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어려워진 경제 상황 속에서 민생안정을 최우선시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가을 축제의 성공 개최와 미래산업 육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력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역설했다. 최민호 시장은 5일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어려울 때일수록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시책이 더욱 중요하다”며 “민생안정을 위한 사업을 꼼꼼히 챙기고 경기 활성화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최 시장은 “단기적인 도시 활력 제고 방안으로 추진하고 있는 세종축제, 캠핑페스타, 빛 축제를 반드시 성공시켜 상권·관광을 활성화하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와 함께 최 시장은 장기적으로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미래산업 육성이 꼭 필요하다며 전 부서가 함께 고민해달라고 당부했다. 최민호 시장은 “어려운 재정 여건을 고려해 민자유치 활용 등 사업구조의 다변화를 통해 성장 정체를 해소할 필요가 있다”고 역설했다. 내부적으로는 “불필요한 예산을 절감하고, 신규 사업이라도 민생과 생산성을 기준으로 사업을 재검토해줄 것”을 관계 공무원들에게 주문했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춘천시는 9월 17일 커먼즈필드 춘천에서 인공지능 미래 산업을 선도할 인재양성을 위한 ‘2023 춘천 AWS 딥레이서 챔피언십’을 개최한다. 본 대회는 전국 단위의 인공지능 자율주행 대회로 세계 최대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인 아마존웹서비스(AWS)가 후원한다. 딥레이서(DeepRacer)는 아마존웹서비스(AWS)가 출시한 1/18 크기의 인공지능(AI) 완전 자율 경주용 자동차로, 클라우드 기반 3D 레이싱 시뮬레이터와 강화학습(Reinforcement Learning)으로 움직인다. 대회 참가자들은 자신만의 자율주행 알고리즘을 설계하고 딥레이서에 탑재하여 트랙을 최단 시간에 정확한 경로로 주행한 기록을 경쟁하게 된다. 9월 5일 현재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발된 전국 30개팀이 온라인 예선에서 기록을 다투고 있으며, 우수한 성적을 거둔 상위 6개팀이 오는 9월 17일 커먼즈필드 춘천에서 열리는 본선대회 오프라인 트랙에서 다시 맞붙는다. 본선 대회는 유튜브로 실시간 중계될 예정이며, 대상팀에게는 춘천시장상과 상금 250만원, 최우수상·우수상·장려상 팀에게는 상장 및 각각 200만원 ·1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남원시는 순창군, 원광대학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재)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 (재)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 등 6개 기관이 전북남부지역 주축산업 활성화를 위한 『남원시․순창군 바이오산업 클러스터 구축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9월 5일 남원시청에서 진행한 이번 업무협약은 전북도 내 바이오 산업 클러스터 구축을 위해 6개 기관이 바이오 산업 클러스터 구축 협의체 출범, 기술사업화 지원, 판로개척 협업 지원, 신규 인프라 입주지원 등 바이오 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 기반 구축 등을 함께 추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전북지역 대다수의 시군이 공통적으로 겪고 있는 인구감소 등 지방소멸위기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6개 협약기관은 두 시군의 바이오 산업 클러스터 조성 지원을 포함한 중장기적 관점의 지역산업성장 로드맵을 함께 만들어갈 계획이다. 업무협약을 통해 협력네트워크 구축, 남원시 내 바이오산업 관련 기업 이전·확장지원, 전문교육 및 인력공급 등 세부 실행과제를 발굴·이행하고 확대해 나가는 과정에서 협약기관인 중진공과 원광대 창업지원단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기대하고 있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고흥군은 청년 실업을 해소하고 취업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을 위해 하반기 공공일자리 사업(공공근로, 지역공동체일자리, 고흥형 희망일자리)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에서는 공공근로사업, 지역공동체일자리, 고흥형 희망일자리 사업에 신청한 284명을 가구소득과 재산 등 선발기준에 따라 206명을 선발했으며, 참여자들은 각 읍·면 산책로, 주변 화단조성 및 환경정화, 귀농어귀촌인 모니터링 등의 업무에 4~5개월간 근무하게 된다. 공공일자리 사업의 근로시간은 만 39세 이하는 주 40시간, 65세 이하는 주 30시간, 65세 이상은 주 20시간이며, 급여는 시간당 9,620원으로 주차수당, 월차수당, 간식비가 추가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취업 취약계층에게 생계안정과 실업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이외에도 노인일자리 사업, 신중년 희망 일자리 사업, 청년 근속장려금 등 다양한 정책들을 통해 군민들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영천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영천시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별빛촌장터’에서 최대 20% 특별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7일부터 20일까지 판로 개척과 소비 유도를 위해 진행하며 쌀, 배, 사과, 샤인머스켓, 마늘, 전통장 등 신선 농산물을 비롯해 가공식품까지 70여 품목을 최대 3만 원 할인 판매한다. 