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김제시는 6일 시청 상황실에서 지방세외수입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찬준 부시장 주재로 진행된 이번 보고회는 세외수입 체납액 상위 8개 부서장이 참석해 체납 현황과 문제점, 추진실적 및 향후 징수대책 등 효율적인 세외수입 징수율 제고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세외수입 징수 방안으로 차량 및 부동산 압류, 예금 압류, 채권 압류, 번호판 영치 등을 활용하여 적극적인 징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특히 번호판 영치의 경우 사전에 영치 예고서를 발송하여 자진 납부를 유도하는 한편 생계형 체납자의 경우에는 분할 납부를 적용하여 세입 증대 및 지방재정 확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납부 여력이 있음에도 고의로 세금 납부를 회피하는 고질·상습 체납자에 대하여 최대한의 체납처분을 진행하고, 징수가 불가능하다고 판단되는 체납액은 정리보류 처분 후 이후 재산 유무를 분기별로 조사하는 등 올해 남은 4개월간 징수율 제고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이찬준 부시장은 “세외수입은 지자체 수입의 중요한 자주재원인만큼, 관련 부서들이 협업해 2023년도 연도폐쇄기 전 징수활동을 강화하여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경북도는 9월 6일부터 3일간 홍콩 AsiaWorld-Expo에서 열리는 아시아 신선 농산물 박람회 “AFL(ASIA FRUIT LOGISTICA) 2023”에 참가해 경북 프리미엄 과일 수출 확대를 위한 우수성을 홍보한다. AFL은 1998년부터 매년 열리는 신선 농산물에 특화된 아시아 유일의 신선 과채류 마케팅 국제 박람회로 42개국 420개 기업이 참가(70여 개국 10,000명 참관)하는 거대 행사다. 홍콩, 베트남,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폴, 대만 등 동남아시아 국가 바이어뿐만 아니라 유럽, 남미, 중동, 아프리카 지역 바이어도 다수 참가한다. 경북도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협업해 통합한국관을 설치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박람회에 3개 기업이 참가했다. 2017년 설립해 2022년 정부지정 농산물수출전문단지에 지정된 경산 ‘다모아수출영농조합법인’은 지난해 홍콩, 베트남 등에 샤인머스캣 57만6천불을 수출했다. 2011년 설립한 상주 ‘새봄팜스’는 지난해 일본에 방울토마토 21만5천불을 수출했으며 이번에 신규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참가했다. &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성남시(성남산업진흥원) 식품연구개발지원센터가 영국 환경식품농림부에서 주관하는 ‘국제비교숙련도평가(FAPAS: Food Analysis Performance Assessment Scheme)’에서 우수한 분석기관으로 평가받았다고 밝혔다. FAPAS는 분석기관의 다양한 분석 능력을 평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숙련도 시험 프로그램이다. 평가의 정확도와 신뢰도가 높아 국제적인 분석 능력을 인정받고자 매년 세계 각국의 정부기관과 연구소, 민간분석기관 등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에는 전 세계 41개의 분석기관이 참여했고, 식품연구개발지원센터는 올해 FAPAS 프로그램 중 식품화학 분야 평가에 참가하여, 분석결과로 제출한 7개의 무기원소(인, 칼슘, 철, 마그네슘, 인, 칼륨, 나트륨, 아연)가 평가 기준인 ‘Z-Score‘ ±2 이내에 포함되어 분석 능력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성남시 식품연구개발지원센터는 식품산업 성장을 이끌어갈 식품제조 소공인의 제품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업별 맞춤형 시험분석 등 R&D 지원을 수행하고 있으며, 올해 경기도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의 2023년 소공인 복합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재)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조직위원회는 9월 6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고성군자원봉사협의회를 비롯한 17개 사회단체와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자원봉사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이상근 고성군수와 17개 사회단체장이 참석해 ‘2023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자원봉사 업무 협약식을 실시했으며, 협약식은 인사말, 협약서 서명 및 기념 촬영, 운영계획과 근무지에 대한 설명,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고성군자원봉사협의회를 비롯한 17개의 사회단체들은 ‘2023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가 열리는 38일간 동안 86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전시관 안내, 환경 관리, 주차 교통정리 등을 통해 관람객들의 편의를 도울 예정이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지난 수도권에서 진행한 공룡엑스포를 통해 새로운 축제를 만들었다”며 “이번 2023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는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의 힘이 절실히 필요하니 3년 연속 열리는 올해에도 다시 한번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명옥 고성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2021년부터 3년 연속 개최되는 공룡엑스포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화순군은 고물가·고금리·고유가로 인한 경기침체와 인건비 상승으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소상공인 화순사랑카드 수수료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현재 화순사랑상품권 가맹점이며, 2022년도 매출액이 10억 원 이하인 소상공인으로서, 2022년 화순사랑카드로 인한 매출액이 200만 원 이상인 가맹점이다. 지원 금액은 2022년 화순사랑카드 매출로 인하여 발생한 카드수수료(0.5%)를 1인당 최대 50만 원까지 지원한다. 