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영천시는 지난 6일 영남대학교 영천병원, 국민건강보험공단 영천지사, 영천시종합사회복지관, 영천지역자활센터, 마야실비노인요양원, 영천노인복지센터와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 추진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영천시가 하반기 재가 의료급여 시범지로 선정됨에 따라 시행하는 이 사업은, 장기 입원 필요성이 없음에도 입원 중인 의료급여 수급자가 퇴원 후 거주지에서 의료·돌봄·식사·이동 등의 서비스를 제공받아 지역사회에 불편함 없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 협약 기관인 영남대학교 영천병원은 케어 플랜 수립 등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노인장기요양보험 영천운영센터 등 4개 기관은 돌봄 서비스, 영천지역자활센터는 식사 서비스 지원을 담당하여 대상자별 꼼꼼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재가 의료급여 시범 사업은 장기 입원 수급자들이 병상이 아닌 집에서 편안하게 생활하실 수 있고 의료급여 재정 효율화에도 기여할 수 있는 사업으로 협약 기관과 함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순천시는 지난 6일 순천명품 낙안 배가 대만 수출길에 올랐다고 밝혔다. 지난 8월 말부터 낙안배영농조합법인 선별장과 승주읍 소재 과수거점산지유통센터(거점APC)는 올해 수확한 낙안 배 수출을 위한 공동 선별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선적된 낙안 배는 신고품종 16여 톤(5천만 원 상당)으로 대만 현지 대형마트, 전통시장 등에서 판매될 계획이다. 지난 1일 낙안배영농조합법인은 대만으로 16여 톤을 선적했고, 11일에도 같은 양을 선적할 예정이다. 한편, 거점APC에서는 6일 베트남, 8일 대만으로 각각 16여 톤을 선적할 예정이며, 추석 이후 각국에 본격적인 수출이 이뤄질 계획이다. 순천명품 낙안 배는 당도가 12브릭스 이상으로 높고 과즙이 풍부하며 아삭아삭한 식감이 특징이다. 2010년부터 본격적으로 수출 활기를 띠어 대만, 베트남 등 해외 각국의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았을 뿐 아니라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아 지속적으로 수출되고 있다. 순천시는 올해 배 500여 톤이 동남아 지역으로 수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수출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K-조달’의 해외 진출이 전자조달을 넘어 조달제도까지 확대되고 있다. 조달청은 7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외신기자클럽에서 ‘아태지역 주한 외교사절단 초청 조달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공공조달 행정과 관련된 각 국의 제도와 경험을 공유하고 조달 분야 국제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달청 최초로 실시된 이번 설명회에는 베트남, 캄보디아, 동티모르, 파키스탄 대사 등 아시아 태평양 지역 16개국 20명의 외교관이 참석해 한국형 공공조달과 디지털 조달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혁신제품제도 등 ‘K-조달’ 주요 제도와 ‘공공조달 혁신방안’을 중심으로 ‘품질과 안전’, ‘공정조달’ 등 주요 추진 정책들을 공유했다. 이와 함께 2024년 개통을 목표를 추진 중인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인 ‘나라장터의 최신 변화’를 설명하며 한국형 전자조달시스템의 우수성을 소개했다. 나아가, 우리나라가 글로벌 중추 국가로서 조달분야 국제협력강화를 위해 수행할 역할과 기여 방안에 대해 서로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김윤상 조달청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5일 체육센터를 운영하는 5개 구청 시설관리공단과 상생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021년 12월 미추홀구, 중구, 연수구 시설관리공단이 업무협약을 맺은 이후 부평구, 서구 시설관리공단까지 확대해 이번 협약이 이뤄졌다.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자체 보유 중인 인적, 물적, 정보자원을 상호 공유하여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서비스의 질을 향상할 것으로 기대한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체육센터를 이용하는 주민들이 느끼는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라면서, “앞으로도 주민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진안군 직영 온라인쇼핑몰 『진안고원몰』이 11일부터 20일까지 총 10일간 추석 명절맞이 특별전을 진행한다. 추석 명절을 맞아 선물하기 좋은 홍삼제품(홍삼액, 홍삼콜라겐, 홍삼절편 등), 약용버섯원물 및 절편세트, 새싹보리 선물세트, ABC즙, 사과즙, 꾸지뽕 추출액, 생강청, 카레 외에 신규상품인 무진장축협의 흑돼지(삼겹살, 앞다리살, 목살)상품 등 60여가지 상품을 특별 할인판매 한다. ‘추석명절 할인 특별전’은 진안고원몰 스마트스토어 내 별도로 마련된 카테고리에서 구매 가능하며, 기존가 대비 최대 4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해 명절 대목 물가상승에 따른 고객들의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9월 8일 금요일 14시에는 네이버쇼핑라이브를 통해 진안고원몰에서 참조은사과농장 ‘홍로 사과’의 실시간 방송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는 봄철 저온현상과 여름철 폭염 등 이상 기후로 사과 생산량 감소와 가파른 가격상승 추세에 따라 추석명절을 앞두고 진행하는 사과 실시간 방송판매에 대한 진안고원몰 회원들의 문의가 지속되는 등 소비자들의 관심과 기대가 뜨겁다. 이날 방송을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논산시가 9월 마지막 주 추석 연휴를 앞두고 오는 9월 30일까지 ‘논산사랑 지역화폐’를 1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기존에는 모바일형의 경우에만 10% 할인가로 충전할 수 있었으나, 시는 추석을 맞아 많은 시민들이 지역화폐로 명절 성수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류형ㆍ카드형으로도 할인 범위를 넓혔다. 