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9월 8일 서울에서 류진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과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을 만나 국내 대기업과 수산업계 간 수산물 소비 상생을 위한 협조를 당부했다. 이번 방문은 최근 고수온과 생산원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수산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해수부가 전국경제인연합회에 상생 협력을 요청하고, 연합회에서 이를 받아들여져 이루어졌다. 조 장관은 기업의 자율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추석 명절 선물과 기념품 등에 수산물 사용 장려 ▲가을 여행철 국내 어촌 관광지 방문 장려 ▲기업 급식에 국산 수산물 공급 확대 등을 요청했다. 수협중앙회는 양질의 수산물이 우리 기업에 공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류진 회장은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원사들과 함께 수산물 소비 확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겠으며, 맛 좋은 우리 수산물을 평소에도 자주 찾도록 하겠다고 했다. 조 장관은 이 자리에서 “우리 수산물은 품질이 우수할 뿐만 아니라 안전하다.”라며, “다가오는 추석에 맛있는 우리 수산물 맘껏 드시고 즐거운 시간이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진주시는 8일 시청 상황실에서 진주시 식량산업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식량산업 종합계획 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조규일 진주시장을 비롯하여 농협중앙회 진주시지부장, 지역농협 조합장, RPC 대표이사, 식량생산 대표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진주시 식량산업 분야 5개년 중장기 계획 수립에 대한 추진 상황 보고와 관계 유관기관 및 생산자단체의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이번 발전협의회를 통해 식량산업 분야의 적정 자급률, 시설 투자 수요 등의 분석으로 식량 산업의 생산, 가공, 유통시설 설치와 운영에 관한 중장기적 지원책과 방안을 제시하는 식량산업 종합계획을 수립한다는 방침이다. 수립된 식량산업 종합계획은 9월 중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제출하고 현장평가와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승인시 각종 국비 연계사업 신청 자격을 부여받는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이번 식량생산 종합계획 수립을 통해 진주시의 지역적 특성에 맞는 식량산업 전반의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며 “식량산업 종합계획이 수립되면 정부지원사업을 통해 우리시 식량산업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순창군과 (재)아침편지문화재단은 충북 충주시에 위치한‘깊은산속 옹달샘’에서 양 기관의 치유 및 휴양시설 활성화를 위해 두손을 맞잡았다 최영일 군수는 8일 충주시 노은면에 자리 잡은 깊은산속 옹달샘을 방문하여 고도원 이사장과 협약식을 갖고, 순창군 쉴랜드와 (재)아침편지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옹달샘과의 실질적인 교류협력을 통해 두 기관의 지속적인 발전을 이뤄 나가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은 지난 5월 순창군에서 옹달샘을 방문한 데 이어 7월에는 옹달샘 고도원 이사장이 순창군을 방문하여 쉴랜드와 강천산 등을 돌아보고 비슷한 듯 닮은 양기관의 무한한 잠재력에 서로 크게 공감하며 협약이 이뤄지게 됐다. 순창 쉴랜드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치유와 휴양을 위한 연수 프로그램과 각종 체험교육 등이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강천산과 힐링스파 등 주변 치유자원과 함께 발전 가능성이 무한하고, 깊은산속 옹달샘의 경우 대한민국 대표 명상 치유센터로 500만명이 넘는 고도원 이사장의 아침편지 구독자를 비롯해 전 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국내 대표 치유명소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앞으로 양 기관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부산 중구청은 지난 7일 ‘2023년 일반경비(보안)원 양성과정’ 2차 교육생 17명을 추가로 배출하여 올해 총 46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번에 추가로 배출된 일반 경비(보안)원 수료생 17명을 포함하여 총 46명의 수료생들은 중구청 일자리지원센터를 통해 원스톱 취업 알선을 받게 된다. 또한 오는 21일 열릴 중구청 일자리박람회에 참여하여 취업 컨설팅부터 경비업체 면접까지 받을 수 있게 됐을 뿐만 아니라, 올해 일자리박람회에 처음 참가하는 ㈜부산마리나 등 5개 업체에서 신임 경비원을 박람회 현장에서 채용할 예정으로 그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중구청 일자리창출 업무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구민의 취업역량강화를 위한 사업으로 시작했는데, 신임경비(보안)원 교육에 참여하여 수료증을 취득한 수료생들이 ‘중구가 최고다’, ‘중구가 제일 잘한다’라는 말씀을 해주셔서 중구민으로서 자긍심을 높이는 데에도 큰 기여를 한 것 같아 더욱 보람있었다”며, “내년에도 구민들이 필요로 하는 취업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할 예정이다”고 말해, 2024년 중구 취업역량강화 사업에 대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기업의 인력 채용을 지원하고 구직자에게 다양한 일자리 정보와 취업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0월 5일 영도구청 구민홀에서'2023년 영도구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영도구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시 후원으로 진행되며 구인업체와 구직자와의 1:1 현장 채용면접 뿐만 아니라, 부산지방고용노동청 등 유관기관의 계층별 취업지원제도 홍보와 이력서작성 및 면접기법 지도, 증명사진관 운영, 퍼스널컬러 진단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마련되어 구직자에게 다양한 일자리 정보와 취업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채용박람회 참여를 희망하는 구인업체는 영도구 일자리지원센터로 접수 후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희망 구직자는 별도 절차 없이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등을 가지고 현장 방문하면 된다. 