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언더커버 하이스쿨’의 코믹 모멘트가 시청자들의 열띤 반응을 얻고 있다. MBC 금토드라마 ‘언더커버 하이스쿨’(기획 남궁성우/극본 임영빈/연출 최정인/제작 네오엔터테인먼트, 슬링샷스튜디오)에서 서강준(정해성 역)과 진기주(오수아 역)가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으로 극의 재미를 책임지고 있다. 또한 두 사람의 티키타카는 물론 다채로운 코믹 모멘트는 시청자들의 짤 생성을 유발하고 있다. 이에 1~4회 속 재방을 부르는 명장면들을 뽑아봤다. #해성의 험난한 학교생활 적응기 작전을 위해 졸지에 고등학생이 된 정해성(서강준 분)은 10대들 사이에서 고군분투한다. 그는 같은 반 학생인 최수진(신가은 분)이 “너 SNS 아이디 뭐야? 익속해 줄게”라는 말에 “익숙한 약속”이라고 말해 당황하게 했다. 또한 학교 내 구관 건물을 살펴보던 중 문제아들을 만난 해성은 그들이 심부름을 시키자 “적당히 해라”라고 대꾸하며 날을 세웠다. 하지만 이때 후광과 함께 안석호(전배수 분)의 형체가 떠올라 해성을 자제시켰고, 그는 일을 크게 키우지 않으려 그들의 말을 들을 수밖에 없었다. 해당 장면에서 서강준은 혼신의 코믹 연기로 눈길을 끌었다. #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바니와 오빠들’에서 설렘 배터리를 가득 채워줄 단체 포스터를 공개했다. 오는 4월 4일(금) 밤 9시 50분에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금토드라마 ‘바니와 오빠들’(연출 김지훈, 극본 성소은, 이슬, 제작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은 흑역사로 남아버린 첫 연애 이후, 갑자기 다가온 매력적인 남자들과 엮이게 된 바니의 남친 찾기 로맨스를 그린 작품. 누적 1억 7천만 조회수를 기록한 동명의 카카오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떠오르는 청춘 스타 노정의(반희진 역)를 필두로 이채민(황재열 역), 조준영(차지원 역), 김현진(조아랑 역), 홍민기(진현오 역)까지 풋풋한 라인업을 완성해 이들이 그려낼 캠퍼스 로맨스가 기대되는 상황. 이런 가운데 공개된 포스터에는 예인대학교 조소과 작업실을 배경으로 모두 모인 다섯 명의 싱그러운 비주얼 케미스트리가 담겨 있다. 벚꽃을 연상케 하는 분홍색 니트로 사랑스러움을 뽐내고 있는 바니(노정의 분)와 그녀의 주변을 둘러싼 네 명의 오빠들이 흐뭇한 미소를 유발한다. 특히 ‘내 인생에 잘생긴 남자들이 꼬이기 시작했다’라는 말처럼 바니의 인생에 들어온 네 남자의 다양한 개성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캠퍼스룩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가수 황민호가 '작은 거인'의 파워를 보여줬다. 황민호는 지난 3일 방송된 MBN '한일톱텐쇼'에 출연해 '한일 신동 가왕전' 특집을 꾸몄다. 이날 황민호는 "'한일 신동 가왕전' 내가 왕이 될 상이오"라고 외치며 등장했다. 그는 "왜 저희가 한국 대표 신동인지 보여드리고 싶다. 오늘은 저희 한국 팀이 꼭 이기고 싶다"고 포부를 전했다. 한국 팀 주장으로 나선 황민호는 "약간 부담감이 좀 있고 두 어깨가 약간 무거운 것 같다"면서도 "근데 (한국 팀이) 지지는 않을 거다. 저의 자존심이 허락하지 않을 것 같다"라고 밝혔다. 이어 황민호는 손헌수의 '관상타령' 무대를 선보였다. 임금의 곤룡포를 입고 무대에 선 황민호는 카리스마 넘치는 장구 퍼포먼스와 함께 독보적인 가창력으로 무대를 압도했다. 황민호의 무대 후 강지영은 "말이 안 된다. 제가 보고도 믿기지가 않는다. 너무 잘하신다. 최고였다"고 밝혔고, 손태진은 "장구가 더 는 것 같다"고 칭찬했다. 한편, 황민호는 최근 MBN 태극마크를 향한 남자들의 혈투 '현역가왕2'에 출연해 본선 3차전까지 진출하며 활약했다. 또 다양한 방송 및 콘텐츠를 통해 팬들을 만나고 있으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3월 4일 서울로봇고등학교(서울) 입학식에 참석한다. 서울로봇고는 2013년 산업수요 맞춤형 고등학교(이하 마이스터고)로 전환한 국내 유일 로봇 분야 마이스터고로, 올해로 10번째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번 입학식에는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을 비롯한 서울시 부교육감, 학부모, 기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하며, 개식사를 시작으로 내빈 및 학교 연혁 등을 간단하게 소개한 뒤 학교장 환영사, 부총리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서울로봇고의 뜻깊은 입학식을 맞이하여 새로운 출발선에 선 신입생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라고 말하며, “교육부는 앞으로도 마이스터고 학생들이 최고의 교육 환경에서 성장하고 졸업 이후에도 산업 현장에서 전문가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아낌 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밝힐 예정이다.