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서귀포시는 오는 19일, ‘2023년 제주중장년기술창업센터 IR 데모데이’를 개최한다. 제주 중장년기술창업센터는 2019년부터 서귀포시와 재단법인 넥스트챌린지가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주관기관으로 선정되어 중․장년 세대의 기술창업을 통한 또 다른 시작을 응원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2022년 사업평가에서는 최우수‘S등급’에 선정된 바 있다. 이번 데모데이는 중장년기술창업센터 입주 및 졸업기업과 지역 내 중․장년 창업자 아이템의 사업화 및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하는 행사로 희망 참가팀 대상으로는 후속 투자유치 연계를 위한 IR 피치덱* 고도화 멘토링이 이루어질 예정이며, 우수 발표 3개 팀에게는 최대 300만원의 초기사업화 자금이 지원된다. 제주중장년기술창업센터에서는 “많은 중장년 창업가들의 꿈이 이곳 서귀포에서 현실이 되어 있다.”라며“안정적이고 지속적인 기업의 성장과 기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목포시가 2023년 하반기 재정지원 일자리사업(공공근로·지역공동체) 참여자 및 감독공무원 등 750여명을 대상으로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7일 시민문화체육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안전교육은 대한산업안전협회 전남지회와 목포소방서 예방안전과의 전문 강사를 초청해 주요 사업별·장비별 안전 작업 요령, 심폐소생술 등 사업 참여자가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번 하반기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은 제104회 전국체전과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 대비 경기장 주변정비 및 주요 관광지 환경정비 등 74개의 사업이다. 시는 27억원의 예산으로 지역내 저소득층·실직자 등 취업취약계층 650명을 선발해 지난 1일부터 사업장에 배치했으며, 하반기 사업은 11월 30일까지 3개월간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경제 활동 기회를 최대한 늘려가겠다”며 “사업이 종료될 때까지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의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옹진군은 지난 8일 인천광역시의료원과 옹진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운영에 대한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옹진군과 인천광역시의료원은 올해 부터 2026년까지 3년간, 지역사회 정신건강 복지사업의 효율적인 추진과 지원 체계 구축을 위해 상호 협력할 방침이다. 옹진군보건소 내에 있는 옹진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중증정신질환자 관리, 자살예방사업, 알코올 및 중독관리, 노인우울 및 자살예방, 재난 정신건강 등 통합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문경복 군수는“풍부한 경험과 전문인력을 갖춘 공공의료기관인 인천광역시의료원에서 정신건강복지센터 운영을 맡아 든든하다”며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운영하면서 옹진군 정신보건 사업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길 바라며, 군민의 정신건강을 지키는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조승연 의료원장은 “우리 의료원은 정신건강복지센터 운영에 풍부한 경험과 전문 인력을 갖추고 있다.”며 “옹진군민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옹진군 보건소와 협력하여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정신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완주군의 경제 전체를 아우를 수 있는 경제 컨트롤타워로 조성한 완주경제센터에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맞춤형 컨설팅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8일 완주군에 따르면 이번 지원사업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중소기업은 최대 6회, 소상공인은 최대 4회의 컨설팅을 지원한다. 지원 분야는 공모 및 지원사업, 자금, 마케팅, 유통, 경영전략, 디자인 지원, 품질·공정관리, 상품과 및 기술 등이다. 신청은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희망기업은 완주경제센터 컨설턴트풀에서 매칭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 규모는 중소기업 14개사, 소상공인 10개사로 예산 소진시 마감된다. 사업은 별도 평가 없이 사업장 현장점검 이후 컨설팅 지원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특히, 이번 지원사업은 그동안 기업들이 지원 사업이나 공모사업을 진행할 때 가장 애로사항으로 여겼던 사업계획서를 전문가들이 직접 지원해줘 신청자들의 부담을 덜어 준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맞춤형 컨설팅 지원 사업을 통해 그동안 인력이 부족하거나 인력이 있더라도 전문성이 부족해 사업계획서 작성에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특허청은 지자체와의 정책소통 및 협력강화를 위해 9월 7일 오후 2시 소노캄 제주(제주 서귀포시)에서'제15회 지역 지식재산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에서는 지역 현장에서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지식재산(IP)기반 해외진출 지원 사업’과 ‘소상공인 지식재산(IP) 역량강화 사업’을 기존 광역센터에서 기초센터까지 확대 운영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지식재산을 기반으로 해외시장을 개척한 중소기업의 성공사례((주)캐플릭스)를 공유하고, 제주도의 전략산업 중 하나인 신재생에너지 분야 기업((주)이투지)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특허청 윤종석 지역산업재산과장은 “지역별로 특화된 첨단전략산업을 육성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지방자치단체가 지식재산 정책의 수립과 집행에 있어 주도적인 역할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특허청도 지역 지식재산의 발전을 위해 최선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조달청은 8일 서울 달개비 컨퍼런스하우스에서 공공평가 관련 다양한 학계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달평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조달평가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됐다. 