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그룹 올아워즈(ALL(H)OURS)의 데뷔 첫 팬콘 티켓 예매가 시작된다. 올아워즈(건호, 유민, 제이든, 민제, 마사미, 현빈, 온)는 오는 4월 5일 오후 2시, 7시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서강대학교 메리홀에서 'ALL(H)OURS 1st FANCON in SEOUL(올아워즈 첫 번째 팬콘 '올 디 아워즈' 인 서울)'을 개최한다. 'ALL the HOURS'는 올아워즈의 데뷔 첫 팬콘으로, 하루 중 빛이 가장 따스하고 부드럽게 깃드는 순간 올아워즈와 미닛(팬덤명)이 서로를 만나 특별한 이야기를 엮어가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올아워즈는 이번 팬콘에서 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코너는 물론, 자신들만의 매력을 가득 담은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준비를 통해 미닛이 자신들을 가장 찬란하게 비춰주는 그 시공간에서 '우리의 모든 것, 우리가 가진 전부'를 담아 미닛에게 특별한 추억을 안길 예정이다. 'ALL the HOURS'의 티켓 예매는 25일 오후 8시부터 예스24 티켓을 통해 팬클럽 선예매가 시작되고, 3월 4일 오후 8시부터 일반 예매가 진행된다. 한편 올아워즈는 현재 세 번째 미니앨범 'Smoke Point(스모크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24일 오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요청에 응해 전화 통화를 했다. 시 주석은 통화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중국 춘절(春節·음력설) 전 푸틴 대통령과 화상회의를 갖고 올 한 해 중·러 관계 발전에 대한 계획과 지침을 세우고 일련의 중대 국제·지역 문제에 대해 조율을 강화했다. 양국 각 부서는 합의를 바탕으로 중국인민 항일전쟁 승리 80주년 및 세계 반파시스트 전쟁 승리 80주년 행사를 포함해 각 분야의 협력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역사와 현실은 중국과 러시아가 떨어질 수 없는 좋은 이웃이자 고난을 함께하고 서로 지지하며 공동 발전하는 진정한 친구라는 사실을 분명히 보여주고 있다. 중·러 관계는 강한 내재적 동력과 독특한 전략적 가치를 가지고 있어 제3자를 겨냥하지도, 제3자의 영향을 받지도 않는다. 중·러 양국의 발전 전략과 외교 정책은 장기적이다. 급격한 국제적 정세 변화에도 중·러 관계는 침착하게 앞으로 나아가며 스스로의 발전과 진흥을 돕고 국제 관계에 안정성과 긍정 에너지를 주입할 것이다. 푸틴 대통령은 러시아가 대(對
뉴스포원(NEWSFOR1) 편집국 기자 | 고군택(26.대보건설), 김비오(35.호반건설), 전가람(30), 이동민(40.대선주조)을 비롯한 KPGA 투어 선수들이 ‘제104회 뉴질랜드 오픈’에 출전한다. 아시안투어와 호주투어가 공동 주관하는 ‘제104회 뉴질랜드 오픈’은 한국 시간으로 27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나흘간 뉴질랜드 퀸즈타운 소재 밀브룩 리조트 코로넷 코스(파71. 6,936야드)와 리마커블스 코스(파71. 6,784야드)에서 개최된다. 총상금은 2백만 뉴질랜드 달러다. 고군택과 김비오, 전가람, 이동민을 포함해 홍순상(44.다누), 옥태훈(27.금강주택), 이창우(32.다누), 김학형(33.team속초아이), 왕정훈(30), 위창수(53), 강동우(38), 루크 권(31)과 지난해 KPGA 투어에 데뷔한 여성진(25.뉴질랜드) 등도 참가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시즌부터 본 대회 상위 1명에게는 오는 7월 ‘디오픈 챔피언십’에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되는 만큼 그 어느 때보다 선수들의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중 고군택은 “’뉴질랜드 오픈’ 출전은 처음”이라며 “지난 달 필리핀에서 열린 아시안투어 개막전부터 2025 시즌을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화천군이 2025년 접경지역 위생업소 시설 현대화 지원사업에 나선다. 군은 내달 17일까지 위생분야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한다. 지원이 결정된 업소는 총 사업비 2,000만원 이내에서 최대 80%인 1,600만원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공통 지원대상은 공고일 현재 대표자가 화천군에 주민등록을 하고, 1년 이상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숙박업, 이․미용업, 식품접객업, 목욕장업 등이다. 