있다. 법무부는 결혼이민자 가족초청 등 국내 연고자 초청방식 확대, 송출과정 불법 브로커 개입 차단, 성실 계절근로자에 대한 인센티브 강화를 통해 계절근로자의 불법체류를 방지하고, 근로환경 개선과 인권침해 예방, 이를 위한 지자체와의 협력도 지속적으로 강화할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의성군은 2023년도 9월 정기분 재산세(토지 및 2기분 주택) 6만 142건, 40억 7백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9월 재산세는 과세기준일(매년 6월 1일) 현재 토지 및 주택의 소유자에게 과세하며, 주택분 재산세는 1년 세액이 20만원 이하인 경우에는 7월에 전액이, 1년 세액이 20만원 초과하면 7월과 9월에 50%씩 부과된다. 재산세 납기는 오는 9월 16일부터 10월 4일까지이고, 고지서 없이 은행 CD/ATM기에 현금카드, 통장 또는 신용카드로 지방세 납부가 가능하며 자동이체, 가상계좌 및 지방세입계좌 납부, 인터넷 위택스와 스마트위택스 등으로 편리하게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납부기한이 경과되면 3%의 가산금이 부과되므로 기한 내 납부를 당부드리며, 납부홍보 및 납세편의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의성군은 4월 냉해·6월 우박 피해 4,762농가에 도비 특별재난지원금 약 6억 5천만원을 9월 중 지급할 계획이다. 군은 지난 4월 저온, 6월 우박 피해로 중복 필지를 제외한 사과 1,510ha, 자두 1,142ha, 복숭아 569ha 등 4,762농가 3,277ha에 달하는 농작물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정부 재난지원금과는 별개로 경북도 이상기온 특별지원으로 6억 5천여만 원을 지원한다. 해당 특별지원금은 피해농가가 피해사실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고한 후 피해조사결과를 거쳐 국가재난시스템(NDMS)을 통해 확정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4~6월 이상기온으로 농작물 피해가 컸다”라며 “이번 특별재난지원금으로 피해 농가의 경영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농업인에 대한 복구 지원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김천시는 2023년 9월 정기분 재산세 78,637건 145억 원을 부과·고지했다. 과세대상은 주택(1/2)과 주택 이외의 토지로 올해 6월 1일 현재 과세대상 물건의 소유자가 납세의무자이다. 토지분 재산세는 9월에 전액 부과되고, 주택분 재산세의 경우 재산세액이 20만 원을 초과할 경우, 납세자의 부담 경감을 위해 7월(1기분)과 9월(2기분)에 각각 1/2씩 부과한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15억 원이 감소한 것으로, 주요 원인으로는 공동주택가격 12.17% 및 개별주택가격 3.74% 하락, 개별공시지가가 7.02% 하락하여 세액이 감소했다. 납부기한은 추석 연휴와 10월 2일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10월 4일까지이며, 고지서가 없이도 전국 모든 은행의 무인공과금기와 현금인출기에서 본인 명의 통장․현금카드․신용카드로 지방세 조회 후 납부 가능하다. 또한 금융기관 방문 없이 위택스를 통한 전자납부와 고지서에 기재된 가상계좌 또는 지방세입계좌를 통해서도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경기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재산세는 지역경제 활성화대책이나 시민복리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장수군은 지난 8일 서울 농협유통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장수군 조합공동사업법인과 함께 ‘장사사과 판촉전’을 열고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추석을 앞두고 장수 홍로사과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도시민 고객을 확보해 관내 사과농가들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최훈식 군수와 안찬우 농협경제지주 전북지역본부 광역연합사업단장, 정영선 농협중앙회 장수군지부장, 박경준 장수군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 김용준 장수농협 조합장, 곽점용 장계농협 조합장 및 관계 직원들이 참석해 소비자들에게 직접 장수군 농특산물을 홍보했다. 또한 장수사과 100박스 한정 할인판매 등을 진행해 소비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추석선물로 잘 알려진 명품 과일 ‘장수사과’는 지난주부터 수확해 전국으로 출하되고 있으며, 해발 500m 이상의 고원지역에서 재배돼 충분한 일조량과 일교차로 과실이 단단하고 당도가 높아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최훈식 군수는 “이번 행사로 고품질 장수사과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도시민에게 알릴 수 있는 좋은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전주시 공공배달앱 ‘전주맛배달’이 누적 매출액 70억 원 돌파를 기념해 고객 777명에게 추가 할인쿠폰을 지급하기로 했다. 전주시와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지난해 2월 말 출시한 전주시 공공배달앱 ‘전주맛배달’이 9월 1주차 주말을 기점으로 누적매출액 70억 원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전주맛배달에 쿠폰 다운로드(발급) 후 선착순 사용(결제) 시 소진되는 할인쿠폰을 주간·월간 단위로 발행, 공공배달앱 이용 시 보다 많은 전주시민이 할인 혜택을 적용받아 착한 소비에 동참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또한 프로축구 전북현대모터스FC, 전주얼티밋뮤직페스티벌(JUMF) 등과 연계해 이벤트 기간 내 전주맛배달 주문인증 소비자를 대상으로 티켓을 증정하는 특별 이벤트도 펼쳐왔다. 그 결과 전주시민들의 관심과 이용이 늘면서 70억 원 돌파 시점을 기준으로 누적 가입 가맹점 3700여 곳, 가입 소비자 6만2000여 명, 누적 주문건수 32만 건을 달성했다. 전주맛배달은 이번 누적매출액 70억 원 돌파를 기념해 기존에 제공해온 할인 혜택과 더불어 9월 한 달간 전주맛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7일 전주비전대학교 컨벤션홀에서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성일자리 한마당 ‘여성! 일자리를 디자인하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구인·구직 매칭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구인자와 구직자가 직접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또, 센터는 구직자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돕고 취업 정보를 공유하기도 했다. 먼저 ‘직업도전관’에는 구직상담과 더불어 도내 여성 친화기업 20개 업체의 채용 부스가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서는 사회복지사, 조리사, 영양사, 간호조무사, 보육교사, 방과 후 돌봄교사, 사무직, 요양보호사 등의 직원 채용 면접이 진행됐으며, 300여 명의 구직자가 1:1 현장 채용 면접에 참여했다. 또한 분야별 전문가가 맞춤형 멘토링 및 코칭에 참여한 ‘직업코칭관’에서는 △경력개발과 노무상담 △퍼스널브랜딩-강점 찾기 △직업 선호도 검사 △직장 내 의사소통 △사회복지사 선배와의 만남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법 등이 진행됐다. 이와 함께 이날 ‘직업체험관’에서는 유망직종 창업&창직 체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드론 체험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옥천군은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하는 2024년 기술보급 블렌딩 협력모델시범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기술보급 블렌딩 협력모델 사업은 연구-지도-민간기술의 수평적 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지역 현안 문제를3 해결하고 지역농업 발전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 올해 전국 17개 시군이 참여했으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통해 옥천군이 최종 선정됐다. 공모사업 선정으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2024년부터 2025년까지 2년간 사업비 10억원(국비 5억, 군비 5억)을 투입하여 지속가능한 옥천 복숭아 친환경 스마트농업 모델육성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옥천군 지역 대표작목인 복숭아의 이상기상 및 토양환경 변화로 인한 현장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스마트농업 기반조성 ▲데이터 기반 환경관리 기술보급 ▲교육 및 컨설팅 등의 내용으로 추진될 계획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번 사업이 옥천 복숭아 브랜드 이미지 향상과 경쟁력 제고의 발판이 될 것”이라며 “농가 소득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