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청주시 지적정보과와 상당구 낭성면은 8일 낭성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도농 교류 활성화와 상생발전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속적이고 효과적인 도농 교류 기반을 마련해 다양한 도농교류 사업을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앞으로 지적정보과와 낭성면은 시기별 재배농가 일손 돕기 등 봉사활동 지원, 농·특산물 판매 홍보 및 팔아주기 운동 등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도농 교류를 활성화하고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고 협력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청주시장애인단체협의회는 8일 청주시장애인복지센터에서 아성치과와 장애인 구강건강 증진 및 장애인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식(MOU)을 가졌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상호 간 다양한 협조를 통해 의료 소외 계층인 장애인의 구강건강 증진 및 장애인복지 향상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에 이어 아성치과는 100만원 상당의 생필품(롤휴지)도 전달했다. 이윤석 아성치과 원장은 “청주시장애인단체협의회와 협력해 장애인의 구강건강 증진과 장애인복지 향상을 위해 양사가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지현상 청주시장애인단체협의회 회장은 “이번 협력은 우리지역의 장애인 복지 발전과 건강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상호 지속적인 관계로 장애인복지 발전에 함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장애인단체협의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는 단체로 청주시장애인복지센터 운영, 장애인 컴퓨터 교실 운영, 심부름 차량운영, 힐링콘서트, 장애인인식개선 캠페인 등 장애인의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는 비영리민간단체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청주시는 8일 2023 한-아세안 무역상담회를 통해, 청주미래누리터 입주기업인 ㈜네오세미텍이 반도체장비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23 한-아세안 무역상담회’는 기업의 해외시장개척 및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해 청주시와 청주미래누리터 수탁운영기관인 (사)한국산업진흥협회가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3박 4일간 대만과 태국 현지에서 실시하고 있는 무역상담회이다. 이번 자리를 통해 반도체 장비 전문기업인 ㈜네오세미텍은 대만 TSMC 1차벤더인 GALAXY TECHNOLOGY와 500만 달러, 태국의 플랜트 기업인 KSC KAOCHAROENSAP와는 300만 달러의 반도체 장비 수출계약을 체결하며 가시적인 수출성과를 도출했다. 시 관계자는 “청주미래누리터 입주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청주미래누리터 입주기업의 글로벌시장 개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청원구 오창읍에 소재한 청주미래누리터는 청주시의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로 (사)한국산업진흥협회가 수탁운영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공장용지 가격 상승 및 각종 규제로 인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성남시가 8일 오후 3시 수정커뮤니티센터 다목적 강당에서 ‘2023년 상인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4개월 교육과정을 성실히 이수한 119명의 상인들에게 졸업장을 수여하고 우수 졸업생 10명에게는 표창패를 수여했다. 상인대학 명예대학원장인 신상진 성남시장은 “성남시 지역상권에 뿌리를 두고, 중소 도소매업·중소 제조업을 운영하는 여러분이 성남시 지역경제 회생의 주역”이라며, “이번 상인대학을 통해 시민에게 더 사랑받을 수 있는 사업체가 되어 지역상권도 활성화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2023년 성남시 상인대학’은 지난 5월 25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신규상권 및 점포경영 역량 강화를 주제로 ▲상인조직 강화 ▲상권 활성화 ▲점포 및 온라인 판매 활성화 등의 교육과정을 진행했다. 판교 유스페이스 상인회 소속 엄진수 졸업생은 “이번 상인대학 교육이 점포 경영능력을 한 단계 도약시키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골목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성남시는 상인·지역상권 자생력 강화를 위해 현재까지 상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담양군은 ‘2023년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사업’은 근로자의 고용안정과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한 기업을 선정해 혜택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기업당 고용환경개선자금 2천만 원 지급 및 시설, 운전자금 융자 우대, 세무조사 면제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대상은 담양 소재(본사 또는 주공장) 2년 이상 정상 가동 중인 기업으로 대상 업종은 ‘제조업, 제조업 관련 서비스업, 지식기반 서비스업, 지역대표 산업’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이달 9월 15일까지 담양군 누리집을 확인 후 참여기업 신청현황(서식)을 작성해 담양군청 경제교통과 일자리정책팀 담당자에게 방문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일자리 창출을 확대하고 고용안정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추진되는 사업이다”며 “경쟁력 있는 기업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의왕시 1인창조기업지원센터는 지난 7일 판교 창업존에서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외 35개 기관과 함께 ‘경기도 딥테크 스타트업 튜터링 프로젝트’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튜터링 프로젝트는 중소벤처기업부,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도내 스타트업 지원기관과 함께 기술혁신 스타트업, 초격차 분야 기업 등을 발굴하여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기중기청 등 참여기관은 기업에 창업자금, 공간, 투자지원, 기술 멘토링, 네트워킹 등을 지원하고, 딥테크 스타트업으로 육성을 도울 계획이다. 