신청은 9월 4일부터 11월 30일까지 화순군 소상공인지원센터(화순읍 충의로 100) 또는 사업장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와 증빙서류 등을 제출해야 한다. 서류 검토 과정을 거쳐 지급 대상자로 확정되면 신청 다음 달에 신청한 계좌로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신청 대상자에게는 군에서 개별적으로 신청 안내 문자를 발송할 예정이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창녕군은 지난 5일, 창녕군 보조금지원 단체 대표와 창녕군 청렴도 향상을 위한 청렴협약식 및 청렴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성낙인 창녕군수와 창녕군체육회 심재만 부회장, 창녕군새마을회 손성호 회장, 바르게살기운동 창녕군협의회 박순구 회장, 한국자유총연맹 창녕군지회 하진돈 지회장, 창녕낙동강유채축제위원회 김진철 회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창녕군과 보조금 단체는 공정하고 투명한 보조금 업무 처리 문화를 위해 보조금과 관련한 위법행위 근절, 지방보조금 사용 시 관련 법령 등 규정된 절차에 따른 공정하고 투명한 집행, 부패행위 근절을 위한 청렴실천운동을 지속 추진하는 내용에 합의했다. 또한 청렴간담회를 통해 보조사업의 투명성을 저해하는 요인을 분석하고, 민간단체 보조금의 주요 점검 사항 등을 집중 논의했다. 보조금 단체의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도 함께 가졌다. 성낙인 군수는 “이번 청렴협약으로 지역사회의 청렴문화가 확산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렴한 보조금 지원 및 집행으로 공정한 군정 구현을 위해 보조금 단체와 전 직원이 함께 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전남 구례군은 9월 4일 지적 재조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간전간문지구 지적 재조사사업에 따른 조정금을 결정했다. 조정금 산정 대상은 총 411필지(증가 229, 감소 182)로, 사업 이전과 비교해 지적공부상의 면적이 증감된 필지다. 조정금은 해당 필지를 대상으로 토지 감정평가를 시행해 지번별 증감 면적에 감정평가액의 제곱미터당 금액을 곱하여 산정했다. 새로운 경계 확정으로 면적증감이 발생한 필지의 소유자는 면적 감소분에 대해서는 조정금을 수령하고, 면적 증가분에 대해서는 조정금을 납부해야 한다. 군은 위원회에서 결정된 조정금 명세를 토지소유자에게 개별 통지하고, 6개월 이내에 조정금을 지급 또는 징수할 예정이다. 조정금에 이의가 있는 사람은 통지받은 날부터 60일 이내에 이의신청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토지 면적에 변화가 있는 토지 소유자는 조정금 명세를 확인하고 이른 시일 안에 조정금을 수령하거나 납부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광의대전/토지구산지구는 9월 1일까지 해당 마을회관을 방문해 지적재조사 측량 결과 설명회를 실시했다. 경계 설정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장흥군은 해안가 쓰레기 투기방지 및 환경정화 사업단을 신규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당초 공익형 노인일자리는 12개 수행기관에서 15개 사업단 2,208명으로 운영됐다. 군은 참가자 중 68명의 결원 발생에 따라 노인아동과 자체사업단으로 4개 읍면(관산, 대덕, 안양, 회진) 노인일자리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은 해안가 쓰레기 투기 방지 및 환경정화를 통해 깨끗한 해안가 만들기에 투입된다. 해안가 환경정화를 통해 매년 늘어가는 해안가 쓰레기 문제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노인일자리 사업은 단순히 경제적인 이유를 넘어 사회와의 소통, 일하는 즐거움 등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고 있다”며, “건강하고 안전하게 노인일자리 사업이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충남 서산시는 본사 이전 기업인 에프엔바이오㈜ 공장 준공식이 6일 서산시 음암면 에프엔바이오(주) 공장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해 김맹호 서산시의회 의장, 기업은행 대천지점장, 에프엔바이오㈜ 김동호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준공식은 홍보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주요 외빈 기념사,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에프엔바이오㈜는 2003년부터 보령시에서 시작한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체로, 2013년부터 현재까지 국내 최초로 발포비타민을 개발·유통하고 있는 국내에서 유일한 발포정 생산업체다. 에프엔바이오㈜는 다이어트, 미용, 홍삼 등 특화된 제품으로 국내 시장뿐만 아니라, 독일, 싱가포르 등 해외에도 진출해 2022년 36억 원을 수출한 강소기업이다. 에프엔바이오㈜는 서산시 음암면 율목리 9,679㎡ 부지에 총 75억 원을 투자해 공조기, 자동충진기, 스틱형자동포장기, 스피드믹서 등 12종의 설비를 갖췄다. 시는 이번 공장 신설로 20여 명의 신규고용 효과와 매년 131억 원의 생산유발효과 및 20억 원의 부가가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고양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고양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이하 ‘지원센터’)에서 2차 신규 입주기업을 9월 22일까지 모집한다. 지원센터는 입주기업 사무실과 공용시설(회의실, 편집실, 휴게공간 등)을 갖추고 있다. 또한 지하철 3호선 원당역, 고양시청이 인접해 있어 접근성이 좋다. 입주자격은 미디어 콘텐츠, 방송·영상, 지식서비스, 신산업 등 분야의 예비창업자 및 1인 창조기업이다.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성공 창업에 도전하는 창업자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입주기업으로 선정되면 사무공간을 제공받고, 입주기업의 창업 및 성장을 위한 창업 맞춤형 교육, 간담회 및 기업 간 네트워킹, 전문가 멘토링, 미디어 특화 프로그램 및 선택형 사업비 지원 등 지원센터가 제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고양산업진흥원의 각종 창업 인프라 및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1인 창조기업(예비창업자 포함)은 고양산업진흥원 및 K-Startup 누리집에서 입주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고, 소정의 평가를 거쳐 2023년 10월 중 입주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