또한, 행사 기간 내 가장 높은 금액을 결제한 구매자 5명에게는 영천시 대표 농산물인 샤인머스켓을 증정하는 이벤트와 구매 후기 작성 시 2천 원 할인쿠폰 증정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어 더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신규 회원 가입 시 3천 원 할인쿠폰 지급, 전 상품 무료배송도 진행하고 있어 그동안 물가 상승으로 인해 위축된 소비심리를 살리고 그동안 별빛촌장터를 사랑해 준 고객들에게 보답할 수 있도록 지역 대표 농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할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연일 치솟는 물가로 지친 소비자의 명절 부담 비용을 줄이고 관내 농가 및 업체의 소득을 증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이번 기회에 소중한 분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광양시는 주택 마련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고 출산·양육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2023년 신혼부부·다자녀가정 보금자리 지원사업’ 대상자 40명을 오는 10월 1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혼부부·다자녀가정 보금자리 지원사업은 무주택 신혼부부와 다자녀가정의 주택구입에 따른 대출이자 납부액을 월 최대 25만 원씩 최장 36개월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세대원 모두가 전라남도에 주소를 두고 한국주택금융공사, 일반금융기관의 대출심사를 통과해 2022년 10월부터 2023년 9월에 주택을 신규 구입한 세대이다. 대상 주택은 주택가격이 6억 원 이하인 광양시 소재 주택으로, 면적 제한은 없다. 신혼부부는 부부 모두 만 49세 이하로 혼인신고일이 대출심사 신청일로부터 7년 이내이고, 부부합산 연소득이 8,500만 원 이하이면 된다. 다자녀가정은 부부 나이 제한 없고, 대출 심사 신청일 기준 미성년 자녀가 2명 이상이고 자녀 중 1명은 만 12세 이하이며, 부부합산 연소득이 1억 원 이하이면 신청 가능하다. 단, 1가구 다주택 소유자(분양권 포함), 저소득층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충남도와 아산시, 산업체, 대학, 연구기관이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목적으로 추진 중인 정부의 글로컬대학 사업 최종 선정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뭉쳤다. 도는 5일 도청 상황실에서 글로컬대학30 선정 대응과 지자체‧산업‧대학‧연구기관 간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박경귀 아산시장, 유동훈 충남연구원장, 김승우 순천향대 총장, 문상인 충남북부상공회의소 회장, 손지호 한국바이오협회 산업지원본부장, 최성민 충남테크노파크 정책기획단장, 승융배 충남라이즈센터장 등이 참석해 지역과 대학의 공동발전에 힘을 보탤 것을 다짐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글로컬대학 최종선정 지원, 지역 산업분야 인재양성, 인적‧물적 자원 교류, 공동 협력사업 추진 등 지역위기 극복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순천향대는 교육기간·패턴·전공 등을 스스로 설계하는 개인 맞춤형 교육시스템 기반의 대학혁신과 도 전략산업과 연계한 인력양성에 초점을 두고 실행계획 수립에 모든 역량을 집중한다. 이와 관련 도는 아산시, 순천향대와 공동 추진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해남군 로컬푸드 직매장이 개장 22개월 만에 매출 50억원을 달성했다. 지난 2021년 10월 개장한 해남군 로컬푸드 직매장은 월평균 2억 2,700여만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2년이 채 되지 않은 단기간내 50억원 매출을 돌파했다. 개장이후 20여만명에 달하는 소비자가 이용했으며 200여 농가로 시작한 출하 농가수도 530여 농가로 증가했다. 로컬푸드 직매장에는 연간 기획 생산을 통해 농산물을 비롯한 축산물과 수산물, 가공품, 공예품 등 668개 품목을 출하하고 있다. 인근에 배후도시가 없는 농어촌 지역 여건에도 불구하고, 해남군 로컬푸드 직매장 운영이 순항하고 있는 데는 소농가의 판로확보를 통한 소득향상과 소비자 안전먹거리 공급을 통한 지역내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이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로컬푸드 매장에는 매일 오전 당일 생산된 신선농산물들을 농가에서 직접 출하하고 있으며, 출하수수료를 제외한 전액을 농가소득으로 직접 지급하면서 지역 중소농가의 안정적인 소득향상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군은 연중 농산물 생산을 위한 이중하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수시 소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4일 여수여성인력개발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여수여성인력개발센터는 2022년부터 주거공간 개선 프로젝트 ‘비움으로 찾는 행복’을 추진 중이다.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과 맞벌이 가정 등을 방문해 집안 대청소 및 정리수납 서비스를 제공하며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맞벌이 가정 일·가정양립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취약계층 및 맞벌이 가정 주거공간을 개선하고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를 발굴해 지역복지자원과 연계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여성인력개발센터 박은영 관장은 “센터에서 양성된 정리수납 전문가들의 봉사활동을 통해 취약계층 주거환경을 더욱 쾌적하게 만들 예정”이라며 “앞으로 소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해 소외계층 복지향상과 위기가구 발굴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용길 소라면장은 “주거환경 취약계층의 복지향상을 위해 힘을 모아주신 여성인력개발센터와 재능나눔 봉사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소외된 이웃 없는 살기 좋은 소라면 만들기에 최선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화순군은 지난 8월 22일 화순 힐스테이트 아파트에 설치한 화순군 다 함께 돌봄센터 2호점 선정 수탁자 선정심사 회의에서 사회복지법인 화순자애원을 수탁 운영기관으로 선정하고 8월 31일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회복지법인 화순자애원에서는 종사자 채용, 이용 아동 모집 등 센터 개소가 준비되면 2023년 10월부터 2029년 말까지 화순군 다 함께 돌봄센터 2호점을 수탁 운영하게 된다. 주요 운영내용으로는 아동의 안전한 보호 및 돌봄서비스 제공, 체험활동 및 교육·문화·예술·체육 프로그램의 연계·제공, 돌봄 상담, 관련 정보제공 및 서비스 연계 등을 위한 각종 사업이다. 화순군은 다 함께 돌봄센터 확충으로 지역 중심 돌봄 체계구축 및 초등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크게 기대하고 있다. 화순자애원은 “지역에서 아동복지사업의 큰 역할을 해온 사회복지법인으로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시설 운영에 적극 반영하겠다”라고 약속했다. 화순군 관계자는 양육환경의 변화로 돌봄서비스 확대, 증가하는 초등돌봄 수요 공급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