의왕시 1인창조기업지원센터는 창업지원공간 유니콘로드를 통해, 벤처기업 입주비용 80% 감면과 기업별 성장단계에 맞는 교육 및 멘토링 지원, 판로개척을 위한 전시회 지원, 메이커스페이스를 통한 시제품 제작 지원 등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창업 전과정을 지원하게 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관내 기술혁신 스타트업을 비롯해 도내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출발선이라고 할 수 있다”며, “의왕시는 관련기관과 협력해 유망한 기업을 육성하고 도내 기업들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적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양산시가 경남도에서 발표한 동부경남 발전계획에 대해 환영 입장을 밝히며 정부 공모사업에 대한 도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을 요청하고, 현재 명소화 사업을 추진 중인 천성산 해맞이 행사에 박완수 경남도지사를 공식 초청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8일 오후 양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먼저 나 시장은 지난 7일 경남도가 발표한 동부경남 발전계획에 깊은 공감과 지지를 보내며 동부경남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이는 박완수 경남도지사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나 시장은 “36만 양산시민들은 그동안의 소외감을 떨쳐내고 경남도민으로서의 소속감과 정체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란 기대와 함께 적극 환영하고 있다”며 “양산시는 경남도의 계획이 신속하게 추진되고, 나아가 동부경남은 물론 도내 18개 시·군 모두가 특색있게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부 공모사업에 대한 경남도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는 한편, 내년 1월 1일 ‘새해 천성산 해맞이 행사’에 박완수 도지사의 참석을 요청했다. 나 시장은 “양산시는 기업의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강화군이 과세기준일(6월 1일) 현재 주택 및 토지 소유자에게 2023년 9월 정기분 재산세 71,627건, 133억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9월 정기분 재산세 납부 기간은 오는 9월 16일부터 10월 4일까지로 총 19일이다. 토지분 재산세는 9월에 전액 부과되며, 주택분 재산세는 연세액이 20만 원을 초과할 경우, 납세자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7월과 9월에 각각 1/2씩 부과된다. 납부는 전국 금융기관의 현금 입·출금기(CD/ATM) 및 위택스에서 별도의 고지서 없이 납부할 수 있으며, 지방세는 ARS, 전자 납부 번호, 간편 납부(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페이코 앱) 등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납부 기간 이후에 납부하면 3%의 가산금이 추가로 부과될 수 있으며, 납부할 세액이 30만 원 이상이면 매월 0.75%씩 60개월 동안 중가산금도 부과될 수 있으니 반드시 기한 내 납부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재)사천시미생물발효재단은 8일 축산 농가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와 가축분뇨 악취를 획기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한 농업회사법인 ㈜비옥토와 축산분뇨 바이오 발효공법 개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개발되는 축산분뇨 바이오 발효공법은 미생물재단의 발효공정과 피트모스 내 미생물을 활성화시켜 휴믹물질을 추출하는 방식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흙에서 미생물이 활성화돼 악취를 유발하는 유해균을 근원적으로 제거해주는 인체에 무해한 자연 친화적 악취저감제를 개발할 예정이다. 피트모스는 수생식물이나 습지식물의 잔재가 연못, 늪 등에 부식화돼 쌓인 것으로 식물의 생장을 돕는 산성토양을 만들어 주는 흙을 의미한다. ㈜비옥토는 독자적인 기술력으로 흙에서 휴믹물질을 발효해 추출하는데, 친환경 탈취제로 독성이 없고 피부에 자극이 없어 인체에 안전하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개발되는 피트모스 발효추출물을 활용한 축산분뇨 바이오 발효공법은 화화성분의 타 제품 악취저감제와는 달리 악취를 유발하는 유해균을 근원적으로 제거해주는 것이 특징이 있다”며 “축산분뇨에 처리를 하면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함양군은 9월 8일 오후 2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소셜트립 전문 여행사인 ㈜플래닛주민센터와 ‘소셜트립 IN 함양’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진병영 함양군수와 ㈜플래닛주민센터 박찬우 대표를 비롯해 소셜트립 5기 참가 외국인 청년 20명이 함께했다. 소셜트립은 지역 문화 체험과 사회적 활동(봉사활동)을 결합한, 단순히 유명 관광지를 다녀가는 것을 넘어 지역을 체험하고 그에 녹아드는 ESG 여행 프로그램이다. 이번 협약은 함양의 우수한 지역자원을 활용한 소셜트립 여행을 통해 생활인구 확대 등 상호 공동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소셜트립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지역내 유휴시설 활성화에 공동 노력, 프로그램 개발·운영·홍보, 사회관계망을 활용한 홍보, 참가자 편의사항 지원, 유관기관 안내·협조 및 홍보 지원 등 원활한 운영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군은 지난 6월부터 최근까지 각기 다른 주제로 4회 실시하여 총 100여명의 외국인 청년들이 참여했고 올해말까지 총 150명 이상을 모집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