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4일 10시 30분, 강원생명과학고 ACE홀(본관 3층)에서'제1기 협약형 특성화고 첫 신입생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 △육동한 춘천시장 △이준한 준독트레이닝센터대표 △김지영 강원생명과학고등학교장 △이상호 총동문회장 △강원생명과학고 전 교직원, 학생, 학부모 등 300여명이 참석해 성대한 축하의 자리를 가졌다. 입학식은 △주요 내빈 축사를 시작으로 △교육부 장관 영상메시지 △신입생 입학 허가선언 및 신입생 선서 △신입생과 재학생 상호 인사 △학교장 환영사 △강원생명과학고 교직원 소개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협약형 특성화고의 인지도 제고와 미래 비전을 제시하여 지역 맞춤형 인재를 육성하는 새로운 혁신 모델을 강조하는 자리가 됐다. 강원생명과학고는 지난해 ‘제1기 협약형 특성화고 공모사업’에서 치열한 경쟁(3.7대 1)을 뚫고 선정되어 교육부로부터 5년간 최대 45억의 재정 지원을 받아 웰니스 관광농업 분야 기술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이번에 입학한 신입생들은 △글로벌 관광 마인드 함양 △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춘천시가 춘천시 조직·인력 구조 현황 분석을 바탕으로 조직 운영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킨다. 춘천시에 따르면 육동한 춘천시장은 3월 4일 오전 11시 10분 춘천시청 브리핑룸에서 미래 인재 전략적 육성 등 중장기 조직 운영 체계를 발표했다. 이번 중장기 조직 운영 체계의 핵심은 세 가지로 ▲유능하고 신뢰받는 미래 인재 양성 ▲미래 대비 안정적 인사 운영 ▲유연하고 효율적인 조직 설계다. 먼저 유능하고 신뢰받는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춘천시는 신규 기초교육과 저연차 적응력 강화 워크숍, 7·8급 실무교육 강화한다. 이는 춘천시 공무원의 저연차 비율을 고려한 조치다. 춘천시 조직‧인력 구조 변동 현황을 보면 2025년 1월 기준 춘천시 공무원 현원(파견‧휴직자, 시간선택임기제 제외) 1,770명 중 0~5년차 651명, 6~10년차 431명이다. 춘천시 공무원 현원 중 무려 61%인 1,082명이 저연차 공무원인 셈이다. 해당 비율은 전국 55%, 강원특별자치도 57%보다 높다. 평균 나이 역시 춘천시는 39.8세, 강원특별자치도는 41.2세다. 다른 시군 대비 한층 젊은 조직이지만, 이에 따른 업무 숙련도 미흡 대책으로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춘천시가 식품과 첨단기술을 융복합한 푸드테크(Food Tech)의 중심지가 된다. 춘천시가 과천시와 공동으로 농림축산식품부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는 농산물을 바탕으로 식품기업의 시제품 제작, 기술 실증, 연구·개발을 지원하는 거점 시설이다. 춘천시는 본 공모에 선정됨으로써 2027년까지 국비 52억 5천만 원을 포함, 총 10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푸드테크 산업의 전초기지를 구축하게 된다. 춘천시가 선정된 분야는 ‘개인맞춤형식품’ 분야로, 생애주기·질병·유전자 등 과학적 데이터를 분석하여 맞춤형 식품을 제조하고 서비스하는 기술을 연구 지원하게 된다. 춘천시는 고령화·초개인화되는 소비 성향 확산에 발맞춰 개인맞춤형식품 산업이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하고, 지역 대학·연구기관의 전문성을 푸드테크 분야에 적용해 관련 기업이 빠르게 사업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연구지원센터 공모에서 춘천과 과천의 공동 협력 전략은 높은 평가를 받았다. 춘천은 제조 분야, 과천은 설계·서비스 분야에 특화하여 상호 보완 및 협력한다는 점이 특별히 주목받았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국내 대표 공공조달 종합박람회인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25’가 3월 5일부터 7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다. 2000년 처음 개최한 이래 올해로 25회를 맞이한 나라장터 엑스포는 중소·벤처·혁신기업의 공공판로를 지원하고 해외진출 기회를 제공하는 명실상부한 국내 유일의 공공조달 박람회이다. 이번 엑스포는 “세계로 가는 K-조달, 혁신을 조달하다! 