월에 개인당 70만 원(지류ㆍ카드ㆍ모바일 통합)까지 구입 가능하며, 모바일ㆍ카드형 지역화폐의 보유 한도액은 총 150만 원이다. 논산시 내 4,592개소의 가맹점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자세한 가맹점 목록은 ‘논산시청 홈페이지-분야별 정보-생활-논산사랑지역화폐’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명절을 맞아 시행되는 지역화폐 할인정책이 온 가족 모두 행복한 명절을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경산시는 현지 일자 9월 5일 미국 LA 오렌지카운티 한인상공회의소(KACCOC)와 경제·문화·교육 교류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2024년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참가를 위한 사전협의와 경제·문화·교육 교류협력을 통한 동반성장을 목적으로 체결됐으며 특히 오렌지카운티 한인상공회의소 회원사의 경산 진출과 지역기업의 대미 수출확대, 경산 출신 크리에이터의 국제문화예술활동 지원 등 다양한 영역에서 상호 협력한다는 의지를 담아 협약서를 교환했다. 경산시는 올해 6월 재외동포청 출범으로 730만 재외동포사회와 협업의 기회가 증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홍콩이나 싱가포르가 화상(華商) 네트워크와 자본을 기반으로 세계적인 도시로 발전한 사례를 벤치마킹을 하고, 한인비즈니스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새로운 시장을 개척한다는 전략이다.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는 매년 10월 개최되는 한민족 최대 글로벌 비즈니스 네트워크 행사로 국내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지원, 수출 설명회 개최, 투자상담 등 상생협력모델을 모색하는 자리다. 2023년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서 중추적인 역할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경산시는 관내 안광학 업체의 북미 시장 진출을 위해 9월 4일부터 9월 10일까지 미국 LA와 뉴욕에 시장개척단을 파견했다. 이번 시장개척단 파견은 한국 수출 침체가 장기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 경제의 활력을 되찾고 새로운 수출 판로를 개척하고자 경산시장을 단장으로 지역 안광학 업체 6개사가 참여했다. 지난 5일 LA에서 열린 수출상담회는 현지 바이어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 속에 성황리에 진행됐다. 그 중 2009년 설립 이후 제품기획, 디자인, 제조, 유통라인까지 모든 인프라를 구축하며 국내·외시장에서 한국 안경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주력하고 있는 ㈜월드트렌드(대표 배유환)가 LA 바이어와 안경테 관련 100만불 상당의 MOU를 체결하는 성과를 이뤘다. 같은 날, 조현일 경산시장은 오렌지카운티 한인상공회의소(회장 노상일)를 방문하여 경제교류와 크리에이터 육성 등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고 관내 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협력과 발전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또한, 미국에서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손꼽히는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 어바인(Irvine)시를 방문하여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창녕읍행정복지센터는 2층 읍장실에서 주택관리공단 창녕주공아파트관리소와 ‘지역복지 공동체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 두 기관은 주거복지 위기가구 지원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입주민의 삶의 질 향상 도모에 뜻을 모았다. 창녕주공아파트관리소는 복지 위기가구 발굴·지원을 위해 관리비 체납정보를 제공하고, 창녕읍행정복지센터는 대상자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두 기관은 지난 5월 국립부곡병원 퇴원 예정자의 주거 안정을 위해 ‘도배·장판 교체 및 대청소 서비스’를 협력해 추진한 바 있다. 성봉준 읍장은 “창녕주공아파트관리소와 업무협약을 통해 더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는 주민을 위해 위기가구 발굴 체계를 탄탄히 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더욱 힘써 가겠다”라고 말했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울산 남구는 골목형상점가 지정에 이어 상권 활성화와 자생력을 강화하기 위해 상점가 특성에 맞는 축제와 이벤트 등 지원 사업에 나섰다. 골목형상점가 지정대상은 2,000제곱미터 이내 면적에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 30개 이상 밀집해 있는 곳으로 상인조직이 결성돼 있고, 상권규모와 발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정된다. 현재까지 남구의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된 곳은 2021년 무거현대시장과 수암회수산시장에 이어 2022년 삼산현대시장, 신정현대홈타운상가 등 모두 4곳이 지정됐다. 남구는 골목형상점가 지정으로 골목경제 회복에 도움을 주는데 이어 골목형사점가 특성에 맞는 축제나 이벤트 등 지원 사업으로 다시 한 번 상권활성화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지난 2월 골목 상권을 대표하는 6개 상인회와 4개 골목형상점가 대표, 임원진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상공인 상생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 결과 지속 가능한 지역 상권화를 위해 골목형상점가 특성에 맞는 축제와 이벤트, 홍보마케팅 등 고객유입을 위하여 상인들이 필요하다고 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