사치, 유흥, 향락, 투기 업종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접경지역 시설 현대화 지원 사업은 실내 시설개선이 원칙이며 장비구입 및 교체만 지원하지는 않는다. 도배나 도색, 바닥, 전기, 조명공사 등 화장실 등 내부 시설개선과 실내 간판이나 진열대 정비와 교체 등에 총 사업비의 70% 이상이 배정돼야 한다. 노후설비 교체나 기능개선, 노약자 안전벨, 불법 촬영 방지설비 등은 사업비의 30% 미만 사용이 가능하다. 반면, 가정용 냉장고, 에어컨, TV, 커피 머신 등 자산성 물품이나 컴퓨터 등 전자제품, 단순 소모성 물품구매는 제한된다.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는 2월 25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7차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그간 통합위가 추진해 왔던 사회적 약자 보호와 양극화 해소 방안 등의 논의를 평가하는 한편, 앞으로도 우리 사회에 내재된 갈등과 상처를 치유하고 국민통합을 위한 정책적 노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지난해 9월 출범한 제3기 통합위는 “공감·상생·연대”를 핵심 가치로 삼고, 양극화 해소, 사회적 약자 지원뿐 아니라 기후 불평등 대응 등 미래 세대가 직면할 새로운 갈등 요소까지 폭넓게 의제로 다루고 있다. 특히, 우리 사회에 심화되는 소득 격차를 완화할 수 있는 제도적 개선을 포함한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마련 중이며, 청년층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진출할 수 있는 ‘청년의 자산 양극화 완화방안’도 구체화하고 있다. 앞으로 관련 논의를 심층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통합위가 마련한 정책 제안과제를 중심으로 공개 토론회를 개최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고 현실적이고 실효성 있는 대안을 도출할 방침이다. 2022년 7월 출범한 통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특허청은 2월 25일 11시 한국교원대학교(충북 청주시)에서 늘봄학교 발명교육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한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교육 관계자들과 현장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발명교육을 현장에 안착시킬 수 있는 개선점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늘봄학교 발명교육 강사, 교원, 교육청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주요 논의사항은 늘봄학교 발명교육(2024년~) 확산 성과 및 프로그램 소개, 학생 안전교육 및 강사 양성과정 내실화 방안, 발명교육 확산 지원 방안 등이다. 특허청은 사교육과 차별화되는 양질의 발명교육을 제공하여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2024년부터 교육부 주관 범부처 협의체에 참여했고, 17개 시도교육청과의 협력을 추진했다. 또한, 늘봄학교 발명교육 적용을 위해 ▲현장 맞춤형 늘봄학교 발명교육 프로그램 개발 ▲늘봄-발명교실 시범운영 ▲민간 지도인력 양성 추진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결과, 2025년 1학기 늘봄학교부터 발명교육이 확대될 예정이다. 김완기 특허청장은 “발명교육은 창의적 사고와 혁신적인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2025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정상회의 준비기획단은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의’의 성공적인 개최 지원을 위해 민간 3개 기관(현대자동차,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주식회사 세라젬)과 각각 협찬 업무협력약정(MOU)을 체결했다. 우리나라는 올해 APEC 의장국으로서 2월 24일부터 개최되고 있는 ‘제1차 고위관리회의(SOM) 및 산하 회의’를 시작으로 하반기 ‘정상회의’까지 약 300여 차례 공식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업무협력약정을 맺은 기관들은 회의장 조성, 회의 운영, 교통 시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정부와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준비기획단은 이번 약정은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민관이 협력하는 모습을 잘 보여주는 것이라며, 약 20년 만에 국내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가 성황리에 진행될 수 있도록 MOU를 바탕으로 정부와 민간이 하나가 되어 노력하겠다고 했다. 