영도구 관계자는 “기업은 자사 여건에 맞는 필요한 인력을 채용하고 구직자는 자신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안정적인 직장을 구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지원을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가 이익이 되는 직거래장터인 ‘바로마켓’을 운영하게 됐다. 나주농업진흥재단은 지난 6일 aT와 ‘바로마켓형 대표장터’ 개설 운영 이행약정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행약정에 따라 aT는 올해부터 5년간 바로마켓 개설에 필요한 시설·장치·홍보·교육비 등 사업비 1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재단에서는 10월 말 부터 빛가람동 호수공원에서 50농가가 참여하는 ‘바로마켓 나주점’ 개설을 위한 실무 준비에 착수한다. 로컬푸드직거래 장터 등에 우수 농산물, 가공식품 등을 출하하는 농가, 농업법인을 대상으로 판매자를 모집한다. 바로마켓 나주점에 참여할 농가, 농업법인은 나주시청, 나주농업진흥재단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재단은 참여 농가에 카드단말기, 냉장고 등 기본 물품을 지원한다. 또 소비자를 위한 경품·농특산물 증정 이벤트, 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와 농촌체험과 연계한 특색있는 직거래 장터를 만들 계획이다. 바로마켓 나주점은 오는 10월 13일부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해운대구는 9월 7일 우1, 우2, 중1, 좌1, 좌2동주민자치위원회,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및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 해운대시장상인회 등 관내 5개 상인회와 함께 ‘담배꽁초 제로도시 해운대 만들기’를 위한 민·관 협약을 체결했다. 해운대권역, 센텀권역, 좌동 권역별로 민관이 협력하여 담배꽁초 제로도시 해운대 조성을 위한 해.꽁.치(해운대 담배꽁초는 나부터 치우자) 운동을 비롯, 담배꽁초 무단투기 근절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협약식에 이어 주민 1백여 명과 함께 장산역과 구 해운대역, 구남로를 중심으로 담배꽁초 버리지 않기 캠페인과 줍깅 활동을 펼쳤다. 김성수 구청장은 “이번 협약이 ‘살기좋은 도시, 오고 싶은 도시 해운대’를 만들어나가는 기반이 되길 바라며 일회성이 아닌 주민과 함께 지속적으로 깨끗한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데 힘써달라”고 말했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대전시와 CJ CGV는 8일 꿈나무사랑카드 소지자가 CGV에서 영화관람할 때 할인 혜택을 주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민동희 대전시 복지국장과 장윤영 CGV 충청영업팀장이 참석했으며, 꿈나무사랑카드 이용 활성화를 통해 다자녀가정의 여가⋅문화생활에 도움을 주고 출산 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꿈나무사랑카드 소지자 대전지역 CGV 영화관 현장 티켓 구매 시 1인당 3천 원 할인(최대 동반 3인까지) 및 영화관 내 매점 이용시 콤보 3천 원 할인, 꿈나무사랑카드 홍보 협력, 대전지역 CGV 상영관 활용 대전시 단체‧대관 행사 개최 협력 등이다. 참여 대상 영화관은 대전에 소재한 CGV대전, CGV대전터미널, CGV대전탄방, CGV대전가오, CGV유성노은, CGV대전가수원 6개관이다. 민동희 대전시 복지국장은 “이번 협약이 다자녀가정의 문화 여가생활 향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하며 “앞으로 꿈나무사랑카드로 더 많은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꿈나무사랑카드’는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익산시가 최근 결정된 도시가스 요금 인상 문제와 관련해 강력한 유감을 표명하며 ㈜전북에너지서비스에 요금 인하 검토를 요청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8일 오전 박경식 ㈜전북에너지서비스 대표를 직접 만나 산업용 도시가스 요금 인상에 대해 강력 항의했다. 정 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있는 지역 산업체들이 도시가스 요금 인상으로 인한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며 “당장 인상률을 낮출 방법이 없다면, 경기가 위축되지 않도록 기업 부담을 완화할만한 대책을 찾아달라”고 주문했다. 전북에너지서비스는 익산시와 정읍시 2곳에 도시가스를 공급하는 업체다. 최근 전북도는 지난 1일부터 적용되는 이 회사 도시가스 소매 공급 비용을 평균 8.22%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메가줄(MJ) 당 2.5545원에서 2.7646원으로 증가한 수치다. 주택용 요금은 동결됐지만, 산업용 요금이 크게 올랐다. 박경식 대표는 “요금 책정은 전북도가 판매량 등 산출을 통해 연간 한 차례씩 결정하는 방식”이라며 “판매량 부진이 요금 인상의 원인이 된 것으로 보이는 만큼 산업단지 연료전지 활성화 등 판매량을 늘리기 위해 많은 노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대전시는 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14개 기업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자발적 감축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미세먼지 배출원인 기업이 배출량을 스스로 줄이고, 대전시는 이에 필요한 사항을 지원하는 등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대전시와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이 공동으로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대전지역에 입주한 대전열병합발전(주), 대전환경에너지종합타운, (주)알루코 제2공장, 제일사료(주) 대전공장, (주)케이티앤지 신탄진공장,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주) 대전공장, 한일시멘트(주) 대전공장, 세원화성(주), (주)피앤씨테크, 한국앤컴퍼니(주) 대전공장,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 정수원, (주)아모레퍼시픽, 유한킴벌리(주) 대전공장, 한밭케미칼(주) 등 14개 기업의 대표가 참석했다. 협약에 참여하는 기업은 방지시설 교체, 공정개선 등을 통해 2025년까지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을 기준배출량 대비 152톤(38%)이상 감축하고, 친환경 개선에 158억 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대전시는 참여기업들의 원활한 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