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원(NEWSFOR1) 편집국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서울 소재 대학과 전문 기관, 공공기관 등과의 협력을 통해 늘봄학교에 다채롭고 알찬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2025학년도 늘봄학교 확대 운영을 적극 지원한다. 서울시교육청은 2025학년도 늘봄학교 맞춤형 프로그램 지원 대상이 초등 2학년까지 확대됨에 따라 수요자의 요구를 반영한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하여, 지난 1월 ‘늘봄학교 대학연계 프로그램 운영 사업’ 참여 대학을 공모하고 △강서대학교 △서경대학교 △서울교육대학교 △숭실대학교 등 4개 대학을 선정했다. 서울시교육청과 각 대학은 26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여, 대학별 특색을 살린 우수한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학교에 지원하기 위하여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선정된 대학은 △우당탕탕 책놀이 △창의수학체험활동 △놀이영어 △덩더쿵 옛날놀이 △신나는 교실체육 △뮤지컬 Play △K-Pop 나라로 Go!Go! △아츠 크래커 △신기한 마술과학 놀이 △자연친구, 생태친구 △친구와 관계 맺기 등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의 성장과 발달단계에 적합하고 재미있는 22종의 프로그램과 전문 강사진 41명을 학교에 지원하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대통령 직속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는 2월 24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최상목 국무총리 직무대행 주재로 제2기 탄녹위 출범식과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22.3.)’ 제정에 따라 제1기 위원회가 구성·활동한 데 이어(’22.10.~) 제2기 위원회가 새롭게 출범(’25.2.~)하게 된 것이다. 제2기 위원회는 무탄소에너지(CFE), 수소, 인공지능(AI) 등 미래 신기술 관련 전문가를 영입하여 전문성을 제고하는 한편, 여성‧청년 위원 비중 확대와 노동계(2명)‧농민 등 다양한 계층 대표를 신규 위촉하여 대표성을 강화했다. 최상목 직무대행은 모두발언을 통해“정부는 탄녹위와 함께 탄소중립 사회를 실현하는데 비상한 각오로 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재생에너지, 원전 등 무탄소에너지 확대를 통해 에너지 안보를 확보하는 동시에 탄소 경쟁력도 강화하는 한편,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장기 목표와 전략을 확립하고, 기후기술 육성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중앙정부와 지자체, 기업, 근로자, 일반 국민 등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산림청은 조달청의 수출선도형 시범구매 제품에 대형산불 억제를 위한 ‘산불지연제 및 고체진화제(이하 산불 지연제)’가 혁신제품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로써 산림청은 산불지연제 약 68톤(4억 7,600만 원)을 조달청으로부터 지원받아 본격적으로 해외 실증에 나선다. 혁신제품 수출선도형 시범구매 사업은 국가연구개발사업(R&D) 등을 통해 개발된 혁신적인 중소기업 제품을 공공기관에서 실제 사용하고 인증함으로써 제품 신뢰성을 확보하고, 해외 시장에서의 제품 실증을 통해 수출 가능성을 높이고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최근 미국 로스엔젤레스(LA)에서 발생한 대형산불 대응과정에서도 화재진압을 위해 사용된 산불지연제는 헬기나 항공기를 통해 산불 위험지역에 미리 살포하며 물보다 3배 이상 산불을 억제·차단하는 효과가 있다. 이번에 선정된 국산 산불지연제는 산림청에서 연구예산 2억 8천만 원을 투자하고 국립산림과학원과 ㈜대명하이테크가 협력해 개발한 제품으로, 살포 후 시간당 5mm의 강우에서도 3개월간 발화억제 효과가 지속된다. 또한 한국화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해양수산부는 2월 24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주한 외교사절을 초청하여 제10차 아워오션 콘퍼런스(Our Ocean Conference, ‘OOC’)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이탈리아, 벨기에, 세네갈, 필리핀 등 주한 대사 21명을 포함해 70여 명의 외교사절이 참석하며,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주재로 OOC의 준비 현황과 내용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워오션 콘퍼런스는 해양이슈에 대한 국제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정부·국제기구·글로벌 NGO 등 여러 해양주체들이 자발적 공약을 발표하는 고위급 해양 국제회의로, 제10차 OOC는 4월 28일(월)부터 30일(수)까지 3일간 대한민국 부산에서 개최된다. 해양수산부는 글로벌 해양문제 해결에 OOC 참석 주체들의 실질적인 참여와 노력을 이끌어내기 위해 제10차 OOC의 슬로건을 “Our Ocean, Our Action”으로 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OOC의 6개 기본의제(해양보호구역, 해양경제, 기후변화, 지속가능한 어업, 해양오염, 해양안보)에 더해 개최국의 특별의제로서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산림청은 산림에서 봄을 가장 먼저 알리는 생강나무, 진달래, 벚나무류의 개화 시기를 담은 ‘2025년 봄철 꽃나무 개화 예측지도’를 발표하며, 올해 개화 시기가 지난해보다 다소 늦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겨울(12월~2월) 평균기온은 0.7℃로 평년과 비슷한 수준이었으나, 올겨울 평균기온은 –1.8℃로 지난해보다 2.5℃ 낮아져 추운 날씨로 인해 개화가 늦어지는 것으로 분석됐다. 올해 꽃나무 개화 시기는 3월 중순 제주도를 시작으로 남부지방을 거쳐 4월 초순 무렵 전국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이며, 수종별 만개 시기는 생강나무는 3월 26일, 진달래는 4월 4일, 벚나무류는 4월 6일로 예측됐다. 한편, 산림청은 국립산림과학원의 산악기상정보를 기반으로, 국립수목원을 비롯해 전국 주요 9개 공립수목원과 협력해 식물 계절현상(개화, 발아, 단풍, 낙엽 시기)을 관측하고, 이를 바탕으로 매년 개화‧단풍 예측지도를 발표하고 있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봄철 꽃나무 개화 예측은 국민이 계절 변화를 대비하는 데 유용할 뿐만 아니라, 산림 생태계 변화
뉴스포원(NEWSFOR1) 편집국 기자 | 2025 KBO 시범경기 중 일부 경기의 개시 시간이 야간 경기 적응력 향상을 위해 13시에서 18시로 변경됐다.