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교육부는 지난해 선정된 제1기 협약형 특성화고가 3월 4일 첫 신입생을 맞이하며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는 지자체-교육청-지역기업-특성화고 등이 협약을 맺어 지역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는 학교로, 지역 정주형 기술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해 신규 도입됐으며 2024년 5월에 10개교가 선정된 바 있다. 협약형 특성화고는 5년간 최대 45억 원을 지원받으며 교육과정 편성·운영에 자율성을 갖게 된다. 선정된 10개 학교들은 지역산업 맞춤형 학과로의 개편을 추진하고, 기업 맞춤형 교육과정 및 교재 개발, 교원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연수 등을 실시했다. 아울러, 교육부는 고교 졸업 후에도 좋은 일자리를 찾아갈 수 있도록 직업교육 혁신을 추진하고 있으며, 협약형 특성화고를 포함한 우수 직업계고 100개교(~27)를 육성(협약형 특성화고 35개, 마이스터고 65개)하여 전체 직업계고의 발전을 선도할 수 있는 새로운 교육 모델을 발굴하고 있다. '1기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추진 현황(주요 사례)' 천안여자상업고등학교는 기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교육부는 3월 4일, 교육개혁 추진 정책의 현장 안착과 안전하고 쾌적한 학교환경 조성을 위해 17개 시도부교육감과 함께 ‘신학기 준비 점검단 회의’를 개최한다. 교육부는 2025년 모든 학생의 안전과 건강 등에 대한 준비상황을 사전에 점검하고,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고교학점제, 늘봄학교 등 교육개혁 과제가 신학기 학교 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돕고자 교육부 차관을 단장으로 하는 ‘신학기 준비 점검단’을 지난 2월 4일(화)에 구성했으며, 매주 점검회의를 개최하여 현장의 신학기 준비 상황을 상호 공유하고 소통해 왔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2월 10일 발생한 대전 초등학생 사망 사건 이후 제도개선을 위한 ‘(가칭)하늘이법’의 국회 입법 상황을 교육청과 공유하고 향후 추진계획을 논의하며, 올해부터 도입되는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의 현장 안착을 위한 교육청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에 대한 당부를 전할 예정이다. 우선,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가칭)하늘이법’과 관련하여 타인에게 위해를 가하는 경우와 일반적인 심리적 어려움 등은 구분하여 법·제도를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고용노동부는 2025년 3월 4일 한국공인노무사회와 ‘노동약자 중심의 고용노동행정 AI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공인노무사 173명 규모의 ‘AI 노동법 상담 서비스 개선 지원단’이 구성되어 상담 정확도를 높이기 위한 AI 재학습과 상담 품질 평가에 참여하게 된다. 고용노동부는 지난해 11월 대한민국 정부박람회에서 AI 노동법 상담 서비스, 진정서 접수 지원 등 근로감독관 AI 지원시스템을 공개한 바 있다. 