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창녕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6일, 창녕군장애인생활시설 원장 등 직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의 발달을 지원하고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지원,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상호교류, 봉사프로그램을 위한 인적·물적 지원 등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협력해나가기로 했다. 문은희 원장은 “정기적으로 청소년 자원봉사자들이 기관을 찾아와 봉사활동을 해줘 고마운 마음을 가지고 있다”라며, “경험하기 힘든 다양한 체험을 청소년들과 함께해 시설 이용자들이 상당히 좋아한다”라고 말했다. 수련관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고 장애인 인식개선 등 편견 없는 세상을 위해 청소년들이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영동군이 청년농업인을 위한 스마트 농업시대를 연다. 7일 군은 올해 12월 말 양산면 원당리 일원에 준공 예정인 ‘스마트 경영실습 임대농장’을 운영할 청년농업인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영동군은 2022년 11월 농림축산식품부의 경영실습 임대농장 조성사업에 선정됐고 17여억원을 투자해 양산면 원당리에 ‘스마트 경영실습 임대농장’을 조성 중이다. 농장은 2개동으로 각 1,440㎡의 규모이며 △철골 비닐 온실 △양액 재배 시설 △첨단 ICT 복합환경 제어시설 △다겹 보온시설 등이 구축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18세 이상 40세 미만의 청년 농업인으로, 영동군 내에 거주하고 있는 독립경영 예정자 또는 시설농업 경험이 없는 독립경영 3년 이하인 청년 농업인이다. 모집 인원은 1동별 1명으로 총 2명이다. 다만 공동 임대를 희망할 경우 1동별 최대 2명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모집 기간은 다음달 6일까지며 신청을 희망하는 청년 농업인은 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영동군 스마트농업과로 방문접수 또는 우편접수(등기)하면 된다. 임대 기간은 2024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금산군은 상품성 개선지원을 통해 개발된 아침마당홍삼 홍삼음료 제품이 베트남, 캄보디아 등 6개국에 총 20만 달러 규모로 수출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맛을 개선하고 유통 및 섭취 편의성을 증진했으며 타우린 등을 함유한 피로 해소용 음료로 개발됐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 6일 금산세계인삼엑스포광장에서 열린 수출 선적식에 참석해 성과를 축하하고 제조업체 관계자와 금산인삼제품의 경쟁력 확보에 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건강기능제품 구성을 탈피하고 인삼제품의 다양성을 확보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인삼을 원료로 한 식품 개발 등을 돕는 인삼제품 상품성 개선지원에 나서고 있다. 이를 통해 현재 총 19개 업체가 비타스틱, 흑삼맥주, 홍삼팝콘 등 제품을 개발 중이다. 박 군수는 “상품성 개선 지원을 통해 개발된 금산인삼제품이 수출길에 오르는 것은 매우 상징적인 의미”라며 “앞으로도 금산인삼 소비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산군은 올해 열리는 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를 통해 상품성 개선 금산인삼제품을 선보이고 서울시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사)한농연 영양군연합회는 8월 체결한 ‘도농상생 영양군 농특산물 직거래 공급 업무협약’이행력 제고 및 지역 농특산물 소비 촉진 강화를 위해 9월 8일 대구우방드림시티에서 ‘도농상생 영양군 농특산물 직거래 행사’를 개최한다. 영양군은 영양고추유통공사와 함께 전국망을 가진 (사)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와 지속적인 업무협의를 추진해 왔으며, 이번 직거래행사를 시작으로 앞으로 전국 대도시 소비자를 단계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다. 이번 도농상생 직거래는 9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진행하며 한농연이 주축이 되고 영양고추유통공사, 영양군 로컬푸드직매장, 해달뫼버섯작목반이 품질이 우수한 영양산 햇고추 외 30여 품목으로 도시소비자를 사로잡는다. 영양군의 우수 농특산물 판로개척과 신선하고 안전한 농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살 수 있는 이번 직거래 행사는 영양군 농특산물 홍보 및 판매와 함께 18일 개최되는 영양 고추 H.O.T Festival 행사 사전홍보도 병행하여 더욱 큰 의미가 있다. (사)한농연 조호기 회장은 “(사)한농연영양군연합회는 이번 행사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경북도는 7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뉴 노멀 시대 식품 소비 트렌드 변화에 신속 대응이 가능한 도내 14개 수산식품 청년 기업을 초청해 기업 간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교류의 장을 개최했다. 수산식품 청년 기업은 가업을 물려받은 가업승계 기업 또는 창업을 시작한 만 45세 이하 청년 사업자로 구성되어 있다. 올해 경상북도경제진흥원이 지원하는 도내 수산기업 37개 사 중 가업승계와 청년 사업자 비율은 38%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도내 소재한 ‘므므흐스’ 배민화 대표(칠곡)와 ‘더동쪽바다’ 이재형 대표(영덕)의 기업 성공사례 특강을 통해 마케팅 방향을 공유하고, 경북도와 경북경제진흥원 관계자가 참여하는 간담회를 통해 참여기업 지원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한편, 경북도는 최근 늘어나는 청년 기업을 중심으로 지속 발전 가능한 지원시책 및 수출 활성화 계획을 마련하기 위해 처음으로 교류의 장 행사를 마련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더 많은 기업과 정보를 공유하는 등 도내에 우수 수산기업들이 많이 배출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nb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경북도와 경주시는 7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주낙영 경주시장 등 350여 명의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 APEC 정상회의는 반드시 경주에서 개최한다!”