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9월 6일 서울 양재동 에이티(aT)센터 농산물수급상황실에서 김종구 유통소비정책관 주재로 주요 유통업체와 함께 추석 성수품인 과수, 한우, 인삼 등 선물세트 준비현황을 점검하고, 추석 장바구니 물가 부담 완화를 위한 다양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먼저 농식품부는 올해 추석 성수품 및 선물세트 구매의향 조사(8.1~8.10, 3,025명 대상 온라인설문) 결과를 공유했다. 동 조사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31.6%가 귀성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소고기(21.4%), 건강기능식품(16.8%), 사과․배 혼합(12.2%) 선물세트를 많이 구매할 예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유통업계도 맞춤형 전략을 준비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추석 선물세트를 전년대비 7~12% 확대된 물량으로 준비하면서, 올해 이상기후 영향으로 수급에 애로를 겪는 사과, 배 외에 샤인머스캣, 멜론 등을 혼합한 선물세트와 한우, 홍삼, 곶감, 고령친화식품 등 선물세트를 다양화하고 비중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명절 물가부담 완화를 위한 추가적인 할인 확대 방안도 논의했다. 농식품부는 전년보다 확대(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9월 6일(현지시각) 오후 인도네시아 TelKom에서'한-아세안 AI 청년 페스타'를 개최했다. '한-아세안 AI 청년 FESTA'는 양 지역의 유망 기업과 청년들이 함께 모여 인공지능 혁신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논의하며 미래를 그리는 장으로 기획됐으며 우리나라와 아세안의 정부 관계자, 전문가들 뿐 아니라 인플루언서(시크릿 넘버, 가수 ‘디타’)를 포함해 총 2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FESTA는 한-아세안 연대구상을 이행할 대표사업으로 이번에 한-아세안 정상회담에서 발표한'한-아세안 디지털 혁신 플래그십'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리는 포문에 해당한다. 행사장 앞에서는 국내 유망 디지털 기업들의 아세안 진출 및 협력 파트너 발굴을 지원하는 한-아세안 비즈니스 네트워킹이 진행됐다. AI, 디지털헬스, VR·AR 등 국내 유망 디지털 기업들은 행사장 앞에 마련된 시연부스에서 현지 바이어 뿐 아니라, 행사 일반 참가들에게도 서비스와 제품을 직접 소개하고 시연을 하는 등 열띤 네트워킹을 종일 이어갔다. 행사장 안에서는 개회식 직후 양 지역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국토교통부는 9월 7일 자동차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자동차를 판매한 19개 제작·수입사*에 과징금 총 187억 원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해 7월부터 올해 1월까지 자동차 안전기준에 부적합하여 시정조치(리콜)를 실시한 37건에 대해 대상 자동차의 매출액, 6개월간 시정률, 법령에서 정한 상한액 등 자동차관리법령에서 정한 기준에 따라 과징금을 산정하여 부과하는 것이다. 아울러, 과징금을 부과하는 37건 중 9건은 시정률이 3개월 이내에 90% 이상을 달성하여 과징금 50%를 감경했고, 1건은 시정률이 6개월 이내 90% 이상을 달성하여 과징금 25%를 감경했다. 또한, 국토교통부는 시정률이 향상될 수 있도록 시정률이 저조한 경우 자동차 제작․수입사가 해당 차량 소유자에게 시정조치(리콜) 계획을 재통지토록 하고 있으며, 자동차 검사 시 운전자에게 시정조치(리콜) 대상 여부 안내, 자동차리콜센터에서 시정조치(리콜) 정보 제공, 주기적인 시정률 확인 등을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국토교통부는 국민들이 안전하게 자동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자동차 사고로 이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충북도가 전 세계 60개국 200개 이상 도시에서 참여하는 ‘2023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 어워즈’에서 ‘국내도시’부문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2017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orld Smart City Expo)는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행사로, 전 세계의 정부, 기업, 스마트시티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지역 최대의 스마트시티 행사다. 2023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 어워즈에서는 국내‧외 지자체와 기업을 대상으로 공모하여 도시부문에서는 국내도시와 해외도시를 선정하고, 기업부문에서는 모빌리티, 에너지&환경, 안전&솔루션 등 총 5개 부문에서 28개 기관을 선정·포상한다. 이 가운데 충북도는 도시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의료, 교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스마트시티 혁신 기술을 활용한 성과를 인정받아 국내 지자체 대상인 도시 분야에 선정됐다. 특히, 도는 전국 최초로 시행 중인 ‘스마트 응급의료 서비스’를 통해 응급환자의 골든타임 확보로 인명 소생률을 높이는 등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 부문에서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충남도는 6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서해안 국제해양레저 관광벨트 구축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전형식 정무부지사와 도-시군 관계 공무원, 자문위원, 용역사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추진상황 보고에 이어 질의응답 및 자문,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용역 수행기관인 플랜이슈는 중간보고를 통해 △권역별 추진 구상 △유형별 사업계획 △해양레저 관광벨트 집행계획 등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자문위원 및 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했다. 