뉴스포원(NEWSFOR1) 편집국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2월 24일, ‘제26회 농심 신라면 배 세계바둑최강전’에서 우승(2. 21.)한 대한민국 바둑대표팀에 축전을 보내 축하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유인촌 장관은 이번 축전에서 “이번 우승으로 한국 바둑의 위상을 세계에 드높이는 쾌거를 이루게 됐다. 우리 대표팀의 김명훈, 박정환, 설현준, 신민준, 신진서 기사와 홍민표 감독의 노고에 다시 한번 경의를 표한다.”라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바둑대표팀이 전 세계에 한국 바둑의 위상을 높이는데 더욱 큰 기여를 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라고 밝혔다. ‘제26회 농심 신라면 배 세계바둑최강전’은 한국과 중국, 일본 3국의 대표기사 5명이 출전해 연승전 방식으로 진행되는 바둑 단체전으로 한국은 이번 우승으로 5년 연속 우승, 총 17번 우승을 기록하게 됐다.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강릉시는 25일 오후 2시 2층 대회의실에서 투명하고 공정한 계약업무 추진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하여 ‘청렴계약 멘토링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렴계약 멘토링은 선배 공무원(멘토)과 후배 공무원(멘티)이 팀을 이루어 계약업무 전반에 걸쳐 청렴 실천 방안을 공유하고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맞춤형 멘토링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업무수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계약 담당자의 업무역량과 청렴의식을 강화하여 행정의 신뢰도를 한층 높여 가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효율적인 계약업무와 부정부패 예방에 실질적인 효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서 소통하는 직장 분위기가 조성되고 청렴 문화 확산에도 기여하게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춘천시가 오는 11월까지 후평동 일대 유휴부지에 2,500㎡ 규모의 생활정원을 조성한다고 24일 밝혔다. 춘천시에 따르면 산림청 주관,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산림청 산하기관)이 시행하는 생활밀착형 숲 조성 사업 공모에 정부합동청사 인근 후평동 240-1번지 일대가 선정됐다. 생활밀착형 숲(생활권역) 조성 사업은 국·공유지 활용을 높이고 생활 속 녹색공간을 확충하여 탄소 저감, 폭염 완화 등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춘천시는 사업비 전액인 국비 5억 원을 확보, 지역의 특성과 이용자의 의견을 실시설계에 반영할 예정이다. 생활정원은 이르면 11월 조성되며, 시행 주체는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다. 김득정 춘천시 녹지정원과장은 “이번에 조성되는 공간이 시민분들의 휴식과 소통의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조성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소음 등의 불편 사항은 최소화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포원(NEWSFOR1) 편집국 기자 | 강원문화재단(대표이사 신현상)은 임직원 간 소통 증진을 위한 정기 행사인 ‘월담회’를 강원특별자치도청의 골목상권 활성화 정책과 연계하여, 도내 착한가격업소에서 2월 24일 오찬 간담회와 함께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강원특별자치도가 고물가 시대에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해 추진 중인 착한가격업소 지원 확대 정책을 적극 뒷받침하는 한편, 공공기관으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강원문화재단 신현상 대표이사는“이번 월담회는 재단 임직원 간 소통을 위한 자리이자, 지역사회를 위한 공공기관의 역할을 고민하는 자리이기도 했다”며“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는 다양한 방식의 사업 운영을 통해 도정을 적극 지원하고, 문화・경제・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선순환적 구조를 만들어 가도록 노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강원문화재단은 이번 ‘월담회’ 운영 방식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도내 착한가격업소 홍보와 이용을 적극 장려할 계획이다. 또한, ‘강원방문의 해’를 맞아 ‘이달의 추천 여행지’에서 월담회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형태의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강원문화재단 ‘월담회’는 신현상 대표이사 취임 후