간담회에는 이영범 건국대학교 교수, 김완희 가천대학교 교수, 김대인 이화여자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장희영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수석연구원, 박희택 한국조달연구원 부연구위원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조달평가는 해당 사업에 가장 적합한 낙찰자를 선정하는 중요한 입찰절차”라고 인식한 뒤 공정하고 전문성 있는 평가가 이루어져야 입찰결과에 대해서도 국민의 신뢰를 받을 수 있다는 데 공감했다. 이어진 토론 시간에는 평가위원과 업체간 사전접촉 차단을 위한 시스템 개선, 전문적 평가를 위한 산업계 전문가 모집확대, 평가위원 간 토론·국민참여 평가 등 다양한 평가기법 도입을 통한 평가운영 내실화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이상윤 조달청 차장은 “투명하고 누구나 신뢰할 수 있는 공공조달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서는 조달평가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높이는 게 필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5월 IPEF 14개국 장관회의(미국 디트로이트)에서 타결된 IPEF 필라2 공급망협정 협정문 영문본과 한글본 초안을 9월 8일부터 10월 4일까지 자유무역협정 관련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이와 관련 한글본 초안에 대한 국민 의견을 접수한다. 이번 국민의견 접수는 통상협정 관련 절차를 투명하게 진행하고, 번역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하여'통상협정 한글본 작성을 위한 절차규정'(산업통상자원부 예규 제127호)에 따라 진행한다. 산업부는 관계부처 및 전문가와 함께 이번에 접수된 국민의견을 검토한 이후 한글본을 확정하고, 이후 정식 서명 등을 위한 국내 절차를 추진할 계획이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경상북도 포항 블루밸리 산업단지에 글로벌 데이터센터 캠퍼스가 조성될 예정이다. 포항시 최초의 데이터센터로 글로벌 기업을 대상으로 데이터센터가 구축되면, 향후, 경북을 포함하여 영남권 전체를 대표할 수 있는 데이터센터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9월 8일 경북도청(주관기관) 화백당에서 8개 기관과 함께 포항 블루밸리 산업단지에 글로벌 데이터센터 캠퍼스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MOU) 체결식에서 3개 투자기업은 포항 블루밸리 산업단지에 글로벌 데이터센터 캠퍼스를 조성 및 30MW 규모의 데이터센터 4동, 총 120MW 규모를 2027년까지 구축할 계획이며, 경상북도 및 포항시는 투자유치 촉진 조례에 의거 시설보조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산업부는 이번 데이터센터의 지역 투자를 위하여, 경북, 포항 및 한전 등과 전담반(TF)을 구성하여 7차례 이상 온/오프라인 회의를 진행하는 등 전력공급 및 산업단지 입주 지원 등을 적극 지원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천영길 에너지정책실장은 “포항 글로벌 데이터센터 캠퍼스 조성사업 투자를 환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경기도 내 취약계층 주거안정을 위해 기존주택 매입임대사업의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기존주택 매입임대사업은 다세대․다가구․오피스텔 등 기존주택을 매입하여 개ㆍ보수 후 시중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로 공급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주택은 총 61호이고 경기도 내 12개 시․군(고양·광주·김포·남양주·동두천·부천·성남·수원·안양·양평·이천·화성)에 위치하고 있다. 입주자격은 당해 세대 월평균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의 150% 이하인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 기존의 70% 이하 요건보다 완화했다. 계약기간은 최초 2년, 재계약 요건 충족시 최대 20년까지 가능하고 임대료는 주변 시세의 30% 수준에 맞춰 임대보증금 및 월 임대료가 책정된다. 입주 신청 기간은 10월 4일~10일, 접수 신청은 등기우편으로 가능한데 장애인, 고령자 등 정보취약계층에 한하여 예약 방문 신청이 가능하다. .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경기도가 내년도 경기도 생활임금을 2023년보다 3.5% 오른 1만1,890원으로 확정했다. 경기도는 지난 8월 24일 제9회 생활임금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4년도 경기도 생활임금’을 이같이 결정하고 8일 고시했다. 이번 생활임금은 경기연구원이 상대빈곤기준선, 주거비, 교육비, 교통비, 통신비 등을 고려해 수립한 ‘2024년도 생활임금 산정기준’을 중심으로 생활임금위원회 전원합의로 결정했다. 경기도의 2024년 생활임금 1만1,890원은 2023년 생활임금 1만1,485원보다 3.5% 오른 수준이며, 2024년 최저임금 9,860원보다 2,030원이 더 많다. 월(209시간 기준) 급여는 올해 240만365원보다 8만4,645원이 오른 248만5,010원이다. 경기도는 기존 최저임금 제도를 보완해 노동자의 생활안정과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2014년 광역지자체 최초로 생활임금 조례를 제정하고 생활임금제를 운영하고 있다. 생활임금 적용 대상은 도와 도 산하 공공기관 직접고용 노동자, 도 민간위탁사업 등 간접고용 노동자이며, 2024년 1월 1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