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청양군이 지난 6일과 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과 함께 명절선물용 사회적 경제 기업 제품 판매행사를 열어 1,000여만 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번 행사는 군 직원과 주민들이 지역에서 생산된 우수 상품을 한자리에서 보고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군내 사회적 경제 기업과 지역활성화재단, 장애인기업 등이 70개 제품을 선보였으며, 코리아나 화장품 판매행사를 병행해 구매 만족도를 높였다. 참여기업은 모두 35곳으로 과일 꾸러미, 구기자, 한과 꾸러미, 장류 꾸러미 등을 판매했고, 특히 청양군 오프라인 판로구축 사업을 통해 디자인 지원을 받은 13개 제품(구기홍고, 청양을 담은 친환경 5종 세트 등)이 전시돼 관심을 받았다. 군은 이달 중 서울 ‘상생상회’와 대전 유성구 청양먹거리직매장에서 군내 사회적 경제 기업의 생산 제품을 비롯해 지역특산품 판매행사를 4차례 개최할 계획이다. 현재 군내 사회적 경제 기업은 모두 68곳으로 먹거리, 돌봄, 문화,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사회적 기업이 생산한 제품의 품질과 디자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청양군은 지난 9월 7일 청양읍 문화체육센터에서 기업의 구인난과 구직자의 취업난을 해소하기 위한 ‘2023년 청양군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했다. 8일 군에 따르면 이날 박람회는 채용 부스를 운영한 16개 직접참여 기업과 14개 간접참여 기업이 사무직, 품질ㆍ생산시설 관리직, 전기기사, 생산직, 간호ㆍ사회복지ㆍ요양보호사 등 35개 직종의 인재를 찾았다. 또 유용한 취업 정보 안내와 다양한 이벤트를 위해 (재)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 고용노동부 보령고용노동지청 보령고용센터, 보령여성인력개발센터, 청양군 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청양군지회, 청양군일자리정보센터 등 관련기관이 상담과 조언을 제공했다. 이들 기관은 면접 메이크업, 이력서 증명사진 촬영 등 프로그램 체험 지원과 인생네컷 촬영, 개인별 맞춤 색상 진단, 방향제(디퓨저) 만들기 등 흥미롭고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이밖에 충남도립대학교 취업지원관, 청양고등학교 홍보관, 청양군보건의료원 건강홍보관, 사회적경제 홍보관이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일자리와 관련해 군은 현재 누구나 쉽게 접근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울산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도 올 추석부터 온누리상품권 사용이 가능해진다. 울산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는 지난 7일자로 농수산물시장내 수산소매동과 청과소매동이 골목형상점가(남구 제5, 6호)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농수산물도매시장 수산소매동 74개 점포와 청과소매동 93개 점포가'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상 지원대상에 포함돼 온누리상품권 결재가 가능하게 됐다. 결재는 소매동 점포들의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가입 등록 후부터 가능하며 추석 전에는 완료될 것으로 기대된다.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 관계자는 “이번 농수산물도매시장 소매동에 대한 골목형상점가 지정이 시장 내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상권 활력제고를 위해 시민들의 많은 이용을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농수산물도매시장은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에 의해 설립된 시장으로서 전통시장으로 분류되지 않아 그동안 도매시장 내 소매상과 식당 등에서 온누리상품권 가맹등록을 할 수 없어 상인들과 소비자들이 이용에 불편을 겪어 왔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산청군은 9월과 10월 ‘산청사랑상품권’ 발행 규모를 확대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확대 발행은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와 제23회 산청한방약초축제, 추석 등 축제와 연휴를 앞두고 지역 내 소비촉진을 통한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확대 규모는 평월 대비 30% 늘어난 60억원(매월 30억원)이다. 소비자는 10% 할인된 가격으로 1인당 40만원까지 구매가능하다. 상품권은 기존 산청군 소재 가맹점과 엑스포·축제 기간 중 가맹점으로 등록한 농특산물, 약초 판매장 등에서 사용가능하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상품권 확대 발행이 지역 내 소비촉진으로 엑스포와 축제의 성공개최를 지원하고 가계부담도 완화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세계 금융·투자기관이 밀집해 있는 국제금융의 중심지 영국 런던에서 우수한 금융 기반시설(인프라)을 가진 ‘부산금융’을 홍보한다. 부산시는 현지시각으로 오는 9월 13일 오전 10시 영국 로열 랭커스터 런던 호텔에서 '금감원·지자체·금융권 공동 런던 투자설명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설명회는 한국 금융산업의 국제화를 도모하기 위해 금융감독원과 한국의 금융중심지인 부산시와 서울시, 그리고 6개 금융회사가 최초로 협업해 개최하는 대규모 투자설명회다. 금융감독원장, 부산시 행정부시장, 서울시 정무부시장, 6개 금융회사 대표단(신한금융지주 회장, 우리금융지주 회장, 미래에셋증권 회장, NH투자증권 대표이사, 삼성생명 사장, 코리안리 대표이사), 주영국한국대사, 영국 외무부 부장관, 주한영국대사, 한국투자공사 본부장, 부산국제금융진흥원 원장, 해외 투자회사 임직원, 투자자 등 230명 내외가 참석한다. 