국제해양레저 관광벨트는 서해안 7개 연안 시군과 협력해 충남의 서해안을 세계인이 찾는 해양레저관광 명소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도는 △가로림만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 △안면도 관광지 개발 △보령 원산도 글로벌 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 △세계자연유산 갯벌 보전 및 해양생태루트 조성 △서해안 마리나 산업 육성 등 대규모 전략사업을 추진 중이다. 용역은 내년 1월 중 완료할 계획이며, 도는 전문가 간담회 등을 거쳐 현실을 반영한 서해안 국제해양레저 관광벨트 구축 계획을 확정한다는 방침이다. &n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울산 남구 일자리종합센터는 오는 18일부터 9월 26일까지 총 5회에 걸쳐 SNS플랫폼을 활용한 실전 창업특강 ‘최신 트렌드, 소셜미디어 창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디지털 시대에 정보생성, 공유, 소통의 플랫폼인 SNS 세상에서 할 수 있는 창업에 대해 알아보고,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구조는 어떻게 이루어 져 있는지를 배워서 디지털 시대에 맞는 소셜미디어 창업가로 성장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교육은 유튜브 창업, 와디즈 펀딩 창업, 인스타그램 인플루언서 창업 등 각 분야의 전문 강사들이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스마트폰 세상에서 많은 비용을 들이지 않고 나만의 노력을 가지고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창조적이고 혁신적인 방법적인 부분에 대해 이론과 실무를 진행할 계획이다. 교육내용으로는 △나만의 유튜브 채널 만들기 △유튜브 창업 수익창출 전략 △와디즈펀딩으로 안정적인 창업시작 △나도 인플루언서 창업가 △인플루언서로 수익을 극대화 하는 법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최신 트렌드, 소셜미디어 창업’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울산 북구 농소2동 행정복지센터와 농소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일 럽미 떡공방과 나눔냉장고 민·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럽미 떡공방은 매월 한차례 10만원 상당의 떡을 나눔냉장고에 기부하기로 했다. 농소2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기부 물품을 효율적으로 관리해 취약계층에게 적절히 배분되도록 나눔냉장고를 운영하고,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 발굴·연계 및 위기가구 발생 시 즉시 신고 등 지역복지를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럽미 떡공방 류나연 대표는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떡 나눔이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울산 남구는 6일 3층 소회의실에서 정부합동평가 대비 정성지표 담당직원을 대상으로 전문가 2차 컨설팅을 실시했다. 정부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장관이 중앙행정기관의 장과 공동으로 17개 시·도의 국가위임사무, 국고보조사업 및 국가 주요시책에 대한 추진성과를 평가하는 지방자치단체 대상 종합평가를 말한다. 지표별 목표치의 달성도를 평가하는‘정량평가’와 지표별 우수사례를 선정하는‘정성평가’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컨설팅은 우리 구의 우수시책을 평가하는 정성지표 16건에 대하여 지난 4월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된다. 지난 1차에서는 지표 매뉴얼 분석과 우수사례 발굴 방법에 집중했다. 이번 2차 컨설팅에서는 작성된 사례를 바탕으로 지표별로 시책의 적정성과 채택가능성을 따져 내용을 보완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담당자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정부합동평가는 남구의 역량을 대내외적으로 입증할 수 있는 기회라며, 성과 내는 남구를 위해 각자의 분야에서 전 직원들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국방부는'2023 국방 창업경진대회 (국방 Start-up 챌린지)'시상식을 9월 6일 14시 로카우스 호텔(서울 용산구)에서 김성준 인사복지실장 주관으로 개최했다. 올해로 8회를 맞는'국방 창업경진대회 (국방 Start-up 챌린지)'는 생산적인 군 복무여건 조성 및 창업문화 확산과 아이템 발굴·육성을 위해 ‘범부처 창업경진대회(도전! K-스타트업)’와 연계하여 매년 개최하여 왔다. ‘국방 창업경진대회’는 현역장병이면 누구나 팀을 구성(2~5명)하여 참가할 수 있는데, 올해는 각 군 대회(2~5월) 모집결과 작년 953팀보다 대폭 증가한 1,848팀이 참가하여 뜨거운 열기 속에 시작됐으며, 8월 국방부 대회에서 최종 선발된 23팀은 ‘범부처 대회(도전! K-스타트업)’ 출전을 앞두고 있다. 국방부 대회는 관련분야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심사단에서 기술성, 사업성 등의 심사기준에 따라 평가를 했으며, 이상학 심사위원장은 “특히, 올해는 작년 대비 인공지능 (AI), 미디어 기술, 친환경 및 생활 밀착형 등 우수한 아이템이 다수 출전되어 그 어느 때보다도 경쟁이 치열했고, 해가 거듭될수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전기·가스요금 인상으로 가게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착한가격업소 259개소를 대상으로 공공요금 지원비를 추석 전까지 지급한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2023년 지방물가 안정관리 우수 인센티브로 교부된 특별교부세 1억 5,000만 원을 올해 추가경정예산에 편성해 요금 인상에 따른 부담을 완화하고자 업소당 가스요금 58만 원을 신규 지원한다. 또한 상반기에 226개소에 업소당 20만 원씩 지원한 전기요금도 11만원씩 추가 지급한다. 이와 함께 업소별 최대 12만 원 상당의 맞춤형 물품도 지원한다. 제주도는 착한가격업소를 대상으로 청소기, 헤어드라이기, 무선포트, 다리미 등 지원물품 수요조사를 지난 8월에 마쳤으며, 9월 8일부터 순차적으로 배송을 시작할 예정이다. 그동안 일괄적으로 종량제 봉투로 지급했던 지원방식에서 업소가 실제 필요로 하는 물품 지원으로 개선했다. 한편, 제주도는 매월 둘째 주 수요일과 넷째 주 목요일을 ‘착한가격업소 이용의 날’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5월 블로그와 인스타그램을 개설해 홍보를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