미래를 개척하다! ”라는 주제로 기술 우수제품과 혁신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금년 25회 나라장터 엑스포는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되고 개최 일자 또한 통상보다 한 달여 앞서 개최된다. 660여개 중소·벤처·혁신기업이 1,100여개 부스에서 신기술·신제품·CES혁신상 수상 제품 등 첨단 기술를 반영한 다양한 제품 등을 소개하고 판로 확대의 기회를 갖는다. 특히, 금번 엑스포는 한 달여 앞당겨 개최하여 침체된 내수회복과 민생경제 안정화를 지원한다. 금년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25’는 "벤처·혁신기업의 판로개척·글로벌 시장 진출, 공공기관·국민의 우수조달제품 만남의 장" 이라는 목
뉴스포원(NEWSFOR1) 윤서빈 기자 | 광복 80주년을 맞아 한국광복군에서 국군 창설 과정과 이에 기여한 인물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특별전이 마련된다. 국가보훈부는 3월 1일부터 7월 13일까지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1층 특별전시실에서 ‘국군의 창설 과정’을 주제로 한 2025년 상반기 특별전 '한국광복군 그리고 국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광복군 그리고 국군'은 한국광복군 출신으로 광복 후 국군에서 활약한 100여 명의 애국지사를 의미한다. 이번 특별전은 대한제국군의 모습과 임시정부 수립 및 항일무장투쟁 활동(1부, 대한제국군의 후예, 역사를 잇다), 한국광복군 총사령부 성립과 활동(2부, 독립군의 전통을 한국광복군에 잇다), 그리고 한국광복군 출신 애국지사의 국군에서의 활약상(3부, 한국광복군 대한민국 국군의 뿌리가 되다)으로 구성되어 총 270여 점의 전시물을 통해 국군 창설 과정과 이에 기여한 인물들을 살펴볼 수 있다. 제1부 '대한제국군의 후예, 역사를 잇다'에서는 3면에 구현되는 도입 영상과 함께 대한제국군의 모습,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수립, 그리고 이어지는 1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앞으로 목재교육전문가 양성기관 지정을 위해 필요한 강의실 최소 면적 기준이 폐지된다. 또한, 법령상 일률적으로 규정되어 있었던 대학도서관 사서의 연간 교육 시간을 대학의 장이 자율적으로 정할 수 있게 된다. 법제처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고등교육법 시행령' 등 8개 대통령령의 일괄개정안이 3월 4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개정 법령은 3월 11일부터 시행된다. 이번 개정은 규제개혁위원회가 국민과 기업 등의 경제활동에 부담이 될 수 있는 규제를 개선하도록 각 부처에 권고함에 따라, 그 후속조치로 관계 법령을 신속히 정비하기 위해 추진됐다. 법제처는 국무조정실과 함께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 산림청 등 소관 부처와 협업을 통해 정비안을 마련하여 일괄개정을 진행했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목재교육 관련 기관 등이 목재교육전문가 양성기관으로 지정을 받기 위해 예전에는 전용면적이 66제곱미터 이상인 강의실을 구비해야 했으나, 앞으로는 사업 규모나 여건 등에 맞추어 교육에 필요한 강의실을 갖추면 양성기관으로 지정받을 수 있도록 하여 관련 사업자의 경영 부담을 완화했다.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과학기술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이 자율적 책임경영을 통해 급변하는 기술환경에 대응하고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과학기술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 운영에 관한 규정'을 마련하여 3월 4일 발령·시행했다. 과기정통부는 지난해 출연연의 공공기관 지정해제(2024년 1월)를 계기로 출연연 혁신방안을 마련하며 연구기관의 특성을 반영한 제도개선 과제를 발굴한 바 있다. 운영규정 제정은 그 후속조치로서, 개선과제들이 현장에서 실제로 시행·정착될 수 있는 기틀을 만들었다는데에 그 의의가 있다. 지금까지 출연연은 공모방식 채용원칙, 보수체계 등의 제한으로 인해 선도연구에 필요한 특정 인재를 신속하게 채용하는 것이 불가능했다. 그러나 앞으로는 급변하는 정책·기술 수요에 신속 대응하여 “국가특임연구원”을 채용할 수 있게 된다. 금번에 신설하는 국가특임연구원은 출연연이 기관의 연구경쟁력 제고를 위해 국내외 명성 높은 석학 등 탁월한 연구자를 확보할 수 있도록 각종 규제를 일괄적으로 해소하는 제도다. 