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오산시가 2023년 9월 정기분 재산세(주택 2기분, 토지) 7만3천여 건에 433억 원을 부과하고 납부 내 징수율 제고를 위한 홍보에 나선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6월 1일) 현재 주택 및 토지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재산세 납부 기한은 9월 16일부터 10월 4일까지이다. 토지분 재산세는 주택 부속토지를 제외한 토지에 부과되며, 주택분 재산세는 연세액이 1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세 부담 완화를 위해 7월과 9월에 세액의 각 1/2씩 부과된다. 재산세는 전국금융기관에 직접 방문하거나 현금자동입출금기(CD/ATM)를 이용하여 통장・신용카드 납부가 가능하다. 또한 위택스・계좌이체・지방세 ARS(1588-6074)・인터넷 지로 등을 이용하여 금융기관에 방문하지 않고도 세금을 납부할 수 있다. 정소연 세정과장은 “납부 기한 내 납부하지 않으면 3%의 가산금이 발생하고 재산 압류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납부 기한 내에 재산세를 납부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화성시가 8일 경기FTA(자유무역협정)통상진흥센터와 ‘화성시 기업 글로벌 진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과 강경식 경기FTA통상진흥센터장 등이 참석해,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판로개척 등 수출 저변 확대 지원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주요 협약사항은 화성시 관내 기업을 대상으로 △FTA·통상교육 및 컨설팅 △해외마케팅 지원 △비관세 장벽·탄소국 경제 등 신통상 사업 지원 △수출 및 글로벌 진출 활성화를 위한 저변 확대 △수출 관련 정보 공유 시스템 구축 등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는 경기도 내 수출 규모 1위 도시로서 중소기업의 해외수출 활성화에 주력해왔다”며, “이번 협약 체결 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수출을 희망하는 관내 중소기업이 지속적으로 수출경쟁력을 강화해나갈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화성시는 화성시수출업무지원센터, 화성산업진흥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등을 통해 수출물류비 지원, 해외전시회 참가 지원, 해외시장개척단 파견,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개최 등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태백시는 8일 태백산 고랭지 농산물 직거래와 상호 생활교류 활성화를 위해 태백시를 방문한 서울 상계중앙시장 첫걸음시장 육성사업단을 만나 업무협약(MOU)을 맺고 간담회를 가졌다. 8일과 9일 양일간, 남정현 사업단장과 임상기 상인회장 등 상인회 회원 30여 명은 이상호 태백시장을 만나 특산물 직거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간담회를 가졌다. 이후 황지 자유시장을 방문해 황지 자유시장 상인회와 간담회를 가진 후 황지야시장을 둘러볼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태백시는 곰취, 산마늘, 어수리, 고랭지 배추 등의 관내 농산물을 직거래를 통해 수도권 지역으로 적극적으로 공급하여 지역 농산물의 원활한 유통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태백시의 우수한 농산물을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함과 동시에 지역 간 상호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안성시 소재 한국폴리텍대학 반도체융합캠퍼스가 반도체대학으로 개편 5년째가 되는 2024학년도에 학과를 신설하며 신입생을 맞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폴리텍대학 반도체융합캠퍼스(학장 박창순)는 반도체분야 전문인력 양성의 사회적 요구에 맞춰 지난 2020년에 출범했다. 폴리텍이란 ‘종합’이란 뜻의 접두어 폴리(Poly)와 ‘기술’이란 뜻의 테크닉(Technic)이 합쳐 폴리텍(Polytechnics)으로 사용되며 호주, 영국, 싱가포르 등의 국가에선 ‘종합기술전문학교’라는 뜻으로 통용된다. 국내 폴리텍대학은 전국에 약 40개 지역에 캠퍼스로 운영되고 있으며, 한국폴리텍대학 반도체융합캠퍼스는 경기도 안성에 위치해 있다. 이번 개편에 따라 반도체융합캠퍼스는 ‘반도체장비개발과’, ‘반도체테스트과’ 등 반도체 종합대학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전문 분야 학위과정 학과와 ‘소프트웨어 제어’의 하이테크 과정(전문대학, 4년제 대학 등을 졸업한 이후 입학 가능) 학과가 신설되며 ‘나노측정과’는 기존의 반도체품질측정과에서 측정기술을 전공하는 학과로 고도화되어 개편된다. 최근 안성시는 최종 확정된 반도체 소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경상남도는 7일 창원컨벤션센터 제3전시장에서 열린 ‘2023년 경남지역 여성 취‧창업 박람회’가 5백여 명의 구직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고 밝혔다.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도내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이 주관한 이번 박람회는 도내 여성의 취‧창업 활성화와 지역 업체에 맞춤형 인력 채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람회에는 제조업, 사회복지서비스업, 교육서비스업 등 다양한 업종의 도내 60개 기업(직접 20, 간접 40)이 참여했으며, 270명을 채용 목표로 이력서 접수, 채용 상담, 현장 면접 등이 활발하게 진행됐다. 또한, 여성 창업 활성화를 위해 아로마 제품, 인테리어 소품 등을 자유롭게 판매하는 창업 프리마켓을 운영하여 여성 창업자에게 제품을 알릴 기회를 제공하고, 예비 여성 창업자에게는 다양한 창업 분야를 체험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이 밖에도, 취․창업 상담 및 정보 제공 등 컨설팅 지원과 면접 준비를 위한 이미지 메이킹, 이력서 증명사진 촬영, MBTI 직무 적성검사 등을 지원하여 행사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익산시가 온라인 라이브쇼핑을 통해 농산물 신판로 개척에 나섰다. 