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제주시는 지방세 고지서를 종이 대신 스마트폰 등으로 간편하게 고지받고 납부할 수 있는‘지방세 고지서 전자 송달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지방세 고지서 전자 송달 서비스는 종이 고지서 없이 모바일앱, 전자우편 등을 통해 고지서를 수령하고 납부할 수 있는 제도로서, 놓치기 쉬운 세금을 편리하고 안전하게 납부할 수 있고 세액 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는 데다 종이 고지서 제작에 따른 비용 절감과 환경보호에도 이로우며, 본인만 열람할 수 있으므로 개인정보유출 위험에서도 안전하다. 가입신청은 ▲위택스 홈페이지 ▲간편결제 앱(카카오페이, 네이버, 페이코) ▲카드사 앱(삼성, 신한) ▲금융사 앱(13개)을 통하거나 제주시 재산세과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로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 서비스를 신청하면 신청한 달의 다음 달부터 스마트폰 등으로 고지서를 받아볼 수 있으며, 건당 500원의 세액 공제 혜택과 함께 자동이체 신청까지 하면 최대 1,000원의 세액 공제 혜택이 제공된다. 한편 제주시 전자고지 신청자 수는 전년 대비 21.7% 증가한 3만 5239명이며, 연간 약 5천만 원에 달하는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인천서구문화재단은 쇠퇴해 가는 원도심에 문화예술로 활력을 불어넣고, 거북시장 경제 활성화를 위해 문화의 거리 지난 5일 거북시장 상인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문화의 거리 조성을 위해 거북시장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다양한 공연과 전시를 운영하고, 문화예술공간 발굴 및 확보 운영 협력과 야외공연을 비롯한 기타 문화예술행사의 상호협력을 위함이다. 문화의 거리 조성은 석남2동 거북시장을 중심으로 한 원도심 지역에 문화적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지역주민의 안정적이고 활기찬 삶 구현과 새로운 도시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진행된다. 인천서구문화재단 이종원 대표이사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불을 지피고, 문화를 통해 서구 문화발전을 이루는데 재단이 가진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것이다. 누구도 소외받지 않는 감동과 행복이 공존하는 서구를 만들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천안시는 지난 5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3 청년일자리창출촉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청년일자리창출촉진위원회는 청년 일자리 창출 촉진에 관한 주요 사항 심의와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 고용 촉진 및 청년 근로 기회 확대를 위한 제안 등 청년 일자리 관련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는 위원회이다. 신동헌 부시장(위원장) 주재로 진행된 회의는 대학교수와 지역 기업인, 유관기관장 등 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스매칭(부조화) 해소를 통한 양질의 청년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제시했다. 또 올해 청년 일자리 사업 주요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2024년 신규사업 방향에 대해 제안했으며 분야별 전문지식을 갖춘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후 민간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청년 일자리에 대한 애로사항과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신동헌 천안시 부시장은 “지역기업과 청년 간의 일자리 인식에 대한 차이가 좁혀지지 못한 채 일자리 부조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며, “양질의 기업 발굴과 청년 인재 연결을 강화해 청년과 기업 모두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일자리 제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송도체육센터가 지난 5일, 인근 국민체육센터와의 다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체육센터 간 협력을 강화하고 생활체육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됐다. 미추홀구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기존의 송도, 중구, 미추홀구 세 개 의 체육센터에 부평구, 서구 두 개 기관이 추가되어 총 다섯 개 기관이 참여했다. 협약식에서는 업무협약 기관 확대에 따른 협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각 기관은 지역 내 체육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고 발전을 도모하기로 합의했다. 향후 활동으로 2023년 10월에 송도체육센터가 주최하는 협약기관 협업 플로깅 활동이 예정되어 있으며, 분기별 정기 간담회를 통해 안건을 공유하고 상호 발전 방향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인근지역 체육센터 간의 다자간 업무협약은 생활체육 활성화와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체육 활동 기회 제공 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협약식에 참여한 관계자는 “인근 체육센터 간 지속적인 상호협력을 통해 지역주민의 시설이용 만족도를 개선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국제업무단지 G5-2블록 근린공원(송도동 32-5번지 일대)에 ‘인공지능(AI) 및 메타버스 전시·체험·교육센터’ 건립을 위한 논의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AI 교육센터 건립은 지난 2019년 7월 송도국제업무단지 개발사업 시행자인 송도국제도시개발유한회사(NSIC)와 인천시 간 체결한 ‘공공기여 및 개발 활성화를 위한 합의서’에 따라 160억원 규모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4차 산업을 주도할 국제 수준의 전문인력 양성 및 핵심 거점을 육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인천경제청은 지난 8월 송도국제도시 AI 교육센터 개소 이전 사전 준비 및 원활한 운영을 위해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내 스타트업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 지원 인력양성을 위한 AI 교육 운영사업 추진 설문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조사 결과 정보통신(IT) 전문 인력 구인 어려움, 개발자·AI전문가 부족, 기업지원을 위한 AI 컨설팅 등의 필요성이 제기돼 내년 예산 확보를 통해 클라우드 구축 교육, 빅 데이터 분석 교육, AI 프로젝트 실습을 통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AI 전문인력을 양성해 나갈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구미시는 식량작물 수급 불균형에 따른 식량자급률 향상과 밀․콩 이모작 재배도입을 통한 농가소득원 개발을 목표로 2023년부터 5년간 50억 원을 투입해 식량대전환사업을 추진한다. 