국가특임연구원은 기간제로 채용하되 공모를 거치지 않는 특별채용이 허용된다. 또한, 정년을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유상임 장관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고 모바일 전시회인 ‘국제모바일기술박람회(Mobile World Congress) 2025’ 첫 날인 3월 3일에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 신임 사무총장, 스페인 국왕, 폴란드 디지털부 장관을 만나 대한민국의 차세대 통신분야 국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활동을 펼쳤다. 먼저, 유상임 장관은 이날 오전에 비벡 바드리나트(Vivek Badrinath)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 신임 사무총장을 만나 과기정통부와 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간 차세대 통신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으며, 상호 간 미래 연결망(네트워크) 전략과 전망을 공유하는 등 별도의 면담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업무협약(MoU)은 전 세계 220여국의 750개 이상의 회원사로 구성되어 세계 이동통신 산업의 주요 동향에 큰 영향을 미치는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와 통신분야 주무부처인 과기정통부 간에 진화된 5세대 이동통신(5G-A), 6세대 이동통신, 인공지능의 연결망 응용 등 차세대 통신 분야의 양자 간 협력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국민권익위원회는 2025년 학술지 권익을 발간하기 위해 3월 4일부터 5월 30일까지 논문의 원고를 모집한다. 논문의 주제는 반부패・청렴 정책 및 제도 개선, 민원 등 국민 고충처리 및 제도개선, 행정심판 제도 및 재결례 등에 관한 제반 연구이다. 엄정한 심사를 거쳐 게재가 확정된 논문은 학술지'권익'에 게재하고, 저자에게 최대 200만 원의 원고료를 지급한다. 학술지 '권익'은 이번 공모를 통해 논문 등 모집, 심사 및 편집을 거친 후 10월에 발간된다. 학술지에 최종 게재된 우수논문은 법·제도 개선 등 정책자료로 활용한다. 또한, 공직자의 청렴교육을 전담하는 청렴연수원의 교육과정에 포함하여 공직사회의 투명성을 높이는 이론적 토대가 되도록 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와 관련된 원고 작성 요령과 신청 방법 등 보다 자세한 내용은 국민권익위와 청렴연수원 누리집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국민권익위 유철환 위원장은 “학술지'권익'은 국민의 권익에 관한 정책과 제도를 학술적 관점에서 접근한 최초의 학술지로서 학문적 저변을 확대하고 부패예방 및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지난 2월 27일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지방시대 벤처펀드’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역대 최대 규모인 1,025억 원의 강원형 전략산업 투자 모펀드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향후 자펀드까지 포함하면 「강원형 전략산업 투자펀드」는 총 1,500억 원 규모로 확대될 예정이다. 모펀드는 2025년 9월 결성을 목표로 하며, 자펀드는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매년 2~3개씩 각 100억~200억 원 규모로 조성될 계획이다. 1차 연도 자펀드는 2025년 10월~12월에 결성되며, 3차 연도까지 2~3개씩 추가 조성되어 2026년 상반기부터 본격적인 투자가 시작된다. 강원특별자치도는 그동안 기업들이 겪고 있는 투자 자금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기업 간담회를 통해 벤처펀드 확대 필요성을 논의해왔다. 이번 공모 선정은 이러한 노력의 결실로, 강원 지역 기업들이 투자 유치를 보다 원활하게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원특별자치도는 6대 미래산업 육성을 위해 국비 유치, 특화단지 선정 등 기반 조성에 힘써왔다. 이번 벤처펀드 공모 선정은 이러한 노력의 연장선상에서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