시는 (재)한국우편사업진흥원과 함께 지난 6일 우체국 쇼핑 Live방송을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진행하며 우체국쇼핑과 네이버 쇼핑라이브, 11번가를 통해 추석맞이 농산물을 판매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폭염,호우 등으로 인한 수확량 부진 및 과일 가격 상승 등을 고려해 익산시와 생산 농가들이 함께 만든 혼합과일세트(사과,배,샤인머스켓혼합)를 선보였다. 혼합과일세트와 함께 멜론, 고구마를 Live특가상품으로 구성해 판매를 진행하여 1시간 동안 총 1,502박스 약2천7백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시는 농가 판로 지원을 위해 우체국쇼핑에 익산시 전용‘다이로움’브랜드관을 운영하고 있다. 메인배너 광고로 온라인 판매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활동도 추진 중이다. 정헌율 시장은“익산시 마을전자상거래를 통해 신선하고 품질 좋은 익산 농산물을 좋은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며 “지역농가와 소비자 모두 다이로운 농산물 유통 체계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경유를 연료로 사용하는 자동차 8,297대에 대하여 2023년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 5억 5,345만원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오염자 부담 원칙에 따라 오염 원인자에게 오염물질의 처리비용을 부담하게 함으로써 환경오염 저감을 유도하고 환경개선사업에 필요한 재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제도이며, 연 2회(3월, 9월) 부과하고 있다. 이번 9월에 부과되는 환경개선부담금은 2023년 1월부터 6월까지 경유자동차 사용분에 대한 부담금이며, 자동차 배기량을 기준으로 지역계수 및 차령계수 등을 감안하여 산정했다. 부과기간 중에 자동차를 처분하거나 소유자가 변경된 경우에는 사용일수만큼 일할 부과했다. 납부기간은 9월 15일부터 10월 4일까지이며, 납부방법은 시중 은행이나 인터넷뱅킹, ARS로 납부하면 된다. 가상계좌, 인터넷지로 또는 위택스를 이용한 인터넷 납부도 가능하며, 기간 내 납부하지 않으면 3%의 가산금이 추가로 부과되고, 지속적으로 체납할 경우에는 재산압류 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영덕문화관광재단은 지난 7일 영덕군청에서 경상북도교육청해양수련원과 웰니스(Wellness) 교육과 해양수련원 체험 프로그램을 상호 연계하여 지역 특색이 묻어나는 웰니스콘텐츠 개발 및 공유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연수 프로그램 교류를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해 한방 체험, 명상 등 웰니스 프로그램이 해양 수련 활동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협력기관의 기반시설 간 연계 인프라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웰니스 프로그램과 해양수련원 프로그램 상호 연계, 해양 수련 활동에 필요한 해양 체험시설의 지속적 활용을 위한 상호 협력, 수련 활동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공유를 위한 협력이다. 이는 학생, 학부모 및 교직원의 수련 프로그램에 코로나19를 거치면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 한방 체험, 명상 프로그램의 활용은 영덕의 웰니스관광 저변 확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광열 이사장은 “오늘 협약이 양기관이 상생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영덕군이 휴식과 힐링이 있는 웰니스관광의 거점 도시로 거듭나도록 기반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인천 동구 만석동은 지난 7일 동안생약국과 관내 취약계층 가구의 건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만석동과 동안생약국은 지역 내 취약계층 주민의 개별 건강을 1대 1 눈맞춤으로 지원해 건강 관리 수준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협약 내용에 따라 2023년에는 만석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중장년 1인가구 지원 사업인 ‘든든 보따리 나눔 사업’대상자들에게 맞춤형 건강 상담 및 영양제 설계 지원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관내 취약계층 노인을 위한 약물 오남용 교육 등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대상자들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노력을 할 계획이다. 윤영원 만석동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건강 위기에 놓인 관내 어려운 이웃의 복지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여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서귀포시는 8월 29일부터 9월 7일까지 9박 10일간 서귀포시 스타트업베이 등 서귀포시 전역에서 지역 특화형 체류지원 프로그램인 ‘2023년 2차 디지털노마드 IN 서귀포’를 진행하여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디지털 노마드 IN 서귀포’에는 5개국 외국인 7명을 포함한 국내·외 청년 창업가, 프리랜서, 스타트업 관련 종사자 등 15명이 참가했으며 서귀포시 스타트업베이 김영록 센터장의 ‘글로벌 스타트업 생태계 특강’을 시작으로 참가자들의 다양한 경험과 가치관을 공유하는 Stand-up speech, 그룹매칭을 통해 창업 아이디어를 모으는 팀 프로젝트, 지역스타트업과 연계한 로컬어드벤처 체험 등으로 구성하여 서귀포시의 창업생태계를 경험하고 새로운 커뮤니티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프로그램 참가자는 “서귀포시 스타트업베이의 코워킹스페이스(공용 사무공간)를 활용하여 본업을 하는 동시에 서귀포시의 전통과 천혜의 자연을 체험할 수 있어서 ‘일과 쉼이 있는 서귀포시’를 확실히 경험할 수 있었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한편‘디지털 노마드 IN 서귀포’는 국내·외 유망 인재 유입 및 창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