이번 투자설명회에서 주최 기관들은 영국 정부 관계자, 해외투자자 등을 대상으로 한국 금융산업의 강점과 투자매력, 그리고 한국의 금융중심지인 부산과 서울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외교부와 해양수산부는 9월 7일'우리 수산물 해외 소비진작 회의(화상)'를 개최(강재권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최용석 해양수산부 수산정책실장 공동 주재)하여 주요 수산물 수출대상국 주재 재외공관 담당관들과 우리 수산물 소비·유통 실태 등 현지 상황을 점검했다. 강재권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은 전 재외공관이 수출 전진 기지가 되는 세일즈 외교의 기조하에서 우리 민생과 연관되는 수산물 소비 진작에도 재외공관이 역할을 해야 함을 강조했다. 최용석 해양수산부 수산정책실장은 우리 수산물 소비진작을 위해 국내적으로 취하고 있는 다양한 노력을 소개하면서 재외공관에서도 이를 위해 활동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회의는 우리 수산물의 해외 소비진작을 위한 현지 동향을 파악하고 하반기 계획을 점검하는데 유용한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원자력안전위원회는 9월 7일 제183회 원자력안전위원회를 개최하여 2개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한국수력원자력(주)이 신청한 ▲한울 5ㆍ6호기 공통유형다양성보호계통 개선 관련 증기발생기 압력전송기를 추가 설치하는 운영변경허가 ▲새울 3ㆍ4호기 화학 및 체적제어계통 내 아연주입설비를 추가하고, 방사선감시계통의 배관 및 계장도를 변경하기 위한 건설변경허가 ▲신한울 1ㆍ2호기 방사선감지기 형태 및 전원 기재사항을 변경하기 위한 건설ㆍ운영변경허가를 내용으로 하는 '원자력이용시설 건설ㆍ운영 변경허가(안)'의 일부내용을 수정하여 의결했다. 한국수력원자력(주)이 ‘14.12월 신청한 '신한울 원자력발전소 2호기 운영허가(안)'의 별지 내용을 일부 삭제하여 수정의결했다. 원안위는 총2회(제180회, 제182회)에 걸쳐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의 사용전 검사 및 심사 결과와 이에 대한 원자력안전전문위원회의 사전검토 결과 등을 보고 받았으며, 금일 회의에서는 신한울 원자력발전소 2호기가 '원자력안전법' 제21조에 따른 허가기준에 만족함을 확인하고 운영허가를 의결했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고용노동부와 대한상공회의소는 9월 7일 14시, 서울스퀘어 3층 대회의실에서 청년 일경험 민관협의회 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 직업능력연구원 김봄이 박사는 맞춤형 성과지표 개발 등 청년 일경험 사업 성과관리 방안을 발표했으며, 인턴형 운영기관인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는 프로그램 운영사례를 공유했다. 한편 일경험 사업 참여자들은 일경험 사업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모니터링한 결과도 함께 논의됐다. 민간 공동위원장인 SK하이닉스 박철범 부사장(SV추진담당)은 “SK하이닉스에서 지난 8월 16일에 시작한 일경험 프로그램(120명 선발)에 2,028명의 청년들이 지원해 일경험에 대한 청년의 엄청난 관심도를 알 수 있었다.”라면서 “정부와 사회가 청년들이 미래에 대한 대안을 찾는데 더 많은 지원을 해야 할 시점이다.”라고 밝혔다. 정부 공동위원장인 이정한 고용정책실장은 “일경험에 대한 청년들의 관심과 호응이 높은 만큼 정부와 민간이 합심하여, 더 많은 청년들에게 일경험 기회를 만들어 주어야 한다.”라고 강조하면서, “고용부는 일경험 사업을 올해 약 2만 명에서 내년 4만 8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친환경, 스마트 선박 등 고부가가치 선박의 국제표준 주도 및 국내 표준위상 제고를 위해 '고부가 미래선박 표준화 포럼'창립식을 9월 8일 부산에서 개최한다. 최근 국제해사기구(IMO)는 선박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 등의 감축을 위한 규정과 선박 운항 시 안전보장을 위한 자율운항 선박 규정을 개발하는 추세이며, IMO 규정을 이행하는 수단으로 국제표준(ISO)을 인용하고 있다. 이러한 미래선박 패러다임 전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세계시장 확보를 위해서는 국제표준화 대응이 필수적이며, 이에 국가기술표준원은 포럼 창립을 통해 우리기술의 국제표준 선점을 위한 발판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조선분야 국제표준화 활동의 일환으로 선박용 의장 및 갑판 기계 기술분과위원회(ISO/TC 8/SC 4) 총회를 9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부산에서 개최하여 작업자 안전과 직결되는 비계설치 지침 등 국제표준 2종을 국내에서 제안했고 이에 대한 회원국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진종욱 국가기술표준원장은“변화하고 있는 조선‧해양 관련 국제규정에 대응하고 관련 산업의 기술 초격차를 유지하기 위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포스코, 한국가스공사, 한양대학교 등 14개 기업 및 대학들이 기술나눔을 통하여 중소·중견기업들에게 특허 593건을 무료로 나눠준다. 이번에 공개되는 주요 특허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용 철, 니켈 합금기판 제조방법, 휠체어 자율주행 시스템, 압력차이를 이용한 액화천연가스(LNG) 충전 시스템 등이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중소‧중견기업의 기술경쟁력 확보와 혁신성장을 지원하기 위하여 2013년부터 기술나눔을 통해 대기업, 공공기관, 대학 등이 보유한 미활용 기술을 중소‧중견기업에게 무상으로 이전하고 있다. 2017년부터 2021년까지 기술나눔을 통해 기술이전을 받은 기업을 대상으로 이전받은 기술을 활용하여 창출된 매출 조사 결과, 2021년까지 총 592억 원이 넘는 매출을 창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공개되는 특허를 이전받고자 하는 기업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누리집에 게시된 사업공고에 따라 10월 20일까지 국가기술은행을 통해 신청 서류를 제출하면 되며, 심의위원회를 거쳐 기술을 이전받을 기업으로 확정되면 무상으로 특허권을 이전받을 수 있다. 이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