최근 전국의 쌀 소비량이 2013년도 67.2kg/1인에서 56.7kg/1인으로 10년간 지속 감소하고 있고, 밀이 제2의 주곡으로 활용되고 있으나 자급률은 1% 수준으로 식량작물 수급 불균형이 심각해 쌀 위주에서 밀‧콩 위주로의 생산체계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다. 시는 밀․콩 이모작 도입을 통해 농가소득 향상을 위한 밀산업밸리화 시범사업, 들녘특구 시범단지조성사업, 논이용이모작 생산시범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23억 원의 국․도비를 확보해 밀제분시설(1개소 165㎡), 밀․콩재배단지(100ha), 밀체험장(165㎡), 국립종자원 밀종자 채종포(20ha) 등 쌀재배 위주에서 밀․콩 이모작 도입 정착을 유도한다. 또한, 우리밀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도가 높은 것에 착안, 제빵에 적합한 품종(백강, 황금알)을 도입해 재배표준화를 유도하고 NIR검사로 품질등급을 관리함으로써 우리밀가루의 고급화를 추진하고 있다. &n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영주시는 ‘2023년 빈집정비사업’ 대상자를 7일부터 22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빈집정비사업은 오랫동안 거주하지 않는 빈집으로 인한 미관 저해 및 붕괴·화재발생 등 안전사고 방지와 더불어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된다. 정비대상은 1년 이상 거주(사용)하지 않은 방치된 빈집으로 철거 시 동당 연면적에 따라 120~150만원까지(초과 비용 자부담) 철거비용을 지원한다. 슬레이트 지붕의 경우에는 슬레이트처리 지원사업을 별도 신청할 수 있다. 선정기준은 붕괴위험, 노후화가 심각한 건물, 슬레이트 처리사업 연계 여부에 따라 우선 선정하며, 대상자 선정 이전에 임의로 철거한 건물은 제외한다. 2023년 빈집정비(철거) 사업을 희망하는 세대는 시 누리집 공고란을 참고해 구비서류를 갖춰 오는 7일부터 22일까지 빈집 소재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우편접수 가능)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방치된 빈집정비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울산시가 울산과학기술원과 공동 추진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2023년도 국가반도체연구실지원핵심기술개발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지역반도체 산업 육성에 탄력이 붙게 됐다. 울산시와 울산과학기술원은 이번 공모에 3디(D) 프린팅 기반 반도체 패키징 핵심기술개발 사업으로 참가해 최종 선정됐다. 공모선정에 따라 울산과학기술원은 올해부터 오는 2027년까지 약 5년간, 총 22억 5,000만 원의 국비를 지원 받는다. 울산시도 내년부터 연 5,000만 원씩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 결과 총 10개 대학 반도체 연구실이 선정된 가운데 첨단 패키징 분야는 울산과학기술원이 유일하다. 이에 울산이 민간 수요 기반의 첨단 패키징 기술개발과 첨단패키징 분야 석박사 등 전문성 인력 양성 부분에서 타 지역보다 앞서 갈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과학기술원의 3차원 프린팅 기반 첨가제조공정을 이용한 패키징 제작 기술은 시도된 적이 없는 기술로 최근 멀티칩 패키징을 이용한 고성능 칩제작이 중요해지고 있는 상황을 고려했을 때 선제적 투자를 통한 특허와 시장 선점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인천광역시장은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2023년 상반기 도시재생사업 우리동네 살리기 공모에 강화군 ‘왕의 쉼터, 행복마을 동문안 이야기’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16년 왕의 길 도시재생 뉴딜사업(100억 원), 2018년 남산마을 도시재생사업(160억 원), 관청리 동문안마을 도시재생 예비사업(2억 원)에 이은 강화군의 네 번째 국토부 공모 선정이다. 마중물 사업비 81억 원(국비 40, 지방비 40, 민간1)과 부처·지자체 연계사업 등 총 사업비 약 120여억 원을 들여 2024년부터 2027년까지 4년간 사업을 추진한다. 강화군에서는 지역 특성을 고려한 ▲동행공간 나누기 ▲문화공간 가꾸기 ▲안심공간 만들기의 3개 단위사업으로 도시재생 콘텐츠를 구상했다. 세부적으로는 △주민거점시설을 조성해 마을 공동체 활성화 기반을 마련할 동문안 동행센터 건립(지상2층/800㎡) △다양한 체험활동이 가미된 유휴부지를 활용한 역사문화 쉼터 조성(5개소)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환경 정비를 위한 안심 마실길 및 통학길 조성(도로포장 개선, 스마트 가로등·다목적 폐쇄회로(CC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SSNewTech(에스에스뉴테크), 청년 농업인 드론 연합방제단과 지난 5일 경북농업대전환 촉진, 스마트농업 등 첨단농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농업농촌에 관한 연구와 기술정보 교류를 통한 경쟁력 있는 디지털 농업을 촉진하고, 상호 협력과 정보교류를 활성화해 경북농업대전환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실시했다. 업무협약을 통해 △경북농업대전환 성공을 위한 유기적 협력 체계 구축 △플랫폼 기반 디지털 농업 촉진 및 공동 활용을 통한 상호 협력 △디지털 농업 기술 도입으로 농업 생산성 향상 △농업 데이터 활용을 통한 미래 신성장 사업 발굴 등을 강화할 예정이다. SSNewTech(대표 유해귀)는 디지털맵(전자지도) 기반 영농관제 플랫폼 대표 기업으로 스마트팜 ․ 드론 공동방제 관련 프로그램과 앱 등을 개발․보급하고 있다. 대표 브랜드인‘Farm6+’(팜식스플러스)는 GIS 기반 영농관제 디지털 플랫폼으로 공동방제․영농대행․병해충예찰 등 영농현장에서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SSNewTech 관계자는‘Farm6+’의 G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