라는 경북도민의 간절한 염원을 담아 개막식, 퍼포먼스, 콘퍼런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개막식에서는 2025 APEC 경주유치를 주제로 한 수묵화 대북공연, 이철우 도지사의 개회사와 더불어 주낙영 경주시장의 기념사, 배한철 경상북도의회 의장과 이철우 경주시의회 의장의 축사, 개회 퍼포먼스 등으로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 희망 포럼의 화려한 막을 열었다. 이날 국회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한 김석기 국회의원은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의 염원을 담아 축전을 보내와 유치지지 및 응원의 열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 희망 포럼은 이희범 부영 회장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베트남 다낭의 해외 선진 개최사례 발표, 패널토론으로 진행했다. 기조강연자로 나선 이희범 회장은 2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영주시는 9월 정기분 재산세(토지분 및 주택2기분) 4만5000여 건, 78억 원을 부과했다고 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9월 정기분 재산세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토지 및 주택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세금으로 주택분 재산세의 경우 연세액 20만 원을 초과하면 연세액의 2분의 1씩 7월과 9월에 각각 부과된다. 올해 재산세는 전년보다 6억 원 정도 감소했다. 재산세 토지분은 공시지가가 전년 대비 6.86% 하락했고, 재산세 주택분은 개별주택가격이 전년 대비 3.83% 하락과 1세대 1주택자 세부담 완화 정책으로 특례세율(과표구간별 0.5%p인하)적용, 공정시장가액적용비율(45%→구간별 43%~45%)추가 인하로 세 부담이 일부 경감됐다. 올해 재산세 납부기한은 10월 4일까지이며, 납부방법은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직접 납부하거나 CD/ATM기기, 위택스 및 금융결제원, ARS, 신용카드 납부, 가상계좌이체 등 다양한 납부편의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다. 계좌이체를 할 때 입금은행으로 ‘지방세입’을 선택하고 계좌번호에 지방세입계좌(전자납부번호)를 입력하면 이체수수료 없이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영주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인건비, 원부자재 구입비 등 자금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을 위해 오는 15일까지 ‘2023년 추석 대비 중소기업 운전자금’을 신청·접수한다. 중소기업 운전자금은 일시적인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에 대출이자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시는 올해 377억 원의 융자를 추천해 관내 기업 경영 안정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지원대상은 영주시에 사업장을 둔 제조업, 건설업, 운수업, 관광업 등 중소기업으로, 협력은행 대출심사를 거쳐 매출 규모에 따라 기업당 최대 3억 원(우대기업의 경우 최대 5억 원)까지 추천받을 수 있으며, 시는 대출이자의 최대 4%를 1년간 보전한다. 접수기간 내 접수된 건은 일주일 이상 소요되던 심사기간을 줄이고 수시 검토 및 심사해 추석 연휴 전인 9월 27일까지 대출이 실행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추석 대비 운전자금 신속 지원을 통해 물가 상승 등으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들의 경영 부담을 덜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산청군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학교급식지원봉사 참여자(직접사업) 6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은 5일과 6일 산청군 노인회관과 산청지리산도서관에서 각각 진행했다. 특히 노인일자리 참여자 어르신들의 안전교육과 소양교육을 통해 건강하게 일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이 이뤄졌다. 교육에서는 화상예방교육과 성희롱예방교육, 활동일지 작성법 교육 등을 통해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였다. 한편 학교급식지원봉사 참여자들은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에서 급식보조와 급식소 정리정돈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인천광역시는 공약사업인 「블록체인 허브도시 인천 조성」 달성을 위해 “블록체인, 인천으로의 항해를 시작하다!”라는 이름으로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그 외에도 다양한 행사를 연계하여 “블록체인 붐 조성”을 추진한다. 인천시 블록체인 붐 조성사업은 관련 기업, 전문가 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축제의 장으로의 참여를 목적으로 추진중이다. 붐 조성은 「블록체인 해커톤 대회」를 시작으로 「Web3.0 기술 시민참여행사 이벤트」, 「인천 블록체인 허브센터 개소식」 등 다양한 소규모 행사를 단계별로 진행하고, 10월에는 국내외 전문가와 시민이 참여하는 「글로벌 블록체인 인천 컨퍼런스 2023」까지 연계해 나갈 예정이다. 붐 조성의 메인테마에 해당하는 「글로벌 블록체인 인천 컨퍼런스 2023(GBIC 2023)」는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릴 예정이다. 해당 행사에서는 블록체인 허브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인천시의 중장기 전략을 발표하고, 세미나, 전시, 체험부스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폴리곤 아시아태평양 대표 마룽 젤레그(Marouen Zelleg), 크립토닷컴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