현대자동차는 지난 ‘2005년 APEC 정상회의’, ‘2024년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등 주요 국제회의 기간 중 의전차량을 지원했던 인연으로, 이번 ‘APEC 제1, 2, 3차 고위관리회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농촌진흥청은 대내외 농업환경 변화에 신속·유연하게 대응하고 농업의 지속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2월 25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은 전체 기구·정원 수 증가 없이 기능을 강화하고 인력을 효율적으로 배치, 국민이 체감하는 성과 창출을 지원할 목적으로 추진됐다. 농업의 미래 성장산업화, 현장 문제·민생현안의 신속한 해결, 국가 기본임무의 충실한 이행에 중점을 두었다. 농업의 미래 성장산업화 촉진= 본청에 그린바이오, 푸드테크 분야 연구 개발 총괄기획·조정 및 운영을 전담하는 ‘바이오푸드테크팀’을 신설해 기존 ‘스마트농업팀’과 함께 첨단기술 융복합을 통한 농업의 기술혁신을 견인한다. 국립농업과학원 ‘농식품자원부’를 ‘식품자원개발부’로 확대·개편해 국립식량과학원 하부조직으로 이관, 주곡 작물 가공·이용 기술 개발, 미래 식품소재 발굴 등 푸드테크 연구를 강화한다. 국립농업과학원 농업생명자원부 미생물 소재 및 천연물 관련 연구조직을 ‘농업생물부’로 이관해 기존 미생물, 곤충 등과 함께 그린바이오 연구 기능을 일원화하고 소재별 연구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조달청은 조달기업의 판로를 지원하고, 수요기관에게 예산절감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월 26일부터 4월 1일까지 5주간 ‘2025년 상반기 나라장터 상생세일’을 개최한다. ‘나라장터 상생세일’은 조달청 나라장터 종합쇼핑몰 등록 업체 중 참여의사를 밝힌 업체의 제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공공기관에 판매하는 행사로 상·하반기 연 2회 운영된다. 지난해에 실시한 상생세일을 통해 조달기업은 총 589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는 등 상생세일은 기업의 판매증진에 톡톡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617개 기업이 참여하여 17,407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며, 이 중 텔레비전, 가구 등을 비롯한 9,200개 상품은 일반 국민이나 기업도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참여 상품들의 평균 할인율은 10.1%로 5% 초과 10% 이하 상품이 9,894개(56.8%)로 가장 많이 차지하고, 차량인식기 등 일부 상품은 최대 63.3%까지 할인해 판매한다. 작업용 의자, 캐비닛 등 사무용 가구를 비롯해 전자제품, 도로·시설자재, 주방기구 등 다양한 상품을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춘천시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복지등기 우편사업'을 확대 시행한다. 복지등기 우편사업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 시스템을 통해 위기 징후가 의심되는 가구에 복지정보가 담긴 등기우편을 발송하는 서비스다. 집배원이 등기우편을 배달하면서 가구의 생활 실태와 주거 환경을 파악하고, 시와 읍·면·동 사회복지 담당자는 이를 토대로 개별 상담을 진행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대면 전달이 어려운 경우를 대비해 등기우편에는 복지 사각지대 자가진단 체크리스트, 주요 복지제도 안내, 춘천시 복지신고 채널, 읍·면·동 복지 담당자 연락처 등이 포함돼 있다. 이를 통해 위기가구가 언제든지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사업은 지난해 9월 시작돼 127가구를 대상으로 등기우편을 발송하고 실태조사 및 조치를 진행했다. 지역 내 주민 접점 기관과 협력을 강화하고 네트워크를 구축한 결과, 유의미한 성과가 확인돼 올해는 1천200가구로 확대 시행된다. 춘천우체국도 복지등기 우편비용 일부를 부담하며 사업 확대에 협력하고 있다. 집배원들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자부심을 느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