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지난 7일 동부경남 발전계획을 발표한 가운데 동부경남의 중심도시 김해시의 미래 발전을 견인할 경남도의 구상이 관심을 끈다. 동부경남 발전계획은 크게 ▲동부경남 접근성 개선 계획 ▲동부경남 발전 선도 15대 프로젝트 두 가지로 구성됐다. 김해시는 그간 경남 발전을 선도해 온 경남 제2의 도시란 위상에도 불구하고 그에 걸맞은 도의 관심과 지원을 받지 못했던 것이 사실이었다. 이번 발표는 김해의 위상과 가치가 제대로 평가받았다는 측면에서 지역 도약의 새로운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지역에서도 도의 발표를 크게 반기는 분위기다. 비음산 터널 개통 등 김해의 교통 인프라 획기적으로 개선된다 접근성 개선 계획은 2030년까지 국비를 포함한 14조8,400여억원을 투입해 철도망(3개 노선)과 도로망(5개 노선) 중심으로 동부경남의 교통 인프라를 개선하는 내용이다. 이 중 김해시와 관계되는 것은 김해~양산~울산을 잇는 ▲동남권 순환 광역철도 구축 ▲김해~밀양 고속도로 창원 노선 연장 ▲국지도 60호선(한림~생림ㆍ매리~양산 구간) ▲국지도 69호선(대동~매리 구간) 도로 개통이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산청군은 오는 15일부터 ‘산청-진주 상생상품권’을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판매 규모는 2억원(지류)으로 올해 말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사용기한은 발행일로부터 1년이다. 산청군과 진주시의 농협은행 등 판매대행점에서 1인당 월 30만원 한도에서 10%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가능하다. 구매한 상품권은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추석연휴, 진주남강유등축제 등 산청군과 진주시 일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산청군 관계자는 “산청-진주 상생상품권 공동 발행은 기초자치단체가 서로 협력해 추진하는 전국 최초의 사례”라며 “소상공인과 지역주민에게 도움을 주고 양 시군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충북 증평군은 충청북도, 계룡건설산업(주)와 지난 11일 충북도청에서 증평3일반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김영환 도지사와 이재영 군수, 시행사인 계룡건설산업(주) 이승찬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투자 소개, 투자협약 서명에 이어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체결로 계룡건설산업(주)는 증평군 도안면 송정리 일원에 1,516억원을 투자해 765천㎡의 규모의‘증평3일반산업단지’를 조성할 예정이다. 계룡건설산업(주)는 1970년 대전에서 설립된 회사로 50년이 넘도록 토목 및 건축 분야 시공을 했으며, 풍부한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2022년도 시공능력평가 19위, 2016년부터 2019년까지 4년 연속 공공부문 수주 1위를 달성했다. 앞서 2016년에는 증평2산업단지를 성공적으로 조성해 증평군 신규 기업 및 투자유치에 크게 기여한 바 있다. 이재영 군수는 “세계 경기 둔화 및 고금리 등에 따른 투자환경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증평군에 투자를 결정해준 계룡건설산업(주)에 감사드린다”며, “증평2일반산업단지에 이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6일 지역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팜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연, 마켓, 전시 및 체험을 통해 농업·농촌의 가치를 알리고, 농업인과 도시민의 소통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열린광장에서 9월 16일 오후 5시부터 8시 30분까지 진행되며, 한옥 음악회, 파머스마켓, 전통놀이 체험 등을 운영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희중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음악이 흐르는 한옥을 배경 삼아 농업인과 도시민이 교류하며 소통하고, 더위로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할 수 있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누리집 새소식 게시판을 확인하거나 농촌자원과 시민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대구광역시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 청년에게 지역의 우수기업을 알리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9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DGB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취업박람회 ‘단디JOB자!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대구광역시가 대구지역문제해결플랫폼을 통해 한국산업단지공단과 공동으로 주관하고, DGB금융그룹의 후원과 한국부동산원, 한국장학재단이 공동 협찬해 추진된다. 본 행사는 고용친화기업 및 가족친화인증기업, 공공기관 및 지방공기업, NGO 단체 등 청년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지역 우수기업 46개사가 참여하며, 보수, 근무환경, 직무의 세부적인 내용 등 청년들이 궁금해하는 양질의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현장 면접을 통한 채용도 함께 이루어질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하는 구직 청년은 ▲임홍택(‘90년생이 온다’ 집필) 명사 특강 ▲공공기관 및 사기업 취업전략 특강 ▲사회복지계열 현직자 토크콘서트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컨설팅 ▲증명사진 촬영 및 메이크업 ▲퍼스널컬러 ▲MBTI 취업컨설팅 등 특강과 체험부스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또한 대구광역시 원스톱일자리지원센터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인천광역시는 웹3.0 시대 기반을 마련하고 블록체인 허브도시 조성의 중추 역할을 할 ‘인천블록체인 허브센터’를 제물포스마트타운(미추홀구 석정로 229)에 구축하고 오는 13일 오후 2시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센터에는 인천테크노파크 블록체인센터 사무공간(233.35㎡), 블록체인 기업 입주사무실(3개사, 210.25㎡), 창업기업 공유오피스(16좌석, 235.92㎡), 기술 개발·실증 공간(80.39㎡), 휴게공간(75.59㎡)등이 들어선다. 