특히 AI 노동법 상담 서비스는 공개 이후 1달간의 테스트 기간에 국민 2,528명이 11,682회 사용했으며, 국민 658명에 대한 만족도 조사 결과 5점 만점에 4.3점으로 상담의 신속성과 접근성에 대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다만, 상담 정확도에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이에 고용노동부는 한국공인노무사회와 협업하여 한 달 동안 AI 재학습 및 상담 품질 평가를 진행하고 이후 4월부터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AI 노동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한국공인노무사회 누리집에 AI가 학습한 노동법 데이터를 공개하여 공인노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3월 4일 오후 2시, ‘1시군 1장난감 도서관’ 건립 사업의 추진 현황 등을 점검하기 위해 인제군 보건소 2층(인제읍 인제로 140번길 34)에 위치해 있는 인제군 장난감 도서관을 방문했다. ‘1시군 1장난감 도서관’ 건립 사업은 민선 8기 김진태 지사의 어린이 맞춤형 공약으로, 어린이들의 정서 안정과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18개 시군에 각각 1곳씩 장난감 도서관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전까지 도내에는 13개 시군 20개소(춘천‧정선‧화천 2, 원주‧횡성 3, 강릉‧동해‧태백‧속초‧삼척‧홍천‧영월‧인제 1)의 장난감 도서관이 운영되고 있었으며, 장난감 도서관이 없는 5개 시군에 대한 신규 설치가 필요했다. 이에 2023년부터 현재까지 약 21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정선‧철원‧양구‧고성 4개 시군에 신규 장난감 도서관이 개설됐으며, 태백과 인제 2곳에는 기능 보강이 완료됐다. 또한, 올해 상반기 중으로 평창과 양양에 추가로 신규 도서관이 설치될 예정으로, 이로써 도내 18개 시군 전역에 장난감 도서관이 조성된다. 인제군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3월 4일 오전 11시 30분, 인제 용대리 황태덕장을 찾아 덕에 널린 황태를 수확하며 ‘도민속으로’ 세 번째 행보를 이어갔다. 황태는 강원특별자치도를 대표하는 특산물로, 국내에서 생산되는 황태는 100% 도에서 만들어진다. 특히, 인제군 용대리는 국내 최대 황태 생산지로 전국 황태 생산량의 70~80%를 차지하며, 현재 44개 황태 생산업체에서 279명이 종사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약 2,000톤의 황태를 생산했다. 김 지사는 먼저 황태덕장 내 가공공장을 찾아 황태업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용대리 황태가 미국의 러시아산 제품 수입 규제로 인해 미국 수출길이 꽉 막힌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일부에서는 머리 없는 미국산 명태를 들여와 가공한다는 이야기도 들었다”고 언급하며, “겨울을 견뎌낸 황태가 온전하게 가치를 발휘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투입해 원산지 단속을 강화하고, 호주, 베트남 등 새로운 해외 시장을 개척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도에서는 지난해 2월 러시아산 황태의
뉴스포원(NEWSFOR1) 편집국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장기 성장률 0%대를 일컫는 ‘제로 성장’ 시대로 가속페달을 밟고 있는 대한민국 경제의 재도약을 위한 전략을 내놨다. 최첨단기술 R&D 투자부터 경제활력을 이끄는 세금개혁과 노동개혁, 산업 생태계에 역동성을 더하는 규제개혁 등을 통해 산업재편 실기(失期)와 금융혁신 및 디지털 전환 미흡으로 정체됐던 대한민국 경제를 스케일업(Scale-up) 경제로 이끌어 나가겠다는 구상이다. 오 시장이 서울시와 연계한 국가발전 전략을 공개적으로 발표한 것은 지난해 ‘지방거점 국가개조 구상’ 발표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이다. 서울시는 3월 4일 오전 9시 30분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기업 중심 ‘성장 지향형’ 규제 개혁'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신성장 동력 발굴과 규제 개혁에 대한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환영사/축사 ▲오세훈 서울시장의 기조연설 ▲‘기업 중심 성장 지향형 규제개혁’ 1부 대담 ▲‘신성장 분야 규제철폐’ 2부 포럼 순으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대한상공회의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인공지능협회 등 신산업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