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는 추석을 맞아 경기도 사회적경제 쇼핑몰에서 명절 상품 특별 기획전을 마련했다. 기획전에는 총 16개 도내 사회적경제 기업이 참여해 다양한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오는 15일까지 ‘추석명절 할인전’ 카테고리에서 3만 원 이상 주문한 고객에게는 1만 원 할인 쿠폰을 선착순으로 지급한다. 또한, 5천 원 배송비 할인 쿠폰도 지급해 소비자 혜택을 더욱 추가했다. 추석명절 할인전 상품으로는 참기름·들기름·땅콩기름 명절선물세트와 국내산 볶음 콩, 한방상품, 종합비타민, 흑임자 만주 디저트 세트 등 20개 상품이 마련됐다. 대표적인 상품으로는 국내산 콩 100% 잔다리 검은콩 서리태 견과류 볶음 콩 하루 한줌 간식 선물세트는 29,000원에서 42% 할인된 16,800원, 당신의부엌 한우 사골곰탕 육수 간편 농축액 맛있는 즉석국은 45,000원에서 24% 할인된 34,000원, 가평 흑임자 만주 디저트 과자 간식 선물 15입은 35,000원에서 11% 할인된 31,000원으로 판매한다.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는 민선8기 공약사업 중 하나로 올해부터 사회적경제 제품 온라인 판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전라남도가 민선 8기 세계 속의 대도약을 위해 아랍에미리트와 재생에너지, 스마트팜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등 아랍권과의 교류 물꼬를 텄다. 전남도는 아랍에미리트(UAE)의 셰이크 아흐메드 빈 파이살 알 카시미 왕자(로얄패밀리오피스 소유주) 일행이 지난 9일 전남을 방문해 해남 솔라시도와 강진 스마트팜을 둘러보고,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로얄패밀리오피스는 정보통신(IT)과 무역, 부동산, 스포츠, 금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 세계적으로 비즈니스를 추진하고 있다. 이날 왕자 일행은 솔라시도를 방문해 스마트시티와 전남 서남권 재생에너지 등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깊은 관심을 보였다. 이어 대규모 스파트팜인 ‘탐진들’의 최첨단 스마트 유리온실을 들러보고 전남의 스마트농업과 친환경농산물에 감탄사를 연발했다. 이어진 환영만찬에서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실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재생에너지와 스마트농업, 스마트시티에 대해 전남도와 로얄패밀리오피스 간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셰이크 아흐메드 빈 파이살 알 카시미 왕자는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경북도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물가안정 관리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 8일 경북도청에서 ‘경상북도 물가대책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경북지방경찰청, 대구지방공정거래사무소,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등 14개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 명절 가격 상승이 예측되는 농·축·수산물을 비롯한 개인서비스요금의 안정적 관리를 위한 세부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경북도는 이달 7일부터 27일까지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20대 성수품을 비롯한 핵심 품목의 수급 상황과 가격 동향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대처할 계획이다. 또 물가안정대책반을 편성해 가격표시제,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 등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농축수산물 수급 조절과 가격안정,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해 도축 물량을 확대하고 온·오프라인 농특산물 특판 행사와 수산물 판매 확대를 위한 “수산물 상생 할인행사”등 다양한 소비 촉진 행사를 진행한다. 아울러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도·시군 공무원 및 공공기관 임직원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9.13~9.27)를 추진하고,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8일 서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47회 충청남도4-H야영대회’ 봉화식에 참석해 행사 개최를 축하하고 도내 청년 농업인을 격려했다. 충청남도4-H연합회가 주최·주관하고 충남도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힘쎈 4-H, 함께 그리는 청년 농업인!’을 주제로 서산시 일원에서 7∼9일 3일간 열린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중단된 지 4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됐으며, 4-H 이념과 농산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년 농업인 간 교류·소통하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안전관리 교육, 청년 농업 브랜딩 교육, 농산물 전시, 체육행사, 시군별 소통의 시간, 봉화식, 환경정화 캠페인, 개·폐영식 등이다. 김 지사와 김옥수 도의회 행정문화위원장을 비롯한 도의원, 국회의원, 서산시장, 서산시의장, 한국4-H중앙연합회장, 충청남도4-H연합회장 등 관계기관·단체장, 청년4-H회원, 도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봉화식은 식전 공연, 서약 제창, 결의문 낭독, 캠페인, 봉화 점등, 드론쇼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봉화식에서는 탄소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전북도가 내년 총선을 앞두고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공약사업과 지역의 성장동력이 될 대형 국책사업 발굴을 위해 힘을 쏟고 있다. 전북도는 8일 도청 종합상황실에서 제22대 총선공약 및 국책사업 발굴 1차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전라북도 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한 실국 주무과장, 전북연구원 연구본부장, 연구위원 등 22명이 참석해 그간 발굴 사업에 대한 보고와 총선공약, 국책사업 향후 일정 등을 논의했다. 전북도는 지난 4월 전북연구원, 시군, 출연기관 등으로 구성된 「총선공약 및 국책사업 발굴 추진단」을 구성하고 1차와 2차에 걸쳐 사업 아이템 발굴, 6개 분과별 워크숍,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잠정 78건(총선 38건, 국책 40건)을 선정했다. 