센터는 ▲허브센터 입주지원 및 기술 개발·실증 환경 제공 ▲블록체인 기술개발 자금 지원 ▲블록체인 기업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운영 ▲비즈니스 모델 발굴 및 설계 ▲블록체인 붐 조성(해커톤 대회, 컨퍼런스 개최) 추진 등 시민과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체계적이고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개소식에서는 블록체인 기술 수요자(중앙기관, 기초지자체, 공공기관 및 블록체인 기술 수요기업)와 공급자를 중심으로 상호 간 비즈니스 연결 및 기업지원 효율화 추진을 위해 20여 개 기관·기업이 참여하는 상생협의체 발대식 행사도 개최한다. &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인공지능(AI)과 메타버스 신기술을 활용한 농업의 새로운 비즈니스를 창출하기 위해 지난 8일 매일경제 애그테크혁신센터, 한국데이터거래소(KDX), 메타버스 벤처기업 등 7개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농업 메타버스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메타버스 수도 경북’을 선언한 도정 목표에 맞춰 농업농촌 자원과 첨단기술을 융복합한 특화 산업을 육성하고, 확산을 위한 디지털 농업 생태계 구축으로 지방시대 농업대전환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세종대 민승규 석좌교수(전 농촌진흥청장)를 비롯해 경북스마트농업연구회 인공지능, 로봇기술, 스마트팜정보통신기술(ICT) 관련 연구지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농업 메타버스와 빅데이터 분야 정보․기술 교환 △메타버스 전문인력 양성 △공동사업 발굴 및 추진뿐만 아니라 경북 농업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이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경북도는 농어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농업대전환의 대대적 확산을 위해 9월 11일부터 10월 20일까지 농어촌진흥기금 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내년도 진흥기금 지원 규모는 650억 원으로 시군 사업 416억 원, 도 사업으로 163억 원을 지원하며, 자연재해·가축질병 등 현안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긴급 경영자금으로 71억 원을 지원한다. 특히, 도 사업으로 청년농 창농지원 70억 원, 농식품 수출·가공 48억 원, 청년농 스마트팜 조성사업에 16억 원 등을 배정해 농어업 첨단화·차세대 선도농 육성을 통한 농업대전환의 마중물 역할을 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도내 주소지를 둔 농어업인, 농어업법인 등이며 개인 2억 원(스마트팜 5억 원), 법인 5억 원(스마트팜 10억 원) 한도 내에서 최저 금리 수준인 1% 이자로 융자지원을 받을 수 있다. 사업 신청은 관할 읍면동 사무소나 시군 관련 부서를 방문해 신청서와 신용조사 의견서 등을 제출하면 되고, 기금 사용 용도에 따라 시설자금과 운영자금으로 구분 신청하면 된다. 한편, 농어촌진흥기금은 1993년부터 도·시군,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대전시는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JCC 전시장에서 ‘충청권 중소․벤처기업 박람회’를 개최한다. 2002년 대전, 충북, 충남도가 공동으로 시작해 올해로 22회를 맞이하는 충청권 중소․벤처기업 박람회는 3개 시도가 순번제로 주관하고 올해는 대전시가 주관한다. 이번 박람회는 300개 사 규모의 인도네시아 유일의 종합소비재 전문 전시회인‘자카르타 국제 프리미엄 소비재전’에 충청권 공동관을 별도로 구성해 참가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K-뷰티, 식품, 유아용품, 홈리빙 등 각 분야의 우수 중소기업 총 48개 사를 선정, 기업별 부스를 운영하면서 제품을 홍보한다. 또한, 무역협회, 코트라, 현지 상공회의소 주도로 사전에 전문 바이어를 발굴하고 현장에서 1:1 맞춤형 바이어를 매칭 함으로써 기업의 새로운 판로개척과 해외 진출을 적극 돕는다. 박람회 개최 4일간 3개 시도 공동홍보관을 동시에 운영하면서 나노반도체, 우주항공, 방산 등 각 시도 주력산업에 관한 동영상을 상영하고 책자를 비치해 참관객들에게 홍보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박람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부산시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는 그리스 최대 규모인 ‘테살로니키 국제박람회’와 연계해 한국관과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관을 조성하고,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유치 홍보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리스 테살로니키 국제박람회는 매년 전 세계 18~22개국이 참가하는 그리스 최대 규모의 국제박람회로, 그리스의 정치 지도자들이 시민들과 만나 경제와 정치 의제를 알리는 만남의 장소이자 기술, 혁신 및 환경 보호뿐 아니라 교육, 레저·관광, 정보통신, 스포츠, 전력·에너지 등 다양한 산업 분야가 소개되고 전시되는 종합전시회다. 지난 1926년 최초 개최된 이후 현재는 유럽권역에서 상당히 인기있는 박람회로 자리매김했으며, 그 인기를 증명하듯 개막일(9일)에는 그리스 총리와 각 정부 부처 주요 인사와 많은 관람객이 방문했다. 올해 박람회는 현지시각으로 오는 17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홍보는 박람회가 개최되는 9월 9일부터 17일까지 9일간 그리스 국제박람회 현장인 테살로니키 국제전시센터(13번홀)에 한국관과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관을 조성해 진행하고 있다. 두 홍보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