신산업·경제 분과에서는 미래 모빌리티 실증기반 구축(총선 2,700억원), 전북 모태펀드 운용 전문기관 설립(총선 1,000억원), 전북 벤처밸리 조성(국책 4,052억원), 첨단바이오소재 클러스터 구축(국책 755억원) 등 10개 사업(총선 4, 국책6)을 발굴했다. 농생명 분과에서는 푸드테크 인증센터 설립(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서울시는 12일 10시부터 온라인쇼핑몰에서 사용 가능한 ‘e서울사랑상품권(쇼핑전용)’을 7% 할인된 금액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발행 규모는 총 77억 원이다. e서울사랑상품권(쇼핑전용)은 온라인 소비 증가로 오프라인 유통 판로가 막힌 소상공인을 돕고 시민의 쇼핑 편의를 높이기 위한 온라인 쇼핑전용 상품권이다. 추석 등 소비 수요가 높은 시기에 집중 발행하여 소상공인 매출을 증대시키고 시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줄이는 것이 목적이다. '11번가 내 ‘e서울사랑샵’에서 사용 가능, 소상공인 판매수수료 30% 감면으로 소상공인 부담 덜어' 이번에 발행하는 쇼핑전용 상품권의 사용처는 ‘e서울사랑샵’이다. ‘e서울사랑샵’은 서울시와 11번가가 제휴·운영 중인 소상공인 온라인전용관으로 8만여 소상공인 상품 2천9백만여 개를 판매하고 있다. 소상공인 판매수수료를 기존 대비 30% 이상 낮춰 부담은 줄여주고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판매자 교육 등을 제공하여 소상공인의 디지털 경쟁력을 지원하고 있다. '추석 기획전 할인쿠폰 동시 적용으로 최대 21% 할인 혜택…12월에도 연말 특별 기획전 예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고흥군은 지난 7일 고흥어울림센터에서 사업화 자금 지원 대상기업과 사업 수행기관인 전라남도환경산업진흥원이 ‘고흥군 초기창업기업 레벨업 프로젝트’ 사업화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고흥군 초기창업기업 레벨업 프로젝트’는 창업 5년 미만의 초기창업 기업이 기반을 잡을 수 있도록 컨설팅과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군은 지난 8월 29일 동물병원, 카페, 제조업, 음식점, 공방, 체험농장 등 17개 기업을 사업화 지원 대상자로 선정한 바 있다. 이번 협약식에서는 사업비 집행 시 주의점 및 절차에 대한 설명과 기업 대표들의 질문이 이어졌고, 각자 운영하는 기업에 대한 소개와 본인의 소감과 포부에 관해 얘기하며 서로의 사업에 대해 좀 더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향후 진행될 선진지 견학, 성과공유회를 통해 이번에 맺은 좋은 인연이 끈끈한 네트워크로 연결돼 기업자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운영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관내 청년들의 창업과 후속지원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경남도립남해대학이 7일 사천 에스앤케이항공(주)과 지방전문대학 활성화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7일 오후 4시 사천시 사남면 에스앤케이항공(주)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권대곤 남해대학 총장직무대리, 이철우 에스앤케이항공(주) 대표 등 양 기관 관계자 총 12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남해대학과 에스앤케이항공(주)은 산학협력협의체 및 산업체 기반 교육과정 구축을 통한 재학생 역량강화에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협약내용은 산업체·지자체·대학 간 거버넌스 구축 및 운영, 항공산업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과 지원 협력체제 구축, 경진대회·산업체 인사 멘토링·현장견학·특화분야 기관 투어 등 주문식 교육활동, 기타 상호 협의된 사항 등을 골자로 구성됐다. 이번 협약으로 남해대학은 에스앤케이항공(주)에 재학생을 위한 현장실습처를 확보, 재학생들의 현장교육 기회 및 견문 확대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협약식 인사말에서 권대곤 총장직무대리는 “경남을 대표하는 항공우주 기체구조물 사업의 선두주자 에스앤케이항공(주)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호남 최대 중심상권’으로 오랜 기간 호황을 누려온 충장로는 과거 광주 최고의 번화가이자 도심 대표 상권답게 광주 시민의 자랑이자 모든 것이었다. 당시 1~3가는 의류매장·음식점·카페·통신사 등 젊은이들의 거리로, 4~5가는 한복거리와 도매상가가 주를 이루며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았다. 1990년대 들어서부터 침체기를 겪으며 경기 불황을 겪고 있지만, 충장로는 여전히 광주 시민들에게는 추억의 공간이자 상인들에게는 마지막까지 지키고 싶은 자존심이다. 이를 위해 광주 동구(청장 임택)가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100억 원 규모의 ‘충장상권 르네상스 사업’이 상권 특화거리 조성, 라온페스타 성공 개최, 상권브랜딩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구는 지난 2년 차 사업 성과를 토대로 올해 하반기부터는 핵점포 육성, 로컬 브랜딩 강화 등을 통해 충장로 상권의 옛 명성 회복과 도심 상권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전략이다. 앞서 동구는 지난해부터 오는 2026년까지 5년간 추진을 목표로 충장상권(충장로 1~5가, 충금·금남지하도상가 1·2공구) 1,400여 개 점포를 대상으로 ▲이야기가 있는 상권(ST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정부는 새만금잼버리 비상대피 후 지자체 등이 선지출한 비용에 대한 보전을 추석 전 완료할 예정이다. 정부는 지난 8월 8일 태풍에 대비하여 8개 시·도와 함께 새만금잼버리 대원들을 수도권 등으로 비상대피 시켰으며, 8개 시·도에서 체험활동 등을 진행했다. 이에 따른 비용은 지자체 등이 지자체 예비비 등을 통해 선지출하고 추후 국가 차원에서 재원 보전할 예정임을 안내한 바 있다. 정부는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재원보전 방안을 확정했다. 지자체, 대학교 등이 지출한 잼버리 참가자의 숙박비, 식비 등은 여가부, 교육부, 행안부가 합동으로 보전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한 소요 재원은 국가 예비비, 특별교부세 등을 활용할 예정이다. 행안부는 현재 지자체를 통해 지출액을 집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보전금액을 확정할 예정이다. 정부는 지자체 등 지출액에 대한 정확한 집계 등 관련 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하여, 추